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급성신장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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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에서의 첫 번째 급성 신우신염에 따른 임상 소견 및 방사선학적 검사의 진단적 유용성 (The Diagnostic Value of Clinical and Radiologic Findings in Children after the First Episode of Acute Pyelonephritis)

  • 김지혜;김미정;최병민;유기환;홍영숙;이주원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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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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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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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본 연구에서는 급성 신우신염으로 진단 받은 환아에서 여러 임상 증상 및 검사 결과와 방사선학적 검사에서 확인된 신실질 손상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DMSA 신 스캔, 신장 초음파, IVP, VCUG 등의 방사선학적 검사의 유용성과 방사선학적 검사의 결과에 따른 환아들의 임상 증상 및 검사 소견을 비교 분석하였다. 방 법 : 1998년 1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열성요로 감염으로 처음 진단되어 입원 치료받았던 환아 11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하였다. 이들은 DMSA 신 스캔, 신장 초음파, IVP, VCUG를 포함한 방사선학적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각 검사의 양성률을 통하여 그 유용성을 비교하였다. 또한, 환아들의 연령, 성별, 발열 기간, 원인 균, 혈액학적 소견(백혈구 수, CRP, ESR)을 방사선학적 검사 결과와 비교 분석하였다. 연령에 따라 1군(1세 미만)과 2군(1세 이상)으로 분류하였으며, 각 군간의 검사 양성률 비교를 위해 chi-square test를 이용하여 통계 분석하였다. 결 과 : 방사선학적 검사 중 DMSA 신 스캔이 가장 높은 양성률을 보였다(DMSA 신 스캔 46$\%$, 신장 초음파 32$\%$, IVP 28$\%$, VCUG 22$\%$, P<0.05). 환아의 발열 기간, 백혈구 수, 원인균은 방사선학적 검사 결과와 관련이 없었으나 CRP, ESR이 DMSA 신 스캔의 양성률과 밀접한 관계를 보였다. 연령별로 비교했을 때 1군에 비해 2군에서 DMSA 신 스캔 양성률이 증가하였으며 (1군 40$\%$, 2군 79$\%$, P<0.05), VCUG 역시 2군에서 녹은 양성률을 보였다(1군 16$\%$, 2군 50$\%$, P<0.05). 그러나 신장 초음파와 IVP는 각 군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성별로 비교했을 때 남아에 비하여 여아에서 DMSA 신 스캔 및 VCUG의 양성률이 높았으나(DMSA; 남아 39$\%$, 여아 67$\%$, VCUG; 남아 15$\%$, 여아 43$\%$, P<0.05) 신장 초음파와 IVP는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 급성 요로 감염에 이환된 환아는 신손상 여부의 확인을 위하여 DMSA 신 스캔을 시행하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되며, DMSA 신 스캔과 VCUG의 이상은 여아와 2세 이상에서 양성률이 높으므로, 이와 같은 경우에는 이 두 가지 검사를 반드시 시행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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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 질환에서의 신증상과 영상 검사 소견 (Renal Manifestations and Imaging Studies of Kawasaki Disease)

  • 오지영;박세진;김선정;장광천;김유리아;신재일;김기혁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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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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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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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본 연구는 가와사키 질환의 신장 침범에 대하여 비교적 덜 침습적이며, 특이도와 민감도가 높은 검사인 Technetium-99m dimercaptosuccinic acid scintigraphy (DMSA renal SPECT)을 통하여 밝혀보고자 한다. 방법: 2011년 3월부터 10월까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에서 가와사키로 진단된 15명의 환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15명의 환아 모두 가와사키의 급성기에 DMSA renal SPECT를 시행하였다. 또한 신장 세뇨관 손상 지표인 요중 ${\beta}2$-microglobulin (${\beta}2$-MG)을 측정하여 이를 통한 가와사키 환아에서 신장 손상의 조기 진단 가능 여부를 연구해보았다. 결과: 환아 15명 모두의 신기능 검사는 정상이었다. 소변 검사상 현미경적 혈뇨와 농뇨가 각각 13%, 33%에서 관찰되었다. 요중 ${\beta}2$-MG는 46%에서 증가된 소견을 보였다. 또한 환아들을 요중 ${\beta}2$MG를 기준으로 증가되어 있는 군과 증가되지 않은 군으로 나누어 비교, 분석해 보았으며, 두군간에 임상 증상, 임상 검사, 초음파 검사 및 심초음파 검사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모든 환아에서 DMSA renal SPECT는 정상 소견을 보였다. 결론: 본 연구에서 가와사키 질환의 신장 침범은 경한 소변 검사 이상 및 일부 환아에서의 요중 ${\beta}2$-MG의 상승 소견을 보였으며, DMSA renal SPECT에서 관찰될 정도의 신장 침범은 보이지 않았다.

