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근관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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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구치부 근관작업장에 관한 연구 (Study of endodontic working length of Korean posterior teeth)

  • 김정엽;이상훈;이광희;박상혁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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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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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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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인의 근관 작업장에 대한 ISO규격의 근관 치료용 기구의 길이가 적절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2006-2008년까지 경희의료원 동서신의학병원 보존과에서 구치부의 근관 치료를 받은 환자를 670명 선발하였다. 모든 근관 치료는 한 명의 술자에 의해 시행되었으며 통법의 와동을 형성하였고 변연 융선부터 0.5 mm의 교합면삭제를 시행하였다. 근관장은 전자 근관장 측정기(Root ZX)를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방사선 사진으로 보정하였다. 근관장의 길이는 근관 성형 정도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이 실험에서는 초기 근관장만을 이용하였다. 심한 우식이 있거나 보철물이 있는 경우, 근관이 석회화 되어서 정상적인 근관 치료를 할 수 없는 경우, 상악 대구치의 근심 설측 근관과 하악의 C-shape 근관을 가진 치아는 실험군에서 제외하였다. 총 487개 소구치 근관과 870개 대구치 근관의 근관장을 측정하였고 각각의 평균 및 표준편차를 측정하였다. 또한 각 길이별 빈도 분포 및 정규 분포를 관찰하였다. 결과: 1. 소구치 근관에서 20 mm 이하의 근관장을 갖는 경우는 전체의 66.5%였으며 22 mm 이하의 근관장을 갖는 경우는 전체의 95.4%였다. 2. 한국인의 소구치 근관장을 측정한 결과, 현재 시판중인 21 mm, 25 mm의 기구보다는 23 mm의 기구가 더 적절하였다. 결론: 한국인의 소구치 근관 치료시 21 mm, 25 mm의 기구보다는 23 mm의 기구가 더 적절하였으며 대구치의 경우 21 mm의 기구의 사용이 적절하다고 사료된다.

BILATERAL TWO-ROOTED MANDIBULAR CUSPIDS

  • 김성교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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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9호통권2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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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1-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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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양측성 2치근 하악견치의 증례를 보고한다. 근관치료술식을 합리적으로 시행하기 위해서는 치아 내부구조에 관한 정확한 지식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근관술식을 하는 동안에는 하악 견치가 2개의 독립적인 치근을 가질 빈도에 대해 고려햐여야 한다. 그리고 근관치료가 예기치 않게 실패하였을 경우, 2개의 근관계나 존재한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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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 충전제의 과충전에 의한 하치조 신경손상에 관한 비수술적 치료 증례 (Case Report : Non-surgical Treatment of Inferior Alveolar Nerve Injury as a Result of Overinstrumented Root Canal Treatment)

  • 배국진;안종모;윤창륙;조영곤;유지원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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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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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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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근관치료 중 수동 또는 엔진구동파일을 사용하다 과도한 기구 조작을 하게 되면, 근관충전제, 드레싱제 그리고 근관세척제가 근관에서 나와 하악관으로 확산될 수 있다. 이 때 환자는 통증, 지각과민, 지각감퇴, 무감각, 이상감각 등을 호소하게 될 것이다. 이런 문제들은 근관충전제에 포함되어 있으면서 생체적합성이 떨어지는 물질들에 의한 비가역적인 손상을 피하기 위해 가능한 빨리 해결되어야 한다. 비록 근관치료와 관련하여 발생한 하치조신경의 손상을 치료하는 진료지침이 비교연구 되어 있는 것이 없으나, 이 합병증에 대한 통상의 치료는 통증과 염증을 조절하는 것이고, 가능하다면 수술적인 치료로 근원을 처치하는 것이다. 그러나, 비수술적인 치료로 통증을 완전히 개선하거나 감소시키고 또는 감각이상을 치료하는 것이 보고되어왔다. 가바펜틴(gabapentin) 또는 프리가발린(pregabalin) 같은 항간질제는 신경병증 통증의 치료에 이용되어 왔다. 이번 논문에서는 하악 우측 제 2대구치의 근관치료 후의 하치조신경의 손상과 이에 대해 프레드니솔론과 가바펜틴으로 비외과적 치료를 시행한 것과 임상적으로 신경감각검사와 신경전류인지역치검사(Neurometer)를 통해 경과관찰을 시행하였다.

비외과적 근관치료의 임상적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 인자들의 평가 (Prognostic factors influencing clinical outcome of nonsurgical endodontic treatment)

  • 김선아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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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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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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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연구목적: 이 연구는 근관치료 전문의에 의해 시행된 비외과적 근관치료의 임상적 성공률을 전향적으로 평가하고, 치료 성공율과 관련된 환자요인과 치아요인의 영향력을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비외과적 근관치료가 이루어진 441개 치아 중 175개의 치아를 1-2년 후 임상적 검진과 방사선촬영을 하였다. 결과: 치근단 방사선 병소의 유무로 평가된 비외과적 근관치료의 성공율은 81.1% 였다. 치아요인 중 재근관치료, 괴사된 치수, 치수병변에서 유래된 치은의 부종 또는 sinus tract, 그리고 치료 전 치근단 병변의 존재는 이변수분석에서 치료성공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p < 0.05). 환자요인, 치아요인과 근관충전의 길이를 포함한 단계적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는 치수병변에서 유래된 치은의 문제 (odds ratio [OR]: 4.4; p = 0.005), 치료 전 치근단 병변의 존재 (OR: 3.6; p = 0.011), 그리고 치근단에서부터 1-2 mm 짧은 근관충전 (OR: 9.6; p = 0.012) 이 치료 실패와 관련된 주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결론: 치료 전 치근단 병변의 존재뿐만 아니라 치수병변에서 유래된 치은의 부종 또는 sinus tract의 존재는 비외과적 근관치료의 실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치의 근관 치료 중 차아염소산나트륨의 치근단 유입으로 인한 합병증 (Accidental Extrusion of Sodium Hypochlorite during Endodontic Treatment in a Primary Tooth)

