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급성 백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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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에서 신장 이식 후 발생한 Posttransplant Lymphoproliferative Disease 1례 (A Case of Posttransplant Lymphoproliferative Disease Following Renal Transplantation in a Child)

  • 장원경;한혜원;이미정;김태형;박영서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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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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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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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Posttransplant lymphoproliferative disease(PTLD)는 이식 후 발생하는 림프증식성 질환으로 이식장기의 거부반응을 억제하기 위한 면역억제제의 사용 및 이에 따른 EBV 감염과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소아 PTLD의 경우 성인에 비해 EBV의 초감염 또는 재활성이 더 많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최근 더 강력한 면역억제제들의 개발 및 사용에 따라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본 증례는 14세 여아로 신이식 44개월 후에 EBV 감염의 증거 없이 지발성 PTLD가 발생하였으며 골수 검사상 B-세포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으로 진단되어 항암화학요법 치료를 시작하였고, 치료 후 완전 관해는 이루어졌으나 심한 중성구 감소증에 따른 패혈성 쇼크로 입원 77일만에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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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급성림프모구백혈병 및 비호지킨림프종 환자에서 고용량 methotrexate 투여 후 배설지연 (Delayed Elimination After High-dose Methotrexate in Pediatric Patients with Acute Lymphoblastic Leukemia and Non-Hodgkin Lymphoma)

  • 윤혜원;이윤선;송효숙;김재송;손은선
    • 한국임상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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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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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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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Background: High doses of methotrexate (MTX) are often used in various chemotherapy protocols to treat acute lymphoblastic leukemia (ALL) and non-Hodgkin's lymphoma (NHL) in children, but its delayed elimination increases the occurrence of adverse events, such as bone marrow suppression.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limination of MTX at 24 and 48 hours. Methods: We retrospectively analyzed electronic medical records of ALL or NHL pediatric patients who received $5g/m^2$ MTX infusion over 24 hours (between June, 2012 and July, 2018) at the Yonsei University Health System, Korea. The delayed elimination of MTX concentrations was assessed with 100 or $150{\mu}M$ MTX at 24 hours, and 2 or $5{\mu}M$ at 48 hours. Results: Among the 85 MTX cycles administered, 23 cycles were classified in delayed elimination group, and 62 cycles showed normal elimination. At 24 hours, the delayed elimination group with MTX concentration > $100{\mu}M$ showed higher percentage than group with MTX concentration < $100{\mu}M$ (45.8% vs. 19.7%, p = 0.015). However, no differences were observed at $150{\mu}M$ MTX (p = 0.66). At 48 hours, the delayed elimination was higher than the normal elimination at both concentration baselines (p < 0.001 at $2{\mu}M$, p = 0.024 at $5{\mu}M$). Conclusions: MTX concentrations greater than $100{\mu}M$ show high probability of delayed elimination at 24 hours. When MTX levels are above normal, leucovorin and hydration regimens should be continued to prevent delayed elimination.

중의학 데이터베이스 (CAJ)를 이용한 급성백혈병의 한약치료에 대한 임상 연구 동향 (Review of Clinical Studies for Herbal Medicine Treatment on Acute Leukemia - Focusing on Studies from the China Academic Journal (CAJ) -)

  • 김정은;장진우;박범찬;김기봉;천진홍
    • 대한한방소아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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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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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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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obtain knowledge from clinical studies conducted in China to examine the effectiveness of herb medicine in childhood acute leukemia. Methods We searched the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RCTs) with herbal medicine treatment on childhood acute leukemia from the 'CAJ', Chinese Academic Journal from China National Knowledge Infrastructure (CNKI). And then, demographic data, duration of illness, intervention, treatment period, outcome, adverse events, and composition of herbal medicine were analyzed for this study. Result 10 RCT studies were selected and analyzed. The control group were given western medicine therapy, the treatment group was given herbal medicine on the basis of the control group. The most commonly used herbal medicine were 淸熱解毒藥, 補氣藥, 補陰藥, 活血祛瘀藥 in 'boosting vital force and driving out evil spirit (扶正祛邪)' way to 'relieve heat (熱毒)' and 'assist the vital force (正氣)'. In the treatment group, complete remission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control group and the decrease in TCM syndrome scores also showed significant effects. Adverse events were significantly lower in the treatment group. Conclusions Herbal medicine treatment on childhood acute leukemia can be suggested as a new treatment for children who have less response to the conventional therapy, and can supplement the limitations of the western medicine by increasing complete remission and reducing adverse events.