엘리델$^{(R)}$(피메크로리무스)크림 $1\%$ 전임상 약리학 성상 및 피부 선택성 (Pimecrolimus ($Elidel^{(R)}$, SDZ ASM1981))

  • 한국임상약학회
    • 한국임상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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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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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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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아스코마이신(ascomycin)의 macrolactam 유도체인 피메크로리무스(pimecrolimus; 엘리델 [Elidel], SDZ ASM 981; Novartis Pharma AG, 바젤, 스위스)는 세포선택성을 지닌 염증성 사이토카인(cytokines) 억제제로서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자극성 접촉피부염 및 판형 건선 등 염증성 피부질환의 치료제로 개발되었다. T세포와 비만세포의 염증성 사이토카인 생산 분비를 억제하고 사전 형성된 염증성 매개물질의 비만 세포 분비를 저해한다. 국소 투여된 피메크로리무스는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allergic contact dermatitis [ACD]) 돼지 모델에서 고역가 코르티코스테로이드 클로베타졸-17-propionate(corticosteroid clobetasol-17-propionate)와 동등한 효과를 나타낸다. 하지만 피메크로리무스는 클로베타졸과는 달리 피부 위축을 일으키지 않는다. 경구 투여시 피메크로리무스는 마우스와 랫트 ACD 치료에 있어서 타크로림무스(tacrolimus [FK 506])와 동등한 혹은 더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피메크로리무스는 아토피피부염 급성 징후 유사 모델인 저마그네슘 혈증 탈모 랫트(hypomagnesemic hairless rat)의 피부 염증과 소양증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킨다. 피메크로리무스는 랫트에서 다음과 같은 측면의 전신 면역반응 손상 효과가 타크로리무스 와 비교하여 낮게 평가된다: (1)국소 이식편대 숙주 반응, (2)양(sheep) 적혈구에 대한 항체 형성, (3)신장이식. 시험관내 평가시 돼지 피부를 통한 피메크로리무스 투과 속도가 타크로리무스보다 10배 낮게 측정되므로 생체에서 경피 흡수가 더 적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 상기 자료로 판단컨대 피메크로 리무스는 피부에 대한 항염증 활성이 높을 뿐 아니라 전신 면역반응 손상 부작용이 낮은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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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신손상의 생물학적 표지자 (Biomarkers in Acute Kidney Injury)

  • 조민현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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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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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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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Acute kidney injury (AKI) can result in mortality or progress to chronic kidney disease in hospitalized patients. Although serum creatinine has long been used as the best biomarker for diagnosis of AKI, it has some clinical limitations, especially in children. New biomarkers are needed for early diagnosis, differential diagnosis, and reliable prediction of prognosis in AKI. Up to the present, candidate AKI biomarkers include neutrophil gelatinase-associated lipocalin (NGAL), kidney injury molecule-1 (KIM-1), interleukin-18 (IL-18), livertype fatty acid-binding protein (L-FABP), matrix metalloproteinase-9 (MMP-9), and Nacetyl-$\ss$-D-glucosaminidase (NAG). However, whether these are superior to serum creatinine in the confirmation of diagnosis and prediction of prognosis in AKI is unclear. Further studies are needed for clinical application of these new biomarkers in AKI.

