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치부 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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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 무치악 환자에서 고기능성 폴리머(PEKK) 지대주를 이용한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 수복 증례 (Implant-supported fixed prostheses with high-performance polymer (PEKK) abutments in partial edentulous patients: A case report)

  • 하승룡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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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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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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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완전무치악 환자한테 처음으로 시도되었던 임플란트 보철치료는 현재는 단일치아 상실된 경우까지 그 활용범위가 넓어졌으며, 임플란트 보철치료는 현대 치과에서는 거의 필수적인 치료방법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임플란트 보철물을 제작하는데 사용되는 재료도 초기에 비해 다양해졌는데, 그 중 하나가 고기능성 폴리머의 적용이다. 예전부터 의과에서 많이 사용되어 왔던 고기능성 폴리머를 치과에서도 시도하는 빈도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에 고기능성 폴리머를 구치부 임플란트 지대주로 사용한 3가지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첫번째 증례는 하악 좌측 제2소구치가 상실된 부위에 PEKK 지대주 및 PFG 크라운(시멘트-나사-유지형)을 제작, 장착하였으며, 두번째 증례는 상실된 상악 좌측 제1대구치 부위에 PEKK 지대주 및 monolithic zirconia 크라운(시멘트-나사-유지형)을 제작, 장착하였으며, 마지막 증례는 상악 우측 제1,2 대구치 상실부위에 PEKK 지대주 및 splinted PFM 크라운(시멘트-나사-유지형)을 제작하여 장착하였다. 4년의 추적 관찰 결과 상기 환자 모두 심미적 및 기능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기에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Functionally generated path technique을 이용한 편악 피개의치 수복 증례 (Maxillary overdenture restoration using functionally generated path technique: a case report)

  • 조유경;이영후;홍성진;노관태;배아란;김형섭;권긍록;백장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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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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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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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1933년 Meyer에 의해 처음 기술된 Functionally generated path (FGP) technique은 하악의 한계운동 내에서 대합치 교두에 의해 형성된 운동 경로를 구강 내에서 인기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을 이용하여 환자에게 적절한 교합 형태를 부여할 수 있는데 이 증례에서는 자연치열과 대합되는 상악 피개의치를 제작하여 균형 교합을 부여하였다. 또한 FGP technique으로 구치부 교합면을 정밀하게 형성하고 의치 치아의 마모를 감소시키기 위해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기성 레진 인공치가 아닌 지르코니아 의치 치아를 개별 제작하였다. 이러한 재료와 방법으로 치료 후 술자와 환자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기에 본 증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임플란트의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국소적 인자에 대한 19년간의 후향적 연구 (The effects of local factors on the survival of dental implants: A 19 year retrospective study)

  • 김성회;김선재;이근우;한동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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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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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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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연구 목적: 임플란트의 성공과 실패는 숙주 관련 요인, 위치 관련 요인, 수술 관련 요인, 임플란트 관련 요인, 수복물 관련 요인 등 다양한 인자에 의해 결정된다. 본 연구는 그 중 임플란트의 식립 위치, 골질, 임플란트 표면, 길이 및 직경, 초기 안정성, 보철물 유형이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여, 임플란트의 예후를 예측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연구 재료 및 방법: 1991년 2월부터 2009년 5월 사이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 5인의 외과의가 임플란트 수술을 시행하고, 1인의 보철 전문의에 의해 보철 수복이 이루어져 적어도 6개월 이상 보철물에 대한 주기적인 검사가 이루어진 879명환자, 2796개의 임플란트에 대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진료 기록부 및 방사선 사진을 통해 환자의 식립 당시 나이와 성별, 임플란트의 제조회사, 표면, 직경 및 길이, 식립 부위 및 골질, 초기 안정성, 보철물의 유형, 생존 기간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를 통해, 임플란트의 성공과 실패에 영향을 미치는 국소 인자의 유형, 분포 및 국소 인자와 생존율 간의 관계를 연구하였다. 생존율 분석은 Kaplan-Meier 생존 분석법을 이용하였으며, 평가 인자 내 항목들의 생존율 비교는 Chi-square test를 사용하였다. 또한, 임플란트의 실패 위험성을 평가하기 위해 오즈비 (odds ratio)를 구하였다. 결과: 1. 총 879명에게 식립된 2796개의 임플란트 중 150개가 실패하여 누적 생존율은 94.64%로 나타났다. 그 중 기계 절삭 표면 임플란트의 누적 생존율은 91.76%, 거친 표면 임플란트의 누적 생존율은 96.02% 이었다. 2. 식립위치, 임플란트의 표면 특성, 기계 절삭 표면 임플란트의 직경, 초기 안정성, 보철물 유형, 환자의 연령 및 성별이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다 (P<.05). 3. 식립 부위의 골질, 임플란트 제조사별 거친 표면 특성, 임플란트의 길이 및 기계 절삭 표면을 제외한 거친 표면 임플란트의 직경이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P>.05). 4. 특히, 실패율이 높은 경우는 상악 구치부에 식립 시 (8.84%), 기계 절삭 표면의 임플란트 식립 시 (8.24%), 기계 절삭 표면 임플란트 중 wide 직경을 사용하는 경우 (14.47%), 초기 고정이 불량한 경우 (28.95%), 상악에 implant retained overdenture (기계 절삭 표면 26.69%; 거친 표면 10%) 및 telescopic denture (기계 절삭 표면 100%; 거친 표면 27.27%)로 수복하는 경우, 60-79세 환자에게 식립하는 경우 (6.90%), 남성에게 식립하는 경우 (6.36%) 이었다.

