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급성 교합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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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비정복성 관절원판 변위에 따른 급성 교합변화의 증례 (Acute Occlusal Change Following Acute Anterior Disc Displacement without Reduction: A Case Report)

  • 정재광;허윤경;최재갑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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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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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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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35세 여자환자가 갑작스런 개구장애와 함께 발생한 급성 교합변화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이전 수년 동안의 관절잡음의 병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관절잡음의 소실과 동시에 개구제한이 발생하였음을 보고하였다. 환자는 개구제한과 함께 개구시 우측 악관절의 통증을 호소하였으며 구강내 교합 검사 시 전치부의 개교합과 함께 하악이 우측으로 전위된 양상이 관찰되었다. 또한 좌측으로의 측방운동량 또한 감소된 것으로 관찰되었다. 자기공명영상에서 우측 악관절에서 비정복성 관절 원판 전방 변위가 관찰되었으며 후방 관절강의 협착이 관찰되었다. 이 환자는 우측 악관절의 비정복성 관절원판 전방변위로 진단되었으며, 급성 교합변화는 변위된 관절원판에 의해 야기된 과두위치의 변화로 초래된 것으로 추정하였다. 처음 3개월간의 물리치료와 약물치료와 병행된 안정교합장치요법에서는 만족할 만한 치료결과를 얻지 못하였으나, 그 다음 약 8개월간 사용된 악간견인장치 치료를 통해서 통증 및 교합변화가 해소되었으며 정상적인 개구량으로 회복되었다. 술후 촬영된 자기공명영상에서 우측 과두가 재형성된 양상을 관찰할 수 있었다.

턱관절장애 관련 제질환의 임상적 접근 (Clinical Approach to Diseases Related to TMJ Disorder)

  • 이영준
    • 턱관절균형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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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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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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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나는 급성 턱관절장애의 경우, 첫번째 유형은 주로 턱관절 디스크공간의 문제와 하악의 위치를 바로잡아주는 근육의 문제가 주 원인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만약 턱관절 디스크공간이 정상공간이라면 턱의 지그재그 움직임이나 턱관절잡음, 턱통증, 턱탈구, 그리고 개구장애 등이 발생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근육의 문제 중에서는 턱관절 디스크원판을 양측에서 잡아주는 내외측 익돌근의 문제가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내측 익돌근의 긴장 및 수축이 디스크 원판을 내측으로 빠져나가게 함으로써 하악의 좌우 지그재그 움직임을 야기시키고 턱관절잡음이나 턱통증 및 개구장애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나머지는 저작에 관여하는 근육들이 그 다음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제2형 급성 턱관절장애의 경우는 제1형 급성 턱관절장애가 한단계 더 발전하여 이와 연관된 근육이나 인대의 긴장수축이 오랜 시간 진행되어, 이들이 다시 상부 경추의 아탈구와 두개골의 비정상적 움직임에까지 영향을 미쳐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렇게 되면 뇌에서 필요 충분한 뇌혈액공급이나 뇌척수액순환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제1형 만성 턱관절장애의 경우는 제2형 급성 턱관절장애가 좀 더 진행되면서 척추 및 근골격계의 구조변화, 교합 및 턱의 구조변화 그리고 안면구조의 변화에 이르기까지 점점 진행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각종 척추 디스크질환, 관절질환을 비롯해서 두개천골계의 순환문제, 부정교합 및 턱 비대칭, 안면 비대칭의 문제를 유발하게 된다고 추정된다. 그러나 두번째 유형의 만성 턱관절장애는, 턱에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그리고 과다한 부정적 자극들이 오랜 기간 누적되면서 턱에 분포된 C 섬유를 비롯한 3차신경의 가소성변화를 유발하면서 결국 중추신경계를 포함하여 전체신경계의 회로망에까지 파급되어 다양한 만성질환 또는 난치성 질환들이 양산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마도 지금까지 서양의학에서 아직 밝혀내지 못한 대부분의 질병들이 여기에 포함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측두하악관절의 골관절염에 대한 교합안정장치의 치료효과 (Effect of Occlusal Stabilizing Splint for Osteoarthritis of Temporomandibular Joint)

