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기저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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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기저세포와 유선 종양발생에서의 역할

  • 김남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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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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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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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유선에 존재하는 유선상피 기저세포(mammary epithelial stem cells)의 증거와 정상조직 혹은 종양조직 발생에서 이들의 역할들을 요약한다. 유선의 실질조직에 기저세포가 존재한다는 것은 여러 형태의 이식실험에서 설명되었고 또 기저세포의 표현형적 특징들은 여러 가지의 vonoclonal antibodies에 의해 논증되었다. 이들 연구의 결과들은 유선의 기저세포군이 end bud와 유선의 기저층(basal layer)에 존재한다고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기저세포들이 유선의 preneoplasias와 neoplasias에서도 존재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명확한 대답을 주고 있지 않다. 명확한 결론을 얻기 위해서는 기저세포에만 특이적으로 나타나는 phenotypic marker들을 확인해야 하고 또 이들이 변형(transformation)된 세포군에도 표현되는 지를 확인할 때에야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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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쥐 전뇌 기저부 핵의 신경세포와 그 세포내 소기관에서 신경성장인자 수용체에 대한 면역세포화학적 연구* (Immunocytochemical Studv of the Newe Growth Factor Receptor in the Neuron and its Organelles of the Adult Rat Basal Forebrain Nuclei)

  • 정영화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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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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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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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신경성장인자 수용체(nerve growth factor receptor, HGFr)의 소재를 휜쥐 전뇌 기저부 핵들의 신경세포와 그 세포내 소기 관에서 연역세포화학적 방법으로 관찰하였다. NGFr에 면역반응을 보이는 신경세포들은 내측중격, 수직 및 수평대각선 브로카대, 거대세포 시삭전핵 그리고 Meynert 기저핵에는 다수 미상핵-피각과 복부담창구에는 소수 관찰 되었다 NGFr에 면역반응을 보이는 신경세포들은 형태학적으로 3가지 형 즉, 1) 난형(또는 원형). 2) 방추형, 3) 삼각형(또는 다각형)으로 구분되었다 내측중격은 주로 난형의 세포로 구성되었으며(91.2%), 수직 및 수평대각선 브로카대, 거대세포 시삭전핵 및 Meynert 기저 핵에는 난형의 세포가 높은 율로 구성되었으나, 방추형과 삼각형 세포들도 내측중격에서보다는 많았다 특히 복부담창구에는 다른 핵들에 비하여 방추형세포(25%)들이 높은 출현율을 보였다 일반적으로 이들 세포의 크기는 삼각형세포가 제일 컸으며, 방추형세포가 그 다음, 그리고 난형 세포가 제일 작았다 전자현미경적 관찰에서 0.05% triton X-100을 처리한 조직중 Meynert 기저핵을 관찰한 결과. Golgi체, multivesicular body 및 소포체들이 N6Fr에 면역반응을 보였으며. trion X-100을 처리하지 않은 조직에서는 단지 수평대각선 브로카대의 신경세포 원형질 막에서만 약한 면역반응을 보였다 위의 결과로 미루어 NGFr은 조연소포체에서 합성되어. Golgi체에서 농축되고, multivesicular body를 통하여 원형질막에 위치하게 되며, 원형질막에서 NGFr은 외래성의 NGF와 복합체를 형성한후, 궁극적으로는 Iysosome의 형태로 세포체 안으로 들어 가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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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CH 유전자 검사로 확진된 기저세포 모반 증후군 1례 (Basal cell nevus syndrome (gorlin syndrome) confirmed by PTCH mutations and deletions)

  • 김희문;이철희;김성구;성태정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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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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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9-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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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기저세포 모반 증후군은 피부의 기저세포 암종, 악골의 치성 각화낭종, 손, 발바닥의 소와, 이소성 석회화, 기저세포 모반 증후군의 가족력 등을 주요 특징으로 하는 상염색체 우성 유전 질환이다. 저자들은 갑자기 커지는 좌측 안면부 종물을 주소로 내원한 9세 남자 환아에서 외관상 특징적인 소견 관찰되고 분자유전학적 검사에서 PTCH 유전자의 결손 확인되어 기저세포 모반 증후군 확진된 1례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마우스의 출생전 .후 발생단계에서 설유두와 미뢰에 대한 조직학적 및 미세구조적 연구 (Histological and Ultrastructural Studies on the Lingual Papillae and the Taste Buds of the Pre-and Postnatal Mice)