허혈 시간과 거부반응 관련 면역반응 (Ischemic Time Associated with Activation of Rejection-Related Immune Responses)

  • 남현숙;최진영;김윤태;강경선;권혁무;홍종해;김두;한태욱;문태영;김지희;조병렬;우흥명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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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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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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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허혈/재관류 손상은 급성신부전의 주요 원인이며 이식된 신장의 기능지연을 유발하여 거부반응의 발생을 증가시킨다. 본 연구에서는 쥐의 허혈/재관류 손상모델에서 허혈시간에 따른 면역세포의 변화를 평가하였다. 8주령 수컷 SD rat의 좌신을 각각 30, 45, 60분간 허혈/재관류 동안에 우신을 적출 하였고, 대조군은 우신만 적출하였다. 신장기능은 0, 1, 2, 3, 5, 7일에 각각 평가하였으며, 허혈/재관류 후 1일과 7일에 신장조직을 채취하여 면역형광염색(DCs, NK cells, macrophages, B cells, CD4+ and CD8+ T cells)과 H&E 염색을 실시하였다. 허혈 시간이 증가할수록 신장기능이 감소되었으나, 신장 세뇨관괴사와 염증세포의 침윤이 증가하였다. 허혈/재관류 후 신장조직에서 DCs, NK cells, macrophages, CD4+ T cells, CD8+ T cells의 침윤 증가와 재관류 후 7일째 B cells의 침윤이 관찰되었다. 면역세포는 허혈시간 뿐 아니라 재관류 시간이 증가에 따라 뚜렷하게 관찰되었다. 이 결과는 허혈시간이 증가됨에 따라 면역반응이 증가될 수 있으며, 허혈재관류 손상이 비항원성 면역반응을 유도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소아 신장질환에서 요 β2-microglobulin검사의 분석 (Analysis of urine β2-microglobulin in pediatric renal disease)

  • 김동운;임인석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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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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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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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각 소아 신장 질환에서 요 ${\beta}_2$-M 검사 결과를 비교해 보고, 일차성 신증후군에서 ${\beta}_2$-M 수치와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기간과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고, 신세뇨관 손상을 반영하는 요 ${\beta}_2$-M과 신기능의 보편적 지표인 BUN, Ccr을 비교하여 신기능의 지표로 ${\beta}_2$-M이 유용한 지를 보았다. 방 법 : 2003년 1월부터 2006년 1월까지 중앙대학교 용산병원에 내원하여 24시간 소변검사를 시행 받고 ${\beta}_2$-M 검사를 시행 받은 혈뇨, 부종, 단백뇨 등의 증상이 있는 0-4세 사이의 환아 102명의 신장질환자와 같은 연령대의 대조군 22명을 대상으로 하여 후향적인 자료분석을 하였다. 각 신장 질환을 구분하여 독립변수로 삼았다. 각 신장 질환의 요 ${\beta}_2$-M 검사치를 종속변수로 삼아 독립표본 T검정을 이용하여 통계적 차이를 검증하였다. 또한 일차성 신증후군에서 ${\beta}_2$-M 수치가 의미 있게 높았던 군(양성)과 낮은 군을 구분하여(기준=$150{\mu}g/g-Cr$), 소변에서 단백뇨가 호전되어 퇴원하기까지의 치료기간을 비교하였다. 결 과 : 신장 질환자 102명 중 신증후군이 52명(MCNS(n=45, $72{\pm}45{\mu}g/g-Cr$), MPGN(n=3, $154{\pm}415{\mu}g/g-Cr$), FSGS(n=4, 1$188{\pm}046{\mu}g/g-Cr$), APSGN은 6명($93{\pm}404{\mu}g/g-Cr$), IgA 신병증은 7명($3414{\pm}106{\mu}g/g-Cr$), 급성 신우신염은 9명($742{\pm}160{\mu}g/g-Cr$), 방광염은 16명($179{\pm}168{\mu}g/g-Cr$), 그리고 HSPN은 12명($109{\pm}898{\mu}g/g-Cr$)으로 신증후군 환자가 65%로 가장 많았다. 그 중 IgA 신병증 과 급성 신우신염이 다른 군과 비교하여 24시간 요 ${\beta}_2$-M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일차성 신증후군환자의 ${\beta}_2$-M 검사상 높은 군이 낮은 군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치료기간이 길었으나(P<0.05), 각 신장질환에서 신기능 지표인 Ccr과 BUN, Cr 등은 24시간 요 ${\beta}_2$-M 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결 론 : 각 신장 질환의 24시간 요 ${\beta}_2$-M 수치를 조사한 결과 IgA nephropathy와 급성신우염이 다른 신질환 군과 비교하여 24시간 요 ${\beta}_2$-M 값이 유의하게 높았다. ${\beta}_2$-M 수치는 전반적인 신기능의 지표와 조직병리소견의 예측인자로써는 부적합하나, 상부 하부 요로감염의 감별과 신증후군 환자의 치료기간을 예측하는 데는 유용해 보였다.

