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근위부 대퇴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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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의 대퇴골 원위부 골단에 발생한 혈관종 (Juvenile Hemangioma Occurred in Distal Femoral Epiphysis)

  • 김태승;이창훈;박찬금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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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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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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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골성 골단에서 발생하는 혈관종은 극히 드물어서 그 보고를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우측 슬관절부 동통과 굴곡 구축을 주소로 내원한 5세 환아로 단순 방사선 및 자기공명영상 소견상, 대퇴골 원위부 골단 및 근위부 경골에서 병변을 보였으며, 생검한 결과 혈관종으로 진단되었다. 8년간 추시 관찰하였으며, 대퇴골 원위부 골단에 발생한 혈관종은 치유되었으며, 경골 근위부 골단에 발생한 병변도 치료없이 자연적으로 소실되었다. 또한, 하지 길이의 단축이나 슬관절 기능 장애는 발생하지 않았다.

대퇴골 근위부 악성 골종양 환자에서 종양 대치물을 이용한 사지 구제술 (Limb Salvage Surgery with Tumor Prosthesis for the Malignant Bone Tumors Involving the Proximal Femur)

  • 전영수;백종훈;이승혁;이충환;한정수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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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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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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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대퇴골 근위부에 발생한 악성 골 종양의 치료로 사지 구제술을 시행하는 경우 환자의 생존과 더불어 술 후 보행 등의 기능회복이 중요하다. 대퇴골 근위부의 악성 골 종양에 의한 통증 또는 병적 골절이 발생한 환자에 대하여 종양 대치물을 이용한 사지 구제술 시행 후 임상 결과에 대해서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2월부터 2014년 1월까지 대퇴골 근위부 악성 골 종양을 진단 받고 통증 또는 병적 골절이 발생하여 대퇴골 근위부 절제술 및 종양 대치물을 이용한 사지 구제술을 시행한 20예(19명)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연령은 63.1세(범위 35-86세)였으며 남자가 14예, 여자가 6예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20개월(1-94개월)이었고, 전이성 골 종양 15예, 골육종 4예, 다발성 골수종 1예였으며, 전이성 병변의 원발 암은 폐암 4예, 간암 3예, 신장암 3예였고, 유방암, 갑상선암, 대장암, 전립선암, 악성 방추 세포암이 각각 1예씩 이었다. 사용된 종양 대치물은 모두 조립형 종양 대치물로 Kotz's$^{(R)}$ Modular Tumor prosthesis (Howmedica, Rutherford, New Jersey)가 3예에서 사용되었고, MUTARS$^{(R)}$ proximal femur system (Implantcast, Munster, Germany)이 17예에서 사용되었다. 수술 전 후의 동통 정도를 Visual Analogue Scales(VAS)로 평가하였으며, 술 후 하지의 기능적 평가를 위해 Musculoskeletal Tumor Society score(MSTS) grading system 을 이용하였다. 결과: 최종 추시 시 20예(19명) 중 11예(10명)가 생존하고 9예(9명)가 사망하였으며 사망한 환자의 술 후 평균 생존기간은 10.1개월(1-38개월) 이었다. VAS 점수는 술 전 평균 8.40점(5-10점)에서 술 후 평균 1.35점(0-3점)으로 호전 되었고, 수술 후 MSTS 기능적 평가는 평균 19.65점(65.50%) (7-28점)이었다. 수술과 관련된 합병증으로는 국소 재발 2예, 혈종 3예, 감염 3예, 음낭 종창 2예, 탈구 1예였고 치환물 주위 골절이나 해리는 없었다. 결론: 대퇴골 근위부에 발생한 악성 골 종양에 의한 통증 또는 병적 골절이 발생한 경우 종양 대치물을 이용한 사지 구제술은 조기의 통증 감소 및 기능 회복을 위한 적절한 치료로 생각된다.

근위대퇴부 정면 영상을 이용한 골다공증 평가 시 방사선적 계측의 진단일치도 (Diagnostic Coincidence of Radiologic Measurement Methods of the Proximal Femur Anterior-posterior Projection for Assessment of Osteoporosis)