  • 신보철;정영화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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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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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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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마우스(ICR mouse)의 줄생전 ·후 발생에 따른 설점막에서 설유두와 미뢰의 발생, 미뢰를 구성하는 미각세포들의 각 형별 미세구조적인 특징 및 미각세포와 신경종말과의 관계를 광학 및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유곽유두는 임신 17일 심상유두와 엽상유두는 출생 후 0일, 사상유두는 출생후 1일에 출현하였으며, 유곽유두와 심상유두에서의 미뢰는 출생 후 0일, 엽상유두에서의 미뢰는 출생후 1일에 관찰되었다. 유곽유두에서는 유두벽 상피 뿐만 아니라 유두 표면상피에서도 성체에서와는 다르게 미뢰가 출현하였다. 출생후 7일과 15일에서 유곽유두의 미뢰에 대한 미세구조적 관찰에서 미각세포는 중간형 세포. 암세포, 명세포, 기저세포 및 주변세포로 구분되었다 중간형 세포는 암세포와 명세포의 중간정도의 전자밀도를 보이는 세포로서 세포질에서는 활면 및 조면소포체가 다수 관찰되었고. 세포질 및 핵질내에서 다소포성소체와 유사한 구조물들이 관찰되었다. 암세포는 전자밀도가 높아 어둡게 보였고. 핵막은 깊은 함입을 보였다 이 세포의 핵주변 세포질에는 미토콘드리아, 섬유상 물질, 조면소포체 및 폴리솜들이 다수 관찰되었으며, 첨부 세포질에서는 전자밀도가 높아 어둡게 보이는 과립들이 다수 관찰되었다. 명세포는 전자밀도가 낮아 밝게 보였고, 크고 등근 핵을 갖고 있었으며. 세포질내에서 활면소포체, 폴리솜 그리고 크고 작은 공포들이 다수, 조면소포체들은 소수 관찰되었다. 기저세포는 핵질이 풍부한 난원형의 핵을 갖고 있었으며, 전자밀도가 낮아 밝게 보였고, 유리리보솜들은 많았으나, 활면 및 조면소포체들은 소수 관찰되었다 주변세포는 비교적 긴 방추형의 세포로 얕은 핵막 함입들을 보였고, 대부분의 세포소기 관들은 미약하였으나 유리리보솜들은 다소 많이 관찰되었다. 출생후 7일에는 명세포, 15일에는 중간형 세포들이 다른 세포에 비하여 다수 출현하였다 출생후 미각세포들의 형태적 특징 및 세포소기 관들의 분화들로 미루어 암세포 주변세포 및 기저세포는 미성숙세포, 중간형 세포는 미각기능이 활발한 성숙한 세포 그리고 명세포는 퇴행성 세포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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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각화증에서 이형성 유무에 따른 렉틴 반응 (LECTIN BINDING PATTERNS IN LARYNGEAL KERATOSIS WITH ATYPIA)

  • 김광문;김기령;윤주헌;장미숙;조정일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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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91년도 제25차 학술대회 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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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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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렉틴(Lectins)은 세포막의 당단백질의 과당류 말단기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비면역성의 당단백질 혹은 단백질을 말하는데 정상세포와 변형된 세포에서 렉틴반응의 차이가 남으로써 요즘에는 렉틴을 병리학적 진단에 이용 가능하게 되었다. “Loss of contact inhibition”은 세포 악성화의 중요한 특징으로 세포의 악성화는 세포막의 구조의 변화와 관계가 있을 것으로 알려져 왔으며 1989년 후두암에서 PNA의 반응이 양성 반응을 나타낸다고 보고되어 저자들은 7가지의 렉틴을 이용하여 후두암전구증의 하나인 후두각화증에서 이형성(Atypia)의 존재유무에 따른 렉틴 반응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이형성이 없는 단순 후두각화증에서는 Con A와 WGA만이 기저세포에 반응이 있었으며, 후두각화증의 가장 중요한 부위인 극세포층에서는 WGA, RCA-I, PNA, SBA, UEA-I, DBA가 세포질에는 반응이 없이 세포간교에만 염색이 되는것을 관찰할 수 있었고 Con A는 반대로 극세포층의 세포질에 반응을 하였으나 세포간교에는 반응이 없었다. 2. 이형성을 동반한 후두각화증에서, 기저세포에서는 반응의 차이가 없었고 극세포층에서는 UEA-I, RCA-I. WGA, PNA, SBA는 세포간교에서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고 세포질에서 양성 반응을 관찰 할 수 있었으며 DBA, Con-A에서는 반응의 차이를 관찰 할 수 없었다. 따라서 후두각화증의 극세포층 세포막에서 UEA-I, RCA-I, WGA, PNA, SBA 반응의 소실은 후두암으로의 진행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이형성의 존재를 암시한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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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후 발생에 따른 흰쥐 전뇌 기저부 Meynert 긴저칙에서의 신경성장인자 수용체에 대한 면역세포화학적 연구 (Immunocytochemical Study of the Nerve Growth Factor Receptor in the Nucleus Basalis of Meynert of the Growth Receptorn in the Nucleus Basalis of Meynert of the Postnatal Rat BASAL Forebrain)

