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군 생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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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생활권 단위(시, 군)의 사업 추진실태와 개선과제 (A Case study on Structure and Mechanism of Local Development Project in Korea)

  • 박경;박진도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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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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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5-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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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글은 2010년 균특회계의 광특 지역회계로의 전환과 지역개발계정의 포괄보조금화 및 기초생활권 발전계획의 도입에 즈음하여 상주시와 서천군의 사례를 통하여 기초생활권 단위(시군)에서 국고보조금, 균특회계, 자체사업별로 어떤 사업이 실시되고 있고, 개선과제는 무엇인지를 살펴보았다. 장기적으로 지역개발사업의 지역적 통합(territorial integration)을 위해서는 차별성이 모호한 국고보조금과 균특회계가 통합될 필요가 있으며, 아울러 현행 7개군 24개 사업으로 되어 있는 포괄보조금 방식이 다원적 농촌개발의 개념에 걸맞게 기능적으로 재분류되어야 한다는 것이 이 글의 주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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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농촌지역 쇠퇴 특성 및 유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lassifications and Characteristics of Declined Rural Area in Chungcheong Region)

  • 조진희;박형근;모혜란;이한수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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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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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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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농촌지역의 쇠퇴도를 진단하고, 농촌생활권의 기초단위인 읍 면 지역에 대한 공간적 쇠퇴 특성과 유형을 도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충청권 27개 시 군을 대상으로 거시적 차원의 쇠퇴수준과 잠재수준을 분석하여 도시차원의 쇠퇴현상을 진단한다. 다음으로 공간단위를 세분화하여 충청권의 274개 읍 면지역을 대상으로 쇠퇴수준을 분석하고, K-평균군집분석을 적용하여 쇠퇴유형 및 쇠퇴특성을 도출한다. 충청권 시 군 별 쇠퇴수준 및 잠재수준 분석결과, 충남지역의 청양군, 서천군, 태안군이 높은 쇠퇴도를 보이고 있으며, 충북지역의 전통적 낙후지역인 남부 3군(보은, 옥천, 영동)과 단양군, 괴산군의 쇠퇴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충청권의 읍 면지역 중 쇠퇴의 경향을 보이는 166개 읍 면지역에 대한 군집분석 결과 인구 및 주택 노후화지역(29), 경제기반 취약지역(16), 중심지접근성 취약지역(42), 주거환경 열악지역(51), 노령인구 취약지역(28)의 5개 군집유형의 쇠퇴특성이 도출되었다. 충청권 농촌지역의 쇠퇴특성과 유형화를 시도한 본 연구는 농촌지역 활성화 정책 수립에 있어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연구에서는 읍 면지역 차원을 넘어 농촌정체성의 기초단위가 되는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진단과 맞춤형 정책발굴 연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PCB가 흰쥐의 조직(組織) 효소(酵素) 활성(活性)에 미치는 영향(影響) (제일보(第一報)) - Lactatedehydrogenase에 관(關)해서 - (The Effect of Polychlorinated Biphenyl on the Enzyme Activity in the Tissues of the Albino Rat (I) : The Effect of PCB on the Lactatedehydrogenase Activity)

  • 권정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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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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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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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PCB의 투여량(投與量) 및 투여기명(投與期明)에 따른 흰쥐의 간(肝), 뇌(腦) 및 신장조직(腎臟組織)의 LDH생활(生活) 변화(變化)를 연구(硏究)한 결과(結果)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간(肝), 뇌(腦) 및 신장조직(腎臟組織)의 LDH활성(活性)은 PCB 투여량(投與量)에 비례(比例)하여 점차(漸次) 증가(增加)함이 나타났다. 2. 간(肝)의 LDH생활(生活)은 PCB 투여(投與)에 의해 현저(顯著)히 증가(增加)하였으며, 50ppm, 100 ppm 투여군(投與群)에서는 투여(投與) 후(後) 처음 5일(日)사이에, 10ppm 투여군(投與群)에서는 투여(投與) 후(後) 5일(日)에서 10일(日)사이에 최대증가율(最大增加率)을 나타냈다. 3. 뇌(腦)의 LDH활성(活性)은 50ppm, 100ppm 투여군(投與群)에서 투여후(投與後) 처음 5일(日) 사이에 최대증가율(最大增加率)을 나타내었으며, 그 후(後) 계속 현저(顯著)한 증가(增加)를 나타낸 반면(反面), 10ppm 투여군(投與群)은 투여(投與) 후(後) 10일까지 거의 변화(變化)가 없었다. 4. 신장(腎臟)의 LDH 생활(生活)은 투여(投與) 후(後) 10일에서 15일 사이에 최대(最大)의 증가(增加)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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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저체중과 과체중 청소년의 생활습관, 학업성취도 및 간식섭취행동의 비교 (Comparison of Life Style, School Achievement and Snaking Behaviors among Underweight and Overweight Adolescents)

