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근대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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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말 개항기 부산항의 근대식 등대에 관한 연구

  • Ahn, Woonghee
    • Proceedings of the Korean Institute of Navigation and Port Research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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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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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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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부산은 18세기말 서양에게 처음으로 알려졌다. 이후 19세기말 조선이 강화도 조약을 시작으로 국제 열강들에게 개항되었을 때에도 중요한 국제적인 개항장이었다. 국제 선박들의 왕래가 늘면서 부산항의 항만시설과 등대의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등대의 설치와 관리는 부산 해관원들이 담당하였다. 개항기 해관의 작업들은 봉건사회에서 근대국가로 변천하는 조선의 역사적 기원이 된다. 이처럼 소중한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개항기 해관문서들이 상당부분 소실되어 정확한 역사를 알 수가 없었다. 그러나 조선의 내부문서와 외교문서 그리고 국내외 언론들에 의해 작성된 기록들을 비교 검토함으로써 객관적인 사실관계를 정립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최근 출간된 자료들과 수집된 고지도들을 바탕으로 조선말 개항기 부산항에 설치된 근대식 등대를 확인하는 것을 우선적인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하여 대한민국 근대사의 올바른 정립에 객관적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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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ment in the Means of Transportation of Busan in the Modern Age and Its Records: Focused on Trains and Trams (근대 부산의 교통 발달과 기록 - 기차와 전차를 중심으로 -)

  • Kim, Dong-Chul
    •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Archives and Records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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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1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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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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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modern age is such an era of time and space compressed. The central axis having compressed the time of the modern Busan city was the very trains and trams. The development of the means of modern transportation, such as trans and trams, came to change the time-space characteristics of cities in the modern age. Through trains and trams regarded as symbols of modern cities, this study attempted to find the localities of Busan as a modern city. The development of the modern Busan city was actually based on modernity and colonial exploitation. Documents of localities provide data to read humans' local-related experiences. 'Documenting localities' related to the means of modern transportation is a work process to read the localities of Busan in the modern age. Through this process, it is possible to understand how means of transportation can be correlated with a local community, local residents' daily lives and spatial change. Overall, this study is such a small attempt for this concern.

A Study on the Modern Lighthouse of Busan Harbor in the late Joseon Dynasty after Opening Port (조선말 개항기 부산항의 근대식 등대에 관한 연구)

  • Ahn, Woong-Hee
    • Journal of Navigation and Port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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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38 no.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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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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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Busan was known firstly to the western world in the end of 18th century. When the Joseon opened a port under the western powers in the late 19th century, Busan was an important port. The increasing number of international ship exchange had magnified the harbor facility and the importance of lighthouses of Busan port. Busan maritime customs officer were in charge of installation and management of lighthouses. The operations of maritime customs became historical origin of Joseon changing from feudal society to modern nation. The majority of the documents from maritime customs was disappeared. So it was hard to know the exact history. But investigating documents and papers of Joseon, even media records will enable us to establish the objective fact relations. Moreover, published and translated data from the past make it possible such investigations. As a result, modern lighthouse of Busan harbor in the late Joseon after opening port was could be found. It could be offered to establishing the Korean modern history as the objective data.

Study on Location Characteristics and Establishment Time of Cherry-blossom Attractions in the Modern Era Busan (근대 부산에서 벚꽃 명소의 입지적 특성과 성립 시기에 관한 연구)

  • Kang, YoungJo
    • Journal of the Korean Institute of Landscape Archit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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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44 no.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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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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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In modern era Busan, newspaper articles about cherry blossom attractions from FuzanNippo and ChosenJiho have changed from places of landmark cherry trees to recreational activities under the cherry blossom. This means that the place characteristics of the cherry blossom attractions helped transform modern Busan. This study is to clarify the real image of the cherry blossom attractions where they were and when it was established in modern Busan. In order to discuss the location characteristics and the timing of identification as it changed from cherry-blossom viewing spots to picnic spots under the cherry blossom, current articles published in the FuzanNippo and ChosenJiho were collected. This study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of all, cherry blossom attractions are located in private gardens, gardens at hot spring inns, public lands such as schools, temples, reservoirs and malls such as Dongnae hot spring and the Midoricho red-light district. The location feature was that they were found at the edges of settlement environments, at the interface of city and natural spaces in modern Busan. Secondly, newspaper articles about cherry blossom attractions gradually changed from cherry blossom viewing spots to picnic spots under the cherry blossom, which became the peak of the cherry blossom attractions in modern Busan. The main focus of cherry blossom attractions changed from cherry-blossom viewing to picnicking under cherry blossoms around 1920. This means that the establishment of cherry blossom attractions can be seen around 1920. Articles of cherry-blossom viewing picked up sites not easy to access such as private gardens and reservoirs, articles about picnic spots under cherry blossoms noted public places that everyone could access. Cherry blossom attractions sites became spring resorts in modern Busan.

