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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역에서 유기조사료 생산에 적합한 작부체계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Double Cropping System for Organic Forage Production in Southern Region of Korea)

  • 윤세형;김종근;정의수;임영철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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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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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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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시험은 유기조사료 생산에 적합한 동 하계 사료작물을 선정하고, 이를 통한 지역별 유기조사료 생산을 위한 적정 작부체계를 선발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관행재배 조건과 유기재배 조건에서의 사료작물별 생육특성의 차이는 하계사료작물에서 현저하게 나타났다. 즉 사료용 옥수수는 잡초 발생으로 생육이 억제되어 관행재배에 비해 현저한 수량감소를 나타낸 반면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은 잡초 발생이 없어 관행 옥수수 대비 높은 수량을 나타내었다. 동계사료작물은 관행재배와 유기재배에 의한 차이는 크지 않았고, 호밀과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두 작물간 건물생산성 측면에서는 호밀이 약간 우세하였으나, 사료가치를 고려한 가 소화영양소 총량에서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가 우수하였다. 그러나 그 차이는 크지 않아 남부지역에서는 호밀과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모두 유기조사료 생산에 적합한 동계사료작물로 판명되었다. 본 시험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남부지역에서 유기조사료 생산을 위한 최적 작부체계는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과 호밀 혹은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과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라 할 수 있다.

잔디 비료 제형의 엽면 살포가 가을철 한지형 잔디의 생장 증대 (Increase of Growth on Cool Season Turfgrass by Foliar Application of Preparations of Turfgrass Fertilizer during Fall Season)

  • 구준학;허혁재;김양선;윤정호;장석원;이승준;장태현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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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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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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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액상 잔디비료의 4종류의 제형을 가을철 한지형 잔디에서 시험하였다. 상업용 제품 개발을 위한 PS-A, PS-B, PH-C 및 PH-D은 필수영양원소와 해추출액, 아미노산 및 휴믹 물질함유하고 있다. 켄터키블루그라스 혼합품종(Midnight 33%, Moonlight 33%, Prosperity 33%)과 크리핑벤트그라스 "Penn-A1" 품종에 대한 생장과 품질은 잔디색, 엽록소 함량 및 뿌리길이, 뿌리생체중 및 개체수(분얼수) 밀도로 평가하였다. 4종류의 제형을 2013년 가을철에 합천 뗏장농장에서 7일간 간격으로 3회 엽면살포를 하였다. 잔디 생장은 크리핑벤트그라스에서는 4종류 모드에서 처리간에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켄터키블루그라스에서는 PS-A에서 잔디생장이 증가하였다. 엽록소 함량과 잔디색은 PA-A를 2와 3회 살포한 크리핑벤트그라스와 켄터키블루그라스에서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다. 잔디 개체수밀도는 PA-A와 PA-B를 살포한 처리구에서 살포 후 20일에 켄터키블루그라스에서 유의 차이는 보였다. 이 결과는 개발 제형을 가을철에 뗏장잔디 생산과 골프장에서 사용 할 경우 잔디색과 엽록소함량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논에서 여름 및 겨울 사료작물의 최적 작부체계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Promising Double Cropping System of Summer and Winter Forage Crop in Paddy Field)

  • 김원호;신재순;임영철;서성;김기용;이종경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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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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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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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여름 사료작물(옥수수, 수수$\times$ 수단그라스 교잡종, 사료용 피, 율무, 밭벼)와 겨울 사료작물(호밀, 총체보리,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을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 답리작 논에서 생육특성, 사료가치 그리고 건물생산성을 고려하여 최적 작부체계를 구명하기 위한 시험을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수행하였다. 여름 사료작물에 있어 도복에 강한 작물은 다른 초종에 비교해서 사일리지용 옥수수, 율무 그리고 밭벼가 강했으며, 겨울 사료작물 중에서는 호밀과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보다 총체보리에서 강했다. 여름 사료작물과 겨울 사료작물을 15개 작부조합 하였을 때 총체보리+수수$\times$ 수단그라스 교잡종, 호밀+수수$\times$ 수단그라스 교잡종 그리고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수수$\times$ 수단그라스 교잡종의 작부조합에서 ha당 각각 27,766 kg, 27,296kg 그리고 25,365kg으로 건물생산성이 높았으며, 그 외에 총체보리+사일리지용 옥수수와 호밀+사일리지 옥수수에서 각각 ha당 23,766kg과 23,572 kg으로 양호하였다.