  • 김혜경;김진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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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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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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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울산지역에 거주하는 12~19세의 남녀 청소년 중 저체중군과 과체중군을 대상으로 일반적 생활습관특성, 학업성취도 및 간식섭취행동을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는 저체중군 333명, 비만군 13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저체중군의 평균 BMI는 $16.90{\pm}1.19\;kg/m^2$, 과체중군은 $25.38{\pm}2.16\;kg/m^2$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저체중군은 여학생이, 과체중군은 남학생이 많았으며, 연령 별로는 12~14세보다 15세 이상에서 더 뚜렷한 결과를 보였다 (p < 0.01). 저체중군은 자신이 마른편임에도 보통이거나 뚱뚱하다고 잘못 인식 (50.4%)하였으며, 과체군의 94.7%는 자신이 뚱뚱하다고 바르게 인식하고 있었다 (p < 0.001). 학업성적이 하위권에 속하는 군에서는 저체중보다 과체중이 많은 경향을 보였으며, 취침시간에서는 밤12시 이후에 잠을 자는 비율이 과체중군 (66.4%)이 저체중군 (58.9%) 보다 많이 나타났다. 저체중군은 하루 1회 이상 간식을 섭취하는 비율이 36.3%였으며, 과체중군은 22.9%로 간식섭취횟수가 저체중군과 과체중군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p < 0.05). 간식섭취식품으로 과일, 우유 및 유제품과 커피를 제외하고는 저체중군의 섭취빈도가 높았으며, 학업성적이 좋을수록 우유 및 유제품과 과일을 자주 섭취하였고 (p < 0.01), 학업성적이 낮을 수록 감자튀김, 탄산음료, 사탕 및 초콜릿류, 쿠키, 케익과 빵, 팝콘 등을 자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 < 0.001).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청소년들은 과체중군 뿐만 아니라 저체중군의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간식 섭취시 부족한 영양보충과 성장 발육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선택하기보다는 맛을 위주로 선택하였으며, 특히 저체중군은 간식섭취횟수가 과체중군보다 많았으며, 이로 인해 규칙적인 식사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과체중군은 취침시간이 저체중군보다 늦었으며, 학업성적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청소년은 외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잘못된 미적기준으로 인해 저체중군은 자신의 체형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잦은 간식섭취를 통해 식사를 대신함으로써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과체중군은 간식섭취빈도는 낮지만 늦은 취침시간으로 인해 체중조절을 위해 참았던 식욕을 야식 등으로 대신하는 경향을 보여주어 저체중군과 과체중군 모두 잘못된 생활습관을 반복하고, 학업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집단 모두 영양교육의 대상자임을 인식하고, 적극적이고 시기적절한 생활습관 개선과 올바른 영양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가정과 학교에서는 청소년기의 특성을 이해하고 고려하여 현명한 식품선택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심미적 측모 판단에 미치는 성별과 문화의 영향력 (The Influence of gender or culture on determining esthetic facial profile)

  • 고수진;김현순;김영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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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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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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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교정치료를 받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중요한 동기중의 하나가 미적 안모의 추구이기 때문에, 미적 안모를 평가하는 기준이 성별이나 환자가 속해있는 문화권에 따라서 달라진다면, 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치료목표의 설정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성별이나 문화가 매력적인 측모를 판단하는데 영향력을 발휘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4개의 평가 군으로 하여금 133명의 일반인 사진 중에서 좋은 측모를 가진 사람의 사진을 채점방식에 의해 선택하게 하였고, 좋은 측모 군을 평가하는 경향이나 평가점수의 차이를 이용하여, 4평가 군 사이에 좋은 측모를 선정하는데 있어서 차이가 있는지를 Bonferroni's multiple comparison과 randomized block designed ANOVA를 통하여 통계적으로 검증하였다. 4개의 평가 군은 한국에 거주하는 10명의 20대 남자 군과 10명의 20대 여자 군, 10명의 20대 재미한국인 남자 군, 그리고 10명의 20대 재미한국인 여자 군으로 구성되었으며, 선택된 좋은 안모 군의 연조직 형태는 두부방사선 사진의 투사도를 사용하여 선계측, 각계측, 그리고 비율계측을 함으로써 비교 분석하였고, 이를 통해서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심미적인 측모를 판별하는데 있어서의 개인적인 차이 여부를 통계적으로 입증한 결과, 아름다움에 대한 개념이 지극히 주관적이라는 통념과 일치하는 것으로 사료 된다. 2. 동일한 문화권에 살고있는 한국인에서, 성별의 차이는 심미적 측모의 평가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3. 다른 문화권에서 생활하는 같은 민족적 동질성을 가진 두 집단의 한국인간에 심미적 측모를 선택하는데 서로 다른 양상을 보였으며, 이는 미의 기준을 설정하는 데에 있어서 문화가 더 큰 변수임을 입증하고 있다. 4. 좋은 안모 군과 좋지 않은 안모 군에서의 연조직 분석에서 하안면부 수직 고경의 비율, 안면 돌출도 및 상하순의 전후방적 위치 관계에서 특징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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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노인을 위한 영양교육자료의 개발과 평가