  • 정영화;홍영호;신보철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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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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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2-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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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출생후 발생에 따른 흰쥐 전뇌 기저부의 Mevnert 기저핵(nucleus basalis of Mevnert)에서 신경성장인자 수용체(nerve growth factor receptor, NGFr)를 함유하는 신경세포의 면역반응성 및 분포, 세포형의 분류, 각 형별 출현율 및 세포 크기 그리고 세포소기관과 NGFr 면역반응과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NGFr 면역반응 신경세포들은 출생후 초기 발생에서 세포질 뿐만 아니라 원형질 막에서도 면역반응을 보였으나, 성체에서는 세포질에서만이 면역반응을 보였다. NGFr 면역반응 신경세포는 형태학적 특징인 세포체의 모양과 장·단축의 비를 기준으로 5가지 형, 즉 1) 원형, 2) 난형, 3) 세장형. 4) 방추형, 5) 삼각형(또는 다각형)세포로 구분되었다 원형과 난형 세포는 출생후 0일에서 각각 15.4%. 50.7%의 높은 출현율을 보였으나, 발생이 진행되면서 점차 감소하여 성체에서 각각 7.8%, 28.6%의 출현율을 보였다 반면, 세장형, 방추형 및 삼각형세포는 출생후 0일에서 각각 22%, 2.6% 9.2%의 낮은 출현율을 보였으나, 발생이 진행되면서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성체에서는 각각 29 9%, 5.2%, 28.5%의 높은 출현율을 보였다. 출생후 0일에서 신경세포체의 부피는 매우 작았으나(1,642mm3), 발생에 따라 점차 증가하여 14일, 21일에서는 성체에서보다 매우 컸다(각각 6.745, 6,755mm3) 원형 및 난형세포체의 부피는 21일에서(각각 7 955. 7.020mm3), 세장형 방추형 그리고 삼각형세포체의 부피는 14일에서 제일 컸다(각각 7,067, 6,237, 7,748 mm3) 대체적으로 삼각형세포체의 부피가 제일 컸으며, 방추형세포체의 부피가 제일 작았다. 출생후 순일에서의 전자현미경적 관찰에서 세포소기관중 조면소포체, Golgi체, multivesicular body 그리고 세포표면 원형질막이 강한 NGFr 면역반응을 보였다. 위의 결과들로 미루어 MGFr은 출생후 흰쥐 전뇌 기저부 Meynert 기저핵 신경세포의 분화 및 분포와 밀접한 관계를 갖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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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세포 모반 증후군 : 증례보고 (Basal Cell Nevus Syndrome : A Case Report)

  • 김지연;오소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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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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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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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기저세포 모반 증후군은 상염색체 우성 방식으로 유전되는 질환으로 다발성 각화낭성 치성종양, 대두증 및 두정골 융기, 골격계 기형 등을 보이는 질환이다. 다발성 각화낭성 치성 종양, 두정골 융기, 양안격리증을 가진 만 11세 환자의 하악과 상악에서 발생한 다양한 크기의 낭종에 대한 적출술과 이종골 이식술을 시행 후 교정적 견인을 시행하였다. 낭종에 의한 매복 영구치를 가진 성장중인 기저세포 모반 증후군 환자에서의 보존적인 치료를 하였기에 문헌고찰과 더불어 보고하고자 한다.

출생후 발생단계와 성체의 흰쥐 전뇌 기저부 여러 핵들에서 신경성장인자수용체에 대한 면엮조직화학적 연구 (Immunohistochemical Study on the Nerve Growth Factor receptors in the Basal forebrain Nuclei of the Postnatal and the adult Rats)

