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치부지지상실

검색결과 40건 처리시간 0.021초

구치부 지지 상실로 인해 치아 마모와 부족한 수복 공간을 보이는 환자에서의 완전구강회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of a patient with tooth wear and insufficient restorative space due to loss of posterior teeth support: a case report)

  • 김현섭;임영준;권호범;김명주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62권1호
    • /
    • pp.72-81
    • /
    • 2024
  • 구치부 지지 상실로 부적절한 교합을 보이는 환자를 전악 보철 수복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교합수직고경의 증가와 중심위에서 안정된 교합을 나타내는 보철물의 제작이 필요하다. 본 증례는 대구치가 상실되고 치아 마모를 보이는 환자에서 임플란트 보철과 지르코니아 전부 전장관을 사용해 완전구강회복한 증례이다. 증가된 교합수직고경에의 적응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occlusal splint 및 임시 수복물이 사용됐으며, 임시 수복물의 전방 유도를 따르는 최종 보철물을 제작함으로써 안정된 교합 회복을 이룰 수 있었다.

구치부 보철 수복 공간이 부족한 환자에서 이중 스캔을 이용한 구강회복 증례 (Rehabilitation in a patient with limited restorable space using double scanning technique: A case report)

  • 김준엽;박상원;임현필;윤귀덕;양홍서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55권2호
    • /
    • pp.205-211
    • /
    • 2017
  • 구치부 지지 상실은 대합치의 정출, 잔존 치아의 교모 등으로 교합평면의 부조화와 보철수복공간 부족을 야기할 수 있다. 이러한 환자는 수직교합고경 분석이 선행되어야 하며, 수직교합고경의 증가가 필요한 경우 적절한 임시 수복물 제작을 통해 기능적, 심미적 측면을 평가해야 한다. 최종 보철물 제작에 임시 수복물의 정보를 반영하는 방법으로 이중 스캔을 이용할 수 있다. 본 증례는 구치부 상실 및 대합치의 정출로 보철수복공간이 부족하나 수직교합고경의 감소가 미미한 환자에서 이중 스캔을 이용하여 수복하였다.

구치부 지지 소실에 의한 전치부 마모 가속화 환자의 수복: 증례보고 (Restoration of patient accelerating anterior teeth wear by loss of posterior support: Case report)

  • 최혜진;이재훈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57권4호
    • /
    • pp.382-388
    • /
    • 2019
  • 구치부가 상실되면 전치부 저작이 증가하게 되어 상대적으로 전방부에 교합력이 집중된다. 이로 인해 전방부 치아의 마모와 교합성 외상이 발생하고 상실된 치아로 인해 대합치의 정출과 교합부조화가 발생할 수 있다. 본 증례의 67세 여환에서 양측 상악 구치부, 좌측 하악 구치부의 소실, 상하악 전치부의 과도한 마모 및 다수치아의 정출이 관찰되었다. 진단모델은 수직고경 및 악간공간을 평가하기 위해 교합기에 중심위로 마운팅하였다. 보철물 제작을 위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전치부 핀 기준 3 mm의 수직고경 증가를 동반하여 진단왁스업을 시행하였다. 진단왁스업을 참고하여 임시수복물을 제작하였으며, 환자의 구내에서 확인하였고 이를 참고하여 최종보철 수복을 진행하였다. 수직고경의 변화에 대한 적응을 평가하기 위해 3달 이상의 경과 관찰기간을 가졌으며 저작기능의 회복여부와 턱관절 및 근육 저작에 불편감이 없는 것을 확인하였다. 일련의 치료 과정을 통해 심미적, 기능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심하게 마모된 치열을 가진 환자의 완전구강회복 (Full Mouth Rehabilitation in a Patient with Severely Worn Dentition)

  • 서재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 /
    • 제26권4호
    • /
    • pp.463-476
    • /
    • 2010
  • 다수의 구치 상실로 인한 구치부 지지의 부족은 일차적으로 대합치의 정출 및 잔존치의 과도한 교합하중을 발생시킨다. 대합치의 정출은 교합평면의 부조화(reverse curve)와 보철수복공간의 부족을 일으킬 수 있다. 잔존치의 과도한 교합하중 역시 전치의 전방돌출이나, 잔존치의 급속한 마모를 일으켜 적절한 전방유도의 상실 및 교합의 부조화, 보철수복공간의 부족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환자의 경우, 치과의사는 현재의 교합수직고경이 적절한지의 여부를 판단한 후, 환자가 적응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기능적, 심미적인 수직고경을 정하고, 반복재현 가능한 하악위에서 적절한 전방유도와 교합평면을 설정해야 한다. 본 증례에서는 구치부 상실 및 대합치의 정출, 그리고 잔존치의 심한 마모로 인하여 교합수직고경 및 교합평면이 붕괴된 환자의 완전구강회복 증례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구치부 임플란트 지지 고정성 보철물의 재료에 따른 생존율, 성공률 및 합병증에 대한 후향적 연구 (Retrospective study on survival, success rate and complication of implant-supported fixed prosthesis according to the materials in the posterior area)

