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금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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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옥산(靑玉山) 삼림식생(森林植生)에 관(關)한 연구(硏究) - 식물사회학적(植物社會學的) 분석방법(分析方法)으로 - (A Study on Forest Vegetation in Mt. Cheongok, Kyungsangpuk-do - by the Method of Phytosociological Studies -)

  • 오승환;윤충원;배관호;홍성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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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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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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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조림구역(造林區域) 결정(決定), 각종(各種) 임업작업시(林業作業時) 특별히 보존해야 할 군락(群落)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천이(遷移)의 방향(方向)을 밝힐 목적(目的)으로 청옥산(靑玉山) 일대(一帶)의 삼림식생(森林植生)을 종조성(種造成) 차이에 근거한 ZM학파의 식물사회학적(植物社會學的) 분석법(分析法)으로 삼림군락분류(森林群落分類) 수행한 결과 다음과 같이 요약(要約)할 수 있었다. 청옥산 일대 삼림(森林) 식생(植生)은 금강소나무군락(群落), 신갈나무군락(群落), 일본잎갈나무군락(群落), 박달나무군락(群落), 졸참나무군락(群落), 물푸레나무군락(群落), 전나무군락(群落), 들메나무군락(群落), 고로쇠나무군락(群落), 층층나무군락(群落), 서어나무군락(群落), 물박달나무군락(群落)으로 구분되었다. 금강소나무군락(群落)은 꽃며느리밥풀군(群)과 전형군(典型群)으로 구분되었고, 금강소나무군락(群落)의 꽃며느리밥풀군(群)은 꼬리진달래소군(小群)과 전형소군(小群)으로 구분되었다. 신갈나무군락(群落)은 생강나무군(群)과 단풍취군(群)으로 구분되었고 신갈나무군락(群落)의 단풍취군(群)은 전형소군(典型小群)과 큰개별꽃소군(小群)으로 구분되었다. 이들 군락(群落)중 금강소나무군락(群落)의 꼬리진달래소군(小群)과 들메나무군락(群落)은 온대남부지역(溫帶南部地域) 산림(山林)에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는 군락(群落)이다. 일교법(一敎法)으로 검토(檢討)한 결과(結果), 금강소나무군락(群落)은 해발 450~1,100m 사이의 사면 상부와 능선부에 주로 분포하고 있으며, 신갈나무군락(群落)이 해발 700m 이상의 지역을 우점(優點)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면상부와 능선부에 분포하는 금강소나무군락(群落)은 계속 유지될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사면중부이하의 금강소나무군락(群落)은 낙엽활엽수림(落葉闊葉樹林)으로 천이(遷移)되어 갈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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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헌의 보존처리에 관한 사례연구 -장흥 보림사 사천왕상에서 발견된 『금강경삼가해』를 중심으로 - (A Case Study on the Preservation Treatment of Ancient Documents -Focusing on the "Keumganggyung-samgahae" from the Four Devas of Borimsa, Buddhist Temple at Jangheung County-)

  • 노기춘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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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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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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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는 1995년 장흥 보림사의 사천왕상에서 발굴된 복장불서 가운데 보물 제745-9호로 지정된 $\boxDr$금강경삼가해$\boxUl$를 대상으로 서지학의 관점에서 지류문화재의 보수 및 보존처리 과정을 다룬 연구 논문이다. 보존처리 전 형태적 특징을 보면, 책의 크기는 가로 25.3 cm, 세로 38.9cm 두께 1.5cm 전체 면수는 58장, 지질은 황갈색의 고정지로 확인되었다. 보존처리 전 $\boxDr$금강경삼가해$\boxUl$의 상태는 사천왕문의 열악한 환경으로 인하여 사천왕상에 빗물이 스며듦으로서 책의 바깥부분에 해당하는 장은 비교적 오염이 심한 상태일 뿐만 아니라 일부 장은 갈색으로 부식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며, 전체적으로 판심의 하어미와 서근 부분이 일정한 모양으로 박락 현상을 보이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boxDr$금강경삼가해$\boxUl$의 보존처리를 하는데 있어서 수리방침의 주안점은 본지의 현상 유지를 우선원칙으로 삼되, 반드시 후세에 재수리가 가능하도록 수리방침을 설정하고 그에 따른 세부방침을 정하였다. $\boxDr$금강경삼가해$\boxUl$의 보존처리 과정은 1) 제1차 세척과정, 2) 판본 보완 및 보수 과정, 3) 제2차 세척 및 보존처리 과정, 4) 재단 및 제책과정, 서투 및 표갑의 제작 등으로 나누어 실행하였다. $\boxDr$금강경삼가해$\boxUl$의 수리 결과, 수리 전 책의 외형은 가로 25.3cm 세로 38.9cm 두께 1.5cm, 판본 58장(본문 57장, 보조지 1장)이었으나, 수리 후 가로 25.8cm, 세로 39.4cm, 책의 두께는 1.9cm, 판본 64장(본문 57장, 보조지 1장, 겉표지 앞과 뒤 각1장, 보호지 앞과뒤 각2장)으로 가로 0.5cm, 세로 0.5cm, 두께 0.4cm, 판본 6장이 증가하는 등의 외형적 변화가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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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호 소유역별 인 및 부유물질 유입부하량 산정 (Phosphorus and Suspended Solid Loading in Lake Yongdam)

