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굴참나무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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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재배용(栽培用) 참나무 원목(原木)의 수종별(樹種別) 털두꺼비하늘소의 산란빈도(産卵頻度) (Differences in Ovipositional Frequency of Oak Longicorn Beetle (Moechotypa diphysis) by Oak Species Used for Lentinula edodes Cultivation Logs)

  • 구창덕;김재수;김길하;한규성;조남석;박재인;민두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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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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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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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표고 재배용 참나무류 중에서 굴참나무는 수피가 두꺼워서 참나무의 내수피 (2차 사부조직)에 알을 낳는 털두꺼비하늘소(Moechotypa diphysis)의 산란을 어렵게 하였다. 굴참나무의 수피 두께는 평균 7.4 mm로서 다른 참나무 수종(신갈은 평균 1.1mm, 졸참은 1.3mm, 상수리는 2.0mm) 보다 3-7배나 두꺼웠다. 내수피의 두께는 상수리가 4.8mm로 가장 두껍고 다른 수종은 3.6-3.9mm 였다. 털두꺼비하늘소가 원목의 수피에 뚫은 산란공의 외부형태는 굴참나무에서 $8-12mm{\times}6-8mm$ 크기의 넓은 타원형이었으며, 다른 3수종에서는 $5-9mm{\times}1-5mm$로 좁은 타원형이었다. 털두꺼비하늘소는 굴참나무 조사목 중 9%의 원목(1.2m 길이)에 원목당 평균 3개의 산란공을 뚫었으며, 실제로 산란공에 알이 있는 비율은 15%였다. 반면에 이 하늘소가 선호하여 산란하는 수종은 신갈나무로서 조사된 원목 32개의 전부에 산란공을 뚫었으며, 원목당 산란공 수는 평균 20개, 그 산란공에 알이 있는 빈도는 56%였고, 이 중에서 35%가 6월초에 이미 부화하여 유충이 내수피를 가해하고 있었다. 털두꺼비하늘소가 산란하는데 선호하는 참나무 수종은 수피가 매끈하고 표피가 잘 벗겨지지 않는 얇은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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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리나무(Querus acutissima)와 굴참나무(Querus vcariabilis) 수피의 추출성분 (Extractives from the barks of Querus acutissima and Quercus variabilis)

  • 김진규;이상극;함연호;배영수
    • 임산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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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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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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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참나무속 상수리나무와 굴참나무 수피를 채취하여 아세톤-물(7:3, v/v) 혼합용액으로 추출하고 유기용매를 제거한 후 hexane, CH₂C1₂, EtOAc 및 수용성으로 분획하여 동결건조하였다. 두 수종의 EtOAc용성 분획물은 MeOH 수용액 및 EtOH-hexane 혼합용액을 사용하여 Sephadex LH-20 칼럼크로마토그래피를 수행하였다. 단리된 화합물의 구조는 ¹H, /sup 13/C 및 2D-NMR spectrum으로 구조를 구명하였다. 화합물의 분자량은 FAB-MS로 측정하였다. 굴참나무에서는 (+)-catechin, caffeic acid, taxifolin-3-O-β-D-glucopyranoside를 단리 하였으며 상수리나무에서는 (+)-catechin, (+)-gallocatechin, gallic acid, taxifolin-3-O-β-D-glucopyranoside를 단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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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의 인산염 제거를 위한 굴참나무수피의 활용 (Use of Cork Oak Bark for Phosphorous Removal from Wastewater)

  • 양경민;김영관
    • 상하수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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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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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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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feasibility of using cork oak bark for phosphorus removal from wastewater was evaluated in this study. Recently, development of more cost-effective media while maintaining high efficiency in pollutants removal has received concern. Barks have a negative surface charge and, hence, tend to show a high affinity to bind cations, and they need to undergo chemical modification to increase their adsorption capacity of anions. Bark was hydrolyzed by HCl solution and it received modification using an aqueous solution of high molecular weight polyethylenimine(PEI). Surface modification with HCl and PEI resulted in a decrease of specific surface area of the bark from $1.932 m^2/g$ to $1.094 m^2/g$. The adsorption experiments were carried out in batch tests and the data were fitted to the Langmuir isotherm and Freundlich isotherm equations. Phosphate removal rate was higher at the lower solution pH possibly due to the form of phosphate ion in solution. For the initial phosphate concentration of 10 mg/L, maximum adsorption was 20.88 mg P/g at pH 3 and 12.02 mg P/g at pH 5. Mechanism of phosphorus sorption onto the HCl-PEI bark was examined through FT-IR spectrometer. Ion exchange between $NH^+$ and $H_2PO_4{^-}$ appeared to be a key mechanism of phosphate adsorption onto the HCl-PEI bark surface.