소아 혈액종양 환자에서 중추신경계 예방적 치료 후 발생한 백질뇌병증 (Leukoencephalopathy after CNS Prophylactic Therapy in Pediatric Hematologic Malignancy)

  • 이준화;이선민;최은진;이건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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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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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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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백질뇌병증은 중추신경계 예방 요법을 시행하는 혈액종양 환자들에게는 심각한 합병증의 하나로, 이러한 백질뇌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조기 진단과 그에 따른 치료 방법의 변경이 중요하다 하겠다. 이 연구는 소아 혈액종양 환자에서 예방적 중추신경계 치료에 따른 백질뇌병증의 임상 양상 및 치료 방법 변경 후의 예후에 관해 조사하고, 백질뇌병증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기적 두부 자기공명영상 촬영의 의의를 살펴보고자 시행되었다. 방 법 : 1995년 10월부터 2002년 5월까지 경북대학교병원 소아과에서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및 B세포 림프종으로 진단받고 중추신경계 예방 치료 후 백질뇌병증이 발견된 1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병력지와 MRI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 15명과 B세포 림프종 환자 1명의 백질뇌병증 진단 시 연령은 중앙값 5년 3개월이었고, 남녀비는 3 : 1이었다. 항암치료 시작 후 백질뇌병증 진단까지 걸린 시간은 2개월에서 17개월이었다. 백질뇌병증 발생 전 투여한 척수강 내 MTX 투여 횟수는 2회에서 15회로 16명에서 모두 시행하였고, 두부 방사선 치료는 10명에서만 시행하였고 용량은 1,800 rads였다. 백질뇌병증 진단 전 경련, 성격 변화, 두통, 정신 이상, 구음 장애, 의식 변화 등의 정신신경학적 증상이 있었던 경우가 10명 있었으며 증상이 없었던 경우가 6명이었다. 백질뇌병증이 진단되었던 16명의 환자 중 4명은 사망하였으며 나머지 12명의 환아 중에서 현재 계속 항암치료 중인 경우가 8명, 항암치료를 종료한 환자가 3명, 그리고 보호자가 원하여 항암치료를 중지한 경우가 1명이었다. 백질뇌병증 진단 후 자기공명영상의 추적관찰을 시행한 경우가 12명, 시기상 아직 시행하지 못한 경우가 4명이었으며 추적관찰을 시행한 경우 중 자기공명영상에서 병변이 호전된 경우가 4명, 지속되는 경우가 6명, 악화된 경우가 2명이었다. 병변이 호전된 4명 중 2명은 병변이 거의 사라져 정상에 가까운 소견을 보였다. 결 론 : 중추신경계 예방 요법으로 사용하는 척수강 내 MTX 주입 요법과 두부 방사선 조사를 비롯하여 정맥으로 투여되는 MTX 또한 백질뇌병증을 유발하며, 이러한 백질뇌병증은 증상없이 발현되는 경우도 많아 병변의 조기발견을 위한 정기적인 자기공명영상의 촬영이 필요하며, 백질뇌병증의 발견 즉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여 신경학적 기능의 회복을 가능하게 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급성림프구성백혈병 환아의 관해유도 치료 중 덱사메타손 투여기간의 단축이 관해유도율 및 합병증 발생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hortened dexamethasone administration on remission rate and potential complications during remission induction treatment for pediatric acute lymphoblastic leukemia)

