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내분비 장애물질 중 관찰물질로 지정된 저 농도의 DEHP의 투여가 생쥐의 번식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웅성 생쥐에 DEHP를 체중 kg당 무처리구, 대조구(corn oil 투여구), 0.5, 1.0 및 10.0mg DEHP를 투여한 구에서 실험개시시와 실험종료시의 무게(정소상체, 정낭선 및 응고선)는 투여구 간에 커다란 차이가 없었으나, 정소의 무게는 DEHP 투여구가 대조구에 비해 다소 높은 경향을 나타냈지만 통계적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DEHP의 투여가 웅성 생쥐의 정액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정자농도, 생존율, 유효정자수 및 기형율에는 투여구간에 커다란 차이가 없었다. 웅성의 혈액성상에 미치는 영향은 RBC, HB, HT, MCV, MCH, MCHC, PLT, albumin, BUN 및 total protein은 각 투여구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WBC는 10.0mg 투여구가 여타구보다 다소 낮은 수치를 나타냈지만 통계적 유의차는 없었다(P>0.05). 자성 생쥐의 번식기관무게에 미치는 영향은 실험개시시 체중, 실험종료시의 체중 및 난소의 무게 에는 투여구간에 커다란 차이가 없었으며, 자궁의 무게는 10.0mg 투여구가 여타구에 비해 높은 무게를 나타냈지만 통계적 유의차는 인정되지 않았다. 자성 생쥐의 혈액성상에 미치는 영향은 RBC, HB, HT, MCV, MCH, MCHC, PLT, albumin, BUN 및 total protein은 투여구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PLT는 10.0mg 투여구가 여타구보다 다소 낮은 수치를 나타냈지만 통계적 유의차는 없었다. 한편 혈중 BUN의 함량은 0.5mg 투여구가 여타구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정소, 난소 및 자궁의 조직검사에서는 모든 투여구간에 커다란 변화는 없었다.
본 연구는 유화형 소시지에 유자과피 분말을 각각 0.3%, 0.6% 및 0.9% 수준으로 첨가하여 제조한 다음 소시지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고자 실시하였다. 소시지의 pH값은 유자과피 분말 첨가 소시지가 대조구에 비해 낮은 pH값을 나타내었고, 유자과피 분말 0.9% 첨가 소시지가 대조구와 유자과피 분말 0.3과 0.6% 첨가 소시지에 비해 낮은 pH 값을 나타내었다. 소시지의 명도와 적색도 값은 유자과피 분말 첨가 소시지와 대조구와 유사한 값을 나타내었고, 대조구가 유자과피 분말 0.6%와 0.9% 첨가 소시지보다 명도 값은 현저하게 높았다. 황색도 값은 유자과피 분말 첨가 소시지가 대조구에 비해 높았고, 유자과피 분말 첨가 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황색도 값은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지방산화도를 나타내는 TBARS는 저장 1일에는 대조구와 유자과피 분말 첨가소시지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저장 20일 이후에는 유자과피 분말 0.9% 첨가 소시지가 대조구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지방산화도 값을 나타내었다. 잔존 아질산염 함량은 유자과피 분말 첨가 소시지가 대조구에 비해 낮았고, 유자과피 분말 0.9% 첨가 소시지가 대조구와 유자과피 분말 0.3과 0.6% 첨가 소시지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잔존 아질산염 함량을 나타내었다. 조직특성에서 단단함 정도를 나타내는 경도는 유자과피 분말 첨가 소시지가 대조구에 비해 높았고, 유자과피 분말 첨가 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경도 값도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응집성, 탄력성 및 점착성(뭉침성)은 대조구가 유자과피 분말 첨가 소시지에 비해 높았다. 이상에서, 유자과피 분말을 함유한 유화형 소시지는 pH, 색도, 조직특성에서 대조구와 차이를 보였으며, 소시지의 지방산화를 지연시키고 잔존 아질산염 함량을 낮추는 기능성 육제품 생산이 가능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는 도시화 과정에서 간과되었던 우리의 일상문화로서의 도시정원가꾸기(Urban Gardening)를 재발견하는 과정으로, 자생적 도심주거지 해방촌에서 나타나는 도시정원가꾸기의 이해와 장소적 특성 고찰을 통해 현대적 의미의 도시정원이 단독주택지 주민들의 삶과 연계하여 물리적 환경 개선과 지역 주민들간 관계 형성을 견고하게 하는 매개로서 기능하고 있음을 파악하였다. 