  • 강영한;조광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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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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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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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근위대퇴골 정면 영상에서 골다공증 측정을 위한 영상지표가 이중에너지흡수계측법(DEXA)으로 측정한 골밀도 결과와 관련성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총 112명을 대상으로 근위대퇴부 정면 영상을 촬영하였고, 영상 지표인 대퇴골관비(CCR)와 피질골 두께지표(CTI)를 측정하여 DEXA 골밀도 결과와 비교하였다. T-score를 이용하여 골다공증군과 비골다공증군으로 나누었고, 영상지표와 평균비교분석 및 상관관계분석, 진단일치도를 비교하였다. 영상계측에서 골다공증군의 골수강내 대퇴관과 골단 대퇴관 간격은 비골다공증군보다 유의하게 컸다. CCR은 골밀도와 음의 상관관계(r=-0.340)가 이었고, CTI는 양의 상관관계(r=0.624)가 있었다. 골다공증에 대한 CCR의 진단일치도는 63.4%이었고, kappa 값은 0.271이었다. CTI의 진단일치도는 67.0%이었고, kappa 값은 0.258 이었다. 결론적으로 근위대퇴골 영상에서 비골다공증군보다 골다공증군의 CCR이 더 크고, CTI는 더 좁게 나타났다. 이는 근위대퇴골 정면영상을 평가할 때 대퇴골의 골단간 피질의 두께가 얇은 환자는 골다공증에 대한 추가적인 검사를 추천할 수 있다.

4세 소아 대퇴골 골육종의 슬관절 보존형 절제 및 재건술 - 증례 보고 - (Knee Joint Sparing Tumor Resection in 4years-Old Patient with Osteosarcoma - A Case Report -)

  • 조완형;조상현;원호현;전대근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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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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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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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악성 골종양의 사지 구제술이 보편화 되었으나 슬관절 주위의 골육종환자 중 예상되는 하지부동이 5 cm 이상 되는 경우의 재건 술식의 선택은 아직 논란이 많다. 양측 골단판 중 하나를 희생하는 것이 불가피한 미성숙 소아의 슬관절 주위 악성골종양에서 가장 이상적인 재건술은; 1)인접 골 단판을 손상하지 않고, 2)가동관절을 유지할 수 있으며, 3) 일차술식이 추후 하지 연장술에 방해가 되지 않아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저자들은 4세 원위 대퇴골 간부 골육종을 분절절제술 후 저온 열처리 자가골 재삽입술로 재건하였다. 술 후 6개월에 대퇴골 과 열처리 자가골 근위부의 불유합, 열처리 자가골의 흡수 및 파괴 와 내고정물의 해리가 발생하여 환자의 근위 대퇴골을 동종골 간단부에 안착시키는 술식을 이용하여 3개월 만에 근위부 골유합을 얻었으며 기능적 결과도 양호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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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골 근위부 전이성 종양 환자의 종양 대치물 삽입술 (Tumor Prosthetic Replacement for the Metastatic Bone Tumors Involving the Proximal Femur)

  • 성기선;장문종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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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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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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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대퇴골 근위부의 광범위 골 파괴를 보이는, 전이성 골 종양에 의한 병적 골절 환자들을 대상으로 종양 대치물 삽입술 시행 후 임상 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10월부터 2006년 10월까지 전이성 골 종양에 의한 병적 골절로 진단 받은 환자 중 대퇴골 근위부에 광범위 전이를 보여 근위부 절제술 및 종양 대치물 삽입술을 시행한 6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연령은 61세(범위, 48~77)였으며 평균 추시 기간은 10.5개월(범위, 6~16)이었다. 원발 종양으로는 다발성 골수종이 2예, 폐암이 1예, 유방암이 1예, 신장암이 1예, 원발 종양을 확인할 수 없었던 경우가 1예였다. 6예 모두에서 $MUTARS^{(R)}$ proximal femur system (Implantcast, Munster, Germany)를 이용하여 재건을 시행하였다. 하지 기능평가에는 Musculoskeletal Tumor Society 1993 score를 사용하였으며, 수술 전 후 동통의 정도를 Visual Analogue Scales (VAS)로 평가하였다. 결과: 최종 추시 시에 모든 환자들이 생존하였으며 하지 기능 점수는 평균 17.8(59.3%)점(범위, 12~25)이었다. VAS는 수술 전 평균 8.5에서 수술 후 최종 추시 시 평균 2.5로 호전되었다. 수술 후 가능한 한 조기 보행을 독려하여 수술 후 평균 7.3일(범위, 3~16)에 보행이 가능하였다. 수술 후 삽입물 주위 골절, 치환물의 해리 또는 감염은 없었으며, 1예에서 수술 후 재발성 탈구가 발생하였다. 결론: 전이성 골 종양의 대퇴골 근위부 광범위 침범 소견이 있는 병적 골절 환자에서 종양 대치물 삽입술은 조기에 동통의 경감 및 하지 기능 회복을 기대할 수 있으면서도 수술 후 합병증 발생이 적어 상대적으로 안전한 술식으로 전이성 골 종양의 치료 취지에 부합되는 적절한 치료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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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위 경골에 발생한 악성종양 절제 후 슬관절 신전력 재건술 -증례 보고- (Reconstruction of Extensor Mechanism After Prosthetic Replacement of The Proximal Tibia)

