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국가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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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고속전철 시트의 디자인 방향성 제시에 관한 연구 (Suggestion of Design Trend for Korean High-speed Train Seat)

  • 한상찬;박세진
    • 한국디자인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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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디자인학회 1999년도 추계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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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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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국제화 시대로 돌입하면서 국가간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가고 있고 외국의 경우 자기들만의 고유상품, 즉 그 나라만의 상징적인 것을 개발, 발전시키고 있으며 이를 디자인에 접목시키고 있다. 우리 나라의 경우 곧 고속전철의 개통을 앞두고 있는데, 철도차량 시트 디자인에 관한 전반적인 자료뿐만 아니라 연구등이 미흡하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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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국호 'COREA'를 가정한 국가도메인(ccTLD) 제안 (A Proposal of ccTLD Based on 'Corea', the Name of Our Country United)

  • 홍성환;심재환;최진영
    • 한국정보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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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 2006년도 가을 학술발표논문집 Vol.33 No.2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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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1-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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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통일에 대비한 남북한 인터넷 통합을 위한 준비작업으로서 통일 국가도메인 제정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어 왔다. 분단상태의 남북한이 국가 도메인을 하나로 통합하여 공동으로 사용한다는 상징성이 크다는 점에서 남북한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도메인을 제정하는 일은 중요하다. 통일 국가도메인에 대한 기존 제안들은 우리나라의 현 영문 국호인 'Korea'를 전제로 한 것들이었다. 논자는 일제 강점기 이전까지 우리 나라 영문 국호로 'Corea'가 사용되었다는 주장에 근거한 국호 영문표기 변경 논의가 남북 학술대회와 국회 결의안 등을 통해 공론화되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음에 주목하였고, 남북한 국호의 영문표기 변경 논의와 연계하여 통일 국가도메인 제정을 추진하는 것이 시의적절하고 효율성도 높다고 판단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통일국가 도메인에 대한 기존 논의들을 검토하고 유사국가들의 국가도메인(ccTLD) 등록 사례를 통해 통일 국가도메인의 등록 가능성을 탐색한 후 통일 국가도메인명으로서 '.uc'(United Corea)를 최종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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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랑 바르트 의미작용을 통한 우리나라 신화 상징체계 연구 -고대 신라신화와 제주신화의 이미지 관계성 중심으로 (Mythical Symbolism through Meaning Action of Roland Barthes -Focus on Image Relationship of Silla Myth and Jeju Myth)

  • 강연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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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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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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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미지는 유구한 역사적 흐름에서 파생되는 신화와 사회적 관습, 정신적인 심상(心象), 의미가 그림으로 기호화하고, 그림은 기호화를 통해 문자와 언어의 상징으로 이어지고, 기호화의 반복을 통해 민족의 상징체계가 형성되었다. 우리나라 민족은 수 천 년 동안 정신적인 단합·단결이 강한 민족이었음을 역사를 통해 알고 있다. 우리 민족의 단합된 정신적 상징체계는 어떻게 활용하고 이루어졌는지 신화 이미지를 통해 연구하고자 했다. 우리 민족은 샤머니즘을 통해 오랫동안 신화 이미지가 유지되어 왔고 아직도 제주신화 이야기는 제의식과 함께 치러지고 있으며, 신화 이야기는 구비문학이라는 학문적인 측면과 이야기 전개 측면을 영화에서만 연구되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 민족은 하얀 옷과 연결되어 백의민족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해가 지지 않는 동방의 나라 등 수식어가 태양과 연결된다. 우리 민족은 고조선 신화의 상징성에 하늘의 아들, 홍익인간, 박달나무와 신라의 계림 등 시대에 따라 이어져 왔으며, 언제부터 태양을 사랑한 나라가 되었고, 밝음이 상징이 되었는지 알지 못한다. 우리 민족의 정신적 상징체계와 관련하여 샤머니즘 사상에 내포되어 있는 제주 무신도의 신화적 이미지인 닭과 유사하게 표현된 이미지를 역사적으로 활용된 사례들과 문헌들을 제시하였고, 내표된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 롤랑 바르트의 의미작용을 통해 신화를 재해석 하였다. 그 결과 날개 손과 몸이 깃털인 반인반수의 표현, 닭이 봉황으로 이어져 밝은 빛과 연결되고 샤머니즘의 빛의 '신라'와 연결되어 신의 명칭을 국가 명칭으로 가져왔을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밝은 빛을 사랑한 우리 민족의 정신적 상징체계 연구에 근거를 마련하였다.