  • 채현석;왕원곤;이정진;송광엽;서재민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57권4호
    • /
    • pp.342-349
    • /
    • 2019
  •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구치부 영역에서 임플란트 지지 고정 보철물의 재료에 따른 생존율과 성공률을 후향적으로 조사하는 것이다. 또한 임플란트 지지 고정성 보철물에서 발생하는 합병증의 양상을 관찰하고 실패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평가하는 것이다. 대상 및 방법: 2011년 1월부터 2018년 6월 사이에 전북대학교 치과병원 치과보철과에서 한 명의 보철전문의에 의해 구치부 임플란트 보철 수복을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의료기록을 통해 환자의 성별, 연령, 보철물의 재료, 위치, 유형 및 합병증을 조사하였다. 생존율 및 성공률 분석을 위해 Kaplan-Meier 분석법을 이용하였으며, 집단간 비교를 위해 Log-rank test를 사용하였다. 또한 Cox proportional hazards model을 이용하여 위험요소가 성공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결과: 총 245명의 환자에서 364개의 임플란트 보철물이 관찰되었으며, 평균 추적관찰기간은 17.1개월이었다. 전체 임플란트 보철물의 3년, 5년 누적생존율은 각각 97.5%, 91.0%로 관찰되었으며, 총 5개의 임플란트 보철물이 실패하여 제거되었다. 임플란트 보철물의 3년, 5년 누적성공률은 각각 61.1%, 32.9%로 관찰되었으며, 재료, 성별, 연령, 보철물의 위치, 유형은 누적성공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P > .05). 합병증은 인접면 접촉 상실 (53건), 유지력 상실 (17건), 임플란트 주위 점막염 (12건), 저위교합 (4건) 등의 순으로 발생하였다. 결론: 구치부에서 임플란트 지지 고정성 보철물의 높은 누적생존율을 고려할 때, 임플란트는 수복 재료와 상관없이 구치부에서 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신뢰할만한 치료방법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합병증이 빈번히 발생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와 필요한 경우 수리 및 조정이 매우 중요하다.

교합성 외상에 관한 논쟁의 고찰 (A Literature Review on Trauma from Occlusion)

  • 박고운;김대곤;박찬진;조리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 /
    • 제27권4호
    • /
    • pp.423-436
    • /
    • 2011
  • 교합성 외상은 과도하거나 비정상적인 교합력으로 인한 치아의 주위에 발생하는 병적 변화를 말한다. 교합성 외상과 치주질환과의 관계에 대한 다양한 논쟁이 있었지만 위험요소임은 확실하기 때문에 교합조정을 하는 것이 치주치료의 결과를 개선시킬 수 있다. 정상적인 치주조직을 가진사람이라도 저작양태와 교합양상 및 전치피개의 양상에 따라 교합외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치주질환으로 인해 이차적인 교합외상이 있으면 다양한 문제점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데 특히 구치가 상실되면 교합의 안정을 위협받게 된다. 상실된 구치를 수복하지 않아도 된다는 개념부터 반드시 회복시켜야 한다는 극단적인 주장이 있지만 양쪽의 주장 모두 교합의 안정성을 최우선의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는 일치한다. 또한 구치가 상실되면 대합치의 변위나 정출 뿐 아니라 전치의 변위까지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교합성 외상을 제거하고 교합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치료가 필수적이다.

