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군집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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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불갑천에 서식하는 요각류를 중심으로 한 중형동물플랑크톤의 군집구조 (Mesozooplankton Community Focusing on the Copepods in the Bulgap Stream, Yeonggwang, Korea)

  • 이동주;임동일;곽인실;서호영;이원철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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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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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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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천에 서식하는 동물 플랑크톤을 2006년 4월, 7월, 8월, 10월, 12월, 2007년 2월 6회에 걸쳐 총 5개의 정점에서 채집을 실시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출현한 동물플랑크톤은 44개의 분류군이 나타났으며, 우점한 분류군은 요각류였다. 10월에는 31$\sim$53,230 indiv. m$^{-3}$로 조사기간 동안 최고의 정점간 출현 개체수를 보였고, 12월에는 16$\sim$97 indiv. m$^{-3}$로 출현한 개체수가 최소로 나타나 시 공간적인 변동을 보였다. 종 다양성 지수는 7월(1.072)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10월(0.386)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우점적으로 출현한 요각류는Psdudodiaptomus inopinus와 Macrocyclops albidus였다. 담수와 기수에 서식하는 P. inopinus는 2006년 8월$\sim$2007년 2월에 걸쳐 모든 정점에서 출현하였으며, 불갑천 지역에서 극우점하였다. 약 20$^{\circ}C$에서 가장 많은 개체수를 나타내며, 저염도(0.1$\sim$14.0 psu)에서 높은 개체수를 보이고, 고염도(16.9$\sim$24.0 psu)에서는 낮은 개체수만이 출현하는 것으로 보아 염분도에 따라 분포를 달리하였다. M. albidus는 2006년 4$\sim$8월에서 담수 지역에서만 출현하였고, 수온이 높아짐에 따라 적은 개체수가 출현하였다.

강원 중부지역 산림내의 딱정벌레과(科) 분포에 관한 연구 (Distribution of Carabid Beetles(Coleoptera: Carabidae) in different forests of Central Kangwon-do)

  • 장석준;김종국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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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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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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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임상이 서로 다른 임분에서 딱정벌레군집 구조를 해석하였다. 딱정벌레과의 전체 종수 및 개체수는 소나무림에서 10속 23종 1,1627개체, 잣나무림에서 11속 23종 418개체, 일본잎갈나무림에서 11속 25종 782개체, 참나무림에서 12속 25종 1,383개체 이었다. 소나무림에서 우점종들은 Synuchus cycloderus(19.8%), Synuchus nitidus(16.6%), Pterostichus pertirax(16.2%), 잣나무림 Pterostichus sp. 1(27.9%), Synuchus nitidus(24.4%), Synuchus cycloderus(10.2%), 일본잎갈나무림 Synuchus sp.1(40.0%), Synuchus nitidus(9.3%), Pterostichus sp.1(7.4%), 참나무림 Pterostichus sp.2(17.4%), Synuchus cycloderus(14.4%), Pterostichus pertirax(14.1%) 이었다. Shannon지수 (H') 및 균등도지수(J')는 소나무림 2.11, 0.64 잣나무림 2.25, 0.72, 일본잎갈나무림 2.23, 0.69, 참나무림 2.32, 0.72로 조사되었으며, 유사도지수는 잣나무와 참나무림에서 0.66으로 낮았으며, 소나무림과 일본잎갈나무림에서 0.83으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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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 연안에서 새우 조망에 어획되는 어류 종조성 및 계절변동 (Seasonal Fluctuation in Abundance and Species Composition of Fish Collected by a Beam Trawl in Coastal Waters off Samcheonpo)

  • 유태식;이성훈;김사조;권진구;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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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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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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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과거 삼천포 해역에서 진행된 어류 종조성과 우점종의 변동을 알아보기 위하여 2019년 1월부터 10월까지 계절별로 삼천포 연안에서 새우 조망에 어획된 어류를 대상으로 종조성 및 군집구조를 조사하였다. 표층 평균 수온은 8.7~24.4℃로 나타났고, 표층 평균 염분은 31.5~33.7 psu로 나타났다. 어획된 어류는 총 6목 30과 44종이었고, 6,518 개체가 어획되었다. 이 중 농어목이 14과 19종으로 가장 많은 출현종수를 보였고, 우점종은 주둥치 (1,542개체, 23.7%), 양태(529개체, 8.1%), 청멸(437개체, 6.7%), 보구치(403개체, 6.2%) 및 문절망둑(354개체, 5.4%) 순이었다. 가장 많은 개체수가 어획된 달은 7월 2,385개체가 어획된 7월이었고, 1월에 925개체로 가장 적은 개체가 어획되었다. 다양도 지수는 4월에 2.733으로 가장 높았고, 우점도는 7월에 45.1%로 가장 높았다.

