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년 7월 15일 경기도 양주시에 설립된 계란유통센터와 94년 10월 15일에 개설된 포천계란유통센터를 2002년 2월 1일 북부계란유통센터로 통합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양주시 봉양동 756번지에 위치한 북부유통센터는 대지 852평에 건물 258평 규모로 1일 25만개의 계란을 취급하고 있으며, 수도권 북부와 충청도 일부 지역의 계란 물류를 담당하고 있다.
본 연구는 'Buy-One Give-One' 비즈니스모델이 규모의 경제가 높은 상품일수록 이윤 달성의 가능성이 높음을 밝힘으로써, 추가 소비자에 따른 한계비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규모의 경제 효과가 매우 높은 디지털 재화, 공연 등 문화콘텐츠 산업에 'Buy-One Give-One' 비즈니스모델이 수익성 향상을 위해 매우 적합함을 제안하고자 한다. 최근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수익성 달성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공공자금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는 추세로 볼 때 이 제안은 문화콘텐츠 기업에게 매우 의미가 있다. 예를 들어 신발 한 켤레를 판매할 때마다 다른 한 켤레를 개발도상국의 아이들에게 기부하는 TOMS의 'Buy-One Give-One' 비즈니스모델을 수리모형으로 분석한 후 이윤 달성가능성이 높아 지속가능성 역시 높음을 밝히고 있다. 구체적으로 소비자의 기부효용과 사회적 기업의 내적동기에 의한 혁신 혹은 규모의 경제 효과를 수리모형에 반영하여, 1) 독점시장이면서 내적동기에 의한 혁신을 적용한 경우, 2) 독점시장이면서 규모의 경제를 적용한 경우, 3) 일반기업과 TOMS 두 기업으로 구성된 과점시장의 경우, 4) 'Buy-One Give-One' 비즈니스모델을 채택하고 있는 TOMS형 기업 2개로 구성된 과점시장의 경우를 분석한다. TOMS의 'Buy-One Give-One' 비즈니스모델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문적으로는 특히 수익성과 관련하여서는 선행연구가 거의 이루어져 있지 않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학문적 가치가 있다. 그리고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의 'Buy-One Give-One' 비즈니스모델에 정부가 지원을 한다면 이는 문화예술에 대한 소외계층의 향유자 지원과 생산자 지원을 동시에 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형태의 매력적인 정책이 될 수 있음을 정책적 시사점으로 언급하고자 한다.
2004년 전세계 온라인 음악시장규모는 41억4,100만달러규모에 달했으며, 2005년에는 전년동기대비 63.0% 성장한 67억4,800만달러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2010년에는 연평균35.0% 성장해 302억3,1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온라인 음악시장이 기존음반시장에 비해 향후 전망이 긍정적인 까닭은 2003년 ‘iTunes’의 성공으로 인해 음반회사들의 온라인음악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었기 때문이다. 전세계 주요음반회사들은 디지털화된음악파일을 CD를 대신하는 새로운형태로 인정하기 시작했고, 새로운 수익창출부문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본 연구에서는 DEA(Data Envelopment Analysis)를 사용하여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의 효율성을 분석하고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CCR모형 기준 효율적인 커피 프랜차이즈는 총 9개이며, BCC모형 기준 효율적인 커피 프랜차이즈는 12개로 나타났다. 비효율적인 DMU 중 총 3곳은 BCC의 값이 1로 기술은 효율적이나 규모 측면에서는 비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25곳은 기술 및 규모 측면에서 모두 비효율적인 곳으로 파악되었다. 둘째, 총 28개의 프랜차이즈 중 규모수익체감으로 분석된 11곳은 향후 적정 수준의 투입증가를 통하여 기업의 성과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 규모수익불변으로 분석된 9곳의 프랜차이즈는 향후 산출요소의 산출량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규모수익체증 상태에 있는 8곳의 프랜차이즈는 규모생산규모를 증가시킬수록 전문화, 분업화 등에 따라 작업 효율성이 확대되어 산출량을 상대적으로 많이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Tobit 회귀 분석을 통해 프랜차이즈의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가맹점 수와 운영기간이 효율성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커피 프랜차이즈에 대한 효율성을 분석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여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수송부문 온실가스 저감 대책으로 수송용 바이오에탄올을 국내 수송시장에 도입한 형태에 대해 살펴보았다. 바이오에탄올의 경우 'Carbon Neutral' 한 특성에 따라 친환경연료로써의 이점이 크나 원재료를 수입해야하고, 또 정부정책방향에 따라 경제성이 좌우된다. 분석결과, E5를 도입하여 저감잠재량을 분석했을 때 기존 휘발유 수요전망보다 연간 15억 $CO_2kg/yr$ 정도의 감축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난다. 비용분석 결과 현재 휘발유에 부과하는 규모와 같은 정도의 세금이 부과한 바이오에탄올 공급가격은 1639.2원이다. 이는 휘발유 판매 가격인 1448.5에 비해 경쟁력이 없으나 바이오에탄올이 CDM 사업으로 인정받아 CERs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경우의 공급가격은 1583.5원으로 배출권 수익을 포함하지 않았을 때보다 50원 정도의 추가 수익을 발생함을 확인하였다. 이는 바이오에탄올의 면세범위를 줄임으로써 납세자의 세금을 통한 사업자에 대한 과도한 지원을 지양할 수 있는 적정한 정부지원정책 방법으로 고려될 수 있을 것이다.
