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긍정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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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주의 인적자원관리가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연구 - 공기업 직원의 인식을 중심으로 - (The Effects of Performance-based HRM on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 In the Case of a Public Corporation)

  • 이의중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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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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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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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공기업 조직에서 성과주의 인적자원관리가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을 통해 확인해 보는 것이다. 독립변수로는 '성과중심 채용', '성과중심 평가', '성과중심 보상'으로 하였고, 종속변수는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으로 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최근 정부와 공공부문에서 적극 도입확산되고 있는 '성과중심(직무능력) 채용'이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나, '성과중심 보상'은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모두 긍정적 영향을 주지 못했다. 또한 '성과중심 평가'와 '성과중심 보상'은 '조직몰입'에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성과중심 평가'는 '직무만족'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에서 성과주의 인적자원관리의 조직유효성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는 부분적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조사대상 공기업이 처한 특수한 상황에서 기인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해당 공기업은 2009년 통합 이후 성과주의 인적자원관리의 다양한 제도와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반면, 경영정상화 차원에서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임금동결과 반납 등 어려운 시기를 겪어왔기 때문에 이러한 조직적 상황이 정상적인 성과주의 인적자원관리의 효과 검증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판단된다.

난임 여성의 정서조절기술 향상을 위한 심상 중심 음악감상 프로그램 개발 (Development of Imagery-Focused Music Listening Program to Improve Emotion Regulation Among Infertile Women)

  • 노윤희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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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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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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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난임 여성의 정서조절기술 향상을 위한 심상 중심 음악감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타당도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난임 여성의 정서적 어려움과 이에 대한 대처방식과 관련된 선행연구를 조사하여 난임 여성의 정서적 필요에 개입할 수 있는 이론적 기반을 확립하였다. 또한, 지지적 음악심상기법(Supportive Music and Imagery, 이하 SMI) 관련 선행연구를 고찰하여 중재의 핵심 요소들을 분석했다. 확인된 이론적 기반 및 도출된 핵심 요소를 토대로 본 프로그램이 개발되었고, 음악과 심상 전문가 4인에게 타당도 검증을 받은 후 수정 및 보완되었다. 연구 결과, 개발된 본 프로그램은 긍정 정서 자원의 발견-강화-확립의 체계적 구성을 통해 난임 여성의 긍정적 정서 변화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후 긍정 정서 자원을 규명하고 확립하는 데 사용할 수 있도록 정서유도 및 조절과 관련하여 기능할 수 있는 음악요소의 특성이 분석된 음악 자원 역시 제시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각 개인이 심상 중심 음악감상을 통해 내적자원을 발견하도록 지지함으로써 난임으로 인한 부적 정서에 대처하고 긍정 정서 자원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난임 여성을 대상으로는 처음으로 적용된 본 프로그램은 기존의 SMI를 특정 대상군의 필요에 맞게 응용·확장한 것으로 기존의 일반적 SMI 적용에서 한발 나아가 새로운 시도를 한 것에 학술적 의의가 있다.

창업기업의 동적역량 효과에 관한 탐색 연구

  • 안태욱;강태원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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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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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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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정부의 창업 인프라 구축 및 창업 정책이 증가되고 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창업기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하여 기업가 정신과 동적역량이 중요하다. 동적역량은 창업기업의 기회탐색, 자원획득, 자원재구성 능력이며 기업이 성장함에 있어 매우 필요한 역량이다. 본 연구는 창업기업의 기업가정신, 동적역량, 경영성과의 효과와 관계를 검증하는데 중요한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위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최종 361개 표본으로 자료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기업가정신의 혁신성, 위험감수성, 진취성은 동적역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기업가정신의 혁신성과 위험감수성은 경영성과에 유의미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진취성은 유의미하지 않은 결과가 도출되었다. 셋째, 동적역량은 경영성과에 유의미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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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융합기술에서의 기술경쟁력이 기업 다각화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Technological Competitiveness in the ICT Convergence Technology on Corporate Diversification)