영광 와탄천의 중형동물플랑크톤 군집동태 (Mesozooplankton Community Dynamics in Watan Stream, Yeonggwang, Korea)

  • 이동주;김세화;이원철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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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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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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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전라남도 영광군 와탄천 지류에 서식하는 중형동물플랑크톤의 종조성과 풍부도, 요각류의 분포 및 환경과 관계를 조사하기 위하여 2006년 4월, 7월, 8월, 10월, 12월, 2007년 2월 6회에 걸쳐 총 8개의 정점에서 채집을 하였다. 조사 기간 동안 출현한 중형동물플랑크톤은 45개의 분류군으로 요각류는 29종, 지각류는 8종 등이 출현하였다. 우점하는 분류군 중 요각류는 2월에 13종으로 가장 많이 나타난 반면, 7월, 8월에는 4종으로 가장 적게 출현하였다. 중형동물플랑크톤의 출현개체수는 10월 ($31{\sim}127,587\;indiv.m^-3$)에 가장 높았으며, 12월 ($12{\sim}233\;indiv.m^-3$)에 가장 낮게 나타났다. 종 다양성 지수는 7월(0.671)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8월(0.368)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와탄천 지류에서 주요 우점종은 Acartia hongi로 나타났다. A. hongi는 2006년 4월, 12월, 2007년 2월에 출현하였다. 수온 약 $12.0^{\circ}C$에서 가장 많은 개체수를 나타내었고, 주로 염분도 30.0 psu 이상인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였다. 담수지역에서는 지각류인 Polyphemus pediculus, Moina weismani가 06년 8월에 대량 발생하였다. 우점 분류군이었던 요각류는 집괴분석 결과 조사시기 별로 염분의 변화에 따라서 두개 또는 세개의 무리로 구분되었다. 연구지역에서 중형동물플랑크톤은 수문의 개폐에 따른 염분의 변화와 계절적 차이에 의한 수온이 출현종 조성과 출현 개체수에서 영향을 받았다.

정체수역에서의 Mattress/Filter에 의한 수생식물 복원 (Aquatic Plant Restortaion by Mattress/Filter System in Stagnant Stream Channel)