  • 이혜상;권정숙;권인숙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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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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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6.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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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는 안동시 농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식생활 및 생활습관과 만성 질환 발생 양상을 조사하여 그 관련성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영양 교육을 하여 잘못된 식생활 개선을 도모하고자 수행된 사업 중 일부로, 고혈압 노인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자료를 개발하고 그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실태조사는 농업을 생업으로 하는 경북지역 안동군 농촌지역 14개 지역의 50세 이상 장년 및 노년층 1,472명(전체인구의 약 6%에 해당)을 대상으로 만성질병과 식습관에 관하여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전체 대상자의 53.3%가 고혈압 환자로 다른 질병에 비해 이환율이 높았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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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담수 권패류 (Freshwater Snails of Korea)

  • ;정평림;정영헌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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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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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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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담수 저서 생물군 중의 하나인 연체동물은 인간 생활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이들은 먹이사슬(food chain)과 깊이 연관되어 있고 하상 퇴적물의 찌꺼기를 섭취하는 청소자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안간의 식용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어떤 종은 생태학적 지표종으로서의 역할을 하며, 어떤 종들은 지리적 특성과 연관성을 연구하는데 대상이 될 뿐 아니라 과거의 수계 형성과정을 추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부정적 측면으로는 한국 담수산 권패류의 몇몇 종류는 인체의 흡충류 기생충을 전달하는 그들의 역할 때문에 실제 문제시 되고 있다. 그들의 이 같은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한국산 담수 연체동물에 대한 깊은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바, 이는 부분적으로 한국에 서식하는 연체동물상을 동정함에 있어 쉽게 이용될 수 있는 적당한 분류체계가 부족하였기 때문이다. 본 논문의 첫째 목적은 한국산 담수 권패류를 속(genus)수준까지 동정할 수 있는 색인을 마련하고 그 분류기준을 세우는데 있으며, 둘째로는 한국산 담수 권패류에 대한 광범한 문헌을 수집하고 중요한 문헌의 순서에 따라 그 내용을 간략히 요약하여 앞으로의 연구자득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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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하구산 말뚝망둥어 (Periophthalmus cantonensis)의 하기 생활양식에 대하여 (THE LIFE FORM OF PERIOPHTHALMUS CANTONENSIS IN THE GUM RIVER IN BUMMER)

  • 류봉석;이종화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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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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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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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1. 말뚝망둥어 (Periophthalmus cantonensis)의 포복도약하는 생활군의 생태를 구명하는 일환으로 1978년 7월에서 8월까지 금강을 중심으로 하기의 생활양식을 조사한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분포는 칠산리(St. 1)에서 오식도(St. 7) 까지의 약 25km 연안선이다. 2. 서식밀도는 평균 1.5미/$m^2$이고 고조아대에서 평균 2.6미/$m^2(56\%)$, 중조아대에서 평균 1.5미/$m^2(32\%)$ 저조아대에서 평균 0.5미/$m^2(12\%)$였다. 3. 정주세력비는 : $86\%$이며 정주세력의 평균체장은 57mm, 생활권은 10m, 보행속도는 2.16mm/sec였다. 4. 말뚝망둥어는 성장함에 따라 분리, 독립하여 일정구역을 점령확보하며, 또 이를 확인시켜가는 경향이 있다. 5. 독립생활을 하던 것이 다시 모여 군집을 형성하는 경우는 특히 정주세력이 강한 고조아대에서 볼 수 있었으나 이들 단위군집내에서는 체장차이를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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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대학생의 감각처리 중재 후 삶의 질 (Quality of Life in Chungcheong area University Students according to their Sensory Processing Intervention)

  • 이지현;이태용;김영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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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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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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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대학생의 감각처리능력을 조사하고 그 중 감각처리능력에 문제가 있는 대상을 선별하여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실천 할 수 있는 감각처리중재 방법을 교육한 후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2013년 5월 초 충청지역에 소재한 3개 대학의 동일 계열 전공 대학생 230명으로 하였다. 230명 모든 대상자에게 감각처리능력, 개인적 특성, 삶의 질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감각처리능력에 문제가 있는 32명의 대상자를 각각 16명씩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구분하여, 실험군에게는 감각처리 중재를 실시하고 대조군에게는 중재를 실시하지 않았다. 감각처리 중재 방법을 6주 동안 스스로 시행 한 후 삶의 질을 재평가 하였다. 연구 결과 중재 후 삶의 질 총 점수는 실험군 98.69점, 대조군 84.81점(p=0.001), 신체적 건강 점수는 실험군 16.43점, 대조군 14.64점(p=0.008), 심리적 건강 점수는 실험군 14.71점, 대조군 11.75점(p<0.001), 사회적 점수는 실험군 14.67점, 대조군 13.17점(p=0.032), 생활환경 점수는 실험군 14.66점, 대조군 12.34점(p=0.006)으로 나타났다. 실험군은 삶의 질 모든 영역에서 유의하게 점수가 향상되었고 대조군은 삶의 질에 변화가 없었다. 감각처리 문제를 가진 대상자에게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감각처리중재 방법을 교육하는 것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감각처리중재 프로그램의 다양한 적용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