  • 이재욱;이광희;권영주;이대형;정낙균;정대철;조빈;김학기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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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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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7-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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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소아 ALL 관해유도 시 스테로이드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약제로 덱사메타손은 프레드니솔론에 비해 항백혈병 효과가 우수하지만 감염, 혈당 불내성, 골 괴사 등의 합병증의 가능성도 높다. 본원에서는 백혈병 세포에 대한 높은 항암효과를 고려하여 관해유도 시 덱사메타손을 사용했지만 이 약제에 의한 합병증 감소를 위해 2005년부터 시행한 치료지침(CMCPL-2005)에는 덱사메타손의 투여기간을 총 4주에서 3주로 일주일 단축해서 투여하였다. 이에 저자들은 수정한 치료지침의 관해유도율 및 주요 합병증 발생률을 기존지침(CMCPL-2001)의 성적과 비교 분석하기로 하였다. 방 법 :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소아과에서 2001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ALL로 진단 받은 환아들의 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2001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기간 동안 ALL을 진단받은 환아들은 CMCPL-2001지침 하에 관해유도를 받았고 2005년 이후에 진단받은 환아들은 CMCPL-2005지침 하에 관해유도를 받았다. 대상 환아에 대한 기초자료로 나이, 성별, 진단 시 백혈구 수, 면역표현형, 세포유전학적 특징, 그리고 위험군 분류에 대해 조사하였다. 각 CMCPL-2001 및 CMCPL-2005군의 전처치 기간 동안의 스테로이드 투여에 대한 반응을 확인하고 관해유도 결과를 분석하였다. 관해유도를 위해 입원한 기간 동안 발생한 감염, 간독성, 신경계, 위장관계, 내분비계 합병증 등은 NCI 독성 기준분류를 토대로 조사하였다. 결 과 : 총 141명이 CMCPL-2001지침으로, 88명이 CMCPL- 2005지침으로 관해유도를 받았다.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10세 이상 환아, 예후 불량인자에 포함되는 염색체전위가 CMCPL-2005군에 유의하게 많았다. CMCPL-2001군에서는 총 132례(94%), CMCPL-2005군에서는 81례(92%)가 전처치 스테로이드에 양호한 반응을 보여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고 관해유도 치료 후 시행한 골수검사에서도 CMCPL-2001군에서는 136례(96%), CMCPL- 2005군에서는 82례(93%)가 완전관해를 보여 동등한 치료성적을 보였다. CMCPL-2005군이 신경계, 위장관계, 심혈관계 등의 스테로이드와 연관된 합병증 없이 관해유도를 받을 확률이 CMCPL- 2001군보다 높았지만 감염성 합병증과 같은 중증합병증에 대해서는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소아 ALL의 관해유도 치료지침에서 덱사메타손의 투여를 일주일 단축해도 기존의 4주간 스테로이드 투여방법과 동등한 관해 유도율을 확인하였으나 감염성 합병증 등 스테로이드 투여와 연관된 합병증의 감소는 없었다.

미만성 폐포 출혈의 임상 양상과 예후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of Diffuse Alveolar Hemorrhage : A Retrospective Study of 21cases)

