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치부 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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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부 지지 상실로 인해 치아 마모와 부족한 수복 공간을 보이는 환자에서의 완전구강회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of a patient with tooth wear and insufficient restorative space due to loss of posterior teeth support: a case report)

  • 김현섭;임영준;권호범;김명주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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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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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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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구치부 지지 상실로 부적절한 교합을 보이는 환자를 전악 보철 수복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교합수직고경의 증가와 중심위에서 안정된 교합을 나타내는 보철물의 제작이 필요하다. 본 증례는 대구치가 상실되고 치아 마모를 보이는 환자에서 임플란트 보철과 지르코니아 전부 전장관을 사용해 완전구강회복한 증례이다. 증가된 교합수직고경에의 적응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occlusal splint 및 임시 수복물이 사용됐으며, 임시 수복물의 전방 유도를 따르는 최종 보철물을 제작함으로써 안정된 교합 회복을 이룰 수 있었다.

교모 환자에서 안면 스캔을 활용하여 교합 평면을 재설정한 전악 보철 수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with reorientation of occlusal plane using facial scan: a case report)

  • 김은경;오세은;김지환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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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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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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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전악 보철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수직 교합 고경이 적절한지 평가하는 것이며, 필요시 교합 고경 거상을 통해 회복해 주어야 한다. 수직 교합 고경이 낮으면 저작력이 감소되며 심미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저작근의 과수축이나 과두의 후방 변위가 일어난다. 본 증례는 수차례에 걸쳐 전악에 이르는 보철 수복 치료를 받은 후 부적절한 수직 교합 고경으로 인해 발음 및 심미에 불만족스러워 하는 환자에게 수직 교합 고경 거상을 동반해 전악 보철 수복 치료를 했다. 디지털 진단 장비를 활용해 환자의 수직 교합 고경, 교합 평면, 보철물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치료계획을 수립했다. 3D 안면 스캔으로 얼굴의 해부학적 구조를 파악하고 교합 평면을 설정한 다음 이에 맞추어 디지털로 진단 왁스업 했다. 전치부 기준 약 5 mm의 수직 교합 고경 거상을 결정하였으며 기존 식립된 양측 상하악 구치부의 임플란트의 상부 보철과 상악 4전치를 제외한 모든 잔존 치아를 수복하였다. 치료 순서는 양측 구치부의 임플란트 보철물을 먼저 제작하여 안정적인 교합 접촉을 형성한 뒤 자연치의 보철물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적응된 임시 수복물을 반영하여 동일한 순서로 최종 보철물을 제작하였다. 이와 같이 전악 보철 치료에서 안면 스캔을 이용해 환자의 facial landmark와 조화를 이루는 교합 평면을 설정하고 디지털 진단 왁스업 과정을 통해 적절한 치료계획을 수립하였고, 거상된 교합 고경을 유지하기 위해 구치부 임플란트를 이용한 결과 복잡한 기공 과정을 줄이고, 치료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

교합 붕괴 환자에서 수직 고경을 증가한 보철 수복 : 증례 보고 (Full mouth Rehabilitation in a Patient with Occlusal Collapse with Vertical Dimension Increase)

  • 조시훈;정수양;남현석;송광엽;박주미;안승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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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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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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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다수 구치부 상실을 가진 환자의 경우 상실 공간으로 대합치의 정출 및 잔존 전치부 저작으로 인한 교합 외상이 발생한다. 대합치의 정출로 인해 교합 평면이 붕괴되고 구치부 지지 상실로 잔존 치아의 심한 마모를 보이게 된다. 이 경우 보철 수복 공간을 확보하고 교합 평면을 바로잡기 위해서 최소한의 수직 고경을 높여 잔존 치아와 상실된 치아 부위의 수복치료가 필요하게 된다. 본 증례의 환자는 다수 구치 상실로 인한 저작 곤란 및 마모된 전치로 인한 심미적 문제로 내원한 환자이다. 보철 수복을 위한 치아 삭제 전 가역적인 거상 장치를 2개월간 사용한 뒤, 비가역적인 치아 삭제 후 임시 수복물을 3개월간 사용하여 총 5개월간 최종 수복물에 대한 적응 여부를 관찰하였다. 수직 고경 거상량은 3mm로 비교적 작은 양이었고 저작계가 증가된 수직 고경에 대해 특별한 병적 변화 없이 적응하였다. 최종 수복물은 중심 교합시 전체 치아가 균등하게 접촉하고 측방운동시 견치에 의해 즉각적으로 이개되도록 하였으며 금속 교합면를 부여하여 장기적으로 과도한 근육 활성 및 교합 외상, 도재의 파절을 방지하고자 하였다. 이상의 치료를 통해 교합 붕괴 환자를 안정적인 보철 수복물로 재건한 치험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과도한 치아 마모를 보이는 환자에서 수직고경 증가를 동반한 전악 수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with vertical dimension increase in patient with severely worn out dentition: A case report)

