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ESG 펀드(ETF·ELF)에 투자하는 서비스로 행동하는 소비자가 적극적인 ESG 펀드 기업의 사회적 변화를 주도록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핀테크와 ESG 플랫폼 통합서비스를 제시한다. 행동하는 소비자들은 증권사가 투자/운용하는 ESG 펀드(ETF·ELF)에 투자하고, 증권사는 발생하는 이익 일부를 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이미지 제고와 증권사 고객 증가, 펀드 자금 증가, 투자받는 기업들은 ESG 경영을 위한 자금 확보를 통해, 소비자와 증권사 그리고 ESG 경영 기업으로 이루어진 선한 영향력의 사이클을 선순환하는 비즈니스 모델과 아키텍쳐를 제시한다.
본 연구는 'Buy-One Give-One' 비즈니스모델이 규모의 경제가 높은 상품일수록 이윤 달성의 가능성이 높음을 밝힘으로써, 추가 소비자에 따른 한계비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규모의 경제 효과가 매우 높은 디지털 재화, 공연 등 문화콘텐츠 산업에 'Buy-One Give-One' 비즈니스모델이 수익성 향상을 위해 매우 적합함을 제안하고자 한다. 최근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수익성 달성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공공자금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는 추세로 볼 때 이 제안은 문화콘텐츠 기업에게 매우 의미가 있다. 예를 들어 신발 한 켤레를 판매할 때마다 다른 한 켤레를 개발도상국의 아이들에게 기부하는 TOMS의 'Buy-One Give-One' 비즈니스모델을 수리모형으로 분석한 후 이윤 달성가능성이 높아 지속가능성 역시 높음을 밝히고 있다. 구체적으로 소비자의 기부효용과 사회적 기업의 내적동기에 의한 혁신 혹은 규모의 경제 효과를 수리모형에 반영하여, 1) 독점시장이면서 내적동기에 의한 혁신을 적용한 경우, 2) 독점시장이면서 규모의 경제를 적용한 경우, 3) 일반기업과 TOMS 두 기업으로 구성된 과점시장의 경우, 4) 'Buy-One Give-One' 비즈니스모델을 채택하고 있는 TOMS형 기업 2개로 구성된 과점시장의 경우를 분석한다. TOMS의 'Buy-One Give-One' 비즈니스모델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문적으로는 특히 수익성과 관련하여서는 선행연구가 거의 이루어져 있지 않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학문적 가치가 있다. 그리고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의 'Buy-One Give-One' 비즈니스모델에 정부가 지원을 한다면 이는 문화예술에 대한 소외계층의 향유자 지원과 생산자 지원을 동시에 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형태의 매력적인 정책이 될 수 있음을 정책적 시사점으로 언급하고자 한다.
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대한민국'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GS칼텍스는 기부금품 위주로 물질적 지원을 넘어 회사 임직원과 지역사회 고객이 함께 참여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펼침으로써, 함께 발전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GS칼텍스는 지난 2005년 사내에 사회공헌 전담부서를 만들었으며, 2006년 8월,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 간 매년 100억원씩 출연해 총 1천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전개하는 GS칼텍스재단을 설립하였다. GS칼텍스는 기존에 회사가 펼쳐왔던 공익활동들을 기반으로 회사가 매년 재단에 출연하는 재원을 더해, 의미 있는 공익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올해부터 사이버공간에서의 명예훼손, 음란물 유통, 스토킹, 해킹, 바이러스 유포 등 사이버테러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다. 또 과기부의 주요 사업 및 제도가 정부주도의 과학기술 혁신 시스템에서 민간주도의 장기 시장 창출 형 시스템으로 변모한다. 이와 함께 거래소나 코스닥시장에서 액면가나 공모가 이하로 거래되는 주식에 대해서도 거래 세를 내야 하는 등 국민생활과 관련된 세제들이 대거 바뀌게 된다. 산업ㆍ정보통신ㆍ과학기술ㆍ문화ㆍ금융ㆍ기업ㆍ환경 등 각 분야에서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 등을 알아본다.
본 연구의 목적은 화장품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사례를 분석하여 향후 관련활동이 더욱 효과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을 제시하는 데에 있다. 연구방법으로는 선행연구와 개별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에 대한 사례(사보, 공개정보, 담당자와의 면담 등)를 통하여 분석하였다. 이를 통하여 도출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화장품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교육, 사업, 의료 보건, 환경보호, 문화 예술, 기부 등 매우 다양하게 수행되고 있다. 둘째,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및 다양성은 기업규모와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사회적 기업과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의 효과가 배가될 수 있다. 넷째,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전략적 접근과 체계적인 홍보, CEO의 책임의식 등이 관련활동에 주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화장품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겠다. 아울러, 향후 국내 외 화장품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비교분석의 필요성도 제기된다.