하악 구치 단일임플란트 수복에서 임플란트 길이에 따른 치관-임플란트 비율이 임플란트안정성 및 변연골소실에 주는 영향 (Influence of crown-to-implant ratio of short vs long implants on implant stability and marginal bone loss in the mandibular single molar implant)

  • 백연화;김봉주;김명주;권호범;임영준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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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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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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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임플란트의 길이 및 치관-임플란트 비율(crown-to-implant (C/I) ratio)이 임플란트의 안정성과 임플란트 변연골 소실량(MBL)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함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연구대상자로 하악 구치부에 단일치를 상실한 46명의 환자를 선별하였다. 대조군에는 총 19개의 직경 5.0 mm, 길이 10 mm의 임플란트(CMI IS-III $active^{(R)}$ long implant)를 식립하였고, 실험군에는 직경 5.5 mm, 길이 6.6, 7.3, 8.5 mm의 임플란트 총 27개(CMI IS-III $active^{(R)}$ short implant)를 식립하였다. 각각의 임플란트는 디지털 방식으로 술 전 제작한 수술가이드를 사용하여 식립하였고 임시보철물을 장착하여 즉시부하를 시행하였다. 술 후 3개월에 CAD-CAM 방식으로 제작한 지르코니아 크라운으로 최종 수복하였다. 술 후 48주에 ISQ 값과 변연골 소실량을 측정하여 치관-임플란트 비율과 ISQ 및 변연골 소실량 간의 상관관계를 비교하였다. 결과: 두 그룹 모두 안정도 및 변연골 소실량 면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나타내었다. 술 후 48주에 측정한 두 그룹간 ISQ와 변연골 소실량 값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P > 0.05). 치관-임플란트 비율과 안정성 및 치관-임플란트 비율과 변연골 소실량 간에 어떤 상관관계도 관찰되지 않았다(P > 0.05). 결론: 두 그룹의 하악 단일 임플란트에서 치관-임플란트 비율은 안정성 및 변연골 소실량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높이가 부족한 하악에서 단일 임플란트 수복 시, 짧은 임플란트는 상대적으로 높은 치관-임플란트 비율에도 불구하고 제한된 조건 하에서 적절한 대안이 될 수 있다.

포스트로 수복한 근관 치료된 치아의 임상적 상태에 대한 평가 (Complication and Failure Analysis of Endodontically Treated Teeth Restored with Post and Cores)