연구대상지인 해방촌(解放村)은 자생적으로 형성된 단독주택지지역으로, 1940년대 후반 도시빈민의 임시 정착지로 형성되었으나 '60년대 주거지 양성화와 '70년대~'90년대 자력 재개발사업에 의한 현지 개량을 거치면서 서울 도심의 대표적인 서민 주거지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 지역은 용산 미군부대와 남산으로 둘러싸여 섬처럼 존재하는 지리적 여건을 지니며 주거지 개발의 붐에서 비켜 있었으므로 다른 도심주거지에 비해 물리적 환경변화가 적고 주민들 역시 오랜 시간동안 지역에서 거주해온 특징을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맥락을 바탕으로 해방촌을 크게 3개의 권역으로 나누고, 도시 조직과 주거형태 변화에 따라 다른 양상으로 전개된 도시정원가꾸기의 특징과 일상문화를 면밀히 관찰하였다. 서울민의 대중적 삶이 적층되어 있는 해방촌의 도시정원가꾸기는 근 현대 주거사의 변천과 생활상 변화에 따라 다양한 공간과 속성으로 변용, 진화해 온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들 장소는 고밀화 된 주거지에서 발현된 자연-정원에 대한 주민들에 욕망의 표현이며, 가꾸기를 통해 드러나는 참여의 장, 실천적 행위의 장소이다. 지역 주민들의 삶의 양식이 누적된 독특한 일상생활문화로서 지역 고유의 경관을 형성하고 있다. 주거와 마당-정원의 원형적 관계가 남아있는 단독주택지에서 도시정원은 반사적 공간의 공공적 공유가 발생하는 특성이 나타나며, 중층적 공간 구조 사이에서 창조적인 공간 사용을 발견한다. 협소한 대지의 효율적 공간 활용으로 나타나는 도시정원은 지역 주민들의 교류를 촉발하는 역할로서 마이크로 규모의 녹지 공간일 뿐만 아니라 복잡한 구조로 만들어진 정원의 도시 이미지를 형성한다. 도시정원에 대한 관심은 도시에서의 먹거리 생산이라는 역할을 넘어 건강과 취미, 교육, 공동체 회복 등 도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측면과 닿아 있다. 일상문화로서의 도시정원가꾸기는 사소한 다수가 발휘하는 고유한 역량과 독특한 특성에 대한 재발견으로 일상생활문화로서의 공간 활용과 장소에 내재된 가능성, 가치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한다.
간척은 인구 증가에 따른 식량 확보를 위한 경작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 위하여 근해의 간석지에 제방을 축조하여 새롭게 토지를 창출하는 행위이다. 고대부터 간척으로 인하여 토지의 확대 및 개발, 인구의 이동, 도시의 형성이라는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인 측면에서 급격한 변화가 초래되었다는 사실에 기반하여 간척 시설물의 가치를 검토하고 보존 및 활용 방안을 다루었다. 간척 문화는 간척에 따른 제반 환경의 변화에서 생성된 사람들의 인식과 관념 체계, 행위 양식, 문화적 생성물을 총칭하며, 간척에 의해 직·간접적으로 생성된 유형 유산과 무형 유산, 그리고 자연 유산을 간척문화유산으로 정의하였다. 간척을 추진했던 역사적 배경이 시간의 추이에 따라 다르며, 간척 시설물은 역사성, 학술성, 희소성이 있기 때문에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새만금 방조제 건설 이후 그 본래의 기능을 마감한 광활, 계화 방조제를 중심으로 수많은 간척문화유산이 멸실 위기에 놓여 있다. 활용은 보존을 기본 전제로 한다는 생각 아래 제도적 측면에서의 보존 방안을 제시하였다. 먼저 근현대 간척 시설물에 대해 등록문화재, 향토문화유산, 미래유산, 농업유산으로 지정하여 관리할 필요가 있다. 특히 고려~조선시대 및 1950년대 이후에 조성된 간척 시설물이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어, 이 시기를 비롯하여 전국 간척자료에 대한 전수 조사를 통해 간척 시설물의 특징과 가치에 대한 검토가 요구된다. 우리 삶과 밀착되어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간척문화유산의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으로는 그 유산에 내재된 스토리 발굴, 간척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거버넌스의 구성, 해당 간척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수집하고 전시하는 박물관 건립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간척사업의 경험이 있는 국가들과의 연계를 통해 간척에 따른 사회, 문화, 환경 등 국제적 이슈에 대해 공동으로 대처하고 인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행할 수 있을 것이다.