CSR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기업들은 CSR 활동에 투자하고 있다. CSR이 기업에 대한 긍정적 평가 및 매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지만, CSR이 기업평가에 미치는 영향이 없거나 부정적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다. 본 연구는 CSR의 효과가 크지 않은 문제 해결에 대한 실마리를 찾기 위하여 친사회적 행동의 하나인 기부에 대한 연구를 검토하고 CSR에 대한 연구에 도입하고자 한다. 즉, CSR의 수혜자 소구 유형이 소비자의 기업정체성매력 평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러한 영향의 기제를 밝히기 위하여 CSR 동기에 대한 소비자의 동기 추론의 매개효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 결과, CSR 수혜자를 타인이 아닌 소비자 자신으로 소구하면 기업정체성매력에 대한 평가가 하락하였으며, CSR 동기를 기업의 매출을 증진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의심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한 CSR 수혜자 소구 유형이 기업정체성매력 평가에 미치는 영향을 CSR 동기 추론이 매개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기업이 CSR 활동을 소비자에게 커뮤니케이션하는데 있어서 기업의 사업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CSR 활동의 진실한 목적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사회에서 요구하는 것 이상으로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수행하는 활동과 관련이 있다. 여러 분야 중에서도 산림 분야는 기업들의 환경적 성과와 사회적 성과를 동시에 향상시켜주기 때문에 잠재적으로 기업의 선호도가 높은 분야이다. 기업은 재정, 인력 등의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효과적인 산림 관리 및 보존 활동에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는 주체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 기업들의 산림 활동 참여율이 낮기 때문에 향후 더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효과적으로 돕기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 그 일환으로 본 연구에서는 기업이 산림 관련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다양한 방식의 특징과 차이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기업이 산림 관련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은 실행 주체에 따라 자선기부, 직접사업, 협력사업의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세 가지 유형을 모두 활용하여 숲 가꾸기 캠페인을 펼쳐온 유한킴벌리의 사례를 통해, 각 유형에 따라 기업의 역할, 활동 내용, 활동 방식 등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탐색적으로 분석하였다. 기업의 산림 관련 사회공헌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실무적인 시사점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의 사회적기업이 바람직한 조직체계와 재원확보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유럽지역의 사회적기업 조직체계와 재원확보 현황을 비교분석하여 시사점을 찾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유럽에서의 사회적기업의 조직체계는 협동조합, 협회, 재단 등 전통적인 조직구조 속에서 유한회사와 주식회사의 특성을 포괄하고 있다. 다만 사회적기업은 협동조합에 비해 이해당사자를 구성원으로 참여시키며 전체 지역사회의 이익을 더 지향한다는 점이다. 또한 재원확보에 있어서는 대부분 국가가 국가보조금과 같은 공공기금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점차로 판매수익의 비중이 늘고 있는 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우리에게 있어서 사회적기업 조직체계는 단시일 내에 정부와 학계에서 사회적 일자리를 확충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지면서 정책적으로 도입되었다. 이러다보니 재정자립도에 있어서도 수익활동보다는 정부지원에 의존하는 경향이 높은 편이다. 따라서 우리의 사회적기업의 조직체계는 한국적인 전통이나 사회적인 합의라는 사전 노력이 필요하다. 더욱이 우리 사회적기업들은 정부지원과 함께 자립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개발과 기증, 기부 등의 사회문화적 접근을 통한 안정적인 재원확보가 중요하다.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활동을 지칭하는 메세나(mecenat)는 고객, 이해관계자, 지역사회와 더불어 기업문화 강화는 물론 사회공헌과 문화마케팅 도구로 활용되면서 단순 예술후원이나 협찬의 개념을 넘어 기업 경영의 다양한 활동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전략적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기업 내 조직원들에게 미치는 조직의 메세나 관심 및 조직원 참여의 영향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국내 기업 임직원 438명을 대상으로 조직과 개인의 메세나에 대한 관심도가 조직원들의 메세나 활동 참여도를 통해 조직 신뢰, 애착, 충성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증 분석하고자 했다. 결과적으로 메세나에 대한 조직의 관심이 높을수록 조직원 개인의 메세나 관심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또한 관심도가 높은 직원의 메세나 참여도가 높았으며, 결국 조직 신뢰와 애착, 충성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같은 분석결과는 기업의 메세나 활동이 조직문화 강화에 효과적이며, 단순히 기부나 후원활동이 아니라 내부 조직원의 관심과 참여와 함께하는 능동적인 활동으로 발전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국제적인 환경규제가 점차 강화되고 있고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규범인 ISO26000이 2010 년 11월 1일 공표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국내에서 기부활동 등 기업에게 당위적으로 요구하는 수준에서 기업의 경쟁력강화차원의 경영기법으로 받아들여져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이는 국내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CSR)활동에도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으며 특히 다국적기업과 대기업의 공급사슬망 내에서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B2B기업의 경영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환경변화 속에서 국내 중소기업 CEO에 대한 설문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한 중소기업의 CSR활동이 재무적성과에 미치는 영향과 B2B기업과 B2C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활동요인의 차이를 분석하여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활동을 효율적으로 촉진 확산하기 위한 정부, 기업, NGO 등 국내 CSR 이해관계자들의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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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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