Cyclosporine과 Mitomycin의 일측성 신관류로 초래되는 백서 신병변에 관한 연구 (Effect of Unilateral Renal Perfusion of Cyclosporine and Mitomycin on Rat's Kidney)

  • 백승인;임현석;신원혜;고철우;구자훈;곽정식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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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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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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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 적 : 면역억제제로 사용되는 cyclosporine과 항암제로 사용되는 mitomycin의 신장에 미치는 직접적인 독성여부를 확인하고 이들 약제의 사용으로 초래되는 신장병변의 발생기전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실험동물은 체중 250-300gm의 Sprague-Dawley계 흰쥐를 암수 구별없이 사용하였으며 약물 투여는 Hoyer등이 기술한 방법을 다소 변형한 일측성 신관류 방법을 사용하여 좌측 신장을 대동맥과 대정맥의 혈류로부터 차단하고 좌측 신동맥을 통하여 좌측신을 관류시켰다. Cyclosporine은 4 mL에 2.5 mg, mitomycin은 4 mL에 1.6mg의 농도로 하였고 대조군은 생리적 식염수를 .사용하였으며 혈관 clamping으로부터 감자제거까지 소요된 총 ischemic time은 15분을 초과하지 않았다. 약제 투여후 48시간에 실험 동물을 도살하고 좌측 신장을 적출하여 광학 및 전자 현미경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 Cyclosporine투여군에서는 사구체 내피세포 및 상피세포의 심한 종창이 있었으며 간질내 모세혈관의 내피세포도 심한 종창을 보였다. Mitomycin투여군에서는 사구체 내피세포 및 상피세포의 심한 종창을 보였으며 일부의 모세 혈관에는 혈소판의 응집, 종창 및 탈과립 현상과 섬유소 물질도 포함된 혈전성 미세혈관 병변의 소견을 보였다. 결 론 : Cyclosporine과 mitomycin은 신장 내피세포에 직접적인 손상을 초래하며 그러므로 이들 약제 사용으로 인한 혈전성 미세혈관 병변 (용혈성 요독증)의 발생 기전에는 이들 약제의 신장 내피세포에의 직접적인 손상이 중요한 시발점이 되는 것으로 생각된다.($41.4\%$)이 신초음파에서 이상소견을 보였다. 방광요관역류가 있었던 32명(53역류신장)은 역류정도에따라 Grade $I:25.0\%,\;II:44.5\%,\;III:64.3\%,;IV:92.9\%,\;V:100\%$에서 초기 DMSA 신주사상 이상소견을 보였다. 53역류신장중 전체적으로 DMSA신주사에서 36신장($68.0\%$), 신초음파에서 26신장($49.1\%$)이 이상소견을 보여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05). 특히 Grade IV 역류신장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결 론 : DMSA신주사를 이용한 급성신우신염의 진단은 신초음파검사 보다 유용하며, 초기 DMSA신주사 소견상 이상소견을 보인 경우 약 8-12주 후 추적검사를 시행하여 변화를 관찰하고 섭취결손 부분이 남아있는 경우에는 향후 새로운 병소의 출현 혹은 정상화 여부를 보기 위한 추적검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방광요관역류 환아에서 DMSA신주사소견은 방광요관역류의 정도가 심할수록 이상소견을 보일 확률이 높으며 신초음파 검사보다 민감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이는 혈압을 조절시키지 못하였고 저단백식이 항고혈압제투여군은 저단백식이 단독투여군보다 혈압조절 및 단백뇨의 감소 소견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mesangial matrix expansion score,대상성 사구체비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므로 만성신부전의 진행을 지연시키는데 있어서 저단백식이와 함께 항고혈압제를 추가하였을 때 항고혈압제에 의한 추가적인 지연 효과는 관찰되지 않았다.학생이 남학생보다 높고, 물리치료과를 타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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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미만 소아의 첫 발열성 요로 감염에서 연령군에 따른 발병양상 및 영상의학적 검사 결과의 비교 (Comparison of the Clinical and Radiologic Characteristics between Different Age Groups with First Febrile UTI Under 2 Years of Age)

