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근연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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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bitrary-Primed PCR 기법을 이용한 Salmonella 균의 다형성 분석 (Polymorphism of Salmonella Strains Using Arbitrary-Primed Polymerase Chain Reaction)

  • 황의경;김상균;김연수;김우태;이정구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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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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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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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 연구는 AP-PCR 기법을 이용하여 Salmonella 균주의 유전적 다양성과 근연관계를 비교하고자 수행하였다. 18종의 Salmonella 균주에 대해 8종류의 primer를 이용하여 각 균주에 대한 DNA 밴드를 검출한 결과 총 AP-PCR 단편의 수는 39에서 52개의 범위였으며 평균 43.6개가 검출되었다. 총 349개의 표지인자가운데 다형성을 나타내는 단편들은 185개로서 53.0%의 다형성 수준을 보여주었다. 살모넬라균주들은 GEN 703과 GEN 708 primer에서 각각 0.682와 0.676의 높은 다형성 수준을 보여주었으나 GEN 603, GEN 604, 및 GEN 607 primer에서는 각각 0.404, 0.460 및 0.472의 비교적 낮은 수준의 다형성을 나타냄으로써 살모넬라균주간 상동성 비율이 높음을 시사해 주고 있다. 따라서, 이들 primer들은 Salmonella 균주들의 AP-PCR 분석에 대단히 효율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S typhimirium CU 2001의 다형성 수준은 77%로 S typhimirium CU 2002와 가장 근연관계가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이 S typhimirium CU 2003으로 63%, S typhimirium ATCC 14028이 50%, 그리고 S typhimirium CU 2004가 43%의 근연관계를 나타내었다. S enteritidis ATCC 13076의 다형성 수준은 83%로 S enteritidis CU 2005와 근연관계가 가장 가깝게 나타내었으며 다음이 S enteritidis CU 2006으로 63%, S enteritidis CU 2007이 58%의 근연관계를 나타내었다. S choleraesuis CU 2009의 다형성 수준은 67%로 S choleraesuis CU 2010과 가장 가까운 근연관계를 나타내었으며 S choleraesuis CU 2008은 53%의 근연관계를 나타내었다. S gallinarum CU 2011과 S gallimarum CU 2012의 다형성 수준은 70%로 근연관계가 가장 가깝게 나타났으며 S gallinarum ATCC 9184는 60%의 근연관계를 나타내었다. 마지막으로 S pullorum CU 2013과 S pullorum CU 2014의 다형성 수준은 80%로 매우 높은 근연관계를 나타낸 반면 S pullorum No 11은 53%로 근연관계가 먼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AP-PCR 분석은 Salmonella 균주의 유전적 다양성 및 근연관계를 추정하기 위한 강력한 도구로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동위효소와 RAPD 법을 이용한 제주 자생 새우란, 금새우란, 왕새우란의 근연관계 분석 (Isozyme and Randomly Amplified Polymorphic DNA (RAPD) Analysis for Genetic Relationship among Calanthe discolor, C. sieboldii, and C. bicolor Native to Cheju Island)

  • 현명력;최지용;서정남;소인섭;이종석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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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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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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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제주 자생 새우란, 금새우란, 왕새우란의 분류를 위한 동위효소 분석과 RAPD법을 이용한 유전적 근연관계 조사 결과, peroxidase와 esterase의 동위효소(isozyme)분석에서 왕새우란의 밴드양상은 새우란과 금새우란이 동시에 나타나는 밴드에서만 밴드가 나타났다. RAPD를 이용한 유전적인 근연관계에서 왕새우란은 새우란과 금새우란 모두와 비교적 가까웠지만 새우란과 금새우란의 상호간 근연관계는 가장 멀었다. 즉, 왕새우란은 유전적인 근연관계에서 새우란과 금새우란의 중간적인 위치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왕새우란은 새우란과 금새우란의 자연적인 교잡으로 출현된 새로운 종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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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및 일본산 참굴 (Crassostrea gigas Thunberg)과 한국산 바위굴(C. nippona Seki) 의 미토콘드리아 DNA 변이 (Mitochondrial DNA Variation in Oysters (Crassostrea gigas Thunberg and C. nippona Seki) Populations from Korea and Japan)

  • 박미선;김상해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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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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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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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한국 두 지역의 참굴(CRassostrea gigas Thunberg) 과 일본산 참굴, 그리고 한국산 바위굴(Crassostrea nippona Seki)의 유전적 근연관계를 조사하기 위하여 미토콘드리아 DNA 절편분석을 하였다. 참굴의 전체 미토콘드리아 DNA 크기는 세 지역 모두 약 18 kb 로서 동일하였으나 한국 동해산 바위굴의 경우는 약 22 kb 정도의 크기를 나타내었다. 여섯 개 염기쌍을 인식하는 8종류의 제한효소를 사용하여 분석한 결과 세 지역 참굴의 mtDNA에서 BamHI과 Bg1I 그리고 XhoI 절단시 동일한 DNA 절편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었다. 종내 지역간 염기서열 치환율 (p) 은 남해안과 서해안산 참굴에서 2%로 가장 가까운 근연관계를 보였으며, 이들과 일본산 참굴 사이에는 5%의 p값을 보였다. 참굴과 바위굴, 두 종간에서는 약 42% 의 염기서열 치환율을 갖는 근연관계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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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위효소 분석과 제한효소 단편 다형화현상을 이용한 보리 품종의 분류 (Varietal Classification of Barley by Isozymes and Restriction Fragment Length Polymorphisms (RFLPs))