목적: 비인강암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동시차등조사가속치료(simultaneous modulated accelerated radiation therapy, SMART)를 이용한 세기조절방사선치료(Intensity modulated radiation therapy, IMRT)의 예비적 임상결과를 보고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9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근치적 목적의 동시차등조사가속치료를 시행 받은 20명의 비전이성 비인강암 환자를 대상으로 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IMRT는 "step and shoot" SMART를 사용하여 시행되었으며, 각각 육안적종양체적(gross tumor volume, GTV)에 72 Gy (2.4 Gy/day), 비인강과 전이성 림프절부위(metastatic nodal station) 등을 포함하는 임상표적체적 1 (Clinical target volume 1, CTV1)에 60 Gy (2.0Gy/day), 그리고 임상적으로 전이가 없는 경부 부위림프절을 포함하는 임상표적체적 2 (clinical target volume 2, CTV2)에 46 Gy (2 Gy/day)를 조사하였다. 18명의 환자는 주당 1회의 isplatin 화학요법을 시행받았다. 결과: 연구대상에 포함된 환자의 추적관찰 기간의 중앙값은 27개월이었다. 19명의 환자는 치료 중단 없이 계획된 치료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으나, 1명은 고도의 인두염과 영양불량으로 2주간 치료가 중단되었다. 치료 기간 중급성 독성은 RTOG 3도의 점막염과 인두염이 각각 5명(25%)과 9명(45%)에서 관찰되었다. 7명(35%)은 10% 이상의 체중 감소를 보였으며 11명(55%)은 정맥수액요법 혹은 경관영양요법을 필요로 하였다. 만성 독성에서 3급 이상의 구강건조증은 관찰되지 않았다 치료 반응은 모든 환자에서 완전관해를 보였고, 원격전이와 국소재발이 각각 2명과 1명에서 관찰되었다. 결론: SMART를 사용한 IMRT를 도입하여 임상적으로나 선량측정상 이하선의 기능 보존이 가능하였으며, 또한 생물학적으로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되었다 향후 정확한 종양억제 효과와 만기 독성을 알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대상과 추적관찰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목적 : 원발성 간암에서 근치적 목적의 방사선치료 결과엔 대한 문헌상 보고는 드물다. 이에 저자들이 경험한 원발성 간암의 분할 정위방사선치료에 대한 결과를 보고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9년 7월부터 2002년 3월까지 원발성 간암으로 조직학적 진단을 받은 후 분할 정위방사선치료를 시행한 20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종양의 장경은 $2~6.5\;cm$ (평균: 3.8 cm)였다. 분할 정위방사선치료는 1회 조사량으로 5와 10 Gy였고 선량은 계획용 표적체적(planning target volume)에 맞추어 처방하였으며 회전중심점 선량의 $85\~90\%$등선량 곡선에 치료를 하였다. 주 $3\~5$회 치료하여 2주 동안 총 50 Gy를 조사하였다(중앙선량: 50 Gy). 추적관찰기간은 $3\~55$개월(중간 추적관찰기간: 23개월)이었다. 결과 : 전체 치료 반응률은 $60\%$이었으며 완전 반응 4명($20\%$), 부분 반응 8명($40\%$), 안정성 병변이 8명($40\%$)이었다. 전체 환자의 1년 및 2년 생존율은 각각 $70\%$, $43.1\%$이었으며 중앙 생존기간은 20개월이었다. 1년 및 2년 무병 생존율은 각각 $65\%$, $32.5\%$이었으며 중앙 무병생존기간은 19개월이었다. 치료 부작용으로 소화장애가 16명($60\%$), 오심/구토가 8명($40\%$), 간 기능 저하가 6명($30\%$)에서 발생하였으나 부작용에 의한 사망은 없었다. 결론 : 원발성 간암의 분할 정위방사선치료는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었다. 