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룡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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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광산 광미층의 심도변화에 따른 물리.화학적 및 광물학적 특성 (Physio-chemical and Mineralogical Characterization of the Tailings in the Guryoung Mining Area)

  • 문용희;김정연;송윤구;문희수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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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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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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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구룡광산에 적치된 광미층으로 부터 채취된 대표 비교란 코어시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물리 화학적 및 광물학적 특성을 심도별로 정량적으로 파악, 중금속 거동 핵심 영향요소를 기준으로 광미층 수직분대를 시도하고, 이를 기초로 광미층 비포화대-포화대에 걸친 원소 거동과 지화학적 조건과의 상관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구룡광산의 대상 광미층은 화학적으로 지하수면을 경계로 상부층 구간에서의 낮은 pH(4)와 20wt.% 이상의 높은 $Fe_2O_3$$SO_3$ 함량에 의해 특징지어진다. 물리 화학적 및 광물학적 분석 자료를 고려하여 구룡광산 광미층을 심도증가에 따라 복토층, jarosite zone, Fe-sulfate zone, Fe-oxyhydroxide zone, gypsum-bearing pyrite zone, calcite-bearing pyrite zone, soil zone(광미층 집적 이전 토양층), weathered zone 등 7개분대로 구분할 수 있으며, 새로 생성된 이차광물상의 특성을 고려할 때 지하수면을 기준으로 상부층을 산화대(oxidation zone)로, 하부층을 비산화대(unoxidation zone), 혹은 carbonate-rich primary zone으로 크게 대분할 수 있다. 본 연구결과를 기초로 구룡광산 광미층의 물리 화학적 및 광물학적 변화를 지하수면 상부층에서의 황화광물, 특히 황철석의 산화반응이 핵심요소가 되어, 이로 인한 pH 값의 감소, 일차광물의 용해반응 및 원소 용출, 이차광물상 생성, 그리고 생성된 산의 탄산염 및 규산염광물에 의한 산-중화반응 등 일련의 지화학적 반응으로 설명할 수 있다.

구룡광산의 광미와 오염된 토양에 대한 중금속 존재형태 비교

  • 연규훈;이평구;최상훈;박성원;신성천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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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2004년도 총회 및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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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2-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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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광미와 오염된 토양에 함유되어 있는 중금속은 물리ㆍ화학적 환경 변화에 따라 안정화되어 자연적으로 정화가 진행되거나, 혹은 재용출 될 수 있어 중요한 오염원으로 작용 할 수 있다. 따라서 중금속 원소의 존재형태를 규명하여 물리ㆍ화학적 환경 변화에 따른 중금속의 거동을 예측하고자 Tessier et al (1979)의 방법을 이용하여 연속추출을 수행하였다. 구룡광간의 광미와 오염된 토양에 함유된 중금속과 마량원소의 존재형태를 비교해 보면 Fe를 제외한 모든 원소의 존재형태가 안정상인 잔류형태로 존재하였다. Cd, Co, Cu 및 Pb의 경우 잔류형태 다음으로 비정질 산화광물형태로 수반된 형태도 중요한 존재 형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Fe은 비정질 산화광물의 형태가 가장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황화광물과의 결합형태가 상대적으로 우세한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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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불석광물의 이온치환 특성 연구 (Cation Exchange in Zeolites from the Guryong Mine)

  • 김수진;이기무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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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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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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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경북 구룡포에 소재한 구룡광산에서 산출하는 불석(클리놉틸로라이트와 모데나이트의 집합체)에 대한 Pb2+, Cd2+, Zn2+, Co2+, Fe2+ 및 NH4+ 등 양이온의 치환성질을 알아보기 위하여 베치실험을 실시하였다. 60∼80 메쉬 및 230 메쉬의 시료를 사용하여 각각 50ppm의 농도를 가진 용액과 반응시켰다. 반응후의 용액은 AA 및 전극 (NH4+)으로 분석하여 치환양을 측정하였다. 본 연구결과 Pb2+와 NH4+가 다른 이온들보다 훨씬 높은 선택성을 보여 주었다. 불석에 대한 이온들의 선택성은 NH4+, Pb2+》Zn2+, Cu2-, Co2->Cd2-, Fe2+와 같다. 실험결과 불석시료가 용액으로부터 흡착한 양이 시료로부터 용액으로 추출된 양보다 훨씬 높게 나타나고 있는 바 이는 이온치환보다는 불석의 시브(sieve) 효과에 의한 이온흡착현상이 우세하게 일어났다는 것을 지시해준다. 본 실험은 이 불석이 중금속과 암모니아와 같은 오염물을 제거하는데 사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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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모사실험을 이용한 구룡광산 광미 내 원소의 이동성 (Mobility of Metals in Tailings using a Column Experiment from the Guryong Copper Mine)

