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기록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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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공단의 기록물관리 실태 및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urrent Status and Improvement of Facilities Management Corporations' Records Management: Focused on the Gyeonggi Area)

  • 조진래;정연경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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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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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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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그동안 공기업의 기록물관리는 국가기록원 직접관리기관 공기업과 특별시·광역시 소재 지방공기업을 중심으로 연구가 수행되었고, 기초 지방자치단체 산하에 있는 지방공사·공단의 기록물관리는 지금까지 사실상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경기지역 일반 시·군 단위에 소재한 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기록물관리 현황을 살펴봄으로써 향후 이를 개선 및 발전시키는데 참고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경기지역에 소재한 시설관리공단 중 기록물관리 담당자가 있는 8개 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전화인터뷰를 진행하여 기관의 기록물관리 현황을 살펴본 결과, 시설관리공단의 기록물관리는 어려운 여건 속에 많은 개선점을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황매산의 관속식물상 (Floristic study of Hwangmaesan Mt.)

  • 김혜원;선은미;이강협;이정심;박범균;최태영;이수랑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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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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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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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경상남도 합천군과 산청군의 경계에 위치한 황매산(1,108 m)은 소백산맥의 줄기로 식생이 풍부하고 산림생물다양성이 높다. 그러나 지속적인 개발 및 등산객 등 관광객 증가와 함께 외래식물의 유입, 식재로 인한 생태계 교란 등의 문제가 우려되고 있다. 본 연구는 황매산의 관속식물상을 파악하여 현재의 기록을 남기는 동시에 식물다양성 보존 방안 및 외래식물의 산림 내 추가유입 방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계획되었다. 조사는 2019년 3월부터 동년 10월까지 13회에 걸쳐 계절별로 개화하는 식물을 채집하고, 기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 기존 조사에 비해 약 28%의 분류군이 증가한 106과 349속 554종 16아종 48변종 10품종의 총 628분류군을 확인하였다. 이는 국내 관속식물 4,364분류군의 14.4%에 해당되며, 이중 양치식물이 26분류군(4.1%), 나자식물이 5분류군(0.8%), 쌍자엽식물이 477분류군(76.0%), 단자엽식물은 120분류군(19.1%)으로 분류되었다. 조사된 분류군 중 특산식물은 16분류군, 산림청지정 희귀식물은 14분류군이었고, 침입외래식물은 42분류군, 환경부 지정 식물구계학적 등급종은 75분류군으로 나타났다.

고추산업의 국내외 현황과 전망

  • 권태룡
    • 식품문화 한맛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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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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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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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고추는 우리나라 국민의 식생활에 있어 빠져서는 안 될 조미채소로 쌀 다음으로 농업총생산액이 가장 높으며 전체 채소 중 가장 많은 재배면적과 생산액을 차지하는 중요한 환금성 작물중의 하나다. 고추의 원산지는 열대 아메리카(미국 남부로부터 아르헨티나 사이에 분포)로 고온성 작물에 속하며 우리나라에 고추가 도입된 내력은 광해군 6년(1614년) 이수광이 저술한 "지봉유설"에 고추를 가리키는 '남만초'의 기록이 있고 그 도입경로가 왜국인 까닭에 '왜개자(倭芥子)'라고도 불렸으며 이것을 재배한다는 기록으로 보아 그 이전에 도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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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미기록 Cladosporium, Alternaria, Curvularia와 Eurotium repens에 관한 연구 (Some Undescribed Cladosporium, Alternaria, Curvularia and Eurotium repens in Korea)

  • 민경희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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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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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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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한국의 토양과 서울 시내의 공기로부터 진균류를 분리하였스며 그 중에서 다음 10군을 미기록 종으로 보고한다 : Cladosporium sphaerospermum, C. herbarum, C. colocasiae, Alternaria chlamydospora, A. cheiranthi, A. citri, Curvularia ovoidea, C. inaequalis, C. affinis, and Eurotium rep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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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사백신 중화항체 지속률과 부작용에 대한 연구 (Persistency of Neutralizing Antibody to Inactivated Mouse Brain Derived Nakayama Japanese Encephalitis Vaccine and Current Observations of Booster Vaccination and Adverse Events)