  • 이현민;김선재;김홍영
    • 한국기술혁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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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기술혁신학회 2017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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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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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산업조직이론과 자원기반관점을 통합하여 사업 다각화에 대한 산업환경요인과 기술역량의 결정요인들로 구성한 통합모형을 설계하고, 제안한 모형을 스마트공장 ICT융합기술(애플리케이션 및 플랫폼 분야) 특허 출원기업 272개사의 6개년(2010년~2015년) 특허 및 재무데이터를 이용하여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고정효과 패널모형을 분석한 결과, 기업의 사업다각화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가운데 기술경쟁력은 사업다각화 수준을 높이는 긍정적 효과가 검증되었다. 추가적으로 2단계 최소자승 고정모형을 분석한 결과, 출원특허수 보다 특허의 기술융합수준이 기술경쟁력을 증대시키는 유의미한 긍정적 효과가 있음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기업의 ICT융합기술자원 및 역량을 바탕으로 한 사업 다각화 전략기획방향과 정부 R&D 정책과 관련하여 융합기술자원의 사업화 지원방안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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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기반이론을 적용한 기술협력 네트워크에서 보호 메커니즘, 관계학습, 관계성과의 관계에 대한 실증연구 (An Empirical Study on the Relationships among Safeguarding Mechanism, Relationship Learning, and Relationship Performance in Technology Cooperation Network by Applying Resource Based Theory)

  • 강석민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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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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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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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기업들은 기술협력 네트워크를 통하여 새로운 고급기술과 지식을 내부화시키고 활용함으로써 규모 및 범위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고, 기술협력 네트워크의 파트너 기업과 위험과 비용을 분담할 수 있으며, 제품의 시장우위를 선점하거나 시장에서의 자사의 위치를 강화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협력 네트워크의 이점에 근거하여 현재까지 기존의 관련연구들은 일반적으로 기술협력이 기업의 경영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가에 집중되어왔다. 그러나 기존의 기술협력과 경영성과의 관계를 규명한 연구들은 단지 경영성과에 관한 기술협력 네트워크의 역할을 조명하는데 그친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연구들에서 간과된 기술협력 네트워크의 중간과정을 보호 메커니즘, 관계학습, 관계성과로 분류하고, 이를 자원기반이론의 일반적 구조인 자원, 역량, 성과에 각각 적용하였다. 실증분석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관계특유투자와 관계자본은 역량으로서의 관계학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정보교환, 공동의 정보이해, 관계특유 기억개발은 관계지향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나타내고 있으나, 정보교환이 효율성과 효과성에 미치는 유의성은 발견되지 않았다. 셋째, 관계특유투자는 관계자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효율성과 효과성은 장기지향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비대칭적인 기술의존 구조를 형성하는 기술협력 네트워크 관계에서 자원기반이론에 입각하여 기존의 연구들이 간과하고 있는 보호 메커니즘, 관계학습, 관계성과의 역할을 규명함으로써 보호 메커니즘과 관계학습의 중요성을 제시하였다. 또한 협력 파트너와의 관계에서 기업의 어떠한 행동변화를 유발함으로써 관계성과에 도달하는가를 살펴봄으로써 보호 메커니즘은 기술협력 파트너와의 관계학습을 통해 관계성과에 영향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분석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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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자원봉사 참여동기가 자원봉사 만족도와 리더십 생활기술능력 함양에 미치는 영향 분석 (Investigation of the Impacts of Adolescents' Volunteer Participation Motivation on Their Satisfaction and Leadership Living Skill Abilities)

