• 제목/요약/키워드: 기초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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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당뇨병 여성노인의 대사증후군지표와 심혈관 위험정도가 우울증상 여부에 미치는 요인 (Influencing Factors of the Metabolic Index and Cardiovascular Risk Factors on Depressive and Non-depressive Groups in the Vulnerable Diabetic Elderly Women)

  • 성기월
    • Journal of Korean Biological Nursing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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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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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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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influencing factors of metabolic index and cardiovascular risk factors, on depressive and non-depressive groups, in vulnerable diabetic elderly women. Methods: Participants were 137 vulnerable diabetic elderly women, using health centers in D city. Data were collected through interviews September though December 2017. The metabolic index was measured using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Adult Treatment Panel III (NCEP-ATP III), and cardiovascular risk factors were measured using Framingham Risk Score (FRS). Depressive and non-depressive groups were divided by the score of Geriartric Depress Scale Short Korea Version (GDSSF).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a x2 test, independent t-test, and binary logistic regression, with the SPSS/WIN 25.0 program. Results: Vulnerable diabetic elderly women, did not exercise in the depressive groups, and had higher triglyceride (TG), total cholesterol (TC) and larger waists, than in the non-depressive group. Results show that lack of exercise (OR= 6.30), is the highest risk factor, influencing the depressive symptom in vulnerable diabetic elderly women.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to reduce depressive symptom levels among vulnerable diabetic elderly women, nursing interventions are needed to increase exercise and decrease TG, TC, and waist size, particularly in improving exercise of vulnerable diabetic elderly women.

잣나무의 생장특성과 관련있는 주요 대사물질 인자 구명 (Identification of Key Metabolites Involved in Quantitative Growth of Pinus koraiensis)

  • 이위영;박응준;한상억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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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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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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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잣나무(Pinus koraiensis) 4년생의 생장특성인자와 관련이 있는 주요 대사물질을 확인하기위한 대사체 분석을 실시하였다. GC/MS로 분리한 105종을 대상으로 길이생장 및 건중량의 생장 특성과의 상관이 있는 대사물질을 분석하였다. Alanine, threonine, oleic acid 및 butanoic acids는 길이생장 및 건중량과 고도의 부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반면 malic acid, xylose, glucose, inositol 및 sucrose는 생장특성과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생장이 왕성한 시기에는 생장이 우수한 그룹에서 주지의 아미노산류나 유기산류 함량이 줄어드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반면 단당류나 sucrose 같은 광합성 산물은 중위 및 하위 그룹에 비교해서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이하게도 박테리아나 균류에서 생성되는 d-turanose의 함량이 4년생 잣나무 묘고생장과 고도의 상관관계(r=0.896, p<0.001)가 있었으며, 이는 근균류와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인자들은 잣나무 우량개체 선발을 위한 대사 표지자 개발의 기초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12주간 필라테스 매트 운동이 비만중년여성의 신체구성 및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12weeks Pilates Mat Exercise on Body Composition and Lipid Metabolism in Obese Middle-aged Women)

  • 백순기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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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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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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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비만중년여성을 대상으로 12주간 필라테스 매트 운동 프로그램을 통하여 신체구성과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하여 심혈관질환 및 관상동맥질환 등 각종 만성질환에 관심을 두고 있는 비만중년여성의 건강유지 및 증진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비만중년여성들을 대상으로 필라테스 매트 운동프로그램군과 통제군으로 구분하여 12주간 주당 3회 60분간 실시하였다. 측정변인으로는 신체구성과 지질대사의 변화를 분석하였으며 통계처리는 이원 반복측정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신체구성에서 운동군은 체중, 골격근량, 체지방량, 체지방율 및 신체질량지수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통제군에서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지질대사에서 운동군은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유리지방산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통제군에서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와 같은 결과는 본 연구에서 실시한 12주간 필라테스 매트 운동 프로그램이 비만 중년여성들의 심혈관계 및 만성질환을 예방 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된다.

