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규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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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면천읍성 남문지 축성암석의 특성과 산지 연구 (Investigation of Provenance and Characteristics for Rock Properties to the South Gate Wall of Myeoncheoneupseong Town Wall in Dangjin, Korea)

  • 진홍주;김란희;윤정현;이찬희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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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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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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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에서는 당진 면천읍성 남문지 구성석재의 동정과 분포를 규명하였으며, 축성암석과 추정산지 암석의 동질성을 검토하여 원산지를 해석하였다. 축성에는 총 15종의 상당히 다양한 암석들이 사용되었으며 화강암류(61.0%), 규암(21.0%) 및 석영장석반암(8.7%)이 조사구간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또한 면천읍성 주변에 분포하는 암석을 대상으로 동질성을 검토한 결과, 산출상태, 전암대자율, 암석광물학적 및 지구화학적 특징이 매우 유사하였다. 따라서 축성암석은 면천읍성을 중심으로 약 8km 이내인 성상리, 양유리, 성북리, 갈산리 및 대덕동 일대에서 수급된 것으로 해석되며, 암종보다는 조달의 편의성이 가장 큰 고려 대상이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

금강유역의 하천유지유량 산정 (stimation of River Maintenance Water in the Geum River Watershed)

  • 안상진;김종섭
    • 물과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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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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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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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본 연구는 금강유역의 주요수위표 지점에서 하천유지유량을 산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하천유지 유량을 산정하는 방법에는 수요적인 측면과 공급적인 측면 두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 하천유지유량의 개념은 평균갈수량과 환경보존유량중 큰 값으로 결정하였다. 하천유지유량의 산정에서 대청댐 상류지역은 평균갈수량으로, 대청댐 하류지역은 평균갈수량과 QUAL2E 모형으로 산정된 수질보전유량값 중 큰 값을 하천유지유량으로 결정하였다. 그 결과 대청댐 하류인 공주와 규암지점 모두 평균갈수량 값이 크게 나타났으며 그 값은 공주지점에서 33.82$m^3$/sec, 규암 지점은 51.51$m^3$/sec 이였다. 그러므로 금강유역의 하천유지유량의 산정은 평균갈수량으로 결정하는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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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C-6 모형에 의한 대청 다목적댐 하류의 하상변동 예측 (Prediction of River-Bed Change Downstream of Daechung with Multipurpose Dam by Using the HEC-6 Computer Program)

  • 유권규;우효섭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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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1992년도 수공학연구발표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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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6-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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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80년 금강유역에 축조된 대청 다목적댐에 의한 하류의 하상변동을 실측자료를 이용하여 조사,분석하고 미국 공병단에서 개발된 HEC-6 모형을 이용하여 장래의 하상변동을 예측하였다. 모형의 적용구간은 대청조정지댐에서 부여까지 약 78km이며, 적용 기간은 1980~1988이며, 장래의 하상변동 예측결과에 따르면, 조정지댐~마어구 수위표 구간은 하상이 저하될 것이 예상되며, 공주 수위표 하류는 하상이 상승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규암 수위표 상류 3~15km 구간은 하상이 1~2m 이상 상승될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구간은 현재도 하상상승에 따른 취수장 취수구의 매몰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 바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조사와 분석 및 대책마련을 위한 조치들이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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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하류부 하도의 수리학적 홍수예측모형 개발 (Development of Hydraulic Flood Forecasting Model for the Lower Geum River)

  • 송재현;윤광석;김주영;여규동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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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7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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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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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금강 홍수예보시스템의 유출모형은 이미 구축되어 있던 한강의 홍수예보시스템과 마찬가지로 저류함수법과 단위도법에 의한 홍수 유출 모형을 근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홍수시 금강하구둑으로 인한 홍수시 하류부의 조위 또는 하구둑의 내수위 변화가 상류부에 미치는 영향을 현재 운영되고 있는 홍수예보 시스템의 저류 함수모형으로는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에 하류부의 조위 변화에 영향을 받는 구간에서의 홍수예측에 많은 문제점을 초래하고 있다. 이와 같은 수문학적 상황으로 인하여 하구둑 저수지에 의한 배수 영향은 저류함수법에 의한 홍수예측의 정확도를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므로 수리학적 홍수예측모형의 개발을 필요로 하고 있다. 따라서, FLDWAV 모형을 적용하여 개발한 수리학적 홍수예측모형으로 배수영향을 받는 홍수예보지점인 규암, 강경지점을 모의하였다. 이를 통해 근본적으로 수문학적 모형이 해결할 수 없는 한계를 없애고, 수문학적 모형과 병용함으로써 더 정확하고 효과적인 홍수예보업무가 될 것이라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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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암 골재를 사용한 콘크리트 구조물의 재령에 따른 비파괴강도 추정식 (Prediction Formulas for Nondestructive Strength of Quartzite Aggregate Concrete)