  • 김주현;김보혜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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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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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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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청소년의 봉사활동이 체험활동으로서의 기능과 건전한 인격형성 및 공동체 의식 함양과 청소년 리더십 생활기술 능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봉사활동이 결과만을 입시에 반영하도록 함으로써 자원봉사활동의 본래의 목적이 퇴색되어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의 참여동기(이타적 참여동기, 이기적 참여동기)가 청소년 리더십 생활기술 능력(인간관계기술, 그룹활동기술, 학습능력기술, 자기이해기술)과 자원봉사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최종적으로 222개의 표본을 분석에 사용하였다. 그 결과에 의하면, 첫째, 청소년의 자원봉사활동의 이타적 참여동기가 리더십 생활기술능력과 자원봉사 만족도에 긍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의 자원봉사활동의 이기적 참여동기는 리더십 생활기술능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원봉사 만족도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 지역 청소년 대상 쌀의 영양과 쌀을 기반으로 한 식사에 대한 긍정적 평가에 따른 신체·정서적 자각증상 및 학습 효능감과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of nutrition of rice and positive evaluation of the rice-based meal on the physical and emotional self-diagnosis and learning efficiency of the middle and highschool students in the jeonju area)

  • 이현경;이영승;정수진;강민숙;황유진;유선미;차연수;조수묵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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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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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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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인지하고 있는 쌀의 영양과 쌀을 기반으로 한 식사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청소년들의 아침식사 행태와 신체적 정서적 건강 자각증상 및 학습효능감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 이를 통해 청소년기의 영양공급 균형과 한식 위주의 쌀을 기반으로 한 식사의 중요성을 밝혀내고자 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일반적 행태에서 쌀의 영양과 쌀을 기반으로 한 식사에 대한 긍정적 평가에 따른 그룹별 유의적 차이를 나타낸 것은 운동시간과 1일 공부시간이었다. 쌀의 영양과 쌀을 기반으로 한 식사에 대한 긍정적 평가 점수가 높은 그룹일수록 주간 운동 횟수와 1일 공부시간이 높게 나타났다. 2) 아침식사 실태에서 아침식사를 한번이라도 안 한 이유에 대한 응답 중 유의적으로 나온 '습관이 되어서'의 경우 A그룹은 14.1%, B그룹은 21.3%로, '아침식사 준비가 안되서'라고 응답한 경우는 A그룹 (12.9%)과 B그룹 (7.9%) 간에 차이가 있었다. 쌀의 영양과 쌀을 기반으로 한 식사에 대한 긍정적 평가 점수가 낮은 B그룹은 습관적으로 아침식사를 거르는 이유 비율이 높았다. 아침식사를 1회 이상 한 이유에 대한 응답 중 그룹별 유의적 차이를 나타낸 '습관이 되어서'는 A그룹이 45.4%, B그룹이 31.2%이었으며, '체중조절중이어서 먹는다'는 A그룹 2.3%, B그룹 0.0%이었다. '부모님 강요에 의해' 아침식사를 한다는 A그룹이 24.7%, B그룹은 34.8%로 나타났다. '건강하려고'를 아침식사 이유로 응답한 경우는 A그룹이 35.6%, B그룹이 26.9%로 유의적 차이가 있었다. 아침식사를 1회 이상 한 이유 중 유의적인 차이를 보인 응답들은 쌀의 영양과 쌀을 기반으로 한 식사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높을수록, 즉 스스로 중요성을 자각하고 있을수록 아침식사를 적극적으로 하는 행동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아침식사 주메뉴 중 A그룹의 경우 아침식사를 한다는 응답자 중 79.9%가 한식 즉 밥을 중심으로 하는 식사를 하고 있었다. 3) 쌀의 영양과 쌀을 기반으로 한 식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 점수가 높은 A그룹의 학생들은 신체적 건강 자각 증상에 있어서 긍정적 문항인 '그렇다' 응답비율이 높았으며, 부정적 문항인 '그렇지 않다' 응답 비율이 높게 나타나 청소년 스스로 알고 있는 인식도와 긍정적 마인드가 실제 자기 효능감과 높은 관계성을 갖고 있었다. 4) 쌀의 영양과 쌀을 기반으로 한 식사에 대한 긍정적 평가에 대한 점수가 높은 그룹일수록 스스로 느끼는 정서적 건강 자각 증상에 있어 긍정적 생각 비율이 높고 부정적 생각에 있어서는 그 비율이 낮았으며 통계적으로 그룹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또한, 학습효능감도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5) 학생들이 평가한 부모님의 아침식사에 대한 중요도 인식에 대한 이해도는 쌀의 영양과 쌀을 기반으로 한 식사에 대한 긍정적 평가 점수가 높은 그룹일수록 높았는데, 이는 청소년의 쌀의 영양과 쌀을 기반으로 한 식사에 대한 긍정적 평가에 있어 부모님의 인식이 중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결론적으로, 청소년의 쌀의 영양과 쌀을 기반으로 한 식사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신체적 자각증상, 정서적 자각증상, 학습 효능감과 유의적인 관계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한식 위주의 쌀을 기반으로 한 식사가 청소년의 영양 균형, 건강, 학습에 중요한 요인임을 밝혔다.