  • 여운기;조승호;지홍기;이순탁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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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5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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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3-1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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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홍수유출을 저감시키기 위해서 유역의 저류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댐 건설은 이수적인 측면에서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보장해주는 수단으로 겸용되어 왔으며, 특히 다목적댐이 건설되면서 하도의 첨두홍수유출량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 하지만 그로 인해 물의 흐름이 막히는 정체수역이 증가하고 있으며, 생활오수, 산업폐수의 발생은 정체수역에서의 영양염류 부하량을 증가시켜 부영양화를 초래하고 있다. 수생식물은 태양빛을 받아 광합성 작용을 하여 수중에서 성장하면서 수중의 유$\cdot$무기물질을 영양소로 섭취함으로써 수질을 정화시키는 작용을 하게 된다. 영양염류 부하량이 큰 정체수역의 오염된 물은 식물의 성장활동에 의해서 어느 정도 정화시킬 수 있으며, 이와 같이 수중에 식물을 식재하기 위해서는 식물이 하상에 쉽게 그리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번식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Mattress/Filter를 정체수역에 설치함으로써 이러한 식물의 성장과 번식을 도와줄 수 있는 환경조건을 제안하였다. 연구결과, Mattress에 식재한 갈대, 줄 및 애기부들의 피도는 $60-80\%$ 정도로 나타났다. 각 Mattress의 식물군집에는 초기 식재한 식물의 우점도가 가장 높았으나 갈대와 줄 군락의 경우 다른 종이 많이 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갈대 군락에서는 갈대가 크게 우점하였으나 그 외에 돌피, 하늘지기, 여뀌바늘 등이 우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줄 군락에서는 역시 줄이 크게 우점하였으나 방동사니, 돌피, 조개풀 등이 출현하였다. 애기부들 군락에서는 애기부들외에 세모고랭이와 미국가막사리 두가지 종만 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갈대와 줄 군락의 출현 종수는 각각 7과 11이었으며, 다양도지수가 1.67, 2.18로 식물다양성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질은 BOD 10mg/L, TN 15mg/L, TP 2.0mg/L이하로 이를 유등천 상류부에 공급할 경우 유등천의 수질은 BOD 6.7mg/L, TN 9.80mg/L, TP 0.90mg/L를 나타낼 것으로 예측된다. 고도처리시설의 도입 후 금강 합류점에서 갑천의 예측 BOD는 7.4mg/L로 현재 9.0mg/L에 비하여 개선되지만 이는 금강수계 오염총량 관리계획의 시$\cdot$도 경계지점 목표수질인 5.9mg/L를 만족시키지 못하므로, 이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방류수 BOD 7.2mg/L이하로 처리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which support only concepts or image features.방하는 것이 선계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밸브 개폐에 따른 수압 변화를 모의한 결과 밸브 개폐도를 적절히 유지하여 필요수량의 확보 및 누수방지대책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8R(mm)(r^2=0.84)$로 지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유거수량은 토성별로 양토를 1.0으로 기준할 때 사양토가 0.86으로 가장 작았고, 식양토 1.09, 식토 1.15로 평가되어 침투수에 비해 토성별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이는 토성이 세립질일 수록 유거수의 저항이 작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경사에 따라서는 경사도가 증가할수록 증가하였으며 $10\% 경사일 때를 기준으로 $Ro(mm)=Ro_{10}{\times}0.797{\times}e^{-0.021s(\%)}$로 나타났다.천성 승모판 폐쇄 부전등을 초래하는 심각한 선천성 심질환이다. 그러나 진단 즉시 직접 좌관상동맥-대동맥 이식술로 수술적 교정을 해줌으로써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특히 교사들이 중요하게 인식하는 해방적 행동에 대한 목표를 강조하여 적용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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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늪의 교란된 제방에서 식생 구조의 계절적 변화와 1차생산 (Seasonal Changes of the Vegetation Structure and the Primary Production in the Disturbed Banks of the Upo Wetland)

  • 강은영;김태근;오경환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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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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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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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우포늪의 제방 보강공사로 식생이 교란된 대대제에서 2005년 10월부터 2006년 10월까지 구조물을 설치한 지역과 설치하지 않은 지역의 식물상과 식생 구조의 계절적 변화 및 1차생산량을 조사, 비교하였다. 조사지역에 분포하는 관속식물은 78 종류로 구조물 지역과 비구조물 지역에서 각각 72 종류 및 75 종류가 각각 확인되었다. 관속식물을 생활형별로 구분하면 수생식물 3 종류, 습생식물 33 종류, 중생식물 42 종류 등이었으며, 귀화식물은 20종으로 전체의 25.6%로서 구조물 지역 17 종류(23.6%) 및 비구조물 지역 18 종류(24.0%)로 두 지역사이에 큰 차이가 없었다. 구조물 지역은 쇠뜨기가, 비구조물 지역은 토끼풀이 각각 우점하는데, 두 지역 모두 개망초, 환삼덩굴, 자운영, 돼지풀 등 귀화식물의 중요치가 비교적 높았다. 종다양성지수는 1.010~1.450으로 구조물 지역 및 비구조물 지역 모두 10월에 높고 3월에 가장 낮았으며, 조사기간 중 비구조물 지역이 구조물 지역에 비해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두 지역간의 군집유사도는 0.359~0.456으로서 3월에 가장 낮고 식물의 최대 번성기인 8월에 가장 높았다. 구조물 지역에서 관속식물의 단위면적당 순1차생산량은 $417.1\;g/m^2$로서 갈대 179.5, 달맞이꽃 84.0, 물억새 $66.1\;g/m^2$ 등의 순이었으며, 비구조물 지역의 순1차생산량은 $392.7\;g/m^2$로서 망초 102.5, 물억새 87.4, 갈대 $81.6\;g/m^2$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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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국토정보를 활용한 노인복지 취약지구 추출방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ethodology of Extracting the vulnerable districts of the Aged Welfare Using Artificial Intelligence and Geospatial Information)