쥐 뇌의 progesterone대사에 미치는 연령의 효과 (Age-Dependent Progesterone Metabolism in the Rat Brain)

  • 한범구;박인호;조도현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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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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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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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쥐 뇌에서 연령증가에 따른 progesterone의 대사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그 기초실험으로 생후 5일된 암컷 쥐의 뇌를 균질기로 분쇄한 경우와 잘게다진 경우의 실험에서 잘게다진 경우가 더 좋은 활성을 보였으며 쥐뇌 0.3 g, 30분의 표준 실험조건을 결정하였다. 그 결과로 $5{\alpha}$-환원요소의 경우 생후 $5{\sim}14$일에 가장 활성이 높았으며 점차적으로 감소하여 6주 이후에는 거의 일정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3{\alpha}-hydroxy$스테로이드 산화 환원요소$(3{\alpha}-HSOR)$$5{\alpha}$-환원요소와 비슷한 형태의 활성을 보였다. 그러나 이때 $3{\beta}-HSOR$의 활성은 연령에 따라 변화가 없이 거의 일정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연령에 따른 $5{\alpha}$-환원대사산물 생성의 감소는 $5{\alpha}$-환원효소의 감소와 $3{\alpha}-HSOR$의 감소에 의하여 일어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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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Crassostrea gigas의 대사율에 미치는 수온 및 개체크기의 영향 (Effect of Temperature and Body Size on Oxygen Consumption and Ammonia Excretion of Oyster, Crassostrea gigas)

  • 신윤경;허영백;명정인;이식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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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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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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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수온 및 염분에 따른 굴의 일반적인 대사경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온과 개체크기에 따른 산소소비율과 암모니아 질소 배설률을 측정하였으며, O:N원자비를 산출하였다. 산소소비율과 암모니아 질소배설률은 개체의 크기가 작을수록 높았으며, 수온증가에 따라 증가하였다. O:N 원자비는 일반해수에서 8-40의 범위에 있었으며, 수온 $25^{\circ}C$에서 O:N 원자비는 8로 감소하였는데, 이는 산란기에 주요 대사기질로서 단백질을 이용하며, 단백질의 요구가 큰 것으로 추정된다. 이 결과는 굴양식장의 지속적인 관리 및 적정 수용력 산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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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女子大學生의 要求 Calorie 量과 榮養素攝取量에 對한 調査硏究 (第 1 報) (Studies on Requirement Calorie and Nutrient Intake of College Women Students in Korea (Part 1))

  • 이현기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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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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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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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4
  • 금반 한국여자대학생 28명에 대하여 소비열량과 영양상황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본조사에 있어서 여자대학생(20-21세)의 평균신장은 157.1cm, 체중 51.75kg, 체표면적 1.5m$^2$, 기초 대사량 1303Cal, 안정시 대사량 1563Cal, 활동대사량 469Cal, 1인 1일 총평균 소비열량(요구열량) 2032Cal였다. 한편 그들의 섭취열량은 1880Cal 로서 152Cal가 소비열량보다 부족하게 섭취되어져 있었다. 2) 단백질, 철분, 비타민B1, C는 요규량에 족하였고, Calorie, 지방, 탄수화물, 칼슘, 비타민 A, B2 는 섭취량이 부족하였다. 3) 총 54종의 식품에 의하여 먹혀졌으며 주로 식물성식품(83.7%)에 의하여 영양이 공급되었고 동물성식품은 16.2%밖에 공급되지 않았었다. 또한 수산동식물성 식품은 불과 7.4% 밖에 영양을 주지 못한 식성구성을 이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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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유래 곰팡이 대사산물의 항암효과 (Inhibitory Effects of Fungal Metabolites Isolated from Foodstuffs on the Growth of Human Cancer Cell Lines)

