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근대 도시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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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택의 공간구조 변천에 대하여 - 공간구문론을 이용한 평면분석

  • 노형래
    • 건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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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호통권3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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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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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우리나라 주거양식의 근대화는 단순히 전통한옥에서 현대의 주택, 아파트로의 교체가 아니라 일련의 연속적인 변화과정 속에서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의 생활양식과 문화를 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주택이란 삶을 담는 그릇'이라는 표현에서 볼 수 있듯이 주택이란 거주자의 가치관을 포함한 주생활양식과의 대응 속에서 주거환경의 질적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다. 따라서 주거양식의 변화에 관한 연구 또한 이러한 삶과 문화에 대응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바람직할 것이다. 이상의 배경 하에 과거 전통주택에서부터 근대화 이후의 여러 주택유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형을 포함한 우리 나라 주택이 가지는 공간구조의 변천을 시대적으로 조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전통사회의 양반주택, 도시형한옥, 표준주택, 일반단독주택, 작가주택, 아파트에 이르는 다양한 주택유형을 포함하여 총 104개의 주택평면을 대상으로 공간구조의 변화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다양한 주택유형들이 보여주는 공간구조와 그 통시적 변화를 객관적이고 계량적인 방법론을 이용하여 관찰하고자 공간구문론의 분석방법을 이용하여 주택형식에 따른 기능적 형상학을 뛰어넘는 사회학적 형태학의 관점에서 우리나라 주거의 변천과정을 고찰하고자 한다. 상기한 바와 같이 개개의 주택형식에 대한 고려보다는 시대적 상황과 배경을 설명해주는데 용이한 대상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변화의 양상과 그러한 변화에 내재한 사회적 동인과 배경을 파악하고 이해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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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전 원림건축의 설계원리와 미학(6)

  • 한동수
    • 건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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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호통권3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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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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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우리나라 주거양식의 근대화는 단순히 전통한옥에서 현대의 주택, 아파트로의 교체가 아니라 일련의 연속적인 변화과정 속에서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의 생활양식과 문화를 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주택이란 삶을 담는 그릇'이라는 표현에서 볼 수 있듯이 주택이란 거주자의 가치관을 포함한 주생활양식과의 대응 속에서 주거환경의 질적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다. 따라서 주거양식의 변화에 관한 연구 또한 이러한 삶과 문화에 대응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바람직할 것이다. 이상의 배경 하에 과거 전통주택에서부터 근대화 이후의 여러 주택유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형을 포함한 우리 나라 주택이 가지는 공간구조의 변천을 시대적으로 조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전통사회의 양반주택, 도시형한옥, 표준주택, 일반단독주택, 작가주택, 아파트에 이르는 다양한 주택유형을 포함하여 총 104개의 주택평면을 대상으로 공간구조의 변화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다양한 주택유형들이 보여주는 공간구조와 그 통시적 변화를 객관적이고 계량적인 방법론을 이용하여 관찰하고자 공간구문론의 분석방법을 이용하여 주택형식에 따른 기능적 형상학을 뛰어넘는 사회학적 형태학의 관점에서 우리나라 주거의 변천과정을 고찰하고자 한다. 상기한 바와 같이 개개의 주택형식에 대한 고려보다는 시대적 상황과 배경을 설명해주는데 용이한 대상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변화의 양상과 그러한 변화에 내재한 사회적 동인과 배경을 파악하고 이해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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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도시, 지속가능한 공동체 - 한옥주거지와 성곽마을을 통해 본 지속가능한 개발과 주거 - (A City Desirable for Living, A Sustainable Community - Sustainable Development and Housing Viewed through Urban Hanok Residential Areas and Hanyangdoseong Neighborhood Village in Seoul -)