  • 문용희;송윤구;문희수;장용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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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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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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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laboratory column experiments were used to transport of metal elements by infiltration-related dispersion and/or diffusion in mine tailing of the Guryong gold mine. The mine tailing shows the neutral pH (for a pore water) and contains quartz, chlorite, pyrite and calcite. Both a non-reactive solute ($Cl^-$ of 100 mg $L^{-1}$) and a reactive solute (1N HCl), were injected continuously through columns. The breakthrough curve in the non-reactive experiment reached at a maximum under 1.5 pore volumes (PV). The longitudinal dispersion (0.607 cm) and hydrodynamic dispersion coefficient ($1.96{\times}10^{-7}cm^{2}sec^{-1}$) were calculated by the slope. In the reactive experiment, the plateau curve was appeared in the pH values of 5.3, 4.5 and 1.7. The releases of metal elements such as Fe, Mn, Al, Cu, Zn, Pb, and Cd were observed to be related to the pH buffering. High concentrations of Mn, Cd and Zn were observed at the first pH plateau (4 PV and pH 5.3), whereas Fe, Cu, Al and Pb were released as the pH decreased to 4.0 or less. The resulting order of metals mobility, based on the effluent water, is Mn=Cd>Zn>Cu>Fe>Al>Pb.

경상분지내 열수동광상의 지화학 및 성인연구 : 화천리지역 광화대 (Geochemistry and Genesis of Hydrothermal Cu Deposits in the Gyeongsang Basin, Korea : Hwacheon-ri Mineralized Area)

  • 소칠섭;최상훈;윤성택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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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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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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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경상분지 백악기 화산암류내 배태된 함동열수맥상광체들로 구성된 화천리지역 동광상(대원, 구룡, 청룡, 화천)들은 구조운동에 수반되어 3회(I, II, III)에 걸쳐 광화작용이 진행되었다. 주 광화시기인 광화 I기는 광물들의 산출조직과 공생관계 등에 의하여 3개의 substage (Ia, Ib, Ic)로 구분되며, 황철석, 유비철석, 자류철석, 자철석, 황동색, 에렉트럼, 섬아연석, 방연석, 적철석 등의 광석광물들이 주로 산출된다. 이들 광물조성은 지역내 각 광상에서 유사하지만, 몰리브덴의 산출이 관찰되는 화천광상의 경우 광화I기 초기(Ia)의 광화작용이, 구룡과 청룡광산에서는 적철석의 산출로 특징지어지는 광화I기 후기(Ic)의 광화작용이 각각 우세하게 진행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관계화성암과 관련된 지역내 각 광상의 공간적 분포상태에 따른 열수유체의 진화정도에 의해 지배되었을 것으로 사료된다. 유체포유물 연구결과, 광석광물의 주된 침전은 9~1 wt.% 상당염농도를 갖는 광화유체로부터 $350^{\circ}$에서 $200^{\circ}C$에 걸쳐 진행되었다. 광화유체내 산소, 수소, 안정동위원소 연구결과, 화천리지역 열수계의 광화유체내 산소 안정동위원소비값이 광화작용의 진행에 따라 2.7‰로 부터 후기 -9.9‰로 감소함은 수소 안정동위원소비값의 감소 (-62‰${\rightarrow}$-80‰)와 함께, 상대적으로 낮은 water/rock 비값을 갖는 환경하에서 동위원소 교환반응을 이뤄 평형상태에 이른 초기 열수계내에 차갑고 동위원소적 교환반응이 거의 이뤄지지 않은 천수의 혼입이 점증하였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광화유체의 진화양상과 광상내 산출하는 광물공생관계 및 화학조성에 의한 열역학적 고찰결과는, 광화유체내 Cu는 주로 chloride complex상으로 이동되었으며, 이의 침전은 주로 천수유입에 의한 $fo_2$의 변화와 온도감소에 의하여 지배되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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