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기술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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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문화경제학적(文化經濟學的) 과제(課題)와 대응방향(對應方向)

  • Ju, Hak-Jung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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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3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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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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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전통적(傳統的)인 좁은 경제학(經濟學)의 시각(視角)을 벗어나 여기서는 "러스킨"의 정치경제학(政治經濟學)과 "센"의 복지경제학(福祉經濟學)을 접목시킨 문화경제학(文化經濟學)의 정립(定立)을 시도하였다. 문화경제학(文化經濟學)은 인본주의(人本主義)에 입각하여 국민(國民)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뒷받침하는 것을 목적(目的)으로 과학(科學) 위에 서고 기술(技術)을 관리하며 일정한 수준의 도의문화(道義文化)를 필수요건으로 한 법(法)과 행위(行爲)의 시스템의 전개(展開)를 연구대상(硏究對象)으로 삼는다. 따라서 이러한 시각(視角)에서는 재화(財貨)의 소유(所有)보다 삶을 더 중요시 한다. 먼저 "러스킨"의 정치경제학(政治經濟學)과 "센"의 복지경제학(福祉經濟學)의 이론적 특징을 살펴본 후 삶의 질(質)을 향상시키는 데 있어서 법질서(法秩序)와 행위(行爲)와 수용능력(受容能力)과 도의문화(道義文化)의 중요성(重要性)을 부각시킨 후, 이러한 이론적(理論的) 시각(視角)을 우리나라의 대중교통생활(大衆交通生活)에 적용하여 구체적으로 대중교통망(大衆交通網)의 과학성(科學性), 교통질서(交通秩序)와 운전행위(運轉行爲), 그 사회적(社會的) 비용(費用)과 그 분담(分擔), 교통(交通)서비스의 수용능력(受容能力) 등 문화경제학적(文化經濟學的) 과제(課題)를 제기(提起)하였다. 이러한 예시적(例示的) 과제(課題)는 우리의 교통생활(交通生活)뿐만 아니라 정치(政治), 경제(經濟), 사회(社會), 언론(言論), 문화(文化) 등 모든 분야(分野)에 있어서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유사한 문제점(問題點)을 안고 있을 것으로 예상(豫想)된다. 여기서 대응방향(對應方向)으로서 제시된 경제사회질서(經濟社會秩序)의 확립(確立), 사회적(社會的) 보상체계(報償體系)의 합리화(合理化), 수용능력(受容能力)의 순화(淳化)와 배양(培養), 도의문화(道義文化)의 함양(涵養) 등은 결코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문화경제학(文化經濟學)의 시각이 도입되어야 이러한 대응(對應)이 경제학(經濟學)의 틀에 수용(收容)될 수 있으며 이러한 시각(視角)의 원용(援用)은 우리 경제(經濟)가 당면한 경제적(經濟的) 난제(難題)들을 근본적(根本的)으로 해결하는 데 새로운 접근(接近)의 모색을 가능케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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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mits and Possibilities of Political-economy Paradigm in Korean Media Studies (한국 미디어 정치경제학의 한계와 가능성 탐색)

  • Im, Yung-Ho
    • Korean journal of communication and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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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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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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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While dramatic shifts in the media environment underscore the emerging importance of structural approaches in media studies. political economists in Korea have failed to meet such demands. It is particularly noteworthy that their most serious weakness lies in economic theories. This paper aims to examine major problems in political economic approaches in Korea and suggest some research agenda and directions for the future. Above all, political economists need to scrutinize and elaborate both microscopic and macroscopic frameworks. On the microscopic level, they may learn tremendous implications from the "audience-commodity" thesis and recent debates on "information goods" among Korean economists. For the more macroscopic part, it is urgently needed to delve into mid-level issues that may illuminate specific ways the media capital operates: trends in the accumulation of capital, the influence of technological innovation, changes in the labor process, and the relations among production, circulation and consumption se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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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문헌(經濟學文獻)의 반감기(半減期) 연구(硏究)