  • 김대성;정창모;윤미정;허중보;이현종;이소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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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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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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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치아의 과도한 마모는 저작 효율 감소, 교합평면 붕괴 및 안모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수직고경 변화를 동반한 전악 수복의 경우 측두하악관절, 저작근 및 치아의 동통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정밀한 진단과 치료 계획이 요구된다. 본 증례는 69세 남성으로 구치부 지지가 상실된 상태로 과도한 치아 마모 증상을 보이는 상태였다. 가철성 교합안정장치 및 임시보철물로 증가된 수직고경의 적응 정도를 평가하였고, 임플란트를 동반한 지르코니아 고정성 보철물을 이용하여 최종 보철 수복을 진행하였다. 안정적인 전방유도 설정, 적절한 구치부의 이개, 중심위에서 균등한 치아 접촉을 부여하여 기능 및 심미적으로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를 보였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금속 도재 수복물을 이용한 청년기 법랑질 이형성증 환자의 수복증례 (Oral rehabilitation of a young adult with amelogenesis imperfect using metal-ceramic restoration: a clinical report)

  • 김홍준;이재훈;한동후;문홍석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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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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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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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전반적인 치아변색과 치아마모가 심한 환자들이 심미를 위해 전치부 치료를 원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법랑질 이형성증에 대해 의심해 보아야 하며 임상 검사 및 방사선 검사를 통해 확인을 해야 한다. 법랑질 이형성증으로 판단된 경우 단지 심미적 목적 하에 전치부 치료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본 증례는 법랑질 이형성증으로 진단된 청년기 환자에서 대부분의 치아를 금속 도재 수복물로 치료하였다. 전반적인 변색 및 마모, 치관 파절이 있었으며, 좌측 전치부와 구치부에 교차교합이 있었다. 심미적, 기능적인 개선을 목적으로 하여 치아를 수복하였다. 전치부의 교차교합은 해소하였고, 구치부의 교차교합은 해소하지 않은 채로 진행하였다. 수복 이후 환자는 심미적, 기능적으로 만족하였으며, 3개월간의 임상관찰에서 특이할 문제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보고하고자 한다.

치과용 지르코니아의 발전 (Development of dental zirconia)

  • 김성훈
    • 대한심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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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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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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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1990년대 말부터 치과보철 수복에 응용된 초창기 지르코니아는 코핑 형태로 사용되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보철 수복물은 기존의 다른 심미 금속 수복물의 구조물이나 프레임 역할을 하는 금속이 없어서 자연스러움이 필요한 전치부에 성공적으로 사용되었으나 구치부에서는 기능중에 상부 비니어링 포세린의 파절로 그 사용에 한계가 있었다. 그후 여기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강한 코핑 재료를 전체 보철물의 형태로 제작하는 단일구조 지르코니아 수복물이 제안되었다. 이것은 강한 힘에 대한 저항은 뛰어나지만 매우 희고 불투명한 지르코니아의 특성상 조금은 비심미적인 결과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현재는 지르코니아의 투명도를 높이는 기술적인 진보로 구치부뿐만 아니라 전치부에서 강하면서도 심미적인 지르코니아 수복물 제작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 논문에서는 지금까지 개발된 여러 종류의 지르코니아 재료의 구조적 특징을 알고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지르코니아 제품이 어디에 속하는지 설명한다.