따라서 단일 병변이면서 비교적 종양의 크기가 작은 간암에서 내과적으로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수술을 거부하는 환자에서 국소 치료방법으로 고려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하인두암의 치료에서 수술 후 방사선치료에 대한 치료결과 분석을 통하여 그 임상적 의의와 한계를 알아보고, 방사선치료와 관련된 예후인자들을 확인하여 향후 새로운 치료방침을 세우는데 기본 자료를 마련하고자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8년부터 1999년까지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원발성 하인두 편평상피세포암으로 진단되어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시행받은 64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모든 환자들은 근치적 목적의 종양절제술을 시행한 뒤에 통상적인 분할조사법을 이용하여 원발 부위와 경부 림프절 부위에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실시하였다. 결과: 5년간의 전체 생존율과 질병 관련 생존율은 각각 42.2%42.2%와 51.6%였고, 병기별 5년간 질병 관련 생존율은 Stage I, II, III, IV에서 각각 100%, 80%, 62.5%, 41.5%였다. 예후인자에 대한 단변랑 분석에서 전체 병기, T 병기 및 N 병기, 2차성 원발암 발생 유무, 절제연 침범 여부, 림프절의 외막 침범 여부, 총 방사선량 등이 의미가 있었으며, 다변량 분석에서는 T 병기 및 N 병기, 절제연 침범 여부, 림프절 외막 침범 여부 등이 유의한 예후인자로 판명 되었다. 결론: 절제 가능한 하인두암 환자에서 수술 및 보조적 방사선치료는 후두나 인두의 기능장애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생존율이나 국소 제어율 면에서 좋은 치료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상당히 진행된 하인두암의 치료에서는 국소제어나 환자의 삶의 질과 관련하여 기존의 수술 및 방사선 병합치료의 한계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최근 연구되고 있는 화학-방사선 병합요법이나 세기조절 방사선치료 등과의 비교 연구가 예후인자 관련 연구와 동반해서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목적: 심질환의 예후 인자로 알려진 좌심근 질량 및 좌심실 구혈률을 구할 수 있는 게이트 심근관류 스펙트는 관류결손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관류결손을 일으키는 심혈관질환은 안정시와 부하후 좌심실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본 연구는 심근관류 스펙트상 관류결손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하여, 첫째 관류 결손의 크기와 가역성 여부에 따른 안정시와 부하 후 게이트 심근관류 스펙트로 구한 좌심근 질량의 차이를 알아 보았으며, 둘째, 관류결손의 가역성 여부에 따른 안정시와 부하 후 게이트 심근관류 스펙트로 얻은 좌심실 용적과 좌심실 구혈률의 상관성 및 차이를 비교해 보았다. 대상 및 방법: 심근관류스펙트상관류 결손이 있는환자 4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환자 가운데 남자가 34명(73.9%)이었고 평균연령은 $64{\pm}9$세였으며, 40명(87.0%)은 가역성 관류결손이었다. 게이트 심근관류 스펙트는 740MBq의 Tc-99m MIBI를 투여한 후 이중헤드 감마카메라(Vertex Plus, ADAC,USA)를 이용하여 영상자료를 얻었다. 좌심근 질량, 이완기말/수축기말 좌심실 용적 및 좌심실 구혈률은 AutoQUANT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구하였다. 결과: 안정시와 부하 후 게이트 심근관류 스펙트로 구한 좌심근 질량은 뛰어난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가역적 관류결손 환자보다 고정 관류결손 환자가, 관류 결손의 크기가 20%미만인 환자가 관류 결손크기가 20% 이상인 환자보다 두 값 사이에 더 높은 상관성이 있었다. 