신약개발은 국민의 건강권과 직결되며 국가 차원의 제약산업 육성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그동안 신약개발 분야와 관련하여 다양한 연구가 수행되었지만, 신약개발 분야의 국가연구개발사업에 대한 효율성 분석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R&D 분야는 연구개발시차, 일출효과(spill-over effect) 등으로 인해 투입과 산출의 일정한 방향성과 등비율적인 증감을 가정하는 CCR 모형이 적합하지 않다. 또한 가변규모수익을 가정하는 BCC 모형도 여유분(slack)으로 인해 의사결정단위간의 명확한 우선순위 도출이 어려운 한계점이 있다. 최근에는 R&D 분야의 특수성을 고려해서 자료포락분석 모형 중 RAM(Range Adjusted Measure) 모형을 활용한 분석방법이 제시되고 있다. RAM 모형은 가변규모수익 가정 하에 투입지향이나 산출지향처럼 방향성에 대한 사전적인 가정 없이 비효율성을 최대한 제거하는 방향으로 효율성을 측정하므로 R&D 분야의 효율성 분석에 적합하다. 특히 RAM 모형은 매우 강건한 단조성을 인해 의사결정단위 간 명확한 순위 구분도 용이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자료포락분석 모형 중 RAM 모형과 토빗 회귀분석이 결합된 2단계 접근법을 활용해서 범부처전기신약개발사업을 중심으로 신약개발 분야의 국가연구개발사업들에 대한 효율성을 분석하고 주요 시사점들을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다양한 수익률 기간에서 미국 달러와 일본 엔화에 대한 우리나라 기업의 환노출과 비대칭성을 분석하고, 환노출이 어떠한 변수에 의해 영향을 받는지를 검토하는데 목적이 있다. 달러와 엔에 대한 외환위기 이후의 환노출을 분석한 결과, 장기수익률과 환노출 사이에 단조 증가하는 형태가 아니라 2개월이나 3개월 수익률에서 높은 환노출을 보이다가 감소한 후 다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환노출의 결정요인 가운데는 성장기회가 두 통화 모두 대부분의 분석기간과 수익률에서 유의한 관계를 보이고 있다. 기업규모는 환노출과 음의 관계를 갖고 있으며, 외환위기 이후 단기 환노출에서만 발생하고 있다. 수출비중과 레버리지는 분석기간과 수익률에 따라 다양한 결과를 보이며, 유동성 변수는 미미한 영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칭성에 대한 분석 결과, 우리나라 기업의 환노출은 비대칭성을 갖고 있으며, 이는 시장점유율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대칭을 설명하는 요인 가운데는 수출비중이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수출비중이 환노출의 비대칭성을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우리나라 콩 재배면적은 약 8만ha로 벼 다음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는 작물이지만, 아직 기계화 작법 시스템이 정착되어 있지 않다. 기계화가 보편화되지 못하고 있는 원인으로는 영세한 경영규모와 다른 작물에 비하여 낮은 수익성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작업 단계 중에서 콩 수확작업의 기계화는 21%로 매우 낮은데 이에 대한 원인분석과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3개의 투입변수와 3개의 산출변수로 구성된 DEA법을 이용하여 우리나라 항만의 노무효율성을 측정 평가하였다. 대상항만의 전체 기술적 효율성은 평균 94.18% 수준이었으며, 순수 기술적 효율성은 100%로 나타났고 규모의 효율성은 94.18%로 전체 기술적 비효율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분석결과 7개의 항만은 효율적인 항만으로 측정되었고 4개의 항만은 비효율적 항만으로 측정되었다. 