  • 함형석;노길환;강은해;강수정;안창혁;서지영;정만표;김호중;권오정;이종헌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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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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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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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배경 및 방법 : 미만성 폐포 출혈은 객혈, 호흡곤란 및 빈혈을 동반하며 단순흉부방사선사진상 미만성 폐포성 음영이 급성으로 진행하는 질환이다. 교원성 질환에 의한 경우 비교적 많이 알려져 있으나, 비교원성 질환에 의한 경우 비교적 많이 알려져 있으나, 비교원성 질환에 의한 경우 보고된 바가 적어 저자들은 폐포 출혈의 임상 양상을 알아보고자 21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를 하였다. 결과 : 1) 21명의 환자들 중 교원성 질환 환자는 13명(61.9%)이었고, 이 중 전신성 홍반성 낭창이 10례(76.9%)로 가장 많았다. 비교원성 질환 환자는 허혈성 심부전, 승모판 폐쇄부전증으로 인한 심부전, 급성 골수성 백혈병(M2), 비소세포폐암, 자궁경부암의 폐전이와 기타 폐부종, 폐렴 및 급성호흡부전 증후군 등의 예였다. 2) 교원성 질환군에서 여자 환자가 더 많았던 것 외에 임상적 발현 차이는 없었고, 임상 양상으로는 호흡곤란(95.2%), 기침(76.2%), 객혈(61.9%), 발열(33.0%) 순이었다. 크레아티닌은 교원성 질환군이 비교원성 질환군보다 더 높았고($3.26{\pm}3.15$ mg/dl vs. $1.19{\pm}0.94$ mg/dl, p=0.030), 교원성 질환군 환자 13명중 8명(61.5%)이 산장 질환을 동반하였다. 혈색소의 감소 차이는 $2.69{\pm}1.26$ g/dl 였다. 단순흉부방사선사진상 미만성 폐포음영이(85.7%) 가장 많았고, 미만성 폐포음영이 가장 심한 소견이 혈색소의 감소가 가장 심했던 날보다 $1.38{\pm}4.22$일 늦게 나타났다. 3) 교원성 질환 환자의 경우 대부분 methlyprednisolone pulse, 혈장교환술, cyclophosphamide pulse로 투여하여 사망률은 23.1%였고, 비교원성 질환의 경우 보존적 치료를 하였고 사망률은 50.0%로 높았다. 결론 : 미만성 폐포 출혈은 객혈이 없더라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다른 임상증상이 있으면 의심해 봐야 한다. 교원성 질환군에서 신장을 동시에 침범한 경우가 많았다. 교원성 질환 환자에서 혈색소의 감소보다 방사선학적으로 악화되는 소견이 하루이상 지연되므로 혈색소의 감소가 임상적 진단에 더 중요한 요소로 판단되며, 예후는 교원성 질환이 동반되었을 때보다 비교원성 질환이 원인일 때 불량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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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된 본드 흡입이 백서의 정상발육에 의한 체중증가와 중추신경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lue Sniffing on Weight Increase or Central Nervous System of Young Rat)

  • 김헌;김선민;조수헌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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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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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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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드라고 불리우는 공업용 접착제는 수종의 유기용제를 함유하고 있으므로 본드 흡입은 단일 유기용제 흡입과는 다른 독성을 나타낼 수 있다. 공업용 접착제에서 휘발한 유기용제를 흡입하여 반복적으로 급성 중추신경계 억제증상에 이르렀던 어린 백서가 급성 중독증상이 소실된 후에도 체중증가의 둔화나 중추신경계 기능이상 혹은 만성 비가역적 중추신경계 이상이 유발되는가를 검증하고자 주령이 6주인 어린 웅성 백서 20 마리를, 폭로장치를 이용하여 $40^{\circ}C$의 평판위에서 가열한 30g의 본드에서 발생하는 유기용제 증기에 4주간에 걸쳐서 1회에 30분씩 21회 반복 폭로시켜서 폭로군으로 하였고. 이와 함께 동일한 주령의 백서 20마리를 같은 조건으로 대기에 폭로시켜서 대조군으로 하였다. 그후 6 개월동안 동일한 환경하에서 사육하면서 시간경과에 따라서 체중을 측정하였고 tail flick 검사, hot plate 검사, treadmill 검사를 실시한 다음 뇌를 적출하여 육안과 현미경으로 신경조직의 변화유무를 관찰하였다. 시간의 변화를 고려한 폭로군과 비교군간의 비교에서 체중 증가는 양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나, tail flick 검사, hot plate 검사, rotarod treadmill검사 등의 결과에서는 양군간의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눈가림법을 적용한 현미경적인 비교에서나, 적출한 대뇌와 소뇌의 크기의 비교에서도 양군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이상의 결과에 의하면 본드흡입은 정상발육에 의한 체중증가를 저해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본 연구의 결과만으로 본드흡입이 백서나 인체의 신경계에 영구적인 손상을 유발하지 않는다고 결론짓기는 어려우며. 다양한 폭로조건으로 연구를 시행한 후에만 이러한 가설에 대한 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철과 Sc척도, Pt척도는 양의 상관 관계를 보이고 있다. 본 연구의 결과로 볼때 비폭력범죄자와 정상 대조군 사이에서 일부 금속원소의 함량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여지며, 금속원소 함량과 MMPI 척도와도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폭력범과 비폭력범, 폭력범과 일반인과의 차이를 비교하여 볼 필요성을 느낀다.으로 현저히 증가되어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규폐증에서는 일반적인 건강진단 항목상의 신기능 검사에 이상소견을 보이지 않은 경우라도 신장기능의 변화가 동반될 수 있으며, 요중 NAG 활성치를 분진 폭로 근로자에게 적용하면 산업보건학적 측면에서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매우 유익한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견해를 보였으나 약국의료보험이용은 극히 저조하고 의사의 처방전 발행도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약국의료보험제도에서 의약분업제도로의 제도적 전환이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둘째, 의사와 약사의 의약분업에 대한 의견이 상이한 점으로 미루어 유추할 수 있지만 의약분업제도 실시의 장애요인으로 의 약사단체 상호간의 업권문제와 의약사간의 갈등이 지적되는 바, 이들 모두를 만족 할 대안을 선택하는 것이 쉬운일 아닐 것이므로 국민의 건강보호차원에서 정부의 중립적 의지가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의 비율이 감소하였으나 본태성고혈압, 당뇨병, 폐결핵, 협심증 둥의 비율이 증가하였다. 일반외과의 경우에는 치핵, 항문열상, 종기 등의 비율이 감소하였고, 위암, 대장암, 담낭암 등의 비율은 증가하였다. 소아과의 경우 급성상기도염, 기관지염, 불명확한 장관감염 등의 비율은 감소하였고, 간질, 폐결핵, 천식, 임파성백혈병 등은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의료전달체계가 실시됨으로써 3차 진료기관의 외래 방문 환자의 건수, 건당 진료기간, 건당 방문횟수, 건당 검사건수, 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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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급성백혈병 Jurkat T 세포에 있어서 L-canavanine에 의해 유도되는 세포자살기전에 미치는 단백질 티로신 키나아제 p56lck의 저해 효과 (A Natural L-Arginine Analog, L-Canavanine-Induced Apoptosis is Suppressed by Protein Tyrosine Kinase p56lck in Human Acute Leukemia Jurkat T Cells)

