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 건설기계 부품의 대부분이 수명 시간이 도래한 중고 장비가 동남아시아 등지로 재제조 되지 않고 수출되거나 폐기되고 있다. 이를 재제조함으로써 자원순환이란 관점에서의 많은 경제적 환경적 이점들을 충족하고자 하며, 선진국들과 중국도 일찍이 건설기계 부품 재제조 사업을 장려하고 있다. 재제조 사업은 부가가치가 높아 여러 국가의 유명 완성차 업체가 직접 참여하여 재제조함으로써 많은 건설 시공사와 수요처들에게 판매하고 있고, 수익성도 높아 완성차 제조 기업 중 재제조 사업으로 총 매출 중 20%를 차지할 만큼 적극적이다. 그러나 국내는 이제 2016년 건설기계 부품 재제조 협회를 창립하면서 음성적으로 재제조하여 왔던 기업을 양성화함은 물론 기반 인프라 구축을 통하여 선진 기업과의 조속히 격차를 줄여 나가고 있다. 또한 재제조에 대한 공정 기술을 개발함과 동시에 전국 인프라 구축을 통하여 산업의 활성화를 꾀하고자 건설기계 부품 산업의 발전 전략을 수립하여 본 기고에 제시하여 보았다.
국내 건설산업은 국내외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국내 실정에 적합한 기술의 개발을 통하여 대외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이 한창 가속화 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건설산업의 연구개발투자 실태를 분석하고 이를 근거로 국내 실정에 적합한 기술개발체계를 구축하고 각 투자 주체별 적정투자규모를 산정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O 국내 건설기술의 연구개발투자 효율성 증대를 위한 정부부문의 기술개발투자 증대 및 종합건설기술개발 사업 제도의 도입$\cdot$실시. O 적정투자규모는 2001년에 하한규모로 19,674억원(GNP 대비 0.33$\%$) 하한규모로는 27,451억원(GNP대비 0.46$\%$)정도로 예측됨. O 민간의 기술개발투자 확대를 유인하기 위해서는 각종 지원제도의 개선과 함께 개발된 기술의 적극적인 활용이 요구됨.
1951년 창립한 경남기업(주)은 1965년 국내업체 중 처음으로 해외건설면허를 취득해 현재까지 국내 건설시장은 물론, 해외건설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진하는 건설업체다. IMF 당시 워크아웃이라는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 5년만에 워크아웃을 조기졸업 하는 저력을 보였으며 2004년 대아건설과 합병을 통해 대형 건설사로 급부상했다. 기존 국내 주택 및 토목 부문 사업비중을 줄이고 해외건설, 에너지산업, 해외자원개발 등 수익 다각화로 인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구성한 경남기업(주)은 올해 시공능력평가 17위에 안착하는 등 급변하는 건설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모습을 보이며 또 한 번의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풍림산업은 1954년 창립 이래 '인간과 환경이 조화된 미래 구현'을 목표로 건설 외길을 걸어온 종합 건설이다. 5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흔들림 없이 한 길만을 걸어온 풍림산업은 국내 건설 산업의 한 획을 긋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믿음의 100년 역사로 도약하기 위해 달려가고 있는 풍림산업만의 경쟁력과 저력에 대해 알아보자.