전남(全南) 모후산지역(母后山地域) 소나무-굴참나무 혼효림(混淆林)의 종간경쟁(種間競爭) 및 물질생산(物質生産) (Species Competetion and Productivity in a Natural Mixed Forest of Pinus densiflora and Quercus variabilis at Mt. Mohu Area)

  • 박인협;문광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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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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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2-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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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전남 모후산지역 소나무-굴참나무 혼효림을 대상으로 종간경쟁의 양상과 물질생산력을 파악하기 위하여 $10m{\times}10m$ 조사구 10개를 설치한 후 매목조사를 실시하고 소나무와 굴참나무 각 8주씩 총 16주의 표본목을 선정 벌목하여 성장특성, 물질생산구조, 현존량, 순생산량 등을 조사하였다. 평균 수령은 소나무 33년, 굴참나무는 26년이였으며, 소나무림 초기에 굴참나무가 침입한 후 상층임관에서 종간경쟁을 하고 있는 초기단계의 임분이었다. 굴참나무는 동일 수령일 때의 소나무에 비하여 수령 15년 이전까지는 흉고직경과 수고가 모두 컸으며, 수령 15년 이후에는 흉고직경은 작은 반면 수고는 수령 15년 이전보다 큰 차이로 높았다. 동일 흉고직경일 때 생산기관인 잎의 건중량은 수종간 별 차이가 없었으나, 축적기관인 줄기의 목질부, 수피, 가지의 건중량은 흉고직경이 증가할수록 굴참나무가 소나무에 비하여 큰 차이로 많아지는 경향이었다. 굴참나무는 소나무에 비하여 순동화율이 높고 현존량축적율이 낮았다. 이상을 종합하면 소나무-굴참나무 혼효림에서 굴참나무는 소나무에 비하여 수고성장이 빠르고, 동일 흉고직경일 때 잎의 건중량은 유사한 반면 생산능률이 높으며, 현존량축적율이 낮기 때문에 종간갱쟁에서 우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나무-굴참나무혼효림의 지상부 전체 현존량은 87.7t/ha, 순생산량은 8.3t/ha/yr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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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참나무속 수종 수피의 추출성분 (Chemical Constituents of Domestic Quercus spp. Barks)

  • 김진규;권동주;임순성;배영수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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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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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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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국내산 낙엽성 참나무류인 신갈나무, 상수리나무, 떡갈나무, 졸참나무, 갈참나무 및 굴참나무 수피의 추출성분의 구조를 규명하고 수종 상호간 성분의 특성 및 연관성 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신갈나무에서 화합물 2(ellagic acid, 0.03 g), 4 ((+)-catechin, 4.59 g), 6 (taxifolin, 3.35 g) 및 7 (glucodistylin, 20.52 g)을 상수리 나무에서는 화합물 1 (gallic acid, 0.18 g), 4 ((+)-catechin, 8.52 g), 5 ((+)-gallocatechin, 0.09 g), 6 (taxifolin, 0.54 g) 및 7 (glucodistylin, 3.28 g)을 떡갈나무에서는 화합물 1 (gallic acid, 0.38 g), 2 (ellagic acid, 0.11 g) 4 ((+)-catechin, 2.01 g), 5 ((+)-gallocatechin, 0.12 g) 및 7 (glucodistylin, 0.39 g)을 갈참나무에서는 2 (ellagic acid, 1.51 g), 4 (+)-catechin, 21.91 g) 및 7 (glucodistylin, 3.91 g)을 졸참나무에서는 2 (ellagic acid, 0.84 g), 4 ((+)-catechin, 0.82 g), 6 (taxifolin, 4.02 g) 및 7 (glucodistylin, 21.50 g)을 굴참나무에서는 1 (gallic acid, 0.24 g), 3 (caffeic acid, 0.05 g), 4 ((+)-catechin, 0.32 g) 및 7 (glucodistylin, 0.65 g)을 분리하여 구조를 규명하였다. 국내산 참나무속 6 수종의 수피에서는 화합물 4 ((+)-catechin)와 7 (glucodistylin) 이 공통적으로 분리되었으며 두 성분 중 함유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glucodistylin은 참나무류 수피의 지표성분 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신갈나무와 굴참나무 천연림(天然林) 생태계(生態系)의 현존량(現存量) 및 물질(物質) 생산성(生産性)에 관한 연구 (Biomass and Net Primary Productivity in Natural Forests of Quercus mongolica and Quercus variabilis)