  • 박해선;전도연;우현주;류석우;김경민;김상국;박완;문병조;김영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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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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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9-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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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L-arginine 구조유사체인 L-canavanine의 인체 급성백혈병 Jurkat T 세포에 대한 apoptosis 유도활성이 단백질 티로신키나아제 $p56^{lck}$에 어떻게 조절되는지를 규명하기 위해 $p56^{lck}$를 발현하는 Jurkat T 세포주 E6.1과 $p56^{lck}$-결손 Jurkat T 세포주 JCaM1.6에 있어서 L-canavanine의 세포독성, L-canavanine에 의해 유도되는 apoptotic DNA fragmentation 및 apoptotic sub-$G_1$ peak를 비교하여 본 바, $p56^{lck}$-negative JCaM1.6 세포가 $p56^{lck}$-positive E6.1 세포에 비해 L-canavanine의 apoptotis 유도활성에 훨씬 더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p56^{lck}$-negative JCaM1.6 세포의 민감성은 JCaM1.6 세포에 $p56^{lck}$ 유전자를 transfection시켜 발현시키면 현저히 감소되었다. L-Canavanine에 의해 유도되는 apoptosis관련 현상들을 $p56^{lck}$-stable transfectant인 JCaM1.6/lck 세포와 empty vector-transfectant 인 $p56^{lck}$-negaive JCaM1.6/vector 세포에서 Western blot analysis로 비교한 결과, L-canavanine에 의해 유도되는 mitochondrial membrane potential (${\Delta\Psi}m$)의 감소, caspase-9, -8, -7 및 -3의 활성화, 그리고 PARP 및 $PLC{\gamma}$-1의 분해가 JCaM1.6/vector 세포에 비해 JCaM1.6/lck 세포에서 더 약하게 나타났다. JCaM1.6/lck 세포를 2.5 mM L-canavanine으로 처리한 다음 세포 내 $p56^{lck}$ kinase 활성의 변화를 $\alpha$-casein을 기질로 하여 시간 별로 측정한 결과, L-canavanine의 처리 후 15분만에 $p56^{lck}$ kinase의 활성이 약 1.6배 증가되었으며 이후 6시간 동안은 약 1.3~1.4 배정도 증가된 수준으로 kinase 활성이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L-Canavanine에 의한 apoptosis의 개시에 Fas/FasL 상호작용이 관련되는지를 규명하기 위해 FADD-negative Jurkat T 세포주 I2.1, caspase-8-negative Jurkat T 세포주 I9.2 및 wild-type Jurkat T 세포주 A3에 대한 L-canavanine의 세포독성을 비교한 결과, A3와 I2.1 세포의 경우는 L-canavanine의 세포독성이 동일하게 나타났고, 특히 caspase-8가 결손된 I9.2 세포의 경우는 L-canavanine의 세포독성에 대한 민감성이 A3와 I2.1 세포에 비해 단지 미약하게만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나, L-canavanine의한 apoptosis에는 Fas/FasL 상호작용이 관련되어 있지 않으며, 또한 caspase-8의 역할이 필수적이지 않음을 시사하였다. Jurkat T 세포에 있어서 L-canavanie에 의해 유도되는 sub-$G_1$ peak 및 caspases 활성화에 미치는 pan-caspase inhibitor (z-VAD-fmk), caspase-9 inhibitor (z-LEHD-fmk), caspase-3 inhibitor (z-DEVD-fmk), caspase-4 inhibitor (z-LEVD-fmk) 및 caspase-12 inhibitor (z-ATAD-fmk)의 영향을 조사한 결과, L-canavanie에 의한 apoptosis는 ${\Delta\Psi}m$의 감소, caspase-9 및 caspase -3의 활성화에 뒤따른 caspase-8 및 caspase-7의 활성화, 그리고 PARP의 분해의 순서로 유도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울러 caspase-9의 활성화와 함께 caspase-12의 활성화가 L-canavanine 처리에 따른 caspase-3의 활성화에 요구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L-canavanine 처리에 의한 Jurkat T 세포의 apoptosis는 ${\Delta\Psi}m$ 감소, caspase-9, caspase-3 및 caspase-7의 활성화에 의해 유도되며, 이들 apoptosis 현상들은 $p56^{lck}$에 의해 negative regulation되었다.