  • 김영수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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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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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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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근대기 동서양의 많은 도시들은 역사유산을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장애물로 생각하고 개발 또는 개선의 대상으로 삼아왔다. 특히 급격한 개발과 성장을 경험했던 도시에서 개발과 역사유산의 보존은 서로 상충될 수밖에 없는 문제로 인식되었다. 우리 주변의 도시들은 끊임없이 변하고 있으며 변화의 과정에서 많은 역사와 기억을 잃어버리곤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의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그 이유는 지속가능성은 도시의 생명력과 밀접한 관련을 갖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은 근대기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급격한 도시화, 산업화를 겪었다. 이러한 격랑 속에서 유무형의 자원이 도시로 집중되고 개발로 이어지는 순환이 반복되었다. 하지만 더 이상 과거와 같은 도시개발은 삶과 역사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데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이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에서 지속가능한 개발이 어떻게 전개되어야 하는지 생각해 봐야할 시점이 되었다. 그렇다면 우리 도시의 미래는 어떤 모습이고 주거지는 어떻게 변화될 것인가. 이를 위해 본 글에서는 근대기 급격한 변화를 겪었던 한옥주거지와 성곽마을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과거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던 한옥은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낙후된 주거유형으로 인식되어 쉽게 재개발의 대상이 되곤 했다. 성곽마을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현재 이들 오래된 주거지는 도시의 역사와 공존하며 지속가능한 주거지로서의 가능성을 재평가받고 있다. 즉 재생을 통해 도시의 역사 및 정체성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한옥주거지와 성곽마을 변화를 살펴보는 것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세계적인 역사도시들은 근대기 이후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의 격변 속에서도 역사유산을 온전히 지켜왔다. 그로인해 도시에 담긴 다양한 역사적 증거와 유무형의 가치를 지킬 수 있었다. 역사유산을 보존하는 것은 물리적 형태를 유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 속에 담긴 다양한 역사문화적 가치를 계승하고 이러한 가치를 시공간을 뛰어넘어 함께 공유하는 것이다. 도시는 역사성, 집단성, 현실성을 가지며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물리적 형태 및 환경이 사라지면 그 안에 담긴 내용도 함께 사라지고 단절된다. 우리의 정체성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역사유산을 보전하면서 도시의 생명력을 유지하는 지혜가 필요할 것이다.

공용공간과 복리시설의 변화를 중심으로 한 프랑스 근대 도시주거의 변천에 관한 연구 (Transition of Modern Urban Housing in France Focused on Common Space and Community Facilities)

  • 이승희;유우상
    • 한국주거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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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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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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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Since Mapo Apartment was introduced as a new urban housing type in the early sixties, apartment has been a typical urban housing in our country. In these days, according to various life-styles and new attitudes about the quality of life, apartment has been developed in various types like high rise residential complex and apartments with special themes. This study has been focused on the transition of modem urban housing in France. The origin of a word, apartment, has been defined and history of apartment in French urban life has been analyzed focusing on the common space and community facilities. Representative apartments in the 18th, 19th and 20th century were selected and comparatively analyzed. Especially in the 19th century, urban housing for working class had been a major concern among the communist and the bourgeoisie and has its own characteristics relative to each other. The characteristics shown in the apartment by the communist in France have been followed in the Korean apartments since 1960's, then the recent trends are rapidly changing in the housing market in Korea. Thus, the findings of this study can be very useful to understand the recent changes of diverse housing types in our society and also be very helpful to prospect our urban housing types in the future according to the changes of new lift styles.