  • 손영모;박지호;이진수;노혜옥;기모란;최보율;김영호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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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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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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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 적 : 현재 사용하고 있는 마우스 뇌조직 유래 Nakayama주 사백신 접종 방법의 의학적 타당성을 알아보고자 접종 실태와 부작용 발생 양상과 빈도를 조사하고 추가 접종 방법의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중화항체 지속률을 조사하였다. 방 법 : 15,487명의 접종아를 대상으로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조사하였고 초등학교 학생 2,277명을 대상으로 건강기록부와 설문지조사를 통하여 접종실태와 이상반응 발생 빈도를 확인하였으며 접종기록이 일치하는 31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중화항체 검사를 시행하였다. 검사는 United States Armed Forces Research Institute of Medical Science/Department of Virology, Bangkok(USAMC-AFRIMS)에서 시행되었고 50% 플라크 감소를 기준으로 1 : 10 이상을 양성으로 하였다. 결 과 : 건강기록부에 의한 초등학생 2,277명의 접종률은 47.5%였으나 설문지 조사에서는 접종률이 93.5%로 큰 차이가 있었다. 건강기록부에 나타난 취학 전 접종률은 남자 48.5%, 여자 46.4%로 차이가 없었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일본뇌염의 접종 횟수도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예방접종 여부가 건강기록부와 설문지 조사 결과가 일치하는 경우는 95년과 96년에 모두 접종 받았다고 응답한 경우만 75.6%로 높았고 그 외에는 일치도가 낮았다. 일본뇌염 예방접종 장소는 학교가 60.1%로 가장 많았고 그 외 보건소가 25.1%, 병 의원 14.1% 순이었다. 1995년 5~6월 사이 서울 소재 보건소에서 15,487명을 대상으로 일본뇌염 사백신을 접종한 후 0.13%에서 이상반응이 발생하여 의료 기관을 방문하였으며 이 중 57%는 고열 때문이었고 1례에서 접종 후 3분만에 실신 발작이 있었다. 전체 접종자의 0.02%에서 심한 두드러기 반응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였으며 0.03%에서 두통 및 구토 등으로 의료 기관을 다시 찾았다. 1996년 봄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상반응 설문지 조사에 의하면 주사 부위 발적이 17.4%, 주사 부위 동통이 14.8%, 발열 4.3%였고 그 외에 두통, 구토, 반점 등이 관찰되었다. 초등학생 311명 중 일본뇌염 접종력 조사에서 마지막 접종 후 6개월이 경과한 경우(1군)가 155명, 접종 후 18개월이 경과한 경우(2군) 104명, 30개월이 경과한 경우(3군)이 45명, 42개월이 경과한 경우(4군)가 7명이었다. 이들의 항체 양성률은 1군이 98.1%(152/155), 2군이 99.0%(103/104), 3군이 95.6%(43/45), 4군이 71.4%(5/7)로 양성률에 있어서 각 군간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 현재 격년으로 시행하고있는 일본뇌염 사백신 추가 접종은 시기를 늘려 시행하여도 항체 지속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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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미기록 양치식물 : 흰비늘고사리, 남도톱지네고사리, 애기지네고사리 (관중과) (Unrecorded fern species from Korean flora : Ctenitis maximowicziana, Dryopteris lunanensis and D. decipiens var. diplazioides (Dryopteridaceae))

  • 김철환;선병윤;김용복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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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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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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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광주시 월각산 (275 m)의 계곡 주변에서 관중과의 남방고사리속과 관중속에 포함되는 미기록 양치식물 세 분류군을 발견하였다. 흰비늘고사리 [Ctenitis maximowicziana (Miq.) Ching]는 엽병 기부 인편의 색깔과 형태, 엽신의 형태, 둥근 신장형의 포막의 유무 등의 특상에 의해 남방고사리 [C. sinii (Ching) Ohwi]를 포함한 속내 다른 분류군들과 식별되었다. 남도톱지네고사리[Dryopteris lunanensis (H. Christ) C. Chr.]는 측우편의 수, 중부 이하의 우편의 제 1열편 혹은 2열편의 분열정도와 포자낭군의 분포양상에 의해 유사 분류군인 톱지네고사리 [D. atrata (Wall. ex Kunze) Ching]와 구별되었다. 애기지네고사리 [Dryopteris decipiens (Hook.) Kuntze var. diplazioides (H. Christ) Ching]는 중부 이하 우편의 분열 정도에 의해 원변종 var. decipiens와 식별되었으며 잎의 형태로 볼때 원변종과 큰지네고사리 (D. fuscipes C. Chr.)의 중간형처럼 보였다. 이들 세 분류군은 월각산의 해발 200-250 m에 국한하여 10개체 내외가 자생하고 있었다.