  • 오병환;김동욱;이승석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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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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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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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non-destructive tests are widely used to predict the strength of existing structures.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is to propose the prediction equations for strength evaluation of concrete structures. The present study focuses on the rebound method and ultrasonic pulse velocity method for quartzite aggregate concrete. The major test variables include the water-cement ratio and curing methods. The water-cement ratio are 0.4, 0.5, 0.6, 0.7, respectively and the curing method covers ail-dry condition and standard curing condition. The prediction equations for strength of concrete are proposed from the present test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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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무산 철광상과 중국 안산-번시 철광화대 지질학적 비교 (Geological Comparison Between Musan Iron Deposit in North Korea and Iron Deposits in Anshan-Benxi Area in China)

  • 김남훈;고상모;이범한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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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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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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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북한 무산 철광상과 중국 안산-번시 철광화대는 시생대 호상철광층으로 북중국 지괴의 동쪽 블록 중 용강 블록에 속한다. 무산 철 광상을 배태하는 변성퇴적암은 무산층군이고 안산-번시 철 광화대를 배태하는 변성퇴적암은 안산층군으로 이들은 주로 철질 규암, 각섬암, 편암, 혼성암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주 광종은 주로 철질 규암에 배태되어 있는 자철석이다. 광체의 모양은 무산 철 광상의 경우 습곡에 의해 말발굽 모양을 갖지만 안산-번시 철 광화대의 경우 대부분 층상의 모양을 갖는다. 호상철광층의 생성 연대는 무산 철 광상은 약 2.66-2.52 Ga이고, 안산-번시 철 광화대는 2.55-2.53 Ga로 보고되어 시기적으로 유사하며, 광상형은 모두 알고마 유형으로 알려져있다. 결론적으로 무산 철 광상과 안산-번시 철 광화대는 지질 및 형성 시기, 그리고 광상 특성이 매우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광주전단대 : 영남육괴와 옥천변성대의 지구조적 경계? (Gwangju Shear Zone : Is it the Tectonic Boundary between the Yeongnam Massif and Okcheon Metamorphic Belt?)

  • 하영지;송용선;김정민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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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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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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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에선 한반도 남서부에 북북동-남남서 주향으로 발달된 호남전단대의 지류 중의 하나인 광주 전단대 주변에 전단대를 따라 분포된 변성퇴적암층에 대해 고분해능이온마이크로프로브를 이용하여 쇄설성 저어콘의 우라늄-납 연대측정을 수행하였다. 광주전단대를 경계로 각각 서쪽과 동쪽에 위치한 영광지역과 장성지역의 변성퇴적암층들은 저어콘 연대분포가 구별되는 특징을 보인다. 영광지역 규암층의 저어콘들은 신시생대(약 2,500 Ma), 고원생대(약 1,860 Ma), 신원생대(약 960Ma) 및 고생대(약 380 Ma) 연령에 집중점을 이루는데 반해, 장성지역 규암층의 저어콘들은 신시생대(약 2,500 Ma)와 고원생대(약 1,880 Ma) 연령에 집중점을 이루고 보다 젊은 연대는 산출되지 않는다. 두 지역의 대조적인 연대분포 특성은 서쪽의 영광지역 변성퇴적암층은 옥천변성대 변성퇴적암층에, 동쪽의 장성지역 변성퇴적암층은 영남육괴의 퇴적암층에 각각 대비됨을 지시한다. 이러한 결과는 광주전단대가 옥천변성대와 영남육괴의 지구조적 경계일 가능성을 암시한다.

대전 노은동 구석기유적의 석기 연구 (Paleolithic industry of the Noeun-dong site in Daejeon, Korea)