  • 임효권;유미희;정덕화;이인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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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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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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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논문은 새로운 항암소재를 검색하기 위하여 식품으로부터 곰팡이를 분리하고 그 대사산물을 이용하여 수종의 암세포주의 생육을 대한 억제 물질을 탐색하고자 하며,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항생물질 연구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결과물의 응용도를 모색하고자 실험을 수행하였다. 식품으로부터 총 72종의 곰팡이를 분리 하였고, 전면 및 후면의 색, 모양. 성장속도에 따라 4가지 group로 나누어 실험에 사용하였다. 그리고 그 대사산물(배양무, 균체)을 ethly acetate로 추출하여, 총 6종의 암세포주에 대하여 MTT assay을 실험하였다. 그 ruf과 A, B, C, D group 중 D group에서 가장 높은 증식 억제를 확인 하였으며, D4의 증식억제 효과가 가장 높음을 확인하였다. 위암 세포주인 KATO III, AGS, SUN-668에 대한 증식억제 효과는 30-98%로 나타났으며, 간암 세포주인 Hepa1c1c7, HepG2에는 10-98%, 유방암 세포주인 MDA-MB-231에 대해서는 25-90%의 증식억제 효과를 확인하였다. 배양물과 균체의 항암성은 개체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배양물이 대부분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충남지역 대학생의 신체활동수준, 에너지소비량 및 에너지섭취량 조사 (A survey on daily physical activity level, energy expenditure and dietary energy intake by university students in Chungnam Province in Korea)