내가 처음 시작한 학교도서관

  • Korean Library Association
    • KLA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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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5 no.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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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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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4
  • 본협회는 작년(1963) 제2회 도서관대회의 학교도서관부회를 부산에서 개최한바 있다. 타도보다 비교적 앞섰다는 부산과 경남지방의 학교도서관의 실태를 보고자 G마이 전국에서 학교도서관관계자를 부산에 집결토록한 또 하나의 이유이다. 이지방의 학교도서관이 오늘 남보다 다소 앞설수 있게된 그표면에는 우연이 아닌 교육의 의지가 근간이 되었다. ‘근대적인 개념의 학교도서관’의 기치를 들었든 두분의 교장이 계심을 세상은 안다. 이 두분은 추월영(부산고교장) 선생과 박경원(경남고교장) 선생이다. 본협회 이종문사무국 이 지난 7월초 부산출장시 두 교장선생임을 모시고 지난 날의 회포와 아울러 당시의 실정에 관한 앙케이트의 답변이다. 참고가 되리라 믿어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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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lation between the Use of Modern Burmese Prose as the Standard Language and Nation-Building in British Burma (식민시기 버마어 산문의 대중화와 버마 민족 형성의 상관성)

  • Myo, Oo
    • The Southeast Asian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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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2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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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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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논문은 근대 민족국가 형성과 민족 공용어의 창출의 상관성을 염두에 두고 식민지기 버마에서 버마어가 어떠한 정치적, 사회적 환경 하에서 어떻게 공용어의 지위를 획득해나갔는지에 대해 주로 버마어 산문의 대중화라는 각도에서 분석한 것이다. 베네딕트 앤더슨의 연구가 시사하는 것처럼 근대적 인쇄매체의 출현과 더불어 근대 버마어의 등장 및 대중화는 버마의 근대적 민족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 제1차 영국-버마 전쟁 종결 후, 정치, 사회, 경제적 상황 변화와 함께 인쇄산업의 발달과 더불어 버마어는 대중매체에서 공용어로서의 지위를 획득해갔다. 식민시기에 버마 내 여러 지역에 어학원이 설립되었고 버마인이 어학교육 담당자로 고용되었다. 1930년대 초반에 근대 버마어 산문이 많은 저자들에 의해 집필되었으며, 1930년대 후반에 들어서서 독자들 사이에서 널리 읽히는 호황을 누렸다. 일본군 점령 후에는 일본군 당국의 허가 하에 버마어는 제2차 세계대전 중에 공식적 언어로서 인정되었다. 이러한 바탕 위에 근대 버마어는 1947년 헌법에 버마의 공식 언어로 명기되었다. 이러한 과정에 대한 분석을 통해 이 논문에서는 버마어가 식민지기에 표준어로서의 지위를 획득하고 그 버마어로 작성된 근대 버마어 산문의 사용이 버마의 민족 형성과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Nature, Love and Enlightenment in Modern Thai Poetry (태국 근대시에 표현된 자연, 사랑 그리고 계몽사상)