  • 김지현;전혜미;옥수민;허준영;정성희;안용우;고명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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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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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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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부산대학교병원 구강내과에 측두하악관절장애를 주소로 내원한 환자 중 임상검사와 방사선 검사 및 전산화 단층(Cone beam Computed tomographic view)촬영으로 측두하악관절의 골관절염으로 진단된 7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초진 시와 교합안정장치 장착 전까지 물리치료 및 약물치료를 시행하고 교합안정장치 장착 시부터 최종 내원 시까지 월 1회 장치조정을 시행하여 시기별 치료결과를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초진 시와 교합안정장치 장착 시와 최종 내원 사이에 모든 증상의 변화가 유의한 차이가 있게 개선되었다. 2. 교합안정장치 치료 전까지 치료에서는 급성군에서 통증과 관절잡음이 유의하게 개선되었고, 만성군에서 통증, 관절잡음, 개구제한 및 최대편이개구량이 모두 개선되었다. 3. 교합안정장치 장착 후에는 급성군에서 통증, 개구제한과 최대편이개구량이 유의하게 개선되었고, 만성군에서 통증, 관절잡음과 개구제한이 유의하게 개선되었다.

비정복성 관절원판 전위와 연관되어 발생된 전치부 개교합 환자의 측방 두부방사선 계측 (Cephalometric Characteristics of the Patients with Developed Anterior Open Bite Following Anterior Disc Dislocation without Reductions)

  • 허윤경;최재갑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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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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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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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임상적으로 비정복성 관절원판전위로 진단된 3명의 환자에서 이들은 모두 물리치료, 약물치료만이 행해진 환자로 내원 중에 갑작스런 교합변화 및 전치부 개교합을 나타내었다. 종래에 알려진 개교합의 발생은 류마티즘 관절염이나 양측과두의 심한 퇴행성 변화가 있는 경우에 상당한 과두지지의 상실로 후방지지를 잃게 되어 구치들이 과도하게 접촉하고 전치 개교합이 발생될 수 있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나, 과두지지의 상실이 없는 비정복성 관절원판전위만으로 특정 환자에서는 개교합의 발생이 가능하며 이는 구치부 치아의 증출에 의한 전치부 개교합이라 볼 수 없으며, 하악의 후하방 회전의 결과로 볼 수 있다. 이들 3환자들의 전체적인 골격적 특징은(1)구치부 앵글씨 1급 교합관계와 천피개 교합,(2)높은 하악하연각,(3)높은 하악각 등으로 봐서 상하악의 골격적 형태가 II급과 III급에 관계없이 수직적 성장이 강한 안모형태에서 갑작스런 개교합이 발생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앞으로 개교합이 발생되는 관절원판전위 환자에서 하악의 후하방 회전의 원인을 밝히고, 이러한 골격적인 특징이 측두하악장애의 원인 인자가 될 수 있는 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II급 부정교합자에서 액티베이터 사용에 따른 atlas의 위치 변화에 관한 연구 (Changes in atlas position with Class ll activator treatment in Class II malocclusion patients)