  • 권상용;김영길;이원호;김범철;허우명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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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통권1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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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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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2002년 4월부터 5개의 소유역으로부터 인 및 부유물질을 측정하였으며, 이를 근거로 부하량을 산정하였다. 총인 농도와 유량의 관계식은 주자천, 정자천, 진안천, 금강 및 구량천에서 각각 $TP\;=\;6.32Q^{0.30}$, $TP\;=\;8.58Q^{0.49}$, $TP\;=\;307.92Q^{-0.10}$, $TP\;=\;17.91Q^{0.47}$$TP\;=\;20.11Q^{0.53}$ 로 진안천을 제외하고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2003년의 경우 총인의 부하량은 주자천, 정자천, 진안천, 금강 및 구량천에서 각각 3,677, 11,430, 36,412 ,89,651 및 42,226 kgP ${\cdot}$ $yr^{-1}$로 계산되었으며, 전체 부하량 중 각 유입수가 차지하는 양은 금강 (48.9%), 구량천 (23.0), 진안천(19.9%), 정자천 (6.2%), 주자천 (2.0%) 순이였다. 또한 단위면적당 부하량은 주자천, 정자천, 진안천, 금강, 구량천에서 각각 0.3, 2.9, 13.6, 9.3 및 13.0 kgP ${\cdot}$ $km^{-2}$ ${\cdot}$ $yr^{-1}$로 진안천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 용담호 유입수의 부유물질 농도와 유량의 관계식은 주자천, 정자천, 진안천, 금강및 구량천에서 각각 $SS\;=\;0.37Q^{0.40}$, $SS\;=\;0.80Q^{0.35}$, $SS\;=\;11.03Q^{0.18}$, $SS\;=\;0.88Q^{0.77}$$SS\;=\;1.16Q^{0.97}$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2003년의 경우 부유물질의 부하량은 주자천, 정자천, 진안천,금강 및 구량천에서 각각 673, 1,232, 4,232, 36, 902, 80, 202 ton ${\cdot}$ $yr^{-1}$로 구량천에서 가장 많았다 용담호 유입수의 총인 및 부유물질은 강우량이 많았던 시기에 높은 농도를 보였으며, 유량과는 대부분 양의 상관을 보였다. 용담호의 경우 본 연구에서 산출한 경험식을 이용하여 유량만으로도 총인 및 부유물질의 농도를 추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유입하천 중 주자천과 진안천의 경우 상관관계가 낮아 경향성은 파악할수 있으나 좀더 정확한 부하량 산정을 위해서는 차후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용담호의 경우 인부하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강우에 따른 유출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하며 강우에 의해 유입될 수 있는 오염원도 정확히 조사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형 부영양화지수를 이용한 소옥천 유역의 부영양 특성 분석 (Analysis of the Trophic Characteristics of the SoOak River Watershed Using the Korean Trophic State Index)