악성 흉막 삼출증의 조직학적 아형에 따른 빈도와 특성 (The Incidences and Characteristics of Malignant Pleural Effusions According to Histologic Types)

  • 임재준;김우진;이재호;유철규;정휘순;한성구;심영수;김영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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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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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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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악성 흉막 삼출증은 폐암에 합병되는 경우가 가장 흔하지만 그 외에 유방암, 난소암, 위암등에서도 호발하며 조직학적 아형에 따라 나누면 선암이 가장 흔하며 편평상피세포암이 악성 흉막 삼출을 일으키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보고되어왔다. 연자들은 악성 흉막 삼출증의 조직학적 아형에 따른 빈도와 흉수의 특징을 분석하였다. 방 법: 1992년 1월부터 1997년 5월까지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흉수의 세포진 검사나 경피적 혹은 흉강경을 이용한 흉막 조직 검사 결과 악성 흉막삼출증로 확인된 84예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조직 표본과 의무기록을 통해 조직학적 아형을 구분하고 임상적 양상과 생화학적 지표 등을 조사하고 생존기간을 분석하였다. 결 과: 총 84명의 대상 환자 중 남자 52명, 여자 32명으로 남녀 성비는 1.6:1이었고 연령의 중앙값은 56세였다. 환자의 주 증상은 호흡곤란이 42명으로 가장 흔했고 기침과 객담, 흉막성 흉통 등의 순서였으며 평균 생존 기간은 6.4개월이었다. 그 중 혈성 흉수의 빈도는 66%. 림프구 우위성은 39%, 삼출성 흉수는 93%였고 조직학적 아형은 선암 54예(33예가 폐암), 편평상피세포암 10예 (8예가 폐암), 악성림프종 10예, 소세포암 8예 그리고 악성 중피종과 백혈병이 각각 1예였고 각각의 혈성 흉수, 림프구 우위성, 삼출성 흉수의 빈도는 별다른 차이가 없었으며 생화학적 수치의 차이도 관찰되지 않았다. 악성 흉막 삼출을 일으킨 원인 질환은 폐암이 49예로 가장 많았고 그외 원발 부위 불명확 악성 종양 7예, 위암, 유방암이 각각 5예, 담관암이 3예 그리고 난소암, 급성 백혈병, 악성 중피종이 각각 1예 씩 이었고 각각의 혈성 흉수, 림프구 우위성, 삼출성 흉수의 빈도, 생화학적 지표의 차이도 역시 관찰되지 않았다. 결 론: 같은 시기의 서울대학교병원의 폐암의 조직학적 아형의 빈도가 편평상피세포암 47%, 선암 33%, 소세포암 12%, 대세포암 2%인 것과 비교해보면 선암에서 악성 흉악 삼출증이 호발하며 편평 상피 세포암에서는 상대적으로 드물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악성 흉막 삼출증 환자를 조직학적 아형이나 원발 악성 질환에 따라 분류하였을 때 혈성 흉수, 림프구 우위성, 삼출성 흉수의 빈도의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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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화학요법을 받고 있는 혈액암 환자의 퇴원시 영양 상태와 관련한 요인 분석 (Analysis of the Factors Relating Nutritional Status in Discharging of Leukemia Patients Receiving Chemotherapy)