한국 미기록 식물: 좀끈끈이주걱(끈끈이귀개과) (A new record for Korean flora: Drosera spathulata Labill. (Droseraceae))

  • 손성원;이병천;정재민;양형호;이성원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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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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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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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에서 우리나라 끈끈이귀개과의 미기록 분류군인 좀끈끈이주걱(Drosera spathulata Labill.)이 발견되었다. 이 분류군은 동부 오스트레일리아에서부터 동남아시아, 일본, 중국, 대만에 주로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근연 분류군인 끈끈이주걱(D. rotundifolia)과 비교하여 잎의 크기가 작고(10-20 mm long, 2.5-4.5 mm wide), 화서에 조밀한 선모가 있으며, 분홍색 꽃이 피는 점에서 뚜렷이 구분된다. 국명은 전체가 근연 분류군보다 왜소한 특징을 고려하여 '좀끈끈이주걱'으로 신칭하였다. 주요 형질에 대한 도해와, 기재, 서식지 식물사진,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악관절 잡음에 관한 연구 (A Study of Sound Analysis of Temporomandibular Joint)

  • Soo-Yong Kim;Sung-Chang Chung;Hyung-Suk Kim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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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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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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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저자는 서울대학병원 치과진료부 구강진단과를내원한 두 개하악장애 환자 중, 악관절음이 있음을 호소하는 환자 106명을 대상으로 SonoPAK을 이용하여 악관절음을 분석하고 Transcranial TMJ Series와 파노라마상 판독결과를 종합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SonoPAK에 기록된 210회의 발생 악관절음 중 왕복성 관절음은 44건, 88회 발생하였고, 개구시 관절음은 74회, 그리고 폐구시 관절음은 48회 발생하였으며, 개구시에 관절음이 더 빈번히 나타났다. 2. 왕복성 악관절음이 있다고 인정되는 혼자군에서, 개구시 평균 최대 단위는 18.6(%)$\pm$15.6(%), 폐구시 평균 최대 진폭은 16.6(%)$\pm$17.4(%) 이었으며, 개폐구간 진폭의 차이에는 유의성이 없었다. (p>0.05). 3. 악관절음을 미약한 소리, 중간소리, 큰소리로 분류할 수 있었으며 각각 110, 79,21회의 발생을 기록하였다. 4. (>300Hz)/(<300Hz)의 비율이 0인 경우는 34회 였고, 300Hz 이상의 주파수가 관찰된 경우는 176회였다. 5. Transcranial TMJ projection series 와 파노라마상의 판독 결과 하악과두의 골 변화가 인정된 환자군에서 SonoPAK 기록의 평균 주파수 비율((>300Hz)/(<300Hz))은 0.387$\pm$0.284이었고 골 변화가 인지되지는 않았으나 주파수 비율이 0.01 이상인 환자군의 평균은 0.286$\pm$0.227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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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자생버섯의 종다양성 (Species Diversity of Spontaneous Mushrooms on Jeju Island)

  • 고평열;석순자;이향범;고효순;전용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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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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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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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지난 8년 동안 제주도에 자생하는 버섯류의 다양성과 분포를 조사하였다. 버섯은 2006년부터 2013년까지 버섯류의 풍부한 다양성이 기대되는 곶자왈, 한라산국립공원, 오름에서 약 2,000여 점의 표본을 채집하였다. 조사된 버섯은 총 74과 213속 511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이중 국내 미기록종은 6과 6속의 6분류군, 제주 미기록종은 55과 101속 137분류군이었다. 과거 2005년에 조사된 결과인 69과, 99속, 561종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제주도에서 총 83과 257속 740종의 야생버섯을 기록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국내 버섯종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 버섯연구에 기초 자료로 이용되리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