  • 조문기;차경석;정동화;이진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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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통권1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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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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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II급 부정교합자에서 액티베이터 사용 후, 하악골의 변화에 따른 atlas의 위치 및 형태 변화를 조사하고, 그에 따른 치료 효과를 예측해 보고자 시행하였다. 실험군으로 II급 부정교합자로써 액티베이터 치료를 시행한 경우 1군(총30명, 남자 15, 여자 15명), 대조군들로 II급 부정교합자로 액티베이터 치료를 받지 않고, 교정치료를 받은 2군(총 22명, 남자 12, 여자 10)과 I급 부정교합자로 치료를 받은 환자 3군(총 22명, 남자 12, 여자 10)으로 총 세 개의 군으로 나누었다. 치료 전(T1), 액티베이터 사용 중지 및 치료 중간시기(T2), 치료 종료(T3)시의 측모두부방사선사진을 통해서 골격 형태 계측 및 atlas 형태 계측을 시행하였다. II급 액티베이터 사용 결과 액티베이터를 사용하지 않은 II급 부정교합자 군에 비해 치료 종료 시 다음과 같은 계측치 들에서 골격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ramal height, body length와 effective body length는 증가하였고, ANB는 감소하였다. Overjet은 두 군 사이에서 액티베이터 사용 후 유의한 감소가 일어났으나, 치료 종료 시에는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세 군 모두에서 FH에 대한 atlas의 시계방향 회전이 나타났으나, 실험군 1군에서 대조군 2, 3군에 비해 유의하게 atlas가 FH에 대해 시계방향 회전되는 결과가 나타났다. 1군이 3군에 비해서 atlas의 유의한 후방이동을 보인 것을 제외하고는 세 군 사이의 atlas의 전, 후방적 위치나, 형태의 크기 변화에 있어 유의한 차이점은 없었다. 위의 결과들을 고려해 볼 때 atlas의 장축의 시계방향 회전은 액티베이터의 사용 효과로 생각되며, 이는 차후 II급 부정교합자에서 액티베이터 치료 효과를 판단하는 또 하나의 지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인해 한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 대륙이 태평양판 쪽으로 밀려감으로써 섭입하던 태평양판의 각도가 급해져 동아시아 연변에 강력한 흡입력이 발생하였으며, 이 때문에 태평양판의 운동 방향이 북북서에서 서북서방향으로 회전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약 51 Ma부터 한반도 동남부에는 지판 경계의 강력한 흡입력으로 동서 내지 서북서-동남동의 인장력이 작동되어 B그룹 암맥군이 관입한 것으로 해석된다.Ledge는 세 군 모두에서 나타나지 않았다. 4. 파일 binding 횟수는 MC군이 가장 적고 PT군이 가장 많았다 (p < 0.05). 이상의 결과를 볼 때, Mtwo 전동 파일을 crown-down technique으로 사용하는 것이 single length technique과 유사한 성형 효율을 보이면서도 더 안전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1명(3%)에서 원격전이를 보였다. 치료 중 급성 합병증으로 11명(37%)에서 RTOG grade 1-2의 장염을 보였으며 1명은 대장의 천공이 발생하여 수술로 치유되었다. 12명(40%)에서 RTOG grade 1-2의 급성 방광염을 보였다. 3명(10%)에서 RTOG grade 1-2의 백혈구 감소증이 보였으며 1명에서 심한 백혈구 감소증(RTOG grade 4)이 나타났으나 회복되어 치료를 완료하였다. 만성 합병증으로 5명(15%)에서 RTOG grade 1-2의 만성 장염을 보였으며 별다른 치료 없이 지내고 있으며 1명(3%)에서 RTOG grade 2의 만성 방광염을 보였다. 그러나 치료에 의해 사망한 환자는 없었다. 결 론: 자궁경부암 환자에 항암화학요법과 동시에 외부 방사선조사와 고선량률의 강내조사를 시행한 결과 독성이 심하지 않고 국소제어율과 단기 생존율이 양호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치료방법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장기 생존율과 만성 합병증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측두하악관절 골관절염의 보존적 치료효과 및 관절면의 변화 비교 (Effect of conservative therapy and Mandibular condylar bone change on Adolescents with osteoarthritis of TMJ)

  • 전혜미;김경희;옥수민;허준영;정성희;고명연;안용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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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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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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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부산대학교치과병원 구강내과에 측두하악장애를 주소로 내원한 만 12세-19세(평균나이 : $15.75{\pm}2.17$세)의 청소년환자 중 임상검사, 방사선검사 및 전산화 단층촬영 (Cone Beam Computed Tomography, CBCT)을 통하여 측두하악관절 골관절염으로 진단되고 하나이상의 과두나 하악와의 관절하골에서 erosive change를 보이는 149명 167개의 관절을 대상으로 하였다. 치료 후 평균 9개월($9.03{\pm}4.64$ 개월) 이후 CBCT를 재촬영하고, 임상검사를 재실시하였다. 구강내과 전문의와 치과 방사선과 전문의가 영상 진단을 하였고, 임상 검사 결과와 CBCT의 영상 결과를 추적 연구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약물치료, 물리치료, 행동조절치료, 교합안정장치치료를 병행한 환자군은 교합안정장치치료를 병행하지 않은 환자군에 비해 치료 후 통증, 개구제한 증상에서 유의한 증상 개선을 나타냈다. 2. 교합안정장치치료를 병행한 급성환자군은 교합안정장치치료를 병행하지 않은 급성환자군보다 치료 후 통증, 관절잡음, 개구제한이 더 많이 개선되었고, 그 중 통증과 개구제한은 유의한 증상 개선을 보였다. 3. 치료 후 침식을 보이는 하악과두의 골변화 양상은 치료방법에 상관없이 개선되는 방향(improved)으로 진행되었으나, 교합안정장치치료를 병행한 환자군에 비해서 교합압정장치치료를 병행하지 않은 환자군에서는 하악과두의 침식성 골 변화가 더 악화(worsen)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으며, 반대쪽 하악과두에 새로운 침식이 나타난 경우도 더 많이 관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