  • 소은진;김지연;정수진;박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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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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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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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2009년 7월 6일부터 9월 20일까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암 병동에 재원 했었던 혈액암 환자 46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재원기간 동안의 식사섭취량 변화를 중심으로 영양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영양관리지침을 세우는데 근거를 마련하고자 시작하였다. 이에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연구 대상자의 성별 구성비는 동일하며 평균 연령은 42.8세이다. 평균 재원기간은 30.4일이며 항암화학요법 후 평균 21일 만에 퇴원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재원기간 동안 평균 4.1%로 체중이 감소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비율이 82.6%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항암화학요법의 종류로는 관해요법 39.1%, 공고요법 43.5%, 재관해요법 17.4%로 조사되었다. 2) 비교군 별 비교에 있어서는 영양 상태가 불량한 군에서 항암화학요법 기간이 긴 것으로 분석되었고 관해요법을 받는 환자가 유의적으로 많았다. 3) 비교군 별 경구섭취상태를 조사한 결과 영양권장량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경구식사섭취열량이 영양 상태가 양호한 군은 1,525.9 kcal, 불량한 군은 1,143.1 kcal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 이 외에도 경구식사섭취단백질량, 경구간식섭취단백질량, 권장량 대비 총 경구섭취열량비율과 단백질섭취비율에 있어서 영양 상태가 양호한 군이 유의적으로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4) 항암화학요법 기간 동안의 경구섭취량 변화를 비교한 결과 비교군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을 뿐 아니라 기간별 식사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변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두 군 모두 항암화학요법 후 2주일째 식사섭취량이 급격히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기간별 간식섭취량에 있어서는 경구간식섭취단백질량이 항암화학요법 후 2주일째에 비교군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나 기간별 변화는 유의적이지 않았다. 5) 퇴원 시 영양 상태에 대한 설명력 있는 변수를 로지스틱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한 결과, 식사섭취열량과 관련한 대표변수인 권장량 대비 경구섭취열량과 항암화학치료와 관련한 대표변수인 항암화학요법 종류 모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혈액암 환자의 퇴원시 영양 상태와 관련한 요인은 권장량 대비 경구섭취열량과 항암화학요법 종류로 분석되었으며 항암화학요법 후 2주째 식사섭취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항암화학요법 기간 동안의 영양 상태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항암화학요법 종류와 경구섭취량의 변화 기간을 고려한 영양관리 접근이 효율적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한편 본 연구는 혈액암 병동에 재원 했었던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입원부터 퇴원까지 전 기간 동안의 경구 섭취량을 분석한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 의의를 둘 수 있지만 정맥영양공급량을 고려하지 못한 것과 경구 섭취량을 감소시키는 주요인을 함께 분석하지 못했다는 것에 제한점이 있다. 이에 향후 본 연구를 기초로 제한점을 보완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