  • CHONGSTITVATANA, Suchitra
    • SUVANNABH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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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3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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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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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논문은 불교에서 많은 영향을 받은 태국 근대시에 표현된 자연, 사랑 그리고 계몽사상의 조화를 연구하였다. 연구주제로 태국 근대시를 선택한 이유는 태국문학의 유산에 끼친 불교의 지속적인 영향을 조명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를 위하여 선택한 시들은 현대에도 많이 읽혀지고 있는 안칸 칼라야나퐁, 나오와랏 퐁파이봄, 파이와린 카옹감, 그리고 삭시리 메솜수엡 등과 같은 작가의 작품들이다. 이 작가들의 시에 표현된 공통적인 특성은 자연, 사람, 그리고 계몽사상이라는 주제들 간의 조화이다. 모든 주제들이 절묘하게 엮여져서 본래 불교 시였던 것이 인간의 보편적인 시로 변화되는 결과를 낳는다. 아라칸 칼라야나퐁은 종종 자연을 지혜와 연민을 표상하는 것으로 묘사하고, 자연에 대한 사랑을 계몽사상에 대한 도구로 주창한다. 삭시리 메솜수엡은 자연의 단순함과 고요함을 계몽사상의 지혜를 쌓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명상적 각성을 제공하는 자아발전의 수단으로 바라본다. 이들 근대 작가들의 교훈적인 시에 나타나는 자연, 사랑 그리고 계몽사상의 조화는 다양성 속의 지속적인 통합으로 상징되는 동남아 문화의 불교적 유산에 대한 명백한 증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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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량항 고지도 분석을 통한 부산 등대의 기원에 관한 연구

  • Ahn, Woonghee
    • Proceedings of the Korean Institute of Navigation and Port Research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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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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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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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대한민국 등대의 역사는 일제가 국외 침략을 목적으로 한반도에 설치한 것에서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주장에 따르면 1903년 인천에 처음으로 등대가 설치된 이래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근대적인 항로표지시스템이 구성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점에 대해서는 좀 더 신중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 국제 항구의 도시로서 그리고 초량왜관의 도시로서 부산은 15세기 초 이래로 한일 외교관계의 중심지였다. 그렇게 때문에 이미 오래전부터 부산에는 해상 국제교류를 위한 항만시설이 발달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해양에 관련된 역사자료가 부족하고 기초연구가 미비하여 올바른 역사를 정립하는 것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최근 들어서 부산해관 고문서의 번역이 마무리 되었고, 초량왜관 관련 고지도들을 집성한 자료가 편찬되면서 보다 객관적인 부산의 역사를 정립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논문은 고지도와 문서들을 통하여 오래된 국제 항구도시 부산의 초량항에 초점을 두고 부산 등대의 기원에 관하여 고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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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Analysis of Social Discussion on Preservation and Utilization of Modern Architectural Heritage using Semantic Network Analysis - Focussed on the former Busan Branch of Hansung Bank(Cheong-Ja Bldg) as a Modern Heritage - (의미네트워크 분석법을 이용한 근대 건축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관한 사회적 논의 분석 - 부산광역시 근대건조물 구)한성은행 부산지점(청자빌딩)을 중심으로 -)

  • Ahn, Jae-Cheol
    • Journal of the Architectural Institute of Korea Planning &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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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35 n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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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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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In this research, I conducted a semantic network analysis centering on media articles on purchasing, revitalizing, and utilizing the former Busan branch of Hansung Bank, a modern architectural heritage. We sought the most efficient analysis elements for the analysis of the social arguments about preservation and utilization embedded in media articles. For this reason, Degree Centrality measures how many connections the word described in the media article has, and Betweenness Centrality measures the influence that controls the flow of information through correlation I examined. In addition, keyword that express the theme well examined the aggregation structure in each sub-network. In this research, in theoretical terms, it makes sense in that the social discussion embedded in the article of the mass media is grasped empirically through semantic network analysis of words. Methodological aspect is best when it includes nouns and adjectives and the distance between words is more than four words in the analysis of the cohesive structure of the semantic network to determine whether the influence of social discussions is best assessed through the connection between words to media articles.

우리나라 최초 근대식 등대 발견의 역사적 의의에 관한 연구

  • Han, Chang-Su
    • Proceedings of the Korean Institute of Navigation and Port Research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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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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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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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부산광역시는 대한민국 바다의 관문이다. 인천 팔미도가 현존하는 최초의 등대임을 부인할만한 역사적 자료는 거의 없으나. 우리나라의 고지도를 살펴보면 그 이전 등대의 흔적들을 쉽사리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일제강점기 이전 대한제국의 역사는 팔미도 등대 빠른 시기에 부산항에 설치된 등대 존재를 강력히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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