  • 박지만;조두영;이상선;이민섭;남한식;양혜림
    • 지적과 국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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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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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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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인구가 갖는 사회적 영향력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인공지능 방법론 중 머신러닝, 인공신경망, 국토정보 분석을 통해 노인복지 취약지구를 추출하는 방법론을 정립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분석방향 정립을 위해 65세 이상 노인, 공무원, 노인복지 시설물 담당자와 인터뷰 후 방향을 설정하였다. 경기도 용인시를 대상으로 500 m 공간단위 벡터 기반 격자에 15분 이내 지리적 거리 수용력, 노인복지 향유도, 공시지가, 이동통신 기반 노인활동을 지표로 설정하였다. 10단계 군집형성 후 모의학습 결과 RBF 커널 알고리즘을 활용한 머신러닝 서포트 벡터머신에서 83.2%의 예측정확도가 나타났다. 그리고 역전파 알고리즘을 활용한 인공신경망에서 높은 상관성 결과(0.63)가 나타났다. 변수간 공간적 자기상관성을 분석하기 위해 지리적 가중회귀분석을 수행했다. 분석결과 결정계수가 70.1%로 모형으로 나타나 설명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변수의 공간적 이상값 여부와 분포패턴을 검토하기 위해 국지적인 공간적 자기상관성 지수인 Moran's I 계수와 Getis-Ord Gi 계수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용인시 신도시인 수지 기흥구에서 노인복지 취약지구가 발생하는 특성을 보였다. 본 연구의 인공지능 모의방법과 국토정보 분석의 연계는 최근 정부의 지역여건을 고려한 노인복지 불균형을 해결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나도승마 서식지의 환경적 특성과 식생구조 (The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and Vegetation Structures of Kirengeshoma Koreana Habitats)

  • 조선희;김대우;강상호;정여홍;이성재;김준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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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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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6-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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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환경부 멸종위기종 2급인 나도승마 서식지의 생물학적 인자와 입지환경 조건을 조사하여, 중요치 및 다양도 지수에 의해 서식지 임분의 구조적 특성을 밝히고 요인별 비교분석 하여 환경요인과의 관계를 고찰하였다. 나도승마 자생지의 향 분석 결과 방위는 북 또는 북동으로 분포하고 있었으며, 경사는 15~40o로 경사에 대해서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또한 해발 600 m 이상 지역에서부터 나도승마 개체군의 분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었고, 상대광도는 평균 3.79%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개체군이 계곡부와 바위틈에 많이 자생하고 있어서 강우 시 토양유실이 우려되는 곳에 많이 서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었고 상당수 개체군은 등산로와도 인접해 있어 인위적인 훼손이 우려되고 있다. 나도승마의 주된 생육공간내 A층의 토양을 분석한 결과 pH 4.45에서 4.89(평균 4.68)로 강산성으로 분석되었다. 모든 조사구들은 전형적인 천연활엽수 지역이었으며, 신갈나무군집에서 나도승마의 출현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보아 신갈나무가 나도승마 서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수종으로 해석되어진다.