  • 박재범;갈병석;이철구;홍선화;최무진;서희승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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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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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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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소옥천 유역 내 본류 8개 지점의 수질 모니터링 자료를 이용하여 한국형 부영양화지수($TSI_{ko}$)를 산정하고 COD, T-P, Chl-a에 의해 계산된 인자별 $TSI_{ko}$를 이용하여 하천에 대한 환경특성을 분류하고 평가하였다. 소옥천 유역의 경우 수심이 얕고 강우시 비점오염 유입, 하수처리장 방류수 유입, 체류시간 증가 등으로 조류가 성장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어 연중 중영양 이상의 영양 상태를 보이고 있다. 특히 대청호 유입 지점인 추소 지점의 경우 수리학적 특성으로 인해 수질이 악화되어 부영양 상태를 나타내고 있었다. 따라서 소옥천에 대한 정밀 모니터링을 통해 원인분석과 이에 따른 수질개선대책 수립이 우선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원격탐사를 이용한 금강수계 대형 농업용 저수지의 영양상태 평가 (Assessment of Trophic State of Large Reservoir for Agriculture in Kum River Basin Using Remote Sensing)

  • 김태근
    • 대한공간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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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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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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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넓은 지역을 동시에 관측할 수 있는 인공위성 원격탐사 기법으로 금강수계에 위치한 대형 농업용 저수지에 대하여 영양상태를 평가하였다. 대청호에서 유도되었던 클로로필 ${\alpha}$ 농도 추정모델을 4개의 LANDSAT TM 영상에 적용하여 저수지의 영양상태도를 작성하였다. 연구 결과 클로로필 ${\alpha}$ 추정모델의 산정결과는 저수지의 실제 평균 영양상태와 유사하게 나타나 LANDSAT TM 영상자료는 저수지의 영양상태를 평가하는데 매우 유용한 자료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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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3개 하구역 대형저서동물 군집 시공간 분포 (Spatio-temporal Distribution of Macrozoobenthos in the Three Estuaries of South Korea)

  • 임현식;이진영;이정호;신현출;류종성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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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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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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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국가해양생태계종합조사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의 주요 하천인 한강, 금강, 낙동강 하구역에 서식하는 저서동물 군집 특성을 파악하였다. 현장조사는 2015년부터 2017년에 걸쳐 매 계절별(겨울: 2월, 봄: 5-6월, 여름: 7-9월, 가을: 11월)로 수행하였다. 시료채집은 한강 하구역에 7개, 금강 하구역에 6개, 낙동강 하구역에 7개의 정점을 설정하여 총 20개의 정점에서 수행되었다. 대형저서동물 채집은 van Veen grab(채집면적 $0.1m^2$)을 사용하여 각 정점 당 3회씩 반복채집 후 1 mm 망목의 표준체를 이용하여 펄을 제거하였다. 조사결과 총 1,008종의 저서동물이 출현하였으며 한강 하구역에서 602종, 금강 하구역에서 612종, 낙동강 하구역에서 619종이 출현하여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평균 밀도는 $1,357ind./m^2$로서 한강 하구역에서 $1,127ind./m^2$, 금강 하구역에서 $1,357ind./m^2$ 및 낙동강 하구역에서 $1,587ind./m^2$으로 한강 하구역이 가장 낮고 낙동강 하구역이 가장 높았다. 평균 생체량은 $116.8g/m^2$으로 한강 하구역에서 $49.0g/m^2$, 금강 하구역에서 $129.0g/m^2$ 및 낙동강 하구역에서 $174.2g/m^2$이 출현하여 밀도와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한강과 금강, 낙동강 하구역 모두 환형동물이 출현종수와 밀도에서 우점 분류군이었다. 한강과 금강 하구역에서는 연체동물이, 낙동강 하구역에서는 극피동물이 생체량 우점 분류군이었다. 각 하구역에서 4% 이상의 밀도 점유율을 보이는 우점종은 모두 다모류로서 한강 하구역의 경우 Dispio oculata와 Heteromastus filiformis, Aonides oxycephala였으며, 금강 하구역에서는 Heteromastus filiformis와 Scoletoma longifolia, 낙동강 하구역에서는 Pseudopolydora sp.와 Aphelochaeta sp.였다. 이러한 우점종들은 하구역에 따라 출현밀도의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 결과 한강 하구역에서는 평균 입도, 금강 하구역에서는 염분 및 실트함량, 낙동강 하구역에서는 염분, 용존산소, 강열감량, 실트 함량이 군집 조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따라서 한강 하구역의 경우 퇴적환경 변화를 초래하는 요인들(골재채취, 제방축조, 매립 등)에 대한 관리가 우선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금강 하구역에서는 금강으로부터의 담수유입 및 주변 퇴적 환경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요인들에 대한 관리가 우선시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낙동강 하구역의 경우 마산만 내측의 빈산소수괴 발달 양상과 주요 우점종의 공간분포에 대한 모니터링을 중점적으로 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기후변화에 따른 금강 유역의 어류 종분포 변화 예측 (Prediction of Shift in Fish Distributions in the Geum River Watershed under Climate Change)

