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굴환성

검색결과 4건 처리시간 0.015초

참굴에서의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의 축정성과 생화학적 변화I: Fluoranthene을 model 물질로 한 연구 (Bioconcentration of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and Biochemical Changes in Oyster, Crassostrea gigas: a model study with fluoranthene)

  • 서영호;정의영;김강전;임완수;김희연;류동기;최선남;황인영;김정상
    • 한국패류학회지
    • /
    • 제14권2호
    • /
    • pp.103-111
    • /
    • 1998
  • 참굴에 다환성방향족탄화수소(PAHs)의 축적성과 이 물질들이 미치는 독성을 평가하기 위해 해양환경에서 빈번히 검출되는 PAHs 중의 하나인 fluoranthene을 사용한 모델연구를 수행하였다. Fluoranthene을 0.01-1ppm의 농도로 2주간 참굴에 노출시켰을 때 참굴 조직내의 fluoranthene의 농도는 노출기간 및 노출농도에 비례하여 최고 40-70배까지 증가하였다. 소화맹낭과 폐각근의 지질 과산화물가는 노출기간 및 노출농도에 관련하여 현저히 증가하였으며 수용성단백질의 함량은 노출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서서히 감소하였다. 그러나 glycogen 함량, nucleoside/nucleotide, DNA 및 RNA 함량은 변화하지 않았다. 이 결과로 fluoranthene은 굴의 조직내로 원활하게 축적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과산화지질의 함량은 fluoranthene에의 오염에 대해 신속히 반응하는 지표의 하나로 추정되며 수용성단백질의 감소도 비록 시간적으로 다소 둔감하기는 하나 또 다른 지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PDF

참굴에서의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의 축적성과 생화학적 변화II: Anthracene을 model 물질로 한 연구 (Bioconcentration of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and Biochemical Changes in Oyster, Crassostrea gigas: a model study with anthracene)

  • 서영호;정의영;김강전;배주현;류동기;황인영;김정상;박관하
    • 한국패류학회지
    • /
    • 제14권2호
    • /
    • pp.113-120
    • /
    • 1998
  • 참굴에 다환성방향족탄화수소(PAHs)의 축적성과 이 물질들이 미치는 독성을 평가하기 위해 해양환경에서 빈번히 검출되는 PAHs 중의 하나인 anthracene을 사용한 모델연구를 수행하였다. Anthracene을 0.01-1ppm의 농도로 2주간 참굴에 노출시켰을 때 참굴 조직내의 anthracene의 농도는 노출기간 및 노출강도에 비례하여 최고 25-85배까지 증가하였다. 소화맹낭과 폐각근의 지질 과산화물가는 노출기간 및 노출농도에 관련하여 현저히 증가하였으나 수용성단백질, glycogen, nucleoside/nucleotide 및 핵산의 함량은 변화하지 않았다. 이 결과로 anthracene은 굴의 조직내로 원할하게 축적됨을 확인하였으며 과산화지질의 함량은 anthracene에의 오염에 대한 예민한 생화학적 지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PDF

굴, 김 및 조피볼락에서 다환성방향족탄화수소(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PAHs)의 잔류에 미치는 요인에 대한 연구 (Factors Affecting Concentration of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in Oyster, Laver and Rockfish)

  • 김강전;최상훈;박관하
    • 한국패류학회지
    • /
    • 제24권3호
    • /
    • pp.253-260
    • /
    • 2008
  • 각각 20 시료씩 최대한 다양한 산지에서 생산된 것으로 추정되는 참굴, 김 및 조피볼락을 시중에서 수집하여 이들 수산 식품에 존재하는 15 종의 다환성 방향족 탄화수소류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PAHs)의 잔류량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1종의 PAHs라도 발견되는 시료의 비율은 참굴 전육질부(75%), 조피볼락 간췌장(35%), 조피볼락 근육(0%), 건조 김(0%) 순이었다. 이런 차이가 나타나도록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실험실에서 대표적 PAHs의 하나인 phenanthrene을 이 세 종의 생물에 0.01 및 $0.1{\mu}g/mL$의 농도로 2주간 노출시켰다. 참굴의 소화선, 김, 조피볼락의 간췌장에서 높은 축적성이 관찰되었지만 굴의 전 육질부(소화선 포함)나 조피볼락의 근육에서는 낮은 축적성이 관찰되었다. 생물 종간의 실험실 노출에서의 축적성 차이와 시중 시료에서 발견된 잔류성 차이는 관련성이 거의 없었다. PAHs는 소수성이 강한 물질이기 때문에 생물 종간 지방 함량을 분석하여 지방함량이 PAHs 축적성에 관련되는 지를 평가하였다. 조피볼락의 간췌장이 근육에 비해 지질 함량이 높았고 phenanthrene 축적성도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조피볼락에서 지질 함량이 간췌장으로의 PAHs의 축적에 어느 정도 기여하는 것으로 추정되었지만 다른 생물에서는 지질 함량에 따른 phenanthrene 축적성 차이가 없었다. 또한 PAHs 대사를 통한 배설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cytochrome $P_{450}$ 효소의 하나인 7-ethyoxyresorufin-O-deethylase(EROD)의 활성을 분석한 결과, 조피볼락에서는 참굴 보다 EROD 활성이 훨씬 높게 나타나 조피볼락에서 참굴보다 PAHs의 제거가 더 활발하였음을 추정할 수 있었고 그 결과로 인해 조피볼락에서 상대적으로 PAHs 검출 빈도를 낮게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분석되지 않은 인자들 예를 들면, 생물간 노출 조건의 차이, 도피 능력, 섭이를 통한 축적 및 가공 과정에서의 소실 등에 대한 평가는 더 조사해야 할 부분이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