강원 영서 및 영동지역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생육특성과 생산성 비교 (Comparison of Growth Characteristics and Forage Productivity of Italian Ryegrass in Yeongseo and Yeongdong of Gangwon Province)

  • 이홍주;변지은;류종원;황선구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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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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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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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된 품종 중 추위에 강한 내한성을 가진 품종 중 조생종으로는 '코윈어리', 극조생종은 '그린콜' 을 공시 시료로 하여 강원지역의 기상과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두 품종(코윈어리, 그린콜)의 생육 간 상관관계를 보고, 지역별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두 품종의 재배 가능성을 보고자 하였다. 지역별 월동 전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생육에서는 춘천지역이 출현율과 분얼경, 지하부의 생육이 가장 좋고, 초장의 경우 다른 지역의 중간 정도이며, 원주 지역은 출현율이 춘천보다 낮았으나, 초장의 생육이 춘천, 강릉지역보다 좋았다. 강릉지역은 태풍으로 원주와 춘천지역보다 월동전 생육과 출현율이 많이 저조하였다. 하지만 수확기인 5월에는 초장의 길이가 강릉, 춘천, 원주 순으로 강릉이 특히 매우 높게 나타났고, 수확기의 초장은 최저기온 및 평균 기온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월동 중 및 월동 후 이후 생육기에 변화하는 기상 조건 중 최저기온과 적산온도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생육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제시한다. 지역별 코윈어리의 건물수량은 강릉이 7,490 kg/ha로 춘천, 원주보다 많았다. 그린콜의 경우에도 강릉의 건물수량이 6,490 kg/ha로 춘천, 원주보다 많았다. 재배 적지인 강릉을 기준으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상대 건물수량 지수는 춘천이 77~78%, 원주가 71~84%을 보여 춘천 지역에서 IRG 재배가 가능지역으로 평가되지만, 최적 재배 지역은 아니고 재배 불안전 지대로 판단된다. 따라서 중북부 지역인 강원도 경우 IRG 재배에 미치는 환경 요인이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생육과 수량에 주요한 영향을 주고 있음을 제시한다.

다른 지역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종자 생산성 비교 (Comparison of the Seed Productivity of Italian Ryegrass in Different Regions)

  • 변지은;이홍주;황선구;류종원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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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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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8-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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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중북부 지방인 강원지역 중 춘천, 원주, 강릉에서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품종인 코윈어리의 종자 생산량 및 기상과의 관계를 분석하여 재배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재배 시험을 실시하였다. 1.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코윈어리 품종의 출수기는 1년차(2018~2019), 2년차(2019~2020) 모두 강릉이 파종 후 221일로 춘천(파종 후 226일['19], 파종 후 234일['20])과 원주(파종 후 230일['19], 파종 후 236일['20])보다 빨랐으나 남부지방과 중부지방의 일부 지역보다는 세 지역 모두 출수기가 늦었다. 2. 등숙율은 1년차(2018~2019)에는 강릉이 93.1%로 가장 높았으나 2년차(2019~2020)에는 춘천, 원주, 강릉 모두 80% 이상의 등숙율을 보여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천립중은 1년차(2018~2019), 2년차(2019~2020) 모두 강릉(2.82 g['19], 3.12 g['20])이 춘천(2.06 g['19], 2.58 g['20]), 원주(2.21 g['19], 2.52 g['20])보다 무거웠다. 3.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코윈어리 품종의 종자생산량은 춘천(55.8 kg/10a['19], 157.1 kg/10a['20])과 원주(68.9 kg/10a['19], 178.2 kg/10a['20])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강릉(171.7 kg/10a['19], 250.6 kg/10a['20])은 춘천과 원주보다 종자생산량이 많았다. 4. 상관관계 분석에서 이삭길이, 이삭당 소수, 이삭당 립수는 4월의 최저기온, 등숙율, 천립중, 종자 생산량은 5월 최저기온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4월과 5월의 최저기온 상승에 의하여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종자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춘천, 원주, 강릉 모두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재배가 가능하지만 춘천과 원주의 경우 재배 최적지로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로 기온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춘천과 원주도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종자 생산량이 증가하여 재배가 최적인 지역으로 될 것으로 보인다.