전치부 임플란트 보철을 이용한 후방연장 국소의치 수복 (Distal-Extension Removable Partial Denture with Anterior Implant Prostheses: Case Report)

  • 나현준;강동완;손미경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 /
    • 제27권4호
    • /
    • pp.437-447
    • /
    • 2011
  • 오랜 기간 국소의치를 장착한 부분 무치악 환자에서, 치아가 결손된 부위는 점진적인 치조골의 흡수가 발생되는 반면, 잔존 지대치 부위는 치조골이 유지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차후 잔존 지대치를 상실한 후에도 치아 상실의 시점에 따라 수직적인 골 높이의 현저한 차이를 나타낸다. 이와 같이 전체 치아 발거 후 상하악 악간 거리가 좌우측 또는 전후방으로 다르게 나타나는 환자에서 임플란트를 이용한 고정성 보철물이나 임플란트 피개의치의 제작 시 여러 가지 보철적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 본 논문은 구치부 결손으로 인해 오랫동안 국소의치를 사용했던 환자에서 치아 상실 후 잔존 치조골의 높이를 고려하여 임플란트 지지 국소의치를 제작한 증례로서 잔존 치조골 량이 많아 악간거리가 짧은 전치부는 임플란트를 식립하여 고정성 보철물로, 오랫동안 치조골의 흡수로 인해 악간거리가 긴 구치부는 국소의치로 수복하였다. 본 증례에서의 임플란트 지지 국소의치는 부가적인 수술이 없이 소수의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환자에게 기존 보철물의 양식과 유사한 보철물을 제공함으로서 경제적이고 편안한 치료결과를 보여주었다.

치아 상실과 심한 마모를 보이는 골다공증 환자에서의 완전구강 회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in osteoporosis patient with loss of teeth and excessive wear)

  • 김현탁;김명주;임영준;권호범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60권1호
    • /
    • pp.63-70
    • /
    • 2022
  • 구치부 치아 상실을 동반한 치아 마모는 불규칙한 교합평면, 과도한 전치부 마모와 같은 특징적인 양상을 보인다. 적절한 구치부 지지를 부여하고 조화로운 전방유도와 교합평면을 설정하는 치료 방법이 추천된다. 본 증례 보고의 환자는 치아의 병적인 마모가 관찰되고 하악 구치부 치아가 상실되었다. 또한, 골다공증 병력과 Ibandronate 주사 치료와 관련된 골괴사증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수술적 치료를 거부하였다. 본 증례에서는 마모된 잔존치를 수복 공간 확보를 위해 수직 고경 거상을 동반한 완전구강회복술로 수복하고, 하악 무치악부는 양측성 후방연장 국소의치로 수복하였다. 면밀한 진단을 통해 수복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대치 형성 후 임시 보철물 상태로 적응 기간을 거쳐 최종 보철물 제작하였다. 심미적, 기능적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구강 위생관리 및 교합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내원하도록 하였다.

과도한 치아마모를 보이는 환자에서 수직교합고경의 증가를 동반한 단일구조 지르코니아 보철물 전악수복 (Full mouth rehabilitation with vertical increase in patient with severe tooth wear using monolithic zirconia prosthetic restoration)

  • 방지원;김성아;임선영;이용상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58권4호
    • /
    • pp.369-377
    • /
    • 2020
  •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치아의 생리적인 마모는 정상적 현상이지만, 과도한 병적 마모는 기능장애와 교합평면의 부조화 및 심미성의 상실을 야기한다. 과도한 치아마모로 인해 구치부 지지의 상실 및 보철수복의 공간이 부족한 경우 수직교합고경 증가를 동반한 전악 수복이 고려될 수 있다. 본 증례는 잔존치의 과도한 치아마모와 기울어진 치은정점, 전치부 과개교합을 보이는 환자에서 교합거상을 통해 교합고경을 회복하였으며 부족한 구치부 보철 수복공간을 확보하고, 전치부 심미성과 교합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수직교합거상을 동반한 전악수복을 시행하였다. 체계적인 분석과 진단을 통해 임시보철물을 제작하여 충분한 적응기간을 거쳤으며, 이중 스캔방식을 통하여 단일구조 지르코니아 블럭을 사용해 최종보철물로 이행하여 기능적이고 심미적인 구강회복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심하게 마모된 치열의 구치부 임플란트 식립을 통한 전악 수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of severely worn dentition using posterior implants: a clinical report)

  • 강현선;이철원;이원섭;이수영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 /
    • 제32권3호
    • /
    • pp.255-262
    • /
    • 2016
  • 본 증례는 심미적, 기능적 상실을 동반하여 심하게 마모가 진행된 환자의 치료에 중점을 둔다. 장기간의 구치부 지지 상실은 포괄적인 보철 수복을 요한다. 정확한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검사, 진단 납형 제작, 수직 고경 평가 후, 임시 수복물을 통해 환자의 적응도를 평가하였다. 8주간의 관찰기간 후에,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최종 수복물을 제작하였다. 최종 수복물 장착 6개월 후에도 만족스런 기능적, 심미적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