  • 윤미정;김무현;정창모;허중보;전영찬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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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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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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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근관 치료가 시행된 치아의 상당수는 많은 치질의 상실로 인하여 통상적으로 치수관 내에 포스트를 세워 유지를 얻고 코어를 제작하여 최종 보철물을 제작하는 방법으로 치료되고 있다. 포스트와 코어를 이용한 고정성 보철물의 장기적 예후를 보장하고자 하는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임상에서는 다양한 합병증이 관찰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근관 치료를 받고 포스트와 코어를 시행한 치아에 제작된 고정성 보철물의 임상적 상태를 조사하여 보철 진료의 임상적 참고 자료와 연구의 기초 자료로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1990년에서 2005년까지 부산대학교병원 치과 보철과에 내원한 환자 중 근관 치료 후 포스트와 코어를 시행하고 고정성 보철물을 치료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고정성 보철물에 연관된 임상적 상태를 조사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전체 고정성 보철물의 추정 수명은 11.1년이었고, 평균 장착 기간은 $9.7{\pm}3.4$년이었다. 2. 나이와 성별에 따른 수명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P>.05). 3. 악골에 따른 수명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P>.05), 전후방 위치에서는 전치부에서 수명이 가장 길었고 구치부, 견치를 포함하는 보철물 순으로 수명이 짧았다 (P<.05). 4. 포스트의 재료 및 방법과 고정성 보철물의 종류는 보철물의 수명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P>.05), 보철물의 재료는 수명에 영향을 미쳤다(P<.05). 5. 고정성 보철물의 크기는 보철물의 수명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P>.05). 6. 대합치 조건별 고정성 보철물의 수명은 차이가 없었다 (P>.05). 7. 고정성 보철물의 합병증은 치아 우식증 (34.5%), 치주 질환 (25.9%), 치아 파절 (15.5%), 치수 질환 (12.1%) 순이었다. 보철물을 제거한 후 잔존 치질은 51.9%가 수복 불가능한 상태였다.

임플랜트로 수복된 하악 구치부에 대합되는 자연치 주변의 골변화 (ALVEOLAR BONE CHANGES AROUND THE NATURAL TEETH OPPOSING THE POSTERIOR IMPLANTS IN MANDIBLE)

  • 정원모;김대곤;이양진;박찬진;조리라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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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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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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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Statement of problem: Alteration of tooth function is assumed to be changed by stress/strain on the adjacent alveolar bone, producing changes in morphology similar to those described for other load-bearing bones. When teeth are removed, opposing teeth will not be functioned. When edentulous area is restored by implant prostheses, opposing teeth will be received physiologic mechanical stimuli.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bone changes around the teeth opposing implant restoration installed mandibular posterior area. Material and method: Eight patients who had mandibular posterior edentulous area were treated with implants. Radiographs of the opposing teeth were taken at implant prostheses delivery(baseline), 3 months, and 6 months later. Customized film holding device was fabricated to standardize the projection geometry for serial radiographs of opposing teeth. Direct digital image was obtained. Gray values of region of interest at each digital image were measured and compared according to time lapse. Repeated measured analysis of variance and post-hoc Scheffe's test were performed at the 95% significance level. Results: Alveolar bone changes around the natural teeth opposing the posterior implant in mandible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compared to control group(P<0.05). And gray values of alveolar bone around the teeth opposing implants were increased. There were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of alveolar bone changes between crestal group and middle group and between mesial group and distal group according to time lapse(P>0.05). There were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of alveolar bone changes among mesial-crestal group, mesial-middle group, distal-crestal group, distal-middle group, and control group(P>0.05). Conclusion: Alveolar bone around the natural teeth opposing the implant prosthesis showed gradual bony apposition.

하악 구치부에서 ITI SLA (Sand-blasted, Large-grit, Acid-etched) 임플란트를 이용한 단일 치아 수복의 후향적 임상 연구 (Retrospective study on ITI SLA (sand-blasted, large-grit, acid-etched) implant for mandibular posterior single tooth replacement)

  • 이승문;채경준;정의원;김창성;최성호;조규성;김종관;채중규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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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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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1-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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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cumulative survival rate (CSR, %) of mandibular posterior single tooth implants replaced with ITI SLA (sand-blasted, large-grit, acid-etched) implant system and compare the CSR between first and second molar. The findings from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otal of 158 implants were inserted into 147 patients. 68 patients were males, 79 patients were females and their mean age was 47.8 years. 98 implants were placed in first molar area and 60 implants were placed in second molar area. In terms of diameter, implants with wide diameter over 4.8mm dominated (91.1%). Implants with length over lOmm were used (96.2%). 2, In the two cases, there was a slight transient numbness which recovered within 1-2 months. Nine SynOcta screw type abutments demonstrated screw loosening, There were ten cases of crown fallen-out from decementation. 3. Only one failed out of 158 implants. The CSR was 99.4%. The CSRs for first molar and second molar were 99% and 100%, respectively. From the results, it was concluded that single tooth replacement implant in the mandibular posterior area, might be considered as the effective treatment modality comparable to the conventional crown and bridge.