네오 팝아트 방식을 적용한 국가상징 패턴 개발 - 무궁화, 태극기, 국새를 중심으로 - (Study on the development of national symbolic patterns viewed from the standpoint of neo-pop art - Focusing on Mugunghwa, Taegeukgi, and the Great Seal -)

  • 구본혜;김미현
    • 복식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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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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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1-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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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emergence of pop art in the 1960s exerted a profound impact on integrating art into the real lives of the general public, which continues in the current area of culture of post-industrial society. Thus, this study aims to attempt the popularization and modernization of Korean images by applying the concept of pop art to the development of a national symbolic image. This study utilized Mugunghwa, Taegeukgi, and the Great Seal, which are national symbolic images that establish the identity of Korea through differentiation, universality, and visual formativeness. It then proceeded with the development of neo-pop art motives and patterns using national symbolic images from the standpoint of symbolism, mix-match, and repetitiveness from among the characteristics of neo-pop art. This study carried out pattern design by departmentalizing each characteristic according to the standpoint of neo-pop art through scribbles composed of the following: Signs, pictograms, and childlike characters; drawing simplification for symbolism; a mix of the East and the West; a mix of subfashion and subculture for mix-match; the repetition of lines, characters, and icons; and the exaggeration and grotesqueness of characters and icons for repetitiveness. This study is expected to serve as momentum for raising the cultural value of Korea and for the development of a pattern design capable of achieving worldwide competitiveness through the combination of the permanence and continuity of national symbols with the popular universality of pop art.

현대 도시공간 재현의 이데올로기적 변화에 관한 연구 - <살인의 추억>과 <극장전>을 중심으로 - (A Study for Modern City Space in Korean Film - & )

  • 이승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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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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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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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국의 도시화는 압축근대, 산업화의 신화를 바탕으로 국가주도로 매우 급속하게 이루어졌다. 이러한 공간적 팽창과 도시로의 유입인구 증가는 단순히 지리적 공간 확대만의 상징만이 아니라 사회 상부구조 구축의 영역까지도 상징한다. 본고는 영화 <살인의 추억>과 <극장전>을 중심으로 1980년대 농촌과 도시혼성 형태의 공간과 2005년 서울 도심 공간의 함의 변화를 통해 현대화 과정에서의 억압과 공포, 그리고 포스트모던 사회로의 급격한 이행을 겪고 있는 한국사회 도시 공간의 이데올로기적 변화를 확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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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우주개발동향

  • 공현철;송병철;서윤경
    • 항공우주산업기술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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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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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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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한 나라의 우주 능력은 국력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다른 모든 산업을 선도할 뿐만 아니라 국민의 일상생활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세계의 질서 속에서 구소련 우주능력의 핵심적 역할을 하다가, 특별히 1990년대 초 구소련연방의 해체와 아울러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독립국가의 형태를 갖추고 나름대로의 우주능력을 증명하고 마케팅을 실시하면서 실익을 취하는 국가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독립된 국가 속에 우크라이나의 우주개발동향을 검토해 보는 것은 앞으로 전개될 세계 우주개발 시장에서의 판도를 읽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의미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본 논문에서는 우크라이나의 주요 역사적 사건, 우크라이나 우주청의 구조 및 역할, 우주 프로그램 및 우주 발사체 개발 동향 및 국제 협력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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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서지 현황 분석을 통한 새로운 전략적 방향 모색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New Strategic Direction for Improving the Service Quality of Korean National Bibliography)

  • 노지현;이미화;이지원;이은주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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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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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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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우리나라 국가서지는 1963년에 제정된 도서관법에 따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매년 발행하여 공개하고 있다. 국가서지의 지속적 발전과 서비스의 혁신을 도모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움직임과 달리, 우리나라 국가서지는 그동안 거의 방치되다시피했던 서비스의 노후화 및 데이터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사실상 거의 이용되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서지는 한 국가에서 발행된 출판물에 대한 총체적 기록으로써 자국의 지식문화와 역사를 반영하는 상징이라는 큰 의미를 가진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국가서지의 발전적 운영 방안을 제안하는데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1) 국가서지에 관한 국제적 권고를 검토하고, (2) 현 시점에서 국가서지 서비스를 지속해야 하는 당위성을 검토한 다음, (3) 국가서지의 품질과 서비스 제고를 위한 세부 운영전략을 제안하였다. 세부 운영전략을 제안하기 위해 (1) 국가서지의 수록범위, (2) 데이터의 구축 방식, (3) 국가서지 서비스로 구분하여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였으며, 이에 근거하여 전략적 방향을 도출하였다. 논의에 필요한 데이터는 사례조사와 실무진 면담, 각종 문헌연구를 통해 수집하여 활용하였다.