발아조건 및 휴면타파 처리에 따른 수단그라스(Sorghum sudanense(Piper.) Stapf) 품종별 발아검정

  • Young-Jun Moon;Ji-Su Kyeong;Chae-Yeon Kwon;Ji-Yeong Jung;Seon-Yeong Im;Dong-Jin Lee
    • 한국작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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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작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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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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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녹비작물은 천연비료로서 화학비료 사용량을 감소시키고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농업분야에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녹비작물을 이용하여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화본과 녹비작물은 두과 녹비작물에 비해 탄소 물질의 함량과 biomass가 상대적으로 높아 토양 내 유기물증진을 위한 재배에 적합하다. 이에 화본과 녹비작물 중 하나인 수단그라스의 발아 및 휴면특성 검정을 진행하여 발아 적정조건을 찾아 유기종자 생산기술 개발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수단그라스 4품종(GW104G, Cadan99B, TE-Evergreen, Sweet home)을 공시품종으로 사용하였다. 표준발아검사에 따라 각 품종별 종자를 100립씩 3반복 치상하여 10일간 발아검정 진행 후 발아율, 발아세, 평균발아일수, 발아속도를 조사하였다. 첫 번째 실험은 침종시간 및 치상온도별 실험으로 시간별(무처리/5/10/15/20/25hr)로 침종한 후, 생장상(10/20/30/40℃)에 보관하여 정상아 개수를 파악하였다. 두 번째 실험은 휴면타파 실험으로 1~5일 동안 종자를 예냉(무처리/5/10/15℃)과 고온(50℃) 처리한 후, 첫 번째 실험 결과에 따라 발아 최적 조건(침종 20hr, 치상온도 20℃)에서 발아시킨 후 정상아 개수를 파악하였다. 수단그라스 4품종의 치상온도별 발아율은 20℃에서 평균 92±6.9%로 가장 높았으며, TE-evergreen의 경우 치상온도 10℃에서 10시간, 20℃에서 20시간, 30와 40℃에서 15시간 침종한 값이 유의적으로 높은 발아율을 보였다. 수단그라스 4품종의 평균발아일수(MGT)는 침종 20시간과 치상온도 30℃일 때 평균 1.21±1.14일로 가장 빨랐으며 발아속도(GR)는 침종 20시간과 치상온도 20℃의 조건일 때 89.9±5.92로 가장 빨랐다. 수단그라스 4품종의 휴면타파 온도별 발아율은 10℃에서 평균 92±9.3%로 가장 높았다. TE-evergreen의 경우 휴면타파 온도 5, 10, 15℃에서 4~5일 동안 처리한 값이 무처리와 50℃처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발아율을 보였다. 수단그라스 발아검사 결과, 20시간 침종 후 20~40℃에서 2~3일간 발아시킬 경우 90%이상의 발아율을 보이므로 파종을 위한 종자 전처리를 할 경우 이와 같은 조건에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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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병원균 Bipolaris cynodontis로부터 분리한 새로운 Cochlioquinol 유도체의 구조 분석 (Structure Elucidation of New Cochlioquinol Derivatives from Pathogenic Fungus Bipolaris cynodontis)

  • 임치환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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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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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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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이탈리안 라이그라스(Lolium multiflorum Lam.) 및 버뮤다그라스와 같은 벼과 잡초에 병해를 일으키는 Bipolaris cynodontis의 배양 추출물로부터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뿌리의 생육저해를 나타내는 3종류의 활성물질을 분리 정제하고 $^1H$, $^{13}C$ 및 2차원 NMR을 포함한 각종 기기분석방법을 통하여 이들 화함물들의 구조를 결정하였다. 이들 화합물들은 저자에 의하여 보고된 바 있는 cochlioquinol이라 명명된 화합물의 유도체들로서 지금까지 보고된 바 없는 새로운 물질이며 숙주식물 중의 하나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에 대하여 활성(20~70%)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아 병원균의 병징 발현에 관여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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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작물 생리 (Physiology of Forage Crops)

