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흉통이 발생되어 관상동맥조영술을 실시한 후 재입원한 대상자의 관상동맥중재술 시행 여부에 따른 건강행위와 건강지표의 차이를 종단적으로 비교하고자 수행되었고, 2010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일개병원에서 247명의 흉통발생자의 간호정보조사지와 전자의무기록을 분석한 2차 자료 분석연구이다. 대상자는 관상동맥중재술 비시행자와 시행자로 구분하여 병원 1차 입원 시점과 재입원 시점에서 흡연, 음주, 수면장애등 건강행위와 혈압과 혈중 지질 수치등 건강지표를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4.0를 사용하여 분석하였고, 연구 결과, 초기 입원시에는 관상동맥중재술 시행자와 비시행자간 건강행위와 건강지표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재입원시에는 관상동맥중재술 시행자가 비시행자에 비해 흡연과 지질 수치에 있어서 유의하게 건강한 양상을 나타내었다. 관상동맥중재술 비시행자의 경우 관상동맥협착의 위험이 많은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흡연률이 높았고, 전체 대상자중 60%가 퇴원후 6-12개월 사이에 흉통으로 재입원하여, 흉통환자에게 의학적 치료와 더불어 건강행위를 도모하는 지속적인 통합관리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의의는 관상동맥중재술 실시 여부에 따른 건강행위와 건강지표를 종단적으로 비교하여 관상동맥질환자와 위험환자의 건강행위의 중요성을 확인한 것이다.
기록물 기술은 기록관리 전문가의 창작과 편집 과정이며, 그 결과로 생산된 기록 레코드는 이용자가 기록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밑거름이 된다. 그리고 기록물 기술을 위해 보급되는 다양한 기술 표준은 기록 레코드의 내용과 구조를 규정하는 중요한 도구에 해당된다. 본 연구에서는 기록물 기술표준의 특징을 데이터 모형의 구조 측면에서 분석하고, 기록물 기술표준인 ISAD(G)와 문화자원 분야의 도메인 온톨로지인 CIDOC CRM을 시범적으로 연계하였다. 연계에 앞서 ISAD(G)를 데이터 구조 측면에서 분석했으며, 분석 결과를 CIDOC CRM에 맵핑하였고, 연계 플랫폼으로는 KARMA를 활용하였다. 그 결과 온톨로지 기반의 맵핑 방식에 대한 이해와 이벤트 기반 CIDOC CRM에 대한 인식 제고 및 CRM 연계온톨로지의 개발, ISAD(G)의 기존 기술요소 값에 대한 재구조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하였다.
현대 업무환경 변화의 중심은 디지털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업무관리시스템 및 문서생산시스템에서 생산한 기록으로 업무를 증명하는 일반적인 공공기관에서 기록관리체계는 업무환경 그 자체이기도 하다. 김포시는 제4차 산업혁명기술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업무환경 혁신을 이루기 위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2021년 공공부문 클라우드 선도 프로젝트 사업에 지원하였고 선도 기관으로 확정되어 3억 3천의 지원을 받아 공공 클라우드 기반의 AI-OCR을 통한 기록물 검색 및 활용기능 강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규격화된 색인 값에 의존한 검색과 이미지 열람에 그치던 비전자기록의 한계를 넘어 데이터화 하였고 AI-OCR이라는 신기술 적용으로 98%의 인식률을 구현하였다. 공공기관에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여 업무 효율화, 생산성 향상, 개발비용 절감, 내·외부 이용자들의 기록관리 서비스 수준의 제고를 이루었기에 신기술과 기록물관리의 결합 사례연구를 통해 기록관리 분야 본연의 전문성을 높이는 방향과 업무환경 혁신 구현 사례를 공유하고자 한다.