주거환경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도시환경 특성 분석 (An Analysis of Urban Environment Characteristics Influencing on Satisfaction of Residential Environment)

  • 박훈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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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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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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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사람이 살아가는 거주공간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며, 도시의 발전과정을 통해 다양한 양상으로 발전하였다. 특히 근대적 도시계획이 본격적으로 적용되기 시작한 1900년대 이후 도시환경과 거주환경은 체계적 계획을 통해 발전해 왔다. 이와 같은 도시환경에서 거주하는 도시민의 삶의 만족도는 거주화경과 도시환경과의 상호 영향을 미칠 것 이라는 가정하에 본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연구의 방법론으로 서울시 거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분석은 SPSS 20.0 프로그램을 통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주거환경과 도시환경의 관계 편의성, 안전성, 쾌적성으로 분류하여 유의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주거환경의 만족도는 정주의식의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유의한 결과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주거환경이 도시환경 특성의 정주의식에 미치는 영향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며, 안전성과 쾌적성은 주거환경 만족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며, 편의성은 유의한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셋째, 도시환경 특성 중 편의성은 정주의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며 매개변수인 주거환경 만족을 통해서만 간접적으로 정주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환경조형물로서 도자 활용에 관한 연구 -한국 이천·중국 경덕진 설치된 환경도자조형물 비교를 중심으로- (A Study of Environment sculpture on Ceramics -Focus on the comparison of Environment sculpture in Icheon & Jingdezhen-)

  • 류림;유상욱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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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3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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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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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산업혁명이 발달 이래 기계화, 산업화, 도시화가 계속됨에 따라 인간의 주거 환경은 획일화된 도시 공간, 환경파괴와 오염 등으로 쾌적함을 상실하게 되었다. 특히 근대에 이르러서는 합리성이나 효율성만을 앞세운 도시계획에 의해 인간은 도시환경에서는 물론 인간들 사이에서도 소외감을 느끼는 환경에 처하게 되었다. 자연친화적인 소재인 흙을 통한 자유로운 조형적 표현과 인간의 생화 속에서 기능적인 면에 도움을 준다는 도자 조형물은 도시환경개선과 도시문화 창출을 위해 그 영역을 확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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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심지 전통도시주택의 형성과 변화과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ormation and change prosess of Deagu traditional housing)

  • 최지애;백영흠;김주야
    • 한국주거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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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주거학회 2008년 추계학술발표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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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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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goal of this research is to analyze interrelationship for layout of dwelling house and variation of its side plane by introducing concept of space in order to address as to how Korean traditional houses had been formed and varied in the middle of advancing modern city. In addition, this paper also has its meaning in a way that it identified how Korean traditional houses have been changed, and thus make residents more comfortable to live there by reviving their past characteristics, and make users have traditional food culture. Targeted area for this paper is limited to south-eastern area of Daegu such as Namsanjung, Myeongchijung, Sijangjung, Shinjung and Dalsungjng which was group dwelling houses of people of Chosun Dynasty during Japanese colonial rule' era ($1910{\sim}1945$). Among those places, the paper has chosen a place where Korea traditional houses were well preserved, variation of road and fields was less 1930s, and residential type is easy to effectively compared. As the result of this research, time when traditional cities were changed into new type of city residential area is believed to be around 1930s, and traditional residential area, through its transitional process, is believed to be changed to modern residential area. It also indicates that change of organizational road and fields directly had influence on change of hou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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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上海) 신천지(新天地) 주거지 및 '석고문이농주택(石庫門里弄住宅)'의 재생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Residential Regeneration and Transformation Characteristics of Xintiandi Shikumen Linong House in Shanghai)

  • 장유경;유재우;박창배
    • 한국주거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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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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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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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Cities developed by prosperity of industrial activities are inflated due to the rapid influx of the urban population. In the process, their structure was reorganized with overall urban redevelopment methods. As the a results from the propulsion of overall redevelopment plan, the city environment exposed uniform urban landscapes, absence of sense of place for permanent abodes and other urban problems. At the beginning of the 21st century, people with introspections on the problems focused their attention on making their places attractive using their place's unique identity so that people could feel like to stay there for a long time. They tried to regenerate buildings and cities while still maintaining spatial and historical context of their living environment. This study looks into the regeneration of Shikumen Linong House as a fine example of such a redevelopment in order to provide with a practical resource for urban redevelopment plans in Korea. The study in the first content examines the formation processes of the city of Shanghai as the gateway of the modern China. In the second, it looks into the formation processes and characteristics of Shikumen Linong House in the Xintiandi complex between 1920 and 1930's. In the end, it analyses spatial and formational characteristics and the applied dwelling regeneration method for the of Shikumen Linong House in the Xintiandi complex.