  • 이호진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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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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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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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사료작물 저온발아성(低溫發芽性)은 수수 $\times$ 수단그라스잡종들이 좋았고 옥수수와 수단그라스는 비교적 저조하였고 PGE에 종자침지처리가 이탈리안라이그라스의 저온발아에 효과적이었다. 간척지의 수수파종시 염해 방지에는 모래를 파종후 피복하여 제염(除鹽) 효과를 얻을수 있었다. 수수류의 토양수분조건에 대한 광합성 연구는 포장용수량의 $60\sim80%$의 조건에서 광합성이 가장 왕성하였고 건물수량도 동일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옥수수의 광이용과 초형과의 관계연구는 이삭상부 엽각의 직립화는 밀식 조건에서 광이용성이 증가되었고 건물 및 종실수량에서 종수가 있었다. 또 밀식화에 따라 직립화 경향이 현저하였으며 옥수수의 다수성초형의 육성이 요청되었다. 질소시비에 대한 청예류의 생장 반응 연구들은 수단그라스에서 10a당 40Kg까지는 건물수량생산을 증가시켰으나 80Kg/10a 사용시는 질산태질소함량이 중독위험치를 초과하였다. 이러한 질산태질소의 중독위험은 6엽기까지 존재하였고 청산중독의 위험농도는 4엽기 이전까지, 또 18/$8^{\circ}C$의 저온조건에서 나타났다. 옥수수의 적정재식 밀도는 10a당 16.600본까지 밀식할수록 증가되었으나 가소화수량과 종실수량은 5.500본과 10Kg/10a 에서 최고치를 나타내었고 질소 추비 효과는 대관령 같은 고산지대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맥류의 총체(總體)사료 이용성은 호밀, 밀, 보리 순(順)으로 저하하였고 파종시기가 빠를수록 월동성이 향상되었으며 수확적기는 출수후 24일경이었다. 호밀의 청예이용에는 월동후 2회예취와 12cm높이가 건물수량과 TDN수량을 높힐 수 있었다. 수수$\times$ 수단잡종의 출수기 이전 예취는 고사 경비율을 줄일 수 있었고 년 2회 예취와 예취높이 10cm가 가장 좋았다. 유채는 생육기간이 길어질수록 수량은 증가하였고 소화율의 감소도 현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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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역 논 재배에 적합한 목초류 초종 선발 (Selection of Pasture Species at Paddy Field in the Middle Region of Korea)

  • 지희정;이상훈;윤세형;이기원;임영철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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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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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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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시험은 중부지역 논에서 벼 대체 목초류인 리드카나리그라스, 톨 페스큐, 페레니얼 라이그라스, 레드 크로버,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헤어리 베치 등과 톨 페스큐 혼파를 실시하였다. 논 재배에 적응성과 수량성 및 영속성에서는 톨 페스큐 초종이 우수하였으며 단파 보다는 톨 페스큐 혼파에서 여러 가지 생육특성이나 우수하였는데 특히 수량 측면에서도 생초수량이 ha당 84,294 kg, 건물수량이 20,644 kg으로 가장 우수한 초종이었고 단파에서도 특히 톨페스큐가 건물수량이 19,759 kg/ha로 가장 많은 수량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가 18,718 kg/ha로 많은 수량을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볼 때 중부지역에서 벼 대체 목초류 초종으로는 톨 페스큐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가 우수한 초종이었고 영속성이 측면까지 검토해보면 톨 페스큐가 가장 우수한 초종이었다.

토성 및 지하수위에 따른 사료용 옥수수와 수수-수단그라스 잡종의 생육 (Growth of Maize and Sorghum-Sudangrass Hybrid Affected by Soil Texture and Ground Water Levels)

  • 이호진;김수형;이홍석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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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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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5-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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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사양토와 식양토 두 토성에 대하여 각각 25, 35, 50, 70, 100cm의 지하수위가 조절가능한 시험구에서 토성 및 지하수위가 우리나라에서 주로 이용되는 두가지 청예사료작물인 옥수수와 수수-수단그라스 잡종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작물별 적정지하수위를 알아보기 위하여 1993년에 수행되었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두 작물 모두 사양토에서 우수한 생육을 보였으며 옥수수는 사양토의 지하수위 100cm에서 가장 우수한 생육을 보였으며 수수-수단그라스 잡종은 사양토 지하수위 70cm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나타내었다. 2. 수수-수단그라스 잡종이 토성차이 및 지하수위 차이에 따른 생육의 변이가 적어서 옥수수에 비해 적응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3. 옥수수와 수수-수단그라스 잡종의 뿌리 해부구조 관찰결과 토성 및 지하수위에 따른 일정한 경향을 찾아내기는 어려웠으며 옥수수에서 피층조직이 파괴된 경우가 더 많았고 부위별로는 중간부분과 끝부분에서 피층조직이 파괴된 경우가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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