  • 배은혜;정진호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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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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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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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기후변화에 의한 수생태계의 영향은 수생생물의 생리작용의 변화에서부터 종분포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금강유역의 어류 종분포를 예측하기 위하여 비출현 정보를 요구하지 않고도 좋은 예측력을 가지고 있는 MaxEnt 모형을 활용하였다. 금강유역 134개 지점의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어류 출현 자료 (고유종 17종 포함 총 47종)와 9개의 환경인자 (월별 최저기온, 최고기온, 평균기온, 강수량, 최저수온, 최고수온, 평균수온, 고도, 경사)를 사용하여, RCP 8.5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라 2050년과 2100년의 어류 종분포를 예측하였다. MaxEnt 모형은 평균 0.798의 적절한 모형적합도를 보여 주었으며, 종분포 예측에 기여도가 높은 환경인자는 고도, 강수량, 최저수온 순이었다. 기후변화가 진행됨에 따라 얼룩동사리와 줄납자루와 같은 고유종의 출현확률은 감소한 반면, 배스와 블루길과 같은 외래종의 출현확률은 증가하였다. 특히 2100년에는 5종 (줄몰개, 미꾸라지, 강준치, 줄납자루, 칼납자루)의 어류가 금강유역에서 더 이상 서식하지 못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그리고 기후변화에 따라 종풍부도가 높은 지역이 금강유역 내에서 북상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이 금강유역 수생태계의 교란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백립계 다수성 붉은곰팡이병 중도저항성 제면용 밀 신품종 "적중밀" (A New White Wheat Variety, "Jeokjoong" with High Yield, Good Noodle Quality and Moderate to Scab)

  • 박철수;허화영;강문석;이춘기;박광근;박종철;김홍식;김학신;황종진;정영근;김정곤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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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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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8-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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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호남농업연구소에서 고품질 국수용 밀 개발을 목적으로 1996년도에 고품질 다수성 백립계 금강밀에 조숙 단간이면서 내도복성인 탑동밀을 인공교배하여 SW96057조합을 육성하였다. 경기도 연천에서 집단재배 후에 계통을 전개하여 초형, 수형이 양호하고 내한성이 강한 계통인 SW96057-YB-3-5-2-1-1은 조숙계통으로 수량성이 우수하여, '03~'04년도 2년간 생산력검정을 거쳐 "익산308호"로 계통명을 부여하고, 2005년부터 3개년 동안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결과 제면특성이 우수한 백립계 밀로 붉은곰팡이병이 중도저항성으로 생산안정성이 뛰어나고 도복에 강하고 농업형질이 우수하여 2007년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선정심의회에서 "적중밀"로 명명하고 전국의 전작 및 답리작 지역의 농가에 보급하게 되었다. 그 특성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적중밀의 출수기와 성숙기는 각각 4월 29일과 6월 7일로 금강밀보다 1일 빠르며 간장과 수장은 각각 78 cm와 7.5 cm로 금강밀과 비슷하다. 2. 적중밀의 파성은 II 형이고 붉은곰팡이병 저항성은 중 정도로 금강밀보다 강하나, 흰가루병 과 수발아는 약하고 내한성과 내도복성은 금강밀과 비슷하다. 3. 적중밀의 제분율은 금강밀보다 약간 낮지만 회분과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밀가루와 국수 색이 밝고 단백질 특성이 제면용에 적합하고 금강밀보다 부드러운 국수 식미 특성을 보인다. 4. 적중밀의 리터중과 천립중은 금강밀보다 낮지만 지역적 응성 시험에서 전작 수량은 6.19 MT/ha, 답리작 수량은 5.33 MT/ha로 금강밀보다 각각 19%와 16% 증수하였다. 5. 적중밀은 중부 산간지를 제외하고는 재배가 가능하지만, 겨울철 동해와 이른 봄 냉해에 약하고, 흰가루병에 약하므로 과다한 시비 및 밀파를 피해야 한다.