  • 김민지;김진영;임수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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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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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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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차아염소산나트륨은 가장 자주 쓰이는 근관 세척제이지만, 그 독성과 부작용에 대해서는 많이 인식되어 있지 않다. 본 증례는 근관 치료 중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치근단 조직으로 압출되어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하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만 5세의 남자 환자에서 근관 치료 중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치근단 조직으로 유입되어 갑작스런 통증 및 부종, 주위 조직의 피하출혈 그리고 근관 내의 지속적 출혈을 보였다. 환자는 입원치료를 받았고, 진통제와 항생제를 처방받았다. 근단공이 넓은 미성숙 영구치와 유치, 치근흡수, 천공이 일어난 치아에서는 근관 치료 시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압출되지 않도록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합병증이 발생하였을 때에는 적절한 환자의 관리와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CBCT와 치과용 현미경을 이용한 C형 근관을 가지는 하악 제1소구치의 근관치료 (Endodontic management of mandibular first premolar with C-shaped canals by using cone-beam computed tomography and dental operating microscope)

  • 장훈상;김민정;이석련;홍성옥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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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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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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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한국인에서는 하악 소구치의 변이가 매우 드물게 나타나며, 변이는 하악 소구치 근관치료시 성형과 세정으로 자극원의 제거를 어렵게 하여 근관치료의 실패를 야기할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C형의 드문 근관 형태를 가지는 하악 제1소구치를 CBCT를 촬영하여 복잡한 치아의 내부 형태를 확인한 후, 치과용 현미경을 사용해 확대된 시야와 개선된 조명하에서 성공적으로 근관치료 하였다.

치수 괴사된 미성숙 영구치에서 Retro MTA를 이용한 변색 없는 재생적 근관치료 : 증례 보고 (Regenerative Endodontic Treatment Without Discoloration of Infected Immature Permanent Teeth Using Retro MTA : Two Case Reports)

  • 김유정;김선미;최남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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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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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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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재생적 근관치료는 치수 괴사를 보이는 미성숙 영구치 치료에 있어서 괴사된 치수를 치유하고 계속되는 치근의 발달을 유도할 수 있다. 그러나 여기에는 몇 가지 단점과 불리한 결과들이 있다. 이 중 재생적 근관치료에 가장 큰 임상적 부작용은 minocycline과 MTA에 의한 변색이다. 본 증례에서는 재생적 근관치료 후에 나타나는 치관 변색을 방지하기 위해 minocycline을 clindamycin으로 대체한 triple antibiotics와 칼슘 지르코늄 알루민산염 시멘트인 Retro MTA를 사용하였다. 치수 괴사된 미성숙 영구치에서 근관 와동 형성 및 근관 세척 후 수정된 triple antibiotics를 적용하고, 혈병 또는 콜라겐 스펀지를 스캐폴드(scaffold)로 하여 Retro MTA로 근관을 폐쇄하였다. 정기적인 검진 결과 미성숙 영구치의 치근 성장 및 정상적인 치아 주위 조직들이 관찰되었으며, 치관 변색 없이 모두 양호한 치유 결과를 얻었다.

감염근관에서의 apical preparation size (APICAL PREPRATION SIZE IN INFECTED ROOT CANALS)

  • 금기연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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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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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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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감염근관에서의 주치근단 파일의 크기는 학자들마다 많은 논란이 되고 있지만 최근 여러 연구 결과들은 감염근관의 효과적인 세정을 위해서는 근단부 확대 크기가 증가해야 함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임상가는 감염근관의 치료 시 새로운 개념에 맞는 치료 전략을 가지고 근관치료에 임해야 한다.

재생근관치료의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 요인에 대한 후향적 연구 (A Retrospective Study of Critical Success Factors in Regenerative Endodontic Treatment)

  • 정화경;이난영;이상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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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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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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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괴사된 미성숙 영구치의 재생근관치료 시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적 인자를 평가하고자 함에 있다. 미성숙 영구치의 치수괴사로 진단된 환자 중 재생근관치료를 시행하고 1년 이상 경과 관찰한 증례로서 46개 치아가 선택되었다. 이를 대상으로 성공률과 관련된 변수로서 나이, 성별, 초진 시 치근발육단계, 치수괴사 원인, 치료과정, 임상 및 방사선학적 결과를 조사하고 관련성을 통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치근발육단계는 재생근관치료의 성공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치수괴사 원인은 치외치, 우식, 외상 순으로 성공률이 높았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근관내 멸균 시 국소적 항생제를 적용했을 때 높은 성공률을 보이며 통계학적 유의차를 보였으며, double과 triple antibiotic paste간에는 유의차가 없었다. 재생근관치료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치수 괴사 원인, 특히 외상 증례에 있어 신중한 적응증 판단이 선행되어야 하며, 적절한 항생제 적용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