  • 송칠영;이수욱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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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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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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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충청북도 충주지역에서 평균수령 67, 62년생 신갈나무와 굴참나무 천연림을 대상으로 표준지를 선정하고 각 표준지에서 각각 10본의 표본목을 선정, 벌채하여 지상부의 현존량과 물질 생산성을 조사 분석하였다. 충주지역의 현존량 및 물질 생산성의 추정에 상대생장식을 사용하여 추정하였는데, 추정 방정식 모형으로는 $Wt=aD^bH^c$$Wt=a(D^2H)^b$, $Wt=aD^b$ 보다 적합하였고, 두 수종 모두 성분별 단목 현존량의 표본값과 추정치를 T-검정하여 본 결과 유의차는 없었다. 임분의 현존량은 신갈나무 임분의 지상부 총량이 130.6 t/ha였고, 굴참나무 임분이 137.4 t/ha였다. 부위별로는 신갈나무 임분의 경우, 엽 5.1 t/ha(3.9%), 죽은가지 3.5 t/ha(2.7%), 생지부 29.7 t/ha(23.0%), 수피 16.2 t/ha(l2.5%), 그리고 수간목부 74.9 t/ha(58.0%)였다. 굴참나무 임분은 엽 3.8 t/ha(2.9%), 죽은가지 2.9 t/ha(2.2%), 생지부 24.3 t/ha(l8.4), 수피 20.4 t/ha(15.5%), 그리고 수간목부 80.4 t/ha(61.0%)였다. 두 임분의 1년간 생산할 수 있는 지상부 총량은 각각 신갈나무 임분이 10.0 t/ha/yr, 굴참나무 임분이 8.6 t/ha/yr였다. 본 참나무 천연림은 장령림이지만 온대 활엽수림의 순생산량(5~10 t/ha/yr)과 거의 유사한 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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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韓國産) 주요수피(主要樹皮)의 해부학적(解剖學的) 연구(硏究) - 제2보(第二報) 참나무속(屬) 수피(樹皮)의 해부(解剖) (Anatomical Studies of Major Tree Barks Grown in Korea - II. Anatomy of Quercus Barks)

  • 이화형;이필우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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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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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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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수피(樹皮)는 원목체적(原木體積)의 약 10~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반적(一般的)으로 운반(運搬), 제거(除去), 처리(處理)에 따른 비용에 비(比)해 효용가치(效用價値)는 적다. 뿐만아니라 세계적(世界的)으로 임산자원(林産資源)의 부족(不足)함에 따라 Full tree Utilization의 개념(槪念)이 점고(漸高)되면서 수피(樹皮)의 이용(利用)에 많은 관심(觀心)을 갖게 되었다. 본(本) 연구(硏究)는 국내(國內) 참나무속(屬) 수피(樹皮)의 해부학적(解剖學的) 성질(性質)과 그 구조(構造)를 밝혀 수피(樹皮)의 가능(可能)한 이용책(利用策)을 위(爲)한 기본적(基本的) 성질(性質)을 구명(究明)하고자 하는 바이다. 해부학적(解剖學的) 성질(性質)은 일반적(一般的) 특성(特性)으로서 표피(表皮)의 색(色), 탈락의 형태(形態), 주피(周皮)의 색(色)과 배열형태(配列形態), 수피(樹皮) 두께등(等)을 다루었고 현미경적(顯微鏡的) 특성(特性)으로 사관절(篩管節), 반세포(伴細胞), 사부유세포(篩部柔細胞), 사부섬유(篩部纖維), 방사조직(放射組織), 주피조직(周皮組織), 석세포(石細胞)의 유무(有無), 보강세포(保强細胞)의 유무(有無)와 크기, 결정체등(結晶體等)에 대(對)하여 조사(調査) 연구(硏究)하였다. 본(本) 연구(硏究)에서 얻은 결론(結論)은 다음과 같다. 1. 일반적(一般的)으로 수피(樹皮)의 박락(剝落)은 어렵고 내피(內皮)와 외피(外皮)가 쉽게 분리(分離)되지 않으며 수피내(樹皮內)의 보강세포(保强細胞)는 쉽게 육안(肉眼)으로 관찰(觀察)된다. 2. 참나무속(屬) 주피조직(周皮組織)에서 콜크형성층(形成層)과 콜크피층(皮層)의 구별(區別)이 명확(明確)치 않고 굴참나무는 콜크조직(組織)이 가장 잘 발달(發達)되어 있으며 상수리나무 수피(樹皮)는 박막(薄膜)콜크조직(組織)과 후막(厚膜)콜크조직(組織)으로 구성(構成)되어 있다. 3. 참나무속수피(屬樹皮) 사관절(篩管節), 반세포(伴細胞), 사부섬유(篩部纖維)와 보강세포(保强細胞) 및 결정체등(結晶體等)을 가지고 있으며 특(特)히 보강세포(保强細胞)는 소나무속(屬)이나 사시나무속(屬)고 달리 가장 잘 발달(發達)되어 있어 많이 분포(分布)되어 있고 사부섬유(篩部纖維)보다 더 많은 체적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4. 방사조직(放射組織)은 보통 1~3열(列) 조직(組織)이고 간혹 15~20열(列)의 다층방사조직(多層放射組織)이 나타난다. 5. 유세포(柔細胞) 및 보강세포내(保强細胞內)에 다각형(多角形)의 결정체(結晶體)와 생기(生氣)있는 유세포내(柔細胞內)에 괴상화형결정체(塊狀花形結晶體) 존재(存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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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나방(나비목, 솔나방과)의 생활사 (Life cycle of Kunugia yamadai Nagano (Lepidoptera, Lasiocampidae) in Korea)