제도 운영과 수학교육과 교육과정

  • 문권배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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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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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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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국가의 국가경쟁력은 학창시절 학생의 학력만큼 중요하다. 성인의 경우, 학력을 위한 노하우는 체험을 통해 터득할 수 있었다. 그러나 국가경쟁력에 관해서는 우물 안 내부관점을 벗어나기 힘들어 추진 방향과 제도 운영에 자칫 시행착오를 범하기 쉽다. 이는 사안에 대해 본질적인 접근보다 껍데기만을 쫓기 때문이었다. 이 현상을 분석하려면 관점과 보이지 않는 영역의 것들을 다룰 수 있는 수학적 사고법이 필요하며, 이 능력은 현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매우 긴요하다. 그러나 현실은 여러 가지 이유로 수학적 사고법을 비롯한 기초학문을 위기로 몰아가고 있고, 안타깝지만 그 중심에 수학교육이 자리잡고 있다. 수학교육의 위기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제도 운영에 관한 건이 있다. 제도 운영에서 한 변수의 변화, 예로 대입의 계열교차지원 허용 건, 교원임용고시에서 교과교육학 영역의 출제 건과 복수전공, 부전공 자격소지자에 대한 가산점 부여 건은 수학교육과 교육과정에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이 관계를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현장의 사례를 통하여 조명하고, 그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한다. 현 사범교육은 졸업이수학점 140학점 체제하에서 제 7차 교육과정에 따른 복수전공, 부전공 우대 정책을 펴고 있다. 수학교육과의 경우, 부전공 열풍이 불어 전공선택 과목이 3학년 1학기부터 폐강될 위기에 처해 있다. 교양교육의 고사 또는 전광교육이 예전보다 반으로 줄어들게 된 사범대학 실상에 비애감을 느끼게 된다. 이는 전문화된 교사 양성, 나아가 미래 국가경쟁력 향상에 심각한 저해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복잡다단한 세상에서 최적화를 향한 개선 노력이 멈춰서는 안 된다. 현행 교원임용고시 운영상의 문제점을 공론화하고, 수학교육인의 중지를 모아야 할 긴박한 시점이다. 이를 계기로 교원임용고시의 운영개선과 수학교육과 교육과정을 한층 더 견실하게 하는 데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것이라면 후속연구로 이러한 가능성을 실험연구로 검증하고자 한다.toceros resting spores/Chaetoceroe vegetative cells도 80 cm 보다 상층에서는 높게 나타나 규조온도지수 분포와도 일치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상의 규조군집 분석 결과에 의하면, 홀로세의 후빙기동안 본 연구 지역인 동해 북동부에는 대마 난류의 유입이후 현재와 유사한 환경이 우세하게 발달했으나, 난류종 P. doliolus의 변화는 동해내에서 대마난류의 세기가 반복되었음을 지시하고 있다./3 수준으로 높다. 결론적으로 풍부한 화학물질들을 함유한 제주해류는 남해 및 동해의 생지화학적 과정들에 있어 상당히 중요함을 시사한다.다. 수조 상층수 중 Cu, Cd, As 농도는 모든 FW, SW수조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일관성 있게 감소하였고, 제거속도는 Cu가 다른 원소에 비해 빨랐다. 제거속도는 FW 3개 수조 중 FW5&6에서 세 원소 모두 가장 느렸고, SW 3개 수조 중에서는 SW1&2에서 가장 빨랐다. SW와 FW간 제거속도 차이는 세 원소 모두 명확치 않았다 Cr은 FW에서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SW에서는 실험 초기에 감소하다 24시간 이후에는 증가 후 일정한 양상을 보였다. Pb은 FW에서 전반적으로 감소했지만 SW에서는 초기에 급격히 증가 후 다시 급격히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Pb 또한 Cu, Cd, As와 마찬가지로 SW1&2에서 제거속도가 가장 빠르게 나타났다. FW 상층수 중 Hg는 시간에 따라 급격히 감소했고, 제거속도는 Fw5&6에서 가장 느렸다. 이러한 결과에 근거할 때 벼가 자라고 있고 이분해성 유기물이 풍부한 FW1&2, FW3&4 토양과 상층수에서는 유기물의 분해 활동이 활발하였지만, 벼가 경작되지 않는 FW5&6과 SW 에서는 유기물이 상대적으로 결핍되어 유기물의 분해활동이 적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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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생태우수습지의 유형별 외래식물상 현황 및 특성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Alien Plants by Wetland Types in the Ecologically Outstanding Wetlands of South Korea)

  • 추연수;조광진;김미정;이창수;윤정도;임정철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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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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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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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습지는 교란에 의해 주변 유역으로부터 과잉수, 퇴적물, 영양염, 기타 오염물 등이 축적되는 흡수원으로서 기능하기 때문에 외래종에 의한 생물학적 침입에 취약하다. 본 연구는 내륙습지 유형에 따른 외래식물의 출현현황 및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생태우수습지 24개소를 대상으로 유형을 분류하고 외래식물상을 분석하였다. 조사 대상 습지에서 발견된 외래식물은 총 130종으로 출현 식물 총 종수의 11%를 차지하였다. 이 중 국화과가 40종으로 가장 많았으며, 출현빈도가 높은 종은 개망초와 달맞이꽃이었다. 습지 유형별로는 하천형과 호수형 습지에서 평균 30종 내외로 평균 10종 미만인 산지형 습지보다 외래식물 종풍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위적인 간섭정도를 나타내는 귀화율, 도시화지수, 일·이년생 비율에서도 동일한 결과가 나타났다. 군집분석에서는 하천형 습지와 호수형 습지가 혼재되었으며, 산지형 습지만 별도로 분리되었다. 산지형 습지는 외래종수가 현저하게 적은 것은 물론 다른 습지 유형에서 발견되지 않은 주걱개망초, 컴프리, 나도닭의덩굴의 영향으로 판단된다. 특히 미국쑥부쟁이, 돼지풀,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교란생물은 하천형 습지에서 집중적으로 발견되었다. 따라서 인위적인 간섭강도가 높은 하천형 및 호수형 습지에서 외래식물 확산 요인을 고려한 체계적인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