최근 들어 일반 직업종사자들에게 직장의 개념이 이전까지의 평생직장의 개념에서 자신의 경력개발을 위해 잠시 거쳐가는 곳일 뿐이라는 인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최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즐겁고 일하기 좋은 직장에 대한 연구와 이를 통한 조직의 성과향상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이것이 국내 기업들의 Fun Management 도입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향후 Fun Management를 국내 건설산업에 도입하려 할 경우, 타 산업분야와 구분되는 엄격한 상하관계, 경직된 현장 분위기, 안전사고의 증가와 이에 따른 건설분야 취업 기피현상 등 현재 국내 건설분야가 안고 있는 문제점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도입가능성이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타 산업분야에서 이미 도입되고 실행되어 그 효과를 거두고 있는 Fun management 기법 현황과 국내 기업들의 Fun Management 실행과정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점을 조사, 분석함으로써 국내 건설산업에 도입시 그 가능성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국내 시공능력평가는 15위이지만 해외고급건축 시공실적 1위로 국내보다 해외에서 그 명성이 높은 쌍용건설이 시공 능력 뿐만 아니라 안전관리분야에서도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안전관리로 대한민국 이미지까지 상승시켜주고 있는 쌍용건설은 2009년 대비 2010년 재해율 80%라는 놀라운 감소율을 보이며 올해 건설안전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앞으로 국내에서도 1위 쌍용건설로 급부상하기 위해 가치로 두고 있는 것이 바로 안전관리다. 이들 안전관리를 총 진두지휘하는 사령본부 안전환경부를 찾아 쌍용건설만의 안전관리에 대해 들어보았다.
건설산업은 타산업에 비해 불확실성이 크게 존재하고, 작업간에 상호 의존성이 강한 산업으로, 불확실성에 의해 발생되는 변이는 건설산업의 생산성 감소를 가져온다. 불확실성에 의한 변이의 대처방안으로 변이관리 및 연구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국내에선 연구가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건설산업에서 변이의 원인 빛 유형을 분석하고 그에 대한 대안으로 변이관리 기구 및 기법을 정립에 있다. 변이관리를 위한 방법으로, 우선 국내 건설현장에서의 변이관리 실태를 조사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변이관리 모델을 제안하였다. 변이관리 모델은 변이관리 기구를 통한 첫 번째 접근과 변이관리 기법을 통한 두 번째 접근 방식으로 제안하였고, 변이발생 시기에 따른 접근으로 변이의 발생 전과 발생 시, 발생 후로 변이관리의 상태를 분류하였다. 또한 변이관리에 적용되는 변이관리 기법으로 쉴딩(shielding)과 디커플링(decoupling) 두 가지를 사용하였다. 변이관리 기구 빛 기법의 적용은 국내 건설산업에서 생산성과 신뢰도(reliability)향상을 증대시키는 중요한 요소이며, 변이관리 모델을 이용한 변이관리는 국내 건설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안한다.
건설 산업은 다른 산업에 비하여 많은 참여자가 있으며, 타 산업에 비하여 생산성이 많이 떨어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이 건설 산업의 생산성 향상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파악하고, 건설산업에 적합한 BIM 적용 프로세스를 제안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BIM에 대한 이론고찰과 기존 건설프로세스의 특성 분석을 통하여 개선사항들을 도출하였고, 개선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BIM 적용 프로세스를 제시하였다. 그리고 개선 프로세스의 적용성 평가를 위하여 상용화된 BIM 관련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Case Study를 수행하였다. Case Study 수행 결과 BIM Model의 건설 산업 적용 가능성과 BIM 적용 시 파급효과와 국내 적용을 위한 해결과제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국내 건설 산업의 BIM 적용에 이바지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산업설비 분야는 건설 산업의 고도화에 따라 산업시설의 비중이 증대되고 있으며, 첨단기술의 접목을 통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역동적인 분야임에도 단계별 정보 흐름의 관리와 지식 집약적인 업무 수행이 미흡한 실정이다. 향후 국제 산업설비 시장에서 건설 프로젝트 수요증대, 유지관리 분야의 확대가 예상되며, 이에 대응하여 국내에서는 지속적인 설계기술 및 노하우 축적이 시급하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산업설비의 미흡한 부분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주요 단계의 업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하여 국내 산업설비 현행 업무프로세스로부터 프로젝트 관리 핵심요소를 도출하였다. 이를 해외 산업설비 수준과 비교해 봄으로써 국내공사 기술수준을 파악하고, 산업설비 주요 업무단계에 대한 업무모델을 구축하여 향후 개선된 업무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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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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