  • Jeong, Jin-Sik
    • Journal of Information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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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8 n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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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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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본(本) 연구(硏究)는 정보이용가치(情報利用價値)의 반감기(半減期)가 (1)그 정보(情報)를 이용(利用)하는 지역(地域)에 따라 차이(差異)가 있으며, (2)같은 지역(地域)에서는 이용자(利用者) 대부분(大部分)의 개인적 유학지(留學地), 언어(言語) 등 배경으로 형성된 지역별(地域別) 친소(親疏)관계에 따라 그 정보(情報)의 생산지(生産地)에 따른 차이(差異)가 있을 것이라는 가설(假說)을 입증(立證)하기 위하여 계획, 수행되었다. 이 가설(假說)을 입증(立證)하기 위하여 구체적(具體的)으로 우리나라 경제학자(經濟學者)들이 연구성과(硏究成果)를 발표(發表)하고 있는 3종(種)의 주요(主要) 국내(國內) 경제학전문지(經濟學專門誌), 즉, $\ulcorner$경제논집(經濟論集)$\lrcorner$, $\ulcorner$한국개발연구(韓國開發硏究)$\lrcorner$$\ulcorner$경제학연구(經濟學硏究)$\lrcorner$를 조사대상지(調査對象誌)로 선정(選定)하고, 그 속에 게재된 논문(論文)들이 인용(引用)하고 있는 문헌(文獻)들을 처리(處理)하며, (1)경제학문헌(經濟學文獻)의 형태별(形態別), 생산지별(生産地別) 반감기(半減期)를 측정(測定)하고, (2)그렇게 측정(測定)된 반감기(半減期)를 다른 나라에서 측정(測定)되어 이미 발표(發表)되어 있는 경제학문헌(經濟學文獻) 반감기(半減期)와 비교(比較)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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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of combination of behavioral economics and IT for the rational decision making of electronics consumption (전력에너지소비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위한 행동경제학과 IT기술의 결합에 관한 연구)

  • Park, Won-Ho;Jeong, Nam-Jun;Baek, Nam-Ok;Chae, Chang-Hoon
    • Proceedings of the KIEE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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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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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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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산업화시대 이래로 과학기술의 진보, 물질문명의 발달과 더불어 에너지 소비량도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왔다. 이로 인한 환경문제, 지구온난화 등 범지구적인 차원의 이슈가 발생하였다.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에너지 절약은 정책당국자, 학계, 산업계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에게 있어서도 오랫동안 고민되어온 화두가 되어 오고 있다. 또한, 최근 발생한 일본의 원자력 방사능 유출건도 일본 수도권의 막대한 전기 소비량을 뒷받침하기 위해 건설된 발전소로 인한 2차 피해라는 측면에서 보다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 재생적인 에너지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갈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를 위해 수많은 캠페인들이 행해져 왔음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과소비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난제 중에 하나이다. 이러한 오랜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에너지 절감 정책의 틀에서 벗어나 인간의 실질적인 소비행태에 변화를 주려는 대안 모색을 목표로 경제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행동주의 경제학의 프레임워크를 동원하여 효과적인 에너지 절감방안을 사람들의 제한적 합리성에 근거하여 모색하고자 한다. 더불어 이러한 시도는 최신 IT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그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행동주의 경제학의 이론적 개념과 실질적인 적용사례를 살펴보고, IT기술의 융합을 시도할 때 고려해야할 사항들에 대해서도 논의를 전개해 나갈 것이다. 이를 통해,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정책을 발견하기 위한 정보의 전달방식, 정보의 영향력, 편익측면의 제약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실험적인 연구들을 촉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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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Analysis of Research Trends in Information Security Based on Behavioral Economics (행동경제학 기반 정보보안 연구 동향 분석)

  • Oh, Myeong Oak;Kim, Jung Duk
    • Convergence Securit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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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9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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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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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Recently, information security accidents are becoming more advanced as social engineering attacks using new types of malicious codes such as phishing. Organizations have made various efforts to prevent information security incidents, but tend to rely on technical solutions. Nevertheless, not all security incidents can be prevented completely. In order to overcome the limitations of the information security approach that depends on these technologies, many researchers are increasingly interested in People-Centric Security. On the other hand, some researchers have applied behavioral economics to the information security field to understand human behavior and identify the consequences of the behavior. This study is a trend analysis study to grasp the recent research trend applying the concept and idea of behavioral economics to information security. We analyzed the research trends, research themes, research methodology, etc. As a result, the most part of previous research is focused on 'operational security' topics, and in the future, it is required to expand research themes and combine behavioral economics with security behavioral issues to identify frameworks and influencing fac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