  • 한창균
    • 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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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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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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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대전 월드컵경기장 건립지역에 자리를 잡은 노은동 구석기유적은 $1998\~1999$년 사이에 두 차례 발굴되었다. 노은동 유적은 해발 약 $65\~75$미터의 낮은 구릉지대에 위치한다. 퇴적물 분석과 연대측정 결과에 따라, 후기 갱신세의 퇴적층에서 발견된 구석기시대 석기는 4단계로 구분될 수 있다. 4기는 중기 구석기시대 말기, 3기는 중기-후기 구석기시대, 2기와 1기는 후기 구석기시대에 속하며, 그 가운데 1기에서 가장 많은 석기가 출토하였다. 노은동 1기를 대표하는 유물의 대부분은 3지점에서 출토하였다. 이곳에서 출토한 유물은 후기 구석기시대의 후반부에 해당하는 15,000년부터 10,000년 사이에 속한다. 돌감은 혼펠스, 석영, 규암, 안산암, 미문상화강암, 미화강암, 응회암 등으로 구성된다 전체 유물 가운데 혼펠스가 가장 많은 양L$(70.5\%)$을 차지하고, 그 다음은 석영$(23.4\%)$이다. 3지점의 석기는 몸돌, 잔손질되지 않은 격지류, 잔손질된 석기, 찍개, 여러면석기 및 자갈돌 부스러기로 이루어진다. 돌날과 좀돌날은 기본적으로 혼펠스를 이용하여 만들었다. 잔손질된 석기는 긁개, 밀개, 새기개, 홈날과 톱니날, 뚜르개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혼펠스로 만든 다양한 형식의 새기개는 노은동 1기의 석기를 대표하는 유물이다. 비교적 잔은 기간 동안 점유되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3지점의 석기는 작고 가벼운 작은일석기(light duty tool)의 비중이 높게 나타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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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리빈도를 고려한 규암 암반에서의 합리적인 암판정 연구 (A Study on Rock Mass Classification in Quartzite Rock Bed with Consideration of Joint Frequency)

  • 이수곤;김민성;이경수;이치홍
    • 터널과지하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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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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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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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일반적으로 암판정을 수행하기 인해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법은 암석의 강도와 절리의 발달빈도를 고려하는 것이다. 하지만 미세균열과 연장성이 긴 절리들이 암반에 존재하고 있는 경우에는 이러한 방법이 합리적이지 않다. 그러므로 복잡한 지질조건을 가지고 있는 암반에서의 굴착난이도 결정은 절리빈도와 실내시험(일축압축강도, 점하중강도, 실내탄성파속도 등)과 현장탄성파속도와의 상관관계를 종합하여 암판정을 수행하는 것이 더욱 더 합리적이라고 판단된다.

경주(慶州)망간광산(鑛山) 조사보고(調査報告) (Preliminary Report on the Geology of Gyeongju Manganese Mine)

  • 김옥준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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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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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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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위에서 상논(詳論)한것을 요약(要約)하면, 1) 본(本) 지성(地城)을 구성(構成)하는 지질(地質)은 신나통(新羅統)의 퇴적암류(堆積岩類), 이를 관입(貫入)하는 불국사순(佛國寺純)의 화강록암(花崗綠岩) 및 암맥(岩脈)으로 되어 있다. 2) 광구일대(鑛區一帶)의 퇴적암류(堆積岩類)는 원내(原來)의 퇴적상(堆積相)과 화강섬록암(花崗閃綠岩)의 관입등(貫入等)으로 규화(珪化)되 어 규암(珪岩) 또는 규화(珪化)된 혼펠스로 변(變)하여 있다. 3) 지질구조(地質構造)는 단순(單純)한 배사(背斜)를 나타내 며 퇴적암(堆積岩) 및 화강섬록암중(花崗閃綠岩中)에 수(數) sets의 절이(節理)가 발달(發達)하여 이들에 따라 광화작용(鑛化作用)이 이루어졌다. 4) 광상(鑛床)은 퇴적암(堆積岩) 및 화강섬록암중(花崗閃綠岩中)의 열하에 연(沿)하여 배태(胚胎)하며 연(軟)망간광(鑛) 광맥(鑛脈)과 금은광맥(金銀鑛脈)의 2종(種)이 발달(發達)된다. 5) 금은광맥(金銀鑛脈)은 맥폭(脈幅)이 좁고 주향방향(走向方向)의 연장(延長)이 단속(斷續)되 며 분석결과(分析結果) 금(金)은 없고 은(銀)은 23.3g/t 내지(乃至) 913.3g/t 이여서 가행가치(稼行價直)가 없다. 6) 망강광맥(鑛脈)은 수조(數條)있으나 주목(注目)만한 것은 제(第)4갱맥(坑脈)과 제(第)5갱맥(坑脈)으로서, 전자(前者)는 연장(延長) 120m, 평균맥폭(平均脈幅) 0.5m 추정(推定)되며, 평균품위(平均品位)는 Mn 약(約) 17.5%이다. 후자(後者)도 연장(延長) 120m, 평균맥폭(平均脈幅) 0.6m 추정(推定)되며, 평균품위(平均品位)는 15.7%이다. 7) 광맥(鑛脈)은 후화강섬록암시기(後花崗閃綠岩時期)의 열하의 방위(方位)에 지배(支配)받으며, 주향(走向) 및 경사방향(傾斜方向)으로 전변(轉變)한다. 그러나 규암질모암(珪岩質母岩)의 성질(性質)로 보아 광상(鑛床)이 팽대(膨大)하여질 가능성(可能性)은 없다. 8) 망간 및 금은광맥(金銀鑛脈)은 열수광상(熱水鑛床)에 속(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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