  • 고희정;김태형;조혁;김지홍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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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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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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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2세 미만의 요로감염 환아는 방광요관 역류의 빈도와 역류성 신염의 유병률이 높아 VCUG를 시행하여 신요로계의 기형여부를 조사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나 검사의 부작용 및 합병증으로 모든 환자에서 시행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2세미만의 요로감염 환아를 6개월을 기준으로 구분하여 임상양상과, 급성 신실질 손상의 빈도, 방광요관역류 유병률을 조사하여 연령군별 특성을 파악하고, 방광요관역류의 동반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임상적, 영상의학적 지표를 찾고자 하였다. 방 법 : 첫 발열성 요로감염으로 진단된 211명의 환아를 연령에 따라 1개월 이상 6개월 미만의 영아군과 6개월 이상 2세 미만의 유아군으로 구별하여 발병 당시의 임상양상, 진단검사의학적 결과, 영상의학적 결과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총 212명의 환아 중 영아군은 121명(57%), 유아군은 91명(43%)이었으며, 영아군에서 남아의 요로감염 빈도가 의미 있게 높았고 원인균주로 E.coli의 비율이 의미 있게 높았다. DMSA 신스캔상 급성 신실질 손상은 영아군에서 50%, 유아군에서는 33%로, 영아군에서 급성 신실질손상의 빈도가 의미 있게 높았다. 방광요관역류는 VCUG를 시행한 84명 중 24명(29%)에서 발견되었고, 첫 발열성 요로감염을 보였던 전체 대상 환아의 11%(211명 중 11명)에서 발견되었으며, 두 연령군 간의 의미 있는 빈도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DMSA 신스캔상 신실질손상이 있었던 환아에서의 방광요관역류의 빈도는 40%로 손상이 없었던 환아의 빈도 15% 보다 의미 있게 높았으며, 특히 영아군에서 DMSA상 신실질 손상유무에 따른 방광요관역류 존재 가능성이 의미 있게 높았다. 경증의 방광요관역류 환자 중 55%, 중증의 방광요관역류 환아 중 100%에서 DMSA 신스캔상 신실질손상이 관찰되어, 중증의 방광요관역류에서 신실질손상 빈도가 의미 있게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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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독소로 유도된 급성폐손상에서 PLA2의 억제제인 Rutin의 효과 (Effect of PLA2 Inhibitor Rutin on Endotoxin-Induced Acute Lung Injury)