  • 박종훈;오정문;김진욱;이수용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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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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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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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근위 경골부에 발생한 악성종양의 사지구제술은 화학요법의 발달로 인해 대표적인 치료 방법이 되었다. 다양한 술식의 보고에도 불구하고, 종양 절제 후 종양 대치물을 이용한 사지구제술에 있어 슬개건의 부착 부위가 상실되어 슬관절의 신전력을 재건 하기가 어려운 것이 공통적인 문제로 지적 되고있다. 본 연구는 경골 근위부의 종양을 절제한 후 저온열처리 한 다음 원위 대퇴골을 절제하여 저온열처리 자가경골 및 종양대치물과 결합하고, 슬개골을 자가경골과 결합된 원위 대퇴골에 고정하여 슬관절 신전력을 재건 한 2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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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방 낙상시의 충격 각도가 대퇴골 근위부의 변형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Impact Angle on Deformation in Proximal Femur during Slide Falling)

  • 김병수;배태수;김정규;최귀원
    •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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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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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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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측방 낙상에 관계된 상해는 노인들에 있어서 가장 치명적이고 빈번한 의료 문제를 야기한다. 측방 낙상에 의해 발생하는 심각한 결과 중 하나인, 고관절 골절은 넘어진 사람 중 약 1%에서만 발생하지만 고관절 골절은 신체장애, 사망 및 이에 관련된 의료비용의 상승 등을 초래한다. 본 연구에서는 측방 낙상시 고관절 골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충돌 단계에서의 위험요소를 하중각도로 가정하여 이 요소에 대한 영향과 직립시와 비교하여 상대적인 위험도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실험 조건은 이전 연구자의 자료를 토대로 모사골반을 구성하였고, 이렇게 구성된 모사골반을 진자형 충격 시험기에 고정시키고 충격각도(0$^{\circ}$, 15$^{\circ}$, 30$^{\circ}$)를 변화시켜가며 대퇴골의 동적 거동을 조사하였다. 본 실험을 통하여 하중각도의 변화가 대퇴골 근위부에서의 변형에 영향을 주며, 다른 부위에 비해 대퇴골 경부에 상대적으로 큰 변형이 생겨 골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낮은 충격속도에서도 직립 상태에 비해 큰 변형을 보였으며, 변형 분포의 차이도 나타내었다. 따라서 변형 크기의 차이뿐만 아니라 이러한 변형 분포의 차이도 고관절 골절 기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사료된다.

대퇴 전자간 골절의 근위 대퇴 골수정 삽입술 후 발생한 전자부 통증의 초음파 소견 - 2예 보고 - (Ultrasonographic Finding of Trochanteric Pain after Proximal Femoral Nailing in Patients with Intertrochanteric Fracture - 2 Cases Report -)

  • 남우동;한계영;차성무
    •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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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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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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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대퇴골 전자간 골절에서 근위 대퇴 골수정을 이용한 수술 후 고관절 외측부의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있다. 전자부 통증의 원인이 건병증임을 초음파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 그 치험 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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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위 대퇴골 골절에서 역행성 골수 정 시행 후 발생한 외측 대퇴 회선 동맥 기원의 가성동맥류 (Pseudoaneurysm Originating from the Lateral Femoral Circumflex Artery after Retrograde Intramedullary Nailing of a Distal Femur Shaft Fracture)

  • 유정석;이범석;김한빛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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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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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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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대퇴골 골절 이후 발생하는 혈관계 합병증은 드물지만 발생할 경우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근위 대퇴골 골절에서 직접적인 외상 혹은 근위대퇴골 골수 정 고정술 후 발생한 가성동맥류에 대해서는 몇 차례 증례보고가 있었다. 저자들은 85세 여환에서 원위대퇴골 골절에 대하여 역행성 골수 정 고정술 시행 후, 수술 후 9일째부터 혈색소 감소와, 종창, 통증이 발생했던 것에 대해 수술 후 일시적인 혈종 및 통증으로 오인하였다가, 수술 후 16일째가 되어서야 근위 교합 나사 주변부에서 외측 대퇴 회선 동맥의 하행분지에서 기원한 가성동맥류를 진단하였고, 경피적 혈관 색전술을 시행하여 치료 하였다. 시술 후 혈색소 상승 및 종창, 통증 감소 소견을 보이며 회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