구치부 광중합 복합레진 수복시 여러 광조사 방법에 따른 미세변연누출에 관한 연구 (Microleakage of class II posterior composite resin filling using various light curing methods)

  • Jong-Uk Par;Byeong-Hoon Cho;Ho-Hyun Son;Chung-Moon Um;Hyuk-Choon Kwon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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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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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6-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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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최근 복합레진의 미세변연누출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광중합 조사방법이 연구되고 있다. 또한 구치용 복합레진이 개발되면서 그 제조회사에서는 5mm 깊이까지 광중합이 가능하다고 소개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논리적 가설에 근거한 몇가지 광중합 조사방법이 구치부 class II 와동의 복합레진 충전시 미세변연누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관찰하였다. 재료 및 방법 - 100개의 우식증이 없는 사람의 상하악 대구치를 사용했다. 각 치아에 교합-치은방향으로 4mm, 협설 4mm, 깊이 2mm의 class II 와동을 형성하여 인접치와 함께 베이스플레이트 왁스에 매몰하고 구치용 복합레진인 Surefil을 제조 회사의 지시대로 충전하였다. 이때 5가지의 광조사방법을 이용하여 5개의 군으로 나누어 중합하였다(Table 1). 수복된 치아들을 5$^{\circ}C$와 55$^{\circ}C$의 수조에서 번갈아 1분씩 총 500회의 온도변화를 주어 thermocycling을 실시한 후 근첨을 폐쇄하고 수복와동의 치은경계를 제외한 전 표면에 nail varnish를 2회 도포하였다. 2%의 methylene blue용액에 24시간 침적시키고 흐르는 물에 세척한 후 시편을 투명한 에폭시 레진에 매몰하였다. 매몰된 시편을 치아 장축에 평행하게 절단 연마하였다. 입체 현미경으로 미세변연누출을 관찰하고 Kruskal-Wallis One Way ANOVA 와 Dunn's Method로 통계처리 하였다. 결과 - 1. 미세누출은 1군, 4군과 5군, 2군 3군 순으로 증가였다. 이때 1군, 4군과 5군은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P>0.05). 2. 2군의 경우 1군, 4군, 5군에 비교하여 유의성 있게 미세누출이 많았으며(P<0.05) 3군에 비하여 유의성 있게 적게 나타났다(P<0.05). 3. 3군의 경우 다른 방법들에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게 미세누출이 많았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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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부 교합 지지 상실과 전치부 과개 교합을 가진 환자의 교합 재설정을 통한 구강 회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on the patient with deep bite and posterior bite collapse using re-establishment of occlusal vertical dimension)

  • 장우형;조유진;임현필;윤귀덕;박상원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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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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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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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구치부 교합 지지 상실과 비정상적 전치부 교합 관계는 조화롭지 않은 교합으로 이어지며 다양한 병적 소견을 유발한다. 다수 치아 결손된 과개 교합 환자의 경우 안정된 구치부 접촉을 얻지 못하게 되면 하악이 후방으로 변위되어 수직 및 수평 피개가 심화되기 쉽다. 또한 하악 교합평면이 올바르지 못한 경우에는 이를 개선시켜 주어야만 상악 의치와의 양측성 균형 교합을 얻는데 용이하다. 따라서 치료 목표는 구치부에는 최대 교두간 접촉위를 부여하고, 전치부에는 적절한 수평 및 수직 피개로 전방유도가 이루어지게 함으로써, 안정적인 교합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본 증례는 68세 남환으로 구치부 교합 지지가 상실되고, 전치부 과개 교합을 가진 상태였다. 구치부와 전치부의 보철물 수복 공간, 수직 및 수평 피개와 같은 전치부 교합 관계, 그리고 측방 두부규격 방사선 사진 등, 수직 고경 결정 평가표에서 제시하는 항목들에 대한 분석들을 종합하여 수직 고경 거상의 유무 및 거상량을 결정하고, 치료 진행하였다.

구치 결손 환자에서 제3대구치의 교정적 활용 (Orthodontic protraction of the third molars to the posterior teeth missing area)

  • 이강규;박제혁;전진;강재연;김정기;전영미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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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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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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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구치 결손 부위가 장기간 방치될 경우 후방 구치의 근심이동과 대합치 정출 등의 원치 않는 치아이동, 치조골의 소실, 치아치조 교합의 붕괴를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치아상실 후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결손 부위에 대한 보철 수복 치료를 권장하고 있지만, 제3대구치 등 잔존 치아를 결손 부위의 적절한 위치로 이동시키는 교정치료를 병행할 경우 최적의 크기와 형태로 보철 수복이 가능하고, 기능교합 시 힘의 분산을 고르게 할 수 있으며, 수복의 범위를 최소화하여 생역학적으로 보다 유리한 치주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본 증례는 다수의 구치부 치아를 상실한 두 환자를 비교하여 구치부 치아 결손 환자에서 제3대구치의 교정적 활용시 고려할 사항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