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강점막질환

검색결과 87건 처리시간 0.032초

구강점막질환 (Oral Mucosal Lesions)

  • 유미현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 /
    • 제55권7호
    • /
    • pp.468-480
    • /
    • 2017
  • A wide variety of benign and malignant lesions and other diseases can develop on oral mucosa. Oral mucosal lesions can also be associated with an underlying systemic disease, so their correct diagnosis, which may even share similar clinical and demographic features, is always a challenge for a dentist. Common oral mucosal lesions include candidiasis, herpes viral infection, leukoplakia, recurrent aphthous stomatitis, pemphigus, lichen planus and benign migratory glossitis. The differential diagnosis of these lesions are based on a thorough review of the patient's past medical and dental history and a complete oral examination. The knowledge of clinical features such as size, location, morphology, color, and pain is helpful in establishing a diagnosis. In addition, diagnostic tests, including microbiologic and laboratory tests and biopsies are usually required for establishing a proper diagnosis.

  • PDF

일부 성인의 비만과 구강건강 상태의 연관성 (Association of Obesity and Oral Health Status in Adults)

  • 박은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8권3호
    • /
    • pp.196-204
    • /
    • 2018
  • 본 연구는 비만과 구강건강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성인의 구강건강과 비만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2017년 3월 10일부터 6월 13일까지 인천 지역에 소재한 'K' 치과에 내원한 환자 중 연구 목적을 설명하고 설문지 작성에 동의한 환자 229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비만도 조사는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를 이용하였고, 구강상태는 자가인지한 구강건강상태, 치주건강상태, 치아건강상태, 점막건강상태, 상실치아상태,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문항으로 조사하였다. 체질량지수와 열악한 치주건강 상태는 33.3%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고, 복부비만은 치주건강상태가 나쁜 경우 10.9%를 나타냈다. 현존하는 치아가 20개 이하인 군에서 복부비만이 28.6%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체질량지수와 복부비만이 높은 군은 정상인 보다 신체 동통, 심리 불편, 신체적 능력저하, 심리적 능력저하, 사회적 불리,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비만과 치주상태, 입안점막상태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P<0.05). 따라서 구강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구강건강습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기적인 검진과 교육 뿐 만 아니라 비만을 예방하고 관리시킬 수 있는 적절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는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수종 구강점막질환에 관한 전자현미경적 연구 II. 구강백반증 (Ultrastructural Observations of Some Oral Mucosal Lesions II. Oral Leukoplakia)

  • 정성창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 /
    • 제8권1호
    • /
    • pp.33-41
    • /
    • 1983
  • The authors observed the ultrastructure of oral leukoplakia simplex of gingiva, buccal mucosa, tongue and alveolar ridge. For the purpose of clearly defining the lesions under investigation in this study, leukoplakias were cinsidered to be any white patches on the oral mucous membranes that could not be removed by rubbing and could not be classified clinically or microscopically as another diagnosable disease. The tissue to be examined were embedded in paraffin for light microscopic study. The tissue to be examined under the electronomicroscope were fixed in 2.5% glutaraldehyde in 0.1M cacodylate buffer and 1% osmic acid in 0.1M cacodylate buffer, dehydrated with guaded alchol, and treated with propylene oxide, and embedded in Epon.Ultrathin sections were obtained by LKB III ultrotome, stained with uranyl acetate/lead citrate, and examined with Corinth 500EM.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Epithelium of leukoplakia consisted of stratum basale, stratum spinosum, stratum granulosum and stratum corneum. 2. There was hyperorthokerotosis or hyperparakeratosis. 3. Granular cells contained a lot number of membrane coating granule showing lamellar structure, clearing ot codensation, and a lot of keratohyaline granule varied in size. 4. An increased concentration of tonofilaments and an increased number of desmosomes were found in the stratum spinosum. 5. Basal lamina generally showed its continuity, but in some locatoins, its interreption and multiplication appeared.

  • PDF

소아 진정 치료 시 Chloral Hydrate와 Hydroxyzine 복용 후 구강 점막으로 투여한 Midazolam의 행동 반응 비교 (The Comparison of Behavioral Response of Additional Submucosal Midazolam with Oral Chloral Hydrate, Hydroxyzine and Nitrous Oxide for Pediatric Conscious Sedation)