1930년대 김종량의 H자형 한일절충식 도시주택 (Kim, Jong-Ryang's H-shaped Houses in 1930s in Seoul)

  • 백선영;전봉희
    • 건축역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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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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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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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is stydy investigates H-shaped houses in 1930s and examines the characters and meanigs of Kim, Jong-Ryang's H-shaped houses as a new trial to urban Hanok of those days. He, who was concerned about the housing problem of Seoul, made an attempt to make various types of dwellings. Among them, this study focuses on Japanese-Korean Style H-shaped houses in Samcheong-dong. As the alternative housing type against other urban Hanok of Seoul in 1930s, the H-shaped houses of Kim, Jong Ryang had characters as follows : 1) H-shaped houses has two special characters. First, the whole space of a single house can be divided into a left region and a right region. Second, it can be divided to a front region and a rear region. In his H-shaped houses, the left/right division was expressed as folding of space-layers in parallel with urban streets. The front/rear division was used as classification of main-living space and sub-living space. 2) KJR's H-shaped Japanese-Korean Style houses were proved to be designed as urban housing against the extreme housing shortage of Seoul in 1930s. 3) His houses however were not accepted broadly as a urban house type because the construction cost of those was higher than an average and the element of Japanese style house was not adapted to Korea. Kim, Jong-Ryang's trial is valuable because it was the rare case of realization of many discourses as defects of existing house type. With more rigorous investigations on KJR's experiment in modern house type, we could understand the housing condition of Seoul in 1930s and modern urban houses more than bef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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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30년대 한국 주택정원 인식과 정원가꾸기 양상 (Perception of Korean Residential Gardens and Gardening in the 1920~30s)

  • 길지혜;박희성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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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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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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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1920~30년대는 한국 주택환경에 새로운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난 시기로 평가된다. 본 연구는 주거 형태와 유형이 변화하던 전환기 시기에 주택의 정원은 어떤 모습이었을지에 대한 궁금증에서 출발하였다. 정원은 계속 변화하는 대상이기에 과거의 모습을 파악하기 어려운 측면이 많지만, 1920~30년대에 발행된 대중잡지와 신문기사를 통해 당시 사회적으로 주택에서 정원이 어떻게 인식되었고, 거주자는 어떤 배경과 목적으로 정원 가꾸기를 실천하였는지 확인하고자 했다. 연구를 통해, 첫째, 경성에 인구가 밀집하기 시작한 도시화 과정에서 정원은 도시에 자연미를 부여하는 방안 중 하나로 주목하게 되었고, 주택마다 정원을 만드는 것을 장려하게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건축 분야에서 활발히 추진된 주택개량운동에서도 정원이 위생과 경관 측면에서 주거환경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요소임을 강조하였다. 셋째, 매체를 통해 원예 관련 정보가 활발히 제공된 데서 미루어 취미로 정원을 가꾸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근대 교육을 받은 정원설계가, 원예가들의 활동이 활발해지며 '디자인된 정원'이라는 개념이 형성되게 되었다. 끝으로, 주택은 다양한 유형으로 분화되었으나 정원 형태는 건축 유형별로 차이가 있기보다는 그 시기 가장 좋게 여겨졌던 형태를 빠르게 도입하는 편이었다. 전통한옥에서도 서양식 정원 형태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배치되며, 이국적 식물종을 식재에 적극 활용하기도 했다. 대중잡지나 기사에 수록된 정원이 지식인층에 한정되어 있지만, 매체의 대중성과 파급효과를 고려하면 일면의 대표성을 확보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의의는 1920~30년대 이상적으로 생각하였던 정원의 모습, 주거생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