  • 박철하;변봉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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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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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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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최근 1987부터 1989년까지 충북 충주일대의 참나무림에 극심한 피해를 일으켰던 도토리나방의 생활사를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조사결과 도토리나방은 년 1세대 발생하였고 기주식물로는 상수리나무, 밤나무, 졸참나무, 갈참나무 등이 재 확인되었으며 떡갈나무와 굴참나무가 새로이 추가조사되었다. 본 종은 난으로 월동하여 이듬해 4월 말경부터 부화하여 약 3개월 동안 참나무류를 식해하였다. 8월 중순에 노숙유충은 땅으로 내려와 수풀이나 지피물사이에 고치를 틀고 용화하였다. 성충은 9월 말부터 10월 말에 걸쳐 우화하며 대부분이 10월 중순경에 우화하였다. 산란은 대개 기주식물의 지상과 131 cm정도 높이의 수피틈이나 거친부분에 난괴상태로 산란하며 난괴당 평균 난수는 121개 정도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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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엽수 입목형질등급 기준 개발을 통한 중부지역 참나무림의 입목특성 평가 (Evaluation of Standing Tree Characteristics by Development of the Criteria on Grading Hardwood Quality for Oaks Forests in Central Region of Korea)

  • 이영근;이상태;정상훈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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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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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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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활엽수림의 고부가가치 목재 이용을 고려한 산림관리 방법 개선을 위해 입목형질등급 기준을 마련하였고, 중부지역의 참나무 임분을 대상으로 적용하였다. 입목형질등급의 평가인자는 줄기의 휨, 가지 굵기, 수피상처, 기타 결함 4개이며 수간을 2.1 m 단위로 구분하여 6.3 m까지 3개의 원목이 이용 가능하면 1등급, 2개 원목이 이용 가능하면 2등급, 1개만 이용 가능하면 3등급, 제재목으로 이용할 수 없을 경우 4등급으로 구분하였다. 개발된 입목형질등급을 참나무류 임분에 적용한 결과, 3등급 38.3%, 4등급 27.0%, 2등급은 28.0% 그리고 1등급 6.7% 순으로 조사되었다. 수종별 제재목으로 이용 가능한 3등급 이상의 입목비율은 상수리나무 88.2%, 굴참나무 88.1%, 졸참나무 83.5%로 높았으나, 갈참나무와 신갈나무의 경우 각각 56.0%, 50.3%로 평가 등급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굴참나무와 신갈나무의 경우 흉고직경이 증가할수록 4등급의 비율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입목형질등급에 영향을 끼치는 주요 결함요인은 수간의 휨>가지 굵기>수피상처>기타 결함 순이었다. 중부지역 참나무림의 임목형질등급과 분포면적을 고려할 경우 상수리나무와 굴참나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실행된다면 활엽수 용재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정확하고 실질적인 입목형질등급을 구분하기 위해서는 평가 인자들에 대한 모니터링 연구를 통한 지속적 개선이 필요하다.

병원성 식중독 미생물에 대한 참나무과 식물 부위별 에탄올 추출물의 항균효과 (Antimicrobial Effect of Ethanol Extracts of Quercus spp. against Foodborne Pathogens)

  • 윤재원;유미영;박부길;이명구;오덕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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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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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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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병원성 식중독 미생물에 대한 참나무류 6종의 부위 별 항균력을 검색한 결과, 참나무류 부위별 에탄올 추출물의 항균력은 그람양성 세균과 음성 세균에 대해 높은 항균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그람음성균인 E. coli 0157:H7이나 S. typhimurium보다 그람양성균인 B. cereus, L. monocytogenes, S. aureus균에 대하여 더 강한 항균력을 나타내었다. 반면에, 효모와 곰팡이에 대해서는 항균력을 나타내지 않았다. 수종별 항균 활성은 갈참, 떡갈 신갈나무 에탄올 추출물이 졸참, 상수리, 굴참나무 에탄올 추출물보다 더 강하였으며, 부위별로는 잎이 가장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내었고 수피와 목질부는 유사한 항균력을 나타내었다. 6종의 부위별 참나무수종 중에서 갈참나무 잎 에탄올 추출물이 가장 강한 항균력을 나타내었으며, B. cereus ATCC 9634와 L. monocytogenes ATCC 19111에서는 500 $\mu\textrm{g}$/mL에서, E. coli O157:H7는 1 mg/mL의 농도에서 생육저해효과를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