  • 김성은;이영만;박원학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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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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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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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급성폐손상 중 가장 심한 형태인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의 원형으로 사용되는 패혈증 모델에서 $PLA_2$의 억제제로 알려진 flavonoid 계열의 rutin이 폐장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해봄으로써 ARDS의 치료제로써의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본 실험 결과 각 group간 폐장의 무게는 내독소 투여군이 대조군보다 현저히 높게 나타났으며, rutin을 전처리한 군은 내독소 투여군과 비교하여 폐장의 무게가 감소하였다. 또, MPO, 폐포세척액(BALF)내 단백함량과 호중구의 수를 측정한 결과, 내독소를 투여한 군은 대조군보다 증가하였으나 rutin을 전처리한 군은 현저히 감소하였고, 조직학적 및 미세구조적 관찰에서도 내독소를 투여한 군에서 나타나는 혈관주위의 부종, 폐포강내의 호중구의 축적 및 무기폐, 폐포세포의 괴사와 lamellar body의 공포화 현상과 같은 전반적인 병리학적 소견이 감소하였다. 폐장내 산소기 형성의 관찰 결과, rutin 투여군에서는 내독소 군에 비해 cerrous perhydroxide granules이 감소함으로써 rutin에 의해 산소기의 형성이 감소하였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실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내독소에 의한 급성폐손상은 호중구의 활성화에 따른 산화적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사료된다. 뿐만 아니라 $PLA_2$의 억제제인 rutin을 전처리함으로써 폐장의 손상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는 점은 $PLA_2$가 호중구의 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인자라고 생각되며, 기존의 사용되어지고 있는 ARDS의 치료법은 효과가 크지 않으므로 본 실험 결과 입증되어진 rutin은 앞으로 ARDS의 효과적인 치료제로써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사료된다.. 반면 selenium 용액을 비강점막에 직접 도포한 i.n 실험군에서는 i.p 실험군과 같이 후각점막에서 강한 AMG 반응이 관찰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반응이 기저막내 후각실의 주행을 따라 관찰되었다. 투과전자현미경으로 관찰된 후각상피에서는 AMG 과립이 지지세포의 세포 상층부에서 관찰되는 분비과립에 국한되는 소견이며, 이곳에서 관찰된 AMG은 과립(silver grains)은 원형 또는 난원형으로 그 크기는 다양하였다. 반면 세포체 하부에서 관찰된 AMG grains은 주로 용해소체위에서 밀집되어 관찰되었으며, 핵주변부 및 세포사이공간(intercellular space)에서는 AMG grains이 낱개로 구분, 관찰되었다. 한편 i.n 실험군에서 관찰된 후각점막의 전반적인 구조가 손상된 소견을 보였으며, 지지세포의 위쪽에서는 전자밀도가 높고 간상의 crystalloid structure가 다수 관찰되었고, 이들 구조에 다수의 AMG 과립이 붙어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랫드 후각점막에 존재하는 zinc는 지지세포의 분비과립과 후각세포의 축삭다발인 후각실에서 관찰되었는데 이는 zinc가 후각기능과 매우 밀접한 관련있음을 시사하며, 이는 향후 후각기능과 zinc의 연관성을 연구하는데 소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믿는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는 후각점막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여러 가지 질환의 병리에서 zinc가 영위하는 신경생물학적 기능을 밝히는데 유용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과 호르몬의 주기적인 분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o보다 20%o, 30%o에 적응(適應)된 개체의 신장조직(腎臟組織)에서 더많이 발생되었다. 틸라피아의 신사구체(腎絲球體)는 담수(淡水)에서 10%o의 해수(海水)로 이주된지 14일(日) 이후에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한 주술기 저혈압 발생 환자 예측 (Multi-Cutting Machine for TJ Coupler production)

  • 이지현;강아름;김상현;우지영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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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19년도 제59차 동계학술대회논문집 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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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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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수술 시 시행되는 마취 과정에서 저혈압, 빈맥 등의 합병증이 다양한 정도로 발생한다. 이는 환자의 수술 후 심근경색이나 급성 신장 손상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으며 이러한 합병증들은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본 연구에서는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해 전신마취 유도 중 저혈압 발생 환자를 예측하고자 한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수집된 207명 환자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저혈압 발생 환자를 탐지하는 모델을 구축하였다. 의무 기록정보에 나타난 성별, 나이, 몸무게, 키, 신체적 상태 정보와 마취 유도 단계의 생체 신호 정보를 이용하였다. 신체적 상태 정보를 제외한 전체 피쳐를 모두 사용하였을 때, 탐지 정확도 68.06%, 관련 논문을 바탕으로 중요 피쳐만을 사용하여 실험하였을 때, 정확도 71.53%였으며, 환자의 신체적 상태 피쳐를 포함하여 실험하였을 때, 정확도 75%로 가장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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