준현용 기록은 업무에서 자주 참고하지 않아 별도의 장소에 기록을 보관하고 관리하는 기록이다. 준현용 기록관리 단계는 처리과의 기록물이 처음으로 모이는 시점이면서 현용기록과 비현용기록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체계적인 기록관리를 위해서 준현용 단계의 기록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한국은 많은 기록관리 인프라가 조성되었지만 여전히 기록관리환경에서 다양한 문제점이 존재한다. 이에 미국의 준현용 기록관리체계를 고찰하고 한국의 준현용 기록관리체계와 다른 특징은 무엇이 있는지 논의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미국의 연방 기록관리체계를 연구 범위로 선정하였으며 기록처분일정, 이관, 평가로 나누어 논의하였다. 연구의 데이터는 기록관리법과 유관기관에서 편찬한 지침, 기록관리담당자와의 서면 질의를 통해 얻었다. 연구 결과, 기록 생산기관과 준현용 기록관리기관과의 관계성, 이관측면에서의 신기술 도입, 기록보존의 민영화, 소극적 평가주체로서의 연방레코드센터 등을 파악할 수 있었다.
배경: 기관지내결핵에 의한 주기관지협착에 대하여 주기관지재건술은 전폐절제술을 피하고 폐실질을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그 위험성 때문에 비침습적인 중재치료가 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많다. 본원에서는 지난 10년 간 주기관지재건술을 시행하였고 이후 임상적 경과를 토대로 수술의 성적을 조사, 분석하여 결핵성 주기관지협착에 대한 주기관지재건술의 위험성과 효용성을 판단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지난 10년 간 결핵성 주기관지협착으로 인해 주기관지재건술을 시행받은 2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각 환자들의 임상기록과 외래추적 기록을 통하여 후향적 연구를 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항결핵약제를 복용한 과거력이 있었으며, 기관지내시경 및 흉부전산화단층촬영을 통해 수술 전 평가를 하였다. 결과: 수술로 인한 사망은 없었으며 중증의 합병증도 발생하지 않았다. 단지 두 명의 환자에서 효과적인 객담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치료적 기관지내시경과 기관내삽관을 시행하였다. 모든 환자들은 현재까지 기도폐쇄의 증상 없이 생존해 있다. 걸론: 기관지내결핵으로 인한 주기관지협착에 대해 해부학적으로 용이한 조건에서의 주기관지재건술은 치료에 있어서 초치료의 일환으로 고려해야 한다.
충청타임즈 '임진왜란은 활자전쟁이었나' 취재팀은 현존 최고 금속활자본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직지'등 고려시대와 조선초 금속활자 인쇄술이 임진왜란을 통해 일본에 전래된 흔적을 찾아 집중 조명하기 위해 최근 일본 현지취재를 진행했다.이에 본지에서는 이번 일본 취재 팀장으로 활동한 한인섭 부장의 기고를 통해 한국이 일본의 인쇄문화에 미친 영향을 알아 본다.
충청타임즈 '임진왜란은 활자전쟁이었나' 취재팀은 현존 최고 금속활자본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직지'등 고려시대와 조선초 금속활자 인쇄술이 임진왜란을 통해 일본에 전래된 흔적을 찾아 집중 조명하기 위해 최근 일본 현지취재를 진행했다. 이에 본지에서는 이번 일본 취재 팀장으로 활동한 한인섭 부장의 기고를 통해 한국이 일본의 인쇄문화에 미친 영향을 알아 본다.
충청타임즈 '임진왜란은 활자전쟁이었나' 취재팀은 현존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직지'등 고려시대와 조선초 금속활자 인쇄술이 임진왜란을 통해 일본에 전래된 흔적을 찾아 집중 조명하기 위해 최근 일본 현지취재를 진행했다. 이에 본 지에서는 이번 일본 취재 팀장으로 활동한 한인섭 부장의 기고를 통해 한국이 일본의 인쇄문화에 미친 영향을 알아 본다.
충청타임즈 '임진왜란은 활자전쟁이었나' 취재팀은 현존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직지'등 고려시대와 조선초 금속활자 인쇄술이 임진왜란을 통해 일본에 전래된 흔적을 찾아 집중 조명하기 위해 최근 일본 현지취재를 진행했다. 이에 본 지에서는 이번 일본 취재 팀장으로 활동한 한인섭 부장의 기고를 통해 한국이 일본의 인쇄문화에 미친 영향을 알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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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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