  • 정영화;홍영고고연영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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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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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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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출생후 0일. 7일. 14일 및 21일 그리고 성체의 흰쥐 전뇌 기저부의 내측중격핵, 수직 및 수평 대각 Broca대 거대세포 시삭전핵 그리고 복부담창구에서 신경성장인자수용체 (nerv-growth 배ctor receptor, NGFr)에 면역반응을 보이는 신경조직과 세포의 분화를 면역조직화학적 및 전자현미경적 방법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출생후 초기와 성체에서 신경세포 원형질막 뿐만 아니라 세포질에서 NGFr 면역반응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성체에서 신경세포 원형질 막에서의 면역반응은 관찰되지 않았다. 특히 NGFr 면역반응은 골지 부위에서 보였고, 점상의 면역반응물들이 세포체의 세포질과 수상돌기에 소수 분산 분포하였다. 뇌 기저부의 NGFr 면역반응 신경세포들은 뇌 크기의 증대와 뇌 조직의 분화에 따라 점차 수적 증가를 보였다. 이 NGFr 면역반응 신경세포들은 세포의 모양과 세포체의 장 .단축의 비에 따라 6가지 형. 즉 1) 원형. 2) 타원형. 3) 세장형, 4) 방추형, 5) 삼각형, 6) 다각형으로 분류되었다. 전뇌 기저 핵에서 원형과 난형신경세포들의 출현율은 출생후 0일에서 높았으나 성체로 되면서 감소된 반면, 세장형. 방추형, 삼각형 그리고 다각형신경세포들의 출현율은 출생후 0일에서는 낮았으나 성체로 되면서 증가하였다. 모든 핵들에서 NGFr 면역반응 신경세포체의 부피는 출생후 0일에 759-1,640 Um3로 제일 작았으며, 수직 대각 Broca대와 복부담창구에서는 출생후 14일에 각각 5 107 7.385 Um3 그리고 내측중격핵, 수평 대각 Broca대, 거대세포 시삭전핵에서는 출생후 21일에 각각 4,705, 6,061, 6,412 Um3로 최대치를 보였다. 그후 성체로 되면서 모든 핵에서 1,893-3,464 $\mu$m3로 다시 감소하였다. 전자현미경적 관찰에서 출생후 21일된 흰쥐 수평 대각 Broca대에서 NGFr 면역반응은 세포체와 수상돌기의 원형질막 그리고 세포체내에서는 골지체, 다소포성소체 및 조면소포체에서 관찰되었다. 이 결과들로 미루어 NGFr은 출생후 발생단계와 성체의 횐쥐 전뇌 기저부에서 신경세포의 분화와 분포에 관계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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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얼룩날개모기 유충내에 있는 중장 상피세포들의 미세구조 (Ultrastructure of the Midgut Epithelial Cells in the Mosquito Larvae, Anopheles sinensis Wiedemann)

  • 류재혁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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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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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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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중국얼룩날개모기(Anopheles sinensis; Culicidae; Diptera)를 사육하여 종령 유충의 중장 상피를 구성하는 세포들에 대한 미세구조를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중장 상피조직은 원주상흡수세포, 재생세포 그리고 분비과립세포 등으로 구성된 단층 점막상피를 이루었다. 원주상흡수세포의 첨단부 원형질막은 미세융모로 변형되어 "brush border"를 형성하였다. 기저원형질막은 심하게 주름이 잡혀 "canaliculi"를 만들며 길게 발달한 사립체와 접해 있었다. 또한 원주상흡수세포는 세포질내에 과립소포체, 사립체 그리고 골지체 등이 고루 발달한 전형적인 물질 흡수세포의 형태이었다. 재생세포는 세포기관이 미분화된 상태이었고, 세포질의 전자밀도가 높아 검게 보였다. 작은 재생세포들은 1개 혹은 $2{\sim}3$개가 집단 (nidi)을 이루어 원주상흡수세포의 기저부 사이에 위치하였다. 직경이 약 $200{\sim}400$ nm 크기의 분비과립을 가지는 분비과립세포가 관찰되었는데 이 세포는 기저막상, 원주상세포의 기부 사이에 위치하여 원추형으로 관찰되었다. 기저막 바깥쪽에는 전형적인 골격근으로 분화된 환상근과 종주근 다발이 있었으며, 기저막과 근육층사이 결합조직인 점막하층에는 신경세포와 기관세지들이 관찰되었다.

식도에서 발생한 기저양 편평세포암종 -1예 보고- (Basaloid-Squamous Cell Carcinoma of the Esophagus -A case report-)

  • 박훈;박남희;박창권;금동윤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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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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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8-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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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기저양 편평세포암종은 생물학적으로 악성인 편평세포암종의 변종으로서 상부 호흡소화계에서 빈번하나 식도에서는 아주 드문 종양이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흉부외과에서 식도에서 발생한 기저양 편평세포암종 1예를 경험하였다. 환자는 64세 남자로서 위식도 내시경검사상 앞니로부터 35 cm 되는 부위에 점막에 결절이 발견되어 전원되었다. 위내시경 조직검사상 편평세포암종으로 진단받았다. 좌측 개흉술을 이용한 식도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조직검사상 기저양 편평세포암종으로 진단 되었고 임파선 전이는 관찰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