  • 진병순;박노동;은무영;이은섭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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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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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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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등전점 전기영동법에 의한 동위효소 분석과 제한효소 단편 다형화현상(RFLP) 분석기법을 이용하여 보리 품종 19종의 품종형을 구분하고 근연관계를 검토하였다. 보리 19품종은 동위효소 형태특성 에 따라 esterase는 7가지형으로, phosphoglucose isomerase는 3가지형으로, peroxidase는 4가지형으로, alcohol dehydrogenase는 2가지 형으로 각각 분류되었으며, 그 핵 DNA를 제한효소 EcoRV로 절단하여 DNA probe pMSU 71로 RFLP를 분석한 결과 2가지 품종형으로 구분되었다. 이 4가지 동위효소의 형태특성 및 핵 DNA의 RFLP 특성을 종합하면 보리 19품종을 13가지 품종형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이렇게 구분된 13가지 품종형들은 Nei's F-statistics의 계산식으로 그 근연관계를 분석하였더니 $97.4{\sim}66.5%$ 범위의 근연관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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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까마귀과(참새목) 조류의 계통 진화 (Systematics and Evolutionary Study of the Family Corvidae(Passeriformes) in Korea)

  • 심재한;박병상;양서영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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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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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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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참새목(Passeriformes) 조류인 까마귀과 조류 4속 4종과 물까마귀과의 물까마귀를 대상으로 전기영동실험방법을 이용하여 유전적 근연관계와 종간의 분화ㅏ연대를 분석한 결과, 까마귀과 4속과 두 개의 과는 다른 조류 분류군과 유사한 정도의 유전적 근연치를 나타내었으나, 조류를 제외한 다른 분류군보다는 근연치가 낮았다. 유전적 근연관계를 분석한 결과 어치(Garrulus glandarius brandtii)와 까마귀(Corvus corone orientalis)는 S=0.81로 가장 가까웠으며, 다음으로 까치(Pica pica sericea)가 S=0.72로 나타났다. 한편 물까치(Cyanopica cyanus koreensis)는 S=0.68로 까마귀과 조류 중 가장 근연치가 멀게 나타났다. 유전적 차이치로 5종간의 종 분화연대를 추산한 결과 물까마귀과 조류는 까마귀와 약 390만년 전에 분화된 것으로 나타났고 까마귀과 조류 4종의 겨웅 물까치는 약 190만년 전에, 까치는 약 160만년 전에 각각 분화되었고, 약 100만년 전에 어치와 까마귀가 분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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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부산입술대고둥 (Euphaedusa fusaniana)의 아이소자임 변이 (The Isozyme Variations of Euphaedusa fusaniana in Korea)

  • 황보학;이준상;조동현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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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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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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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한국산 부산입술대고둥의 지역 집단간에 있어 유전적 변이, 종내 유연관계를 밝히기 위하여 애월, 세화, 삼척, 통도사, 거문도 및 여수 지역에서 채집한 총 180개체를 대상으로 전기영동을 실시하였고 여기서 나타난 16개의 유전자를 분석하였다. 각 집단의 유전전 변이 정도를 조사한 결과 전 집단의 평균 대립인자 수 (A)는 1.528이고, 평균 다형형의 빈도(P)는 45.5%이며, 평균이형접합자(H$_{D}$)는 0.205로 나타났다. 이중 삼척집단의 대립인자 수는 1.46으로 가장 낮고, 애월집단의 다형형의 빈도는 28.58%, 통도사의집단은 57.14%로 가장 낮은 빈도를 나타냈다. 각 집단간 유전적 유연관계를 분석한 결과 6개 집단간의 평균 유전적 근연치는 S=0.716이었고, 애월과 삼척집단은 0.903으로 가장 가까운 유전적 유연관계를 4보여주고 있다. 여수집단과 삼척집단의 유전적 유연관계는 0.562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냈다. Nei의 공식에 따라 각 집단의 유전적 차이치(D)를 계산한 결과 평균D값은 0.267이며, 이중 애월과 삼척집단이 0.067로 가장 가깝게 나타났고 이는 Roger에 의한 유전적 근연관계와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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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재첩속(Corbicula) 이매패류의 계통분류학적 연구 (Systematic study on the genus Corbicula (Bivalvia : Corbiculidae) in Korea)

  • 이준상;김종범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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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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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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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남한의 15개 지역에서 채집된 재첩속(Corbicula) 4종간의 유전적 분화수준 및 계통 유연관계를 규명하고자 전기영동을 이용한 동위효소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들 4종 중 담수 산인 C. fluminea, C. leana, C. colorata 3종의 종내 집단간 유전적 근연치는 S=0.970 이상 (0.970∼1.000)으로 매우 가깝게 나타났으나 기수산인 C. japonica의 집단들은 Gp-1 유전자 에서 뚜렷한 대립인자 차이를 가지는 2개의 유전적 group으로 분리(S=0.873)되어 이에 대한 추가적인 분류학적 검토가 요구되었다. 각 종간의 유전적 근연치는 C. fluninea와 C. leana 가 S=0.689, C. fluminea와 C. colorata는 S=0.594 그리고 C. leana와 C. colorata는 S=0.737 로 나타나 이들 담수산 3종간의 유전적 차이는 매우 뚜렷하였다. 특히, 기수산인 C. japonica는 담수산 3종과의 평균 유전적 근연치가 S=0.370으로 가장 먼 유전적 근연관계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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