고정 관류결손을 가진 환자는 안정시와 부하 후 게이트 심근관류 스펙트에서 얻은 좌심실 이완기말 용적, 좌심실 수축기말 용적, 좌심실 구혈률에 차이가 없었으나, 가역적 관류결손을 가진 환자에서는 안정시와 부하후 게이트 심근관류 스펙트에서 얻은 좌심실 구혈률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가역적 관류결손 환자 40명 가운데 10명(25%)에서는 부하후 게이트 심근관류 스펙트에서 구한 좌심실 구혈률이 안정시에 구한 좌심실 구혈률보다 5%이상 낮았다. 고정관류 결손환자는 가역적 관류 결손환자에 비해 안정시와 부하 후 좌심실 용적과 구혈률에 더 높은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결론: 관류결손은 게이트 심근관류 스펙트를 이용한 좌심근 질량측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고정 관류 결손을 가진 환자 보다 가역적 관류 결손을 가진 환자에서 심근부하 후 좌심실 구혈률 감소가 더 빈번하게 발생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종래의 실험실 및 연구용 근적외선 분광분석기를 보급형 현장용 다수의 장비를 이용하여 신속하게 현장에서 조사료의 품질 평가의 예측 정확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3년간 전국에서 수집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사일리지 241점을 이용하여 연구용 장비 Unity Model 2500X에 구축된 Database를 활용하여 현장용 보급형 장비 Unity Model 1400에 맞춰 Database를 업데이트 하고 검량선을 작성 한 후 검량선 이설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검량선 이설결과 연연구용 장비와 거의 동일한 수준의 결과로 0.000%~0.343%로의 차이로서 현장에서 신속하게 NDF, ADF 및 조단백, 조회분등의 화학적 성분 및 수분, pH 젖산의 발효품질, 그리고 TDN, RFV의 조사료 품질 평가치를 실험실 수준과 같이 5분내에 동시에 분석 할수 있는 결과를 얻었다. 하지만 3년 동안 얻어진 검량선 작성용 시료는 유기적인 시료이므로 지역적 년도별 차이를 가져올 수 있다. 이는 향후 모집단에 의한 지속적인 검량식의 업데이트 및 Database 관리기법이 실험실 분석 및 이를 이용 검량식을 유지 관리 할수 있는 중앙 Control Center 의해서 관리되어져야 지속적인 현장분석이 가능하다는 것을 강력히 시사한다. 현장분석기라 하더라도 조사료 같은 농산물은 계속 변화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현장분석시 변위를 쉽게 파악하여 이를 신속히 보강 하지 않으면 장기적인 분석이 되지 않는다. 그동안 여러 근적외선 분광법의 연구들이 이루어져 왔지만 현장에서 직접 사용할 수 없었을 뿐 아니라 지속성의 결여로 장비들이 잘 활용되지 않고 있었다. 조사료 같은 농산물 등은 단기적으로 맞지만 불과 1년 정도가 지나면 분석결과가 상당히 신뢰성이 결여되어 활용도가 떨어지는 현실이다. 결론적으로 조사료의 향후 계속적인 시료의 보강과 모집단 분석을 이용한 체계적인 관리 및 시료의 확충방식을 직관적으로 할 수 있는 GD(Global Distance) 및 ND(Neighbour Distance) 기법의 신호등 방식으로 손쉬운 한글화된 운영체재를 사용하게 된다면 향후 효과적인 분석을 수행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여러 기대효과가 예상되어진다. 마지막으로는 동일 목적으로 다수의 장비를 운영할 경우 장비마다 동일한 시료가 동일한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하는 기법 및 손쉽게 검량식을 작성 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작성된 검량식을 장비에 직접 기존의 컴퓨터 Network에 연결 전송하고 관리하는 Network 기능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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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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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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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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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