  • 박희준;정상혁;백광우
    • 대한치과마취과학회지
    • /
    • 제7권1호
    • /
    • pp.6-12
    • /
    • 2007
  • 배경: 소아 진정 치료 시 서로 다른 용량의 chloral hydrate와 hydroxyzine을 복용 후 midazolam을 구강 점막 하 주사했을 때 행동 반응을 비교하였다. 방법: 총 32회 진정법을 통해 치과치료를 받은 30명의 나이 24-72개월, 체중 20 kg 미만의 미국 마취과학회 신체등급 I의 건강하지만 겁이 많고 협조가 안 되는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2개 치아이상의 보존 치료 및 발치를 필요로 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호흡기 질환이 있는 아이들은 이 연구에서 제외되었다. 연구 계획은 이대 목동 병원의 임상 실험 심사 위원회에 제출되었다. 1군은 chloral hydrate 50 mg/kg와 hydroxyzine 1 mg/kg 복용 후 점막 하 midazolam 0.2 mg/kg을 추가 투여했고 2군은 chloral hydrate 60 mg/kg와 hydroxyzine 1 mg/kg 복용 후 점막 하 midazolam 0.1 mg/kg을 주사 받았다. 50% nitrous oxide는 치료 중 두 군 모두 유지되었다. 전날 수면 시간과 약물 복용 태도를 기록하였으며 모든 치료 과정은 비디오로 촬영되었다. 맥박 산소 계측기를 이용하여 경피적 산소 포화도와 맥박수를 기록하였고 행동 반응은 Houpt scale을 이용하여 매 2분마다 40분 동안 기록되었다. 전반적인 행동 반응은 Houpt scale를 이용하여 평가되었다. 모든 자료는 SPSS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wo sample independent t-test를 사용하였다. P 값은 0.05 미만인 경우를 통계학적으로 유의하다고 보았다. 결과: 두 군 간의 경피적 산소 포화도와 맥박수는 모두 정상 범위이며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행동 반응 비교에서는 치료 처음 10분 동안 2군이 1군에 비해 점수가 높게 나왔으며(P < 0.05), 그 외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전날 총 수면 시간과 약물을 복용하는 태도는 수면 치료 중의 행동 반응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결론: Chloral hydrate 50 mg/kg 복용과 점막 하 midazolam 0.2 mg/kg은 chloral hydrate 60 mg/kg 복용과 점막 하 midazolam 0.1 mg/kg과 비교할 때 두 약물의 조합은 모두 소아 환자 수면 치료시 안전하고 효과적인 용량이다. Overall behavior와 Q (quiet)의 분포를 비교해 볼 때 두 군 모두 성공적인 진정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PDF

병원 시설 파견·용역 근로자들의 주관적 구강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직무 위험 요인에 관한 연구 (Occupational risk factors influencing subjective oral symptoms in hospital facility Temp·Contract Workers)

  • 홍민희;이정민;장기원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11권7호
    • /
    • pp.298-306
    • /
    • 2021
  • 본 연구목적은 병원 시설 근로자들의 구강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업무 위험요인을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 방법은 수도권 지역의 대학병원 시설 관리 파견·용역 근로자 627명을 대상으로 2020년 11월 17일~2021년 5월 20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근골격계 질환과 상해 위험이 높은 근로자들에게서 구강 증상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직무 불안정과 조직 불공정성의 영역에서 구강점막, 악관절 장애, 구강건조증 증상이 높게 나타났으며, 이직 의도와 질병 출근 요인에서 구강건조증 위험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근로자들의 업무 위험 요인과 직무스트레스가 증가할수록 구강 증상 위험도가 증가하였다. 추후 병원 시설 근로자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구강보건정책 개선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유전성출혈모세혈관확장증의 증례 및 문헌 고찰 (Hereditary Hemorrhagic Telangiectasia)

  • 권정승;안형준;최종훈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 /
    • 제37권3호
    • /
    • pp.135-139
    • /
    • 2012
  • 유전성출혈모세혈관확장증은 피부 및 점막에 있는 말단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된 모세혈관 확장증과 내부 장기, 특히 폐, 뇌, 간 부위의 동정맥기형 발생을 특징으로 하는 상염색체 우성 유전질환이다. 이 질병을 가진 환자들은 종종 오랜 시간 동안 진단이 되지 않은 채로 지내다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출혈, 뇌졸중, 뇌농양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이 질환의 조기 진단 및 적절한 선별검사가 매우 중요하다. 유전성출혈모세혈관확장증의 조기 진단을 통해 증상 없이 존재하다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폐, 간, 뇌 부위의 동정맥기형에 대한 선별 검사를 시행함으로써 이 질병에 이환된 환자와 가족에 대한 예방적 관리가 가능하다. 피부 및 점막에 발생하는 모세혈관확장증은 특징적인 소견을 보이며 치과의사에 의해 쉽게 발견되므로 치과의사는 유전성출혈모세혈관확장증에 대해 잘 알고 조기 진단에 기여할 필요가 있다. 최근 이 질환으로 진단된 증례가 있어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구속스트레스에 의한 백서 악하선의 Amylase 분비 변화 (Change of the Amylase Secretion on the Rat Submandibular Gland in the Restraint Stress Condition)