중부지방(中部地方) 주요침엽수(主要針葉樹)의 직경성장(直徑成長) 추정(推定)에 관(關)한 연구(研究) (A Study on the Diameter Increment of Major Conifers in Middle Area of Korea)

  • 정성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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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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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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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본(本) 연구(硏究)는 우리나라 중부(中部) 내륙지방(內陸地方)에 분포(分布)하고 있는 주요(主要) 침엽수(針葉樹)인 금강소나무, 잣나무, 일본잎갈나무, 젓나무, 구상나무에 대(對)하여 직경성장량(直經成長量)을 추정비교(推定比較)하였는데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흉고직경급(胸高直徑級)에 따른 연년직경성장량(連年直徑成長量)은 잣나무, 일본잎갈나무, 금강소나무, 젓나무, 구상나무의 순(順)으로 나타났다. 2) 직경성장(直徑成長)은 흉고직경(胸高直徑)이 금강소나무 95cm, 잣나무 80cm, 일본잎갈나무 80cm, 젓나무 140cm, 구상나무 85cm에 도달(到達)하면 정지(停止)되는 것으로 추정(推定)되었다. 3) 수령급(樹齡級)에 따른 흉고직경(胸高直徑) 총성장량(總成長量)은 일본잎갈나무, 잣나무, 금강소나무, 젓나무, 구상나무의 순(順)으로 나타났다. 4) 직경성장(直徑成長)은 수령(樹齡)이 금강소나무 200년(年), 잣나무 120년(年), 일본잎갈나무 120년(年), 젓나무 260년(年), 구상나무 300년(年)에 도달(到達)하면 정지(停止)되는 것으로 추정(推定)되었다. 5) 구상나무는 타수종(他樹種)에 비(比)하여 직경성장(直徑成長)이 현저(顯著)히 저조(低調)하였으며 특(特)히 젓나무와 구상나무는 성장(成長)의 둔화현상(鈍化現象)이 늦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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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하구역 점착성 퇴적물 침식특성의 지엽적·계절적 변화 해석 (Analyses on Local-Seasonal Variations of Erosional Properties of Cohesive Sediments in Keum Estuary)

  • 임상호;류홍렬;황규남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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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B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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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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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금강하구의 표층에 분포하는 점착성 퇴적물의 침식매개변수를 정량적으로 산정하는 것이다. 또한 본 연구는 침식매개변수들의 금강하구역 내에서의 지엽적 계절적 변화에 대한 조사와 타 지역 분석 결과와의 비교/분석을 통한 공간적 변화에 대한 조사를 포함한다. 점착성 퇴적물의 침식특성은 기본적으로 퇴적물 자체의 물리 화학적 특성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으므로, 본 연구는 또한 퇴적물의 이러한 기본특성이 침식특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성적 분석을 포함한다. 침식실험은 전북대 환형수조를 이용하여 균일저면 조건하에서 수행되었으며, 저면밀도와 바닥전단응력을 변화시키면서 총 16회의 실험이 수행되었다. 실험결과에 따르면, 금강하구역 점착성 퇴적물은 저면밀도 $1.14{\sim}1.38g/cm^3$ 범위에서 침식한계전단응력(${\tau}_{ce,s}$)은 $0.19{\sim}0.41N/m^2$, 침식률 계수(${\varepsilon}_{M,s}$)는 $54.26{\sim}7.70mg/cm^2{\cdot}hr$ 범위의 값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산정된 침식 매개변수들은 타 지역 점착성 퇴적물과 비교시 정량적으로 그 값이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으나, 금강하구역 내에서의 지엽적/계절적 변화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