대학생의 긍정정서와 대학생활 만족도 및 진로준비의 관계에서 소명의식의 매개효과 (Positive emotion, satisfaction with college life, and career preparation: the mediation of calling)

  • 김경미;류승아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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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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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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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긍정정서의 확장 및 수립이론에 따르면 긍정정서가 다양한 삶의 영역에서 긍정적 결과를 가져온다고 주장한다. 이를 바탕으로 대학생의 긍정정서가 대학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진로준비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지 검토했다. 그리고 이 관계에 소명의식이 매개역할을 하는지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서 대학생 473명을 대상으로 긍정정서, 대학생활 만족도, 진로준비 및 소명의식을 측정하였다. 분석 결과, 긍정정서는 대학생활 만족도와 진로준비를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학생의 소명의식은 긍정정서와 대학생활 만족도 및 진로준비 사이에서 유의미한 매개역할을 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의 행복과 개인의 자원, 그리고 대학생활에 관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중소병원 간호사의 역할갈등이 긍정심리자본과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Medium and Small Hospitals Nurses Role Conflict on Organization Effectiveness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 황경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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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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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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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중소병원 간호사의 역할갈등, 긍정심리자본, 조직 효과성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조직효과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A시에 소재하고 하는 3개의 중소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255부를 최종 자료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역할 갈등의 역할 고립과 역할 모호, 자원 부족은 조직효과성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역할 갈등의 역할 모호와 자원 부족은 긍정심리자본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긍정심리자본의 자기효능감과 희망, 낙관주의는 조직효과성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중소병원 간호사의 조직효과성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역할갈등을 감소시키고 긍정심리자본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방해성 및 도전성 스트레서, 긍정심리자본이 프리젠티즘에 미치는 영향: 직무열의와 직무탈진의 매개효과 (The Impacts of Hindrance·Challenge Stressor and Psychological Capital on Presenteeism: The Mediation Effects of Job Engagement and Job Burnout)

  • 성유경;한영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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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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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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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직무요구-자원 모형을 기반으로 두어 건강상의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을 하여 생산성이 감소되는 프리젠티즘의 심리적 원인에 대해 파악하고자 하였다. 프리젠티즘의 심리적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자 직무자원을 개인적 차원의 심리적 자원인 긍정심리자본으로 재해석 하였으며, 직무요구를 도전성 및 방해성 스트레서로 구분하여 직무요구의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에 대해 확인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직장인 32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1.0과 AMOS 20.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도전성 스트레서는 직무열의와 정적으로 유의한 상관을 보였고, 방해성 스트레서는 직무열의와는 부적으로 유의한 상관을 직무탈진과는 정적으로 유의한 상관을 보였으며, 긍정심리자본은 직무열의와 정적상관을 직무탈진과는 부적으로 유의한 상관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프리젠티즘은 직무탈진과 부적으로 유의한 상관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이들 변인을 종합한 매개분석결과, 수용할 만한 부합도 지수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