  • 김선효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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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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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6-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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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충남 K대학교 남녀 학생 269명을 대상으로 24시간 활동일기 작성에 의한 신체활동수준과 간이식으로 체중을 적용해 구한 기초대사량을 공식에 대입해 1일 에너지소비량을 산출한 후, 식사기록법으로 조사한 1일 에너지섭취량과 비교해 에너지 균형을 평가하였고, 이들 요인과 인바디로 측정한 신체조성과의 관계를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남녀 모두 19.5세로 같으며, 성별 구성도 남학생 48.3%와 여학생 51.7%로 비슷하였다. 2) 조사대상자의 평균 신장은 남자 $174.4{\pm}5.6cm$, 여자 $161.8{\pm}4.5cm$이며, 평균 체중은 남자 $68.4{\pm}11.1kg$, 여자 $54.5{\pm}6.8kg$이었다. 평균 BMI는 남녀 모두 정상체중 범위에 속하였다. BMI에 의한 체중 분포는 전체대상자의 66.9%가 정상체중에 속했으며, 여자가 남자보다 저체중 비율이 높고 과체중 비율이 낮았다 (p<0.001). 평균 체지방률은 남자 $19.1{\pm}5.4%$, 여자 $28.4{\pm}5.0%$로 정상체중 이상이었다. 3) 하루 활동별 사용시간을 남녀별로 살펴본 결과, 저강도 활동 이하에 속하는 활동에서는 남녀 간에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하루 중 중강도 활동에 속하는 '걸레질' (p<0.05), '에어로빅댄스 빠르게 걷기' (p<0.05)가 차지하는 시간비율은 여자가 남자보다 높은 반면에, 고강도 활동에 속하는 '스키 배구 배드민턴 조깅 등산' (p<0.01), '축구 저항성운동 테니스 스케이팅' (p<0.01), '수영' (p<0.01)이 차지하는 시간비율은 남자가 여자보다 높았다. 4) 24시간 활동일기를 이용해 구한 하루 활동별 사용시간 비율과 해당 기초대사량 배수를 적용해 구한 1일 평균 신체활동수준은 남자 1.55, 여자 1.47이어서, 남녀 모두 '저활동적' 수준에 속하였다. 그리고 체중 이용 공식으로 구한 기초대사량과 1일 신체활동수준에 의해 산출한 1일 평균 에너지소비량은 남자 $2,803.5{\pm}788.9$ kcal/일, 여자 $1,915.4{\pm}510.2$ kcal/일이었다 (p<0.001). 또한 1일 평균 에너지섭취량이 1일 평균 에너지소비량보다 남자는 $-476.5{\pm}955.9$ kcal/일, 여자는 $-113.3{\pm}728.1$ kcal/일 (p<0.01)로 적어 남녀 모두 음의 에너지 균형을 이루었다. 5) 1일 에너지섭취량의 에너지 필요추정량에 대한 평균 비율은 남자 $89.6{\pm}21.5%$, 여자 $85.5{\pm}25.1%$로 기준치에 미달되었다. 단백질, 비타민 A 및 비타민 C의 1일 평균 섭취량은 남녀 모두 권장섭취량을 충족시켰다. 칼슘 섭취량의 권장섭취량에 대한 평균 비율은 남자 $86.0{\pm}32.7%$, 여자 $86.6{\pm}41.1%$로 남녀 모두 권장섭취량에 약간 미달되었다. 철의 1일 평균 섭취량은 남자는 권장섭취량을 충족하였으며 여자는 권장섭취량의 $91.2{\pm}36.3%$로 약간 미달되었다 (p<0.001). 탄수화물 : 단백질 : 지방에 의한 평균 에너지 섭취 비율은 남자 56.0 : 18.4 : 25.6%, 여자 57.7 : 17.4 : 24.9%로 남녀가 같았다. 아침 : 점심 : 저녁 식사에 의한 평균 에너지 섭취 비율은 남녀 모두 세끼 간에 고르게 분포해 있었다. 6) 1일 에너지소비량은 체중 (p<0.01), 체질량지수 (p<0.01), 제지방량률 (p<0.05)과 각각 정의 상관관계가 있으나, 체지방률과는 부의 상관관계 (p<0.01)가 있었다. 이상에서 조사대상자의 평균 BMI는 남녀 모두 정상체중에 속하며, 평균 체지방률은 남녀 모두 정상체중 이상이었다. 조사대상자가 평균적으로 음의 에너지 균형을 이루고 있음에도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은 신장 대비 체중은 정상체중이어도 체조성상으로는 체지방이 과다하고 제지방이 부족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실제로 본 조사에서 조사대상자가 정상체중을 가지려면 남녀 모두 평균적으로 현재체중보다 체지방량을 약 3 kg 감량하고 제지방을 약 3 kg 증량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나 체조성의 조절이 필요하였다. 대학생 시기는 성인기의 생활습관과 건강 기반을 마련하는 시기로서, 성인기동안 나이가 들수록 기초대사량 감소 등으로 에너지소비량이 감소해 비만율이 증가하면서 동반 질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사실을 놓고 볼 때 대학생 시기에 활기찬 신체활동습관과 함께 올바른 식습관이 몸에 배이도록 영양교육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또한 향후 체중관리를 위한 에너지섭취량과 에너지소비량의 두 축의 중요성을 감안해 이들의 실태파악과 이를 적용한 한국인 에너지 필요추정량 설정과 함께 에너지 소비량을 정확하면서 편리하게 측정할 수 있는 연구도구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본 연구는 공식 대입 방식으로 1일 에너지소비량을 추정하였으며, 이를 위해 필요한 기초대사량은 간이식으로 체중을 적용해 구하고 1일 신체활동수준은 24시간 활동일기로 구해 에너지소비량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으며, 조사대상자의 표본 크기도 모집단을 대표하기에는 부족한 한계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앞으로 이점을 보완한 후속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초기계배의 뇌 형성에 관한 세포 생물학적 연구 (Cell Biological Studies on Brain Formation at the Early Stage of Chick Embryogenesis)