인터뷰 - "건축사는 사회 공공재 '건축' 구현하는 전문가… 보다 나은 업무환경 지원에 손 보탤 것" (Interview - "An architect is a professional who implements 'architecture' as a social public good to... Help support for a better work environment")

  • 육혜민
    • 건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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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6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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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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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지난 3월 권영걸 위원장이 국가건축정책위원장으로 취임하며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이하 국건위)가 새롭게 거듭났다. 제7기 국건위는 자연친화적인 국토환경, 건강한 생태도시 구현을 목적으로 '공원같은 나라, 정원같은 도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도시의 쾌적성을 높여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국가와 사회의 과제를 건축공간적 해법으로 풀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국가상징공간 조성, ESG+Art 기반 선진 생태도시 모델 제시, ICT 융·복합 기반 '한국형 건축도시' 개발, 지방소멸에 대응한 도시건축 사업 추진 등 네 가지 중핵과제를 설정,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지난 7월 28일 권영걸 위원장을 직접 만나 정책 방향을 물어봤다. 한편 권영걸 위원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8월 3일부터 협회 의무가입제도가 도입된 것을 축하드린다. 이를 계기로 건축계 의견을 하나로 모으고, 건축사들의 직업윤리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건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건축사들의 직업적 권위가 보호되고 스스로 국가 디자이너이자 신문명 디자이너라는 시각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제반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며 "협회가 그런 길을 인도할 수 있는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 국건위도 열심히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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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전쟁 메모리얼에 나타난 기념성 - 미국, 소련, 독일의 전쟁메모리얼을 대상으로 -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Commemoration in World War II Memorials - Focus on the War Memorials of the United States, the Soviet Union, and Germany -)

  • 이상석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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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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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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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였던 미국, 소련, 그리고 독일이 만든 전쟁메모리얼에 나타난 국가적 기념성을 밝히기 위한 것으로,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미국, 소련, 독일의 제2차 세계대전 전쟁메모리얼은 전사자 및 희생자 추모를 기본적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국가별로 미국은 자유를 위한 대의명분을 나타내며 단결과 승리를 고양하였고, 공산주의 국가 소련은 파시스트 나치 독일을 물리친 대조국전쟁을 강조하였다. 반면 국가적 기념이 어려웠던 독일은 전쟁 희생자를 추모하고 평화를 지향하였다. 둘째, 제2차 세계대전 메모리얼은 국가의 대표적 장소나 전적지 등 장소적 의미가 있는 곳에 입지하였고 독일에서는 교회묘지나 공공묘지에 조성되기도 하였다. 아울러, 메모리얼의 공간 중심축을 대칭을 이루고 정형적인 형태로서 간결하고 절제된 미적 특성을 보여주었다. 셋째, 미국과 소련은 공통적으로 기념벽에 전쟁의 모습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면서, 미국은 자유를 위한 희생과 헌신, 소련 및 동독은 공산주의 이념을 선전하는 메시지를 각각 다르게 기념적 텍스트로 나타냈다. 국가별로 미국은 국가를 상징하는 독수리, 각 주 및 영토를 나타내는 열주 등을 통하여 국가적 일체감을 강조하였고, 소련은 공산주의 양식의 군인 조각을 세웠다. 미국 및 소련에서는 공통적으로 승리를 상징하는 기념조각과 월계수를 사용하였지만, 독일에서는 전사한 군인조각을 세워서 전몰자를 추모하였다. 정치적으로 미국은 단결과 승리의 고양, 소련은 대조국전쟁의 승리와 공산주의의 선전, 그리고 독일은 화해와 평화를 추구하였으며, 종교적 측면에서는 미국, 소련, 독일 모두 기독교가 보편적 종교이기 때문에 십자가, 교회, 에비타 조각상 등 기독교적 상징을 다수 도입하는 기념문화적 특성을 보여주었다. 향후, 우리나라의 전쟁메모리얼에서 국가적 기념성과 기념문화를 정립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발전주의 복지국가에서 사회투자국가로: 일본 사례를 중심으로 (From a Developmentalist Welfare State to a Social Investment State: A Case Study of Japan)

  • 권순미
    • 한국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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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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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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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일본은 동아시아 발전주의 복지모델을 대표하는 국가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러나 이 논문은 일본이 최근 사회투자국가로 전환했다고 주장한다. 제도적 경로 의존성에 따라 발전주의적 성격이 여전히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출산 고령화등 새로운 사회적 위험에 대한 발전주의 복지국가의 제도적 비조응성이 증대하면서 민주당정권의 '제3의 길'에서 시작된 사회투자국가 노선은 '일본 1억 총활약 플랜'으로 상징되는 아베노믹스 제2단계로 계승되었다. 이 연구는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을 강조하는 새로운 복지국가 패러다임이 정책 아이디어 차원에서만이 아니라 여성의 고용 활성화, 아동에 대한 투자, 돌봄 지원정책 등 일-가족 양립과 관련한 공공정책 영역에서 포괄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