4개의 비효율적 항만중 규모에 대한 수익체증은 동해항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비효율적인 항만들은 생산규모의 비효율성보다 자원운영의 비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초효율법을 이용하여 효율적인 항만의 우선순위를 분석한 결과 인천항, 목포항, 평택당진항, 마산항, 여수광양항, 제주항, 군산대산항 순으로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효율적인 부산항은 목포항 및 인천항을 벤치마킹하여 항만 물동량의 증대, 장비의 현대화 및 노무효율성의 향상을 위해 전면적인 노무상용화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부도기업의 부도 후 회생여부와 부도발생시의 주식시장의 반응과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즉 증권시장이 부도기업의 사후적인 회생 또는 회생실패에 대한 통찰력을 부도시에 이미 갖고 있는지를 부도처리시의 주가반응을 분석함으로써 검정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외환위기 후 상장기업의 부도가 빈발하였던 1998년에서 2000년 사이에 부도가 발생한 상장회사 55개 기업을 대상으로 후에 회생한 기업(31개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24개 기업)을 구분하여 후에 회생한 기업의 부도시의 주가반응이 회생하지 못한 기업의 부도시의 주가반응보다 덜 부정적이었는지를 검정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부도기업 중 후에 회생한 기업(31개기업)의 분석기간 ($-10{\sim}+10$)중 평균초과수익률과 누적평균초과수익률이 비회생기업(24개기업)의 그것에 대하여 유의한 (+)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부도기업의 누적초과수익률을 종속변수로 하고 회생여부를 나타내는 더미변수, 전년도감사의견이 적정의견인지의 여부, 부채비율, 총자산(억원) 자연 로그값, 사전적 폭로정보 대용변수로서의 지난 1년간 주가반응을 의미하는 (-230, -11)윈도우 누적초과수익률을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나 부도후 회생여부를 나타내는 더미변수의 회귀계수는 유의적이지 않았다. 따라서 초과수익률 차이분석결과 회생기업의 부도시의 주가반응이 비회생기업의 그것에 비하여 유의한 (+)의 차이가 없고, 또한 회귀분석 결과 부도시의 초과수익률과 부도후 회생여부는 유의한 관계가 없으므로 부도처리시의 주가반응에서 후에 회생하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덜 부정적일 것이다라는 연구가설은 기각된다.등에 대한 평가기준의 재정립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한 변동성에서 큰 위험프리미엄이라는 연결고리를 거쳐 코리아 디스카운트라는 현상으로 귀착되는 현상에 주목하고 있는 본 연구의 결과가 실무에서 유용하게 사용됨은 물론이요 또한 본 연구의 방법론 자체가 매우 정교하고 포괄적이어서 금융시계열을 포함한 다른 여러 분야에 크게 응용될 수 있는 외부효과도 기대된다.R 효과는 전통적 의미의 일반적으로 낮은 PER종목이 초과수익률을 내는 것이 아니라, 기업규모가 크더라도 그 기업의 개별특성을 고려했을 때 이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PER가 낮은 종목에 투자하면 초과수익을 낼 수 있음을 의미한다. 발견하였다.적 일정하게 하는 소비행동을 목표로 삼고 소비와 투자에 대한 의사결정을 내리고 있음이 실증분석을 통하여 밝혀졌다. 투자자들은 무위험 자산과 위험성 자산을 동시에 고려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투자활동을 행동에 옮기고 있다.서, Loser포트폴리오를 매수보유하는 반전거래전략이 Winner포트폴리오를 매수보유하는 계속거래전략보다 적합한 전략임을 알 수 있었다. 다섯째, Loser포트폴리오와 Winner포트폴리오를 각각 투자대상종목으로써 매수보유한 반전거래전략과 계속거래 전략에 대한 유용성을 비교검증한 Loser포트폴리오와 Winner포트폴리오 각각의 1개월 평균초과수익률에 의하면, 반전거래전략의 Loser포트폴리오가 계속거래전략의 Winner포트폴리오보다 약 5배정도의 높은 1개월 평균초과수익률을 실현하였고, 반전거래전략의 유용성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하여 장단기의 투자기간을 설정할 경우에 6개월에서 36개월로 이동함에 따라 6개월부터 24개월까지는 초과수익률이 상승하지만, 이후로는 감소하므로, 반전거래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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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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