하악 구치부에서 $Br{\aa}nemark$$TiUnite^{(R)}$ implant를 이용한 단일 치아수복의 후향적 연구 (A Retrospective study on $Br{\aa}nemark$ $TiUnite^{(R)}$ implant for mandibular posterior single tooth replacement)

  • 오경춘;채경준;정의원;김창성;조규성;최성호;김종관;채중규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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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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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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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6 years cumulative survival rate (CSR, %) of mandibular posterior single tooth implants replaced with $Br{\aa}nemark$ $TiUnite^{(R)}$ implant system. The findings from this study were as followed ; 1. The 112 (111 persons) single implants that were placed in the mandibular posterior region were successful except 4 cases and showed 96.42% CSR. 2. The 55 (55 persons) single implants that were placed in the mandibular first molar region were successful except 2 cases and showed 96.36% survival rate. And, among the 57 (56 persons) single implants replacing the mandibular second molar. 2. failed showing 96.49% survival rate. There was no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 3. Among the total 112 implants, 5.0mm wide diameter implants were placed in 96 cases(85.7%) showing 96.9% survival rate. 4.0mm standard diameter implants were placed in 16 cases showing 93.8% survival rate. There was no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 4. Long implants above 10.0mm length were placed 103 cases(91.0%) and showed 96.1% survival rate. Short implants within 8.5mm length were placed 9 cases and showed 100% survival rate. There was no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 5. 37 implants placed in type I, II bone quality were showed higher survival rate(100%) than that of 52 implants placed in type III, IV bone quality(92.3%).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 In conclusion, $Br{\aa}nemark$ $TiUnite^{(R)}$ implant showed successful results when replacing manbibular single molar.

디지털 스캔 데이터를 활용한 무치악 치조제 관계의 평가와 인공치 선택: 편측 교차교합의 가철성 의치 수복 증례 (Use of digital scan data for evaluation of edentulous ridge relationship: A case report for removable prosthesis with unilateral cross bite)

  • 김정훈;김종은;박영범;이근우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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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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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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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치아가 발거된 치조제는 수직, 수평적인 골흡수가 점진적으로 일어나게 되며 흡수의 양상은 수평적으로 서로 다르게 나타난다.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하악궁이 상악궁에 비해 확장되는 경향을 보이며, 상악과 하악 치조제 간의 위치관계에 따라 적합한 인공치 배열 방법을 선택하여 의치의 안정을 도모해야 한다. 본 증례는 77세 남자환자로 기존에 사용하던 상악 총의치, 하악 국소의치의 재제작을 희망하였다. 상악과 하악 치조골의 흡수정도에서 차이를 보여 치조제 간의 위치관계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필요하였고, 이를 위해 치과용 CAD 소프트웨어를 활용했다. 교합기에 부착된 주모형과 교합제를 스캔하여 디지털 스캔 데이터로 변환하고, CAD 소프트웨어 상에서 치조정간선의 법칙에 따라 상악과 하악 치조제간의 위치관계를 평가하여 우측 구치부를 편측 교차교합으로 배열하였다. 보철물 완성 후 주기적인 검진을 거친 결과 의치는 적절한 유지, 안정, 지지를 얻었고 환자 또한 심미적, 기능적으로 만족하였다. 본 증례에서는 상악의 완전 무치악, 하악의 부분 무치악 환자에서 치조제간의 위치관계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였으며, 이를 통해 보철치료의 임상 및 기공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심한 편측 하악 치조골 흡수를 보이는 환자에서의 임플란트 피개의치 수복 증례 (Implant overdenture of mandible with severe unilateral atrophy: Report of two cases)

  • 김소연;권은영;정경화;전혜미;백영재;윤미정;허중보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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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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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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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심한 하악 치조골 흡수룰 보이는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 의치는 환자의 저작 효율이 극히 저하되며 특히 치조골의 형태가 불규칙한 경우 의치의 안정성은 더 떨어질 수 있다. 이때 임플란트를 통한 지지를 얻는 피개의치를 통해 편안감 회복과 향후 지속적인 치조골 흡수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임플란트 피개의치를 위한 하방의 attachment는 크게 bar attachment와 solitary attachment로 나뉘며 임플란트 고정체의 위치가 하악 전방 치조골에 있으면서 의치 전체가 견고한 지지를 얻기 위해서는 bar attachment가 유리하고 구치부에도 고정체가 위치하며 쉬운 착탈과 유지관리의 편의를 얻고자 하면 solitary attachment를 고려할 수 있다. 본 증례는 환자의 상황에 따른 임플란트 식립 위치 결정, attachment를 선택을 통하여 임플란트 피개의치를 다양하게 적용하여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어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