  • 최임순;주충노;최춘근;김재원;주상옥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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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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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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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Tryptophan을 계란에 투여하고 배양하였을 때의 초기 계배의 뇌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대뇌피질세포의 전자현미경 관찰과 계배두부의 단백질 및 핵산과 serotonin의 정량 그리고 몇가지 기초대사에 관여하는 효소활성을 관찰하였다. 계란에게 tryptophan을 투여하고 $5\\sim10$일간 부란한 계배의 대뇌피질세포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정상에 비해 크게 손상되었으며 특히 핵막이 불규칙하고 핵응축현상이 심하며, 염색질이 핵막에 응집되어 있고 인이 심하게 분해되었고 핵막이 팽출되어 수포가 많이 생기고 확장된 Golgi체가 많으며 조면소포체가 확장되고 소포화왼 것들도 있었으나 lysosome은 드물게 보였으며 tryptophan 투여로 인한 기형현상이 뚜렷하였다. Tryptophan을 투여한 10일 계배의 DNA 함량은 크게 저하되지는 않았으나 RNA 함량과 단백질 함량 그리고 lactate dehydrogenase, succinate dehydrogenase, malate dehydrogenase, glucose 6-phosphate dehydrogenase와 같은 기초대사에 관여하는 효소들의 활성이 저하된 것으로 보아 tryptophan은 단백질 합성을 저하시킨 것으로 관찰되었다. 한편 10일 계배의 serotonin의 함량은 시험군에서 크게 늘고 있으며 serotonin의 증거가 intracellular yolk granule의 분해를 지연시켜 기형현상이 일어나는지는 분명치 않으나 tryptophan 투여로 인하여 단백질 합성이 저하되고 따라서 효소활성이 저하됨으로서 세포분화에 지장을 초래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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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에서의 양지, 우지 및 레시친의 이용 (The Utilization of Mutton Fat, Tallow, and Lecithin in the Broilers)

  • 고태송;오세정;김춘수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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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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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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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육계사료의 대사에너지 및 단백질이용성에 미치는 양지. 우지 및 레시친첨가의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옥수수. 대두박 및 어분을 주로 하는 사료에서 상기 유지가 각각 2% 및 5% 함유하는 사료를 단백질함량과 대사에너지함양이 동일하도록 옥수수와 대치하거나 소맥당을 첨가하여 제조하였다. 육계는 처음 1주일간 시판배합사료를 급여하고 전기 4주간 흑은 후기 3주간에 단백질과 대사에너지 함양이 각각 다른 사료로 사육하여 성장 및 사료요구율을 측정하였다. 또한 전기사료를 급여한 3주령의 마지막 3일간은 분요혼합물과 사료섭취량을 24시간 간격으로 측정하여 전기사료의 에너지이용. 실소축적량 및 지방의 소화율을 조사하였다. 육계의 성장. 사료요구율 및 평균일당 증체량과 사료요구율에 있어서 각 유지사료급여간이나 각 유지 2% 혹은 5% 급여구간에 특별한 경향은 없었고 서로 유사하였다. 대사에너지함양은 전기사료 1g당 2,713-3,059Kcal이었고 총에너지의 대사율은 62-70%로 기초사료급여구가 가장 높았으며 유지 2% 첨가시에 비교하여 5% 첨가시에 낮아지는 경향이 있었으나 유지의 종류에 의한 특별한 경향은 발견되지 않았다. 3주령시에 1일1수가 대사하는 에너지량은 132-168Kcal였으며 유지의 첨가량이 5%로 증가할 때 낮아지는 경향이 있었다. 이때 질소 축적량은 0.631-0.738g이었으며 양지와 우지의 첨가량이 5%로 증가할 때 2% 첨가시에 비교하여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레시친의 경우는 그 반대였다. 유지의 소비율에 있어서도 48%로부터 76%의 범위에 있었으나 서로 유의차는 없었고 기초사료급여구가 가장 낮고 양지 및 우지의 경우는 2% 급여시보다 5% 급여시가 높았다. 이러한 값들은 어분중에 함유된 지질과산화물에 기인한다고 추측되었으나 레시친급여구의 유지의 소화율은 2% 급여시와 5% 급여시에 유사한 값을 나타내었다. 이상과 같이 단백지 및 에너지이용에 있어서 양지는 우지와 비슷하였으나 레시친과는 경향이 다르다는 것이 추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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