  • 구한미;어규식;전양현;홍정표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 /
    • 제32권1호
    • /
    • pp.57-67
    • /
    • 2007
  • 현대인들에게는 다양한 증상과 징후를 나타내는 스트레스성 질환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이러한 스트레스 시에 구강 내에는 구강건조이나 구강작열감증후군, 구강점막질환, 구취 등이 호발 된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이때 대부분의 환자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타액선의 기능적 및 구조적 변화에 따른 타액성분의 변화이다. 이에 저자는 스트레스가 구강 내 타액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타액선으로부터 분비되는 ${\alpha}$-amylase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본 실험을 시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유의성 있는 결과를 얻었다. 1. 구속 스트레스에 의하여 타액선 조직은 선포세포가 공포화되며 변성되었고, 선포간극이 이개되었으며, 도관주위조직도 변성되었다. 2. 구속 3시간 후에는 선포세포가 위축되기 시작하였고, 구속 6시간 후에는 선포 간 이개현상이 관찰되었으며, 구속 72시간 후에는 도관 주위 조직도 변성되기 시작하였고, 점차 심화되어 구속 168시간 후에는 선포와 도관 주위조직이 모두 심하게 변성되었다. 3. 면역조직화학적 검사에서 구속 3시간 후에는 amylase의 발현이 부분적으로 불규칙하게 관찰되었으며, 구속 6시간 후에는 다소 감소되었고, 구속 12시간 후에는 amylase가 부분적으로 응집되었으며, 점차 감소되고 응집되어, 구속 48시간 후에는 전 타액선에 amylase의 응집현상이 심화되었고, 구속 168시간 후에는 amylase의 발현이 매우 감소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정서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타액선이 변성될 수 있으며, 타액선으로부터 분비되는 중요한 소화 효소인 amylase가 변화되어 소화 장애를 일으키거나 구강건강과 관계없이 구취발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예측할 수 있어, 향후 amylase의 분비변화에 따른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치주질환 원인의 심한 골소실을 동반한 발치와에 대한 치조제 증강술과 연조직 대체제를 이용한 조직 재생 효과: 증례보고 (Regeneration of total tissue using alveolar ridge augmentation with soft tissue substitute on periodontally compromised extraction sites: case report)

  • 오예림;이재관;엄흥식;장범석;이종빈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 /
    • 제39권4호
    • /
    • pp.276-284
    • /
    • 2023
  • 발치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치조골이 흡수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치조골 소실과 상부 연조직의 감소는 추후 임플란트 식립 및 임플란트의 장기 생존 가능성에 어려움을 준다. 이번 증례보고는 치주질환에 이환된 발치와에 치조제 증강술과 연조직 대체제 중 이종 콜라겐 기질을 함께 이용하여 임플란트 식립 부위의 연조직과 경조직을 증가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각각의 증례에서 치조골의 너비가 6 mm, 8 mm, 4 mm로 증가하였고, 임플란트 주변으로 치간 유두의 재생과 각각 4 mm, 6 mm, 4 mm의 협측 각화치은을 보여준다. 증대된 치조골은 임플란트 수술을 용이하게 하며 치간 유두와 각화치은은 심미적인 보철이 가능하게 한다. 이 연구는 치주질환이 이환된 발치와를 가진 환자에게 치조제 증강술을 시행하고 연조직 대체제를 추가로 사용함으로써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심미적이고 예지성 있는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준다.

소아 신증후군 환자에서 데플라자코트 치료 중 발생된 다형 홍반 3례 (Three Cases of Erythema Multiforme Developed during Deflazacort Therapy in Children with Nephrotic Syndrome)

  • 이승진;강봉화;조민현
    • Childhood Kidney Diseases
    • /
    • 제18권2호
    • /
    • pp.123-127
    • /
    • 2014
  • 다형 홍반은 피부, 구강, 입술 및 생식기 등을 침범하는 급성 피부점막 질환으로 점막 침범 여부에 따라 다형 홍반 minor와 다형 홍반 major로 분류된다. 스티븐스-존슨 증후군과 독성표피괴사용해는 다형 홍반 major에 속하는데, 이들은 증상이 심하고 진행성이며 높은 사망률을 보인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현재 다형 홍반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저자들은 신증후군을 가진 소아 환자에서 경구 코르티코스테로이드인 데플라자코트를 사용하던 중 발생된 3개의 다형 홍반 증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홍순에 발생한 출혈성 궤양 병소의 증례보고 및 감별진단 (Case Reports and Differential Diagnosis of Hemorrhagic Ulcerative Lesions on the Vermilion Zone)

  • 이경은;정원;조남표;서봉직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 /
    • 제36권2호
    • /
    • pp.99-105
    • /
    • 2011
  • 홍순(red zone 또는 vermilion zone)은 해부학적으로 입술의 피부부위에서 구강점막으로 이행되는 부위로 선 구순염, 접촉구순염, 구각 구순염, 형질세포성 구순염, 박탈성 구순염, 광선 구순염, 육아종성 구순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으로 알려진 다양한 구순염과 감염성 질환, 양성 및 악성 종양, 다른 전신질환의 피부증상과 관련된 병소들이 나타난다. 본 증례에서는 홍순에 발생한 궤양성, 출혈성, 가피를 형성한 병소들에 대해 형질세포 구순염과 Stevens-Johnson syndrome(SJS)과 관련된 홍순 병소를 경험한 바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