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강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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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조직 이식술과 넓은 computer aided design/computer aided mamufacturing 지대주를 이용한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의 출현윤곽 재현 (Regeneration of emergence profile with soft tissue graft and wide computer aided design/computer aided mamufacturing abutments: a clinical report)

  • 김민경;이지훈;안승근;김경아;서재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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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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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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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구치부 부분 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보철 수복은 기능적뿐만 아니라 심미적으로도 환자의 만족을 이끌어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렇게 환자의 요구가 높아지면서 상실된 자연치아와 유사한 형태의 임플란트 보철을 사용한 구강회복이 보철수복의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기성 지대주 보다는 더 넓은 customized CAD/CAM 지대주를 사용함으로써 자연스러운 출현윤곽을 재현할 수 있다. 넓은 지대주를 지지해주기 위해서는 충분한 폭과 높이를 가지는 각화치은이 존재해야 하는데, 만약 긴 치아상실기간이나 골이식술 등으로 인해 임플란트 주위에 각화치은이 부족한 경우에는 연조직 증대술을 시행하는 것이 추천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심미적이고 기능적인 임플란트 보철 제작이 가능하며 구강위생관리를 용이하게 하고 향후 임플란트 주위염의 발생 가능성을 감소시킨다. 본 증례는 구치부 부분 무치악 환자에서 골이식술, 상악동 이식술, 임플란트 식립술 및 연조직 이식술을 사용하여 부족한 치조골과 각화치은 및 협측전정을 회복하였으며, customized CAD/CAM 지대주와 지르코니아 보철물을 이용하여 수복한 증례로 주기적인 내원 및 검사를 통해 기능적, 심미적으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 사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5% EMLA cream과 20% Benzocaine gel의 도포마취 효능 비교 (Comparative efficacy of 5% EMLA cream and 20% Benzocaine gel during topical anesthesia)

  • 이대우;백병주;김재곤;양연미;소유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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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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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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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의 목적은 도포마취제로서 5% EMLA cream과 20% Benzocaine gel의 구강 내 주사침 자입 및 마취제 주입시 전/구치부 전정부와 구개부에서의 작용시간과 동통 감소 효과를 평가하기 위함이다. 두 가지 도포마취제는 양측성 무작위 단일 맹검법 분할 디자인으로 평가되었다. Phase I은 전/구치부 전정부와 구개부에 도포마취제를 도포한 후 각각의 도포마취제의 작용시간을 평가하였다. Phase II는 Phase I에서 측정된 시간을 기초로 각각의 도포마취제를 부위별로 적용하여 주사침 자입 및 마취제 주입시 동통 감소 효과를 평가하였다. 평가를 위해 100-mm modified visual analog scale(VAS)를 이용하여 주관적인 동통 수치를 기록하였고, 맥박산소측정기(Pulse oximeter)를 사용하여 주사침 자입 및 마취제 주입 전후의 맥박수를 관찰하여 객관적인 동통 감소 효과를 비교하였다. Phase I 실험결과 두 가지 도포마취제는 전치부가 구치부보다, 구개부가 전정부보다 더 긴 작용시간을 보였다. 전치부 구개부를 제외한 모든 부위에서 EMLA cream이 Benzocaine gel보다 더 빠른 작용시간을 보였다. Phase II 실험결과 마취제주입시 부위별 그룹에 따른 VAS Score를 보면 전치부와 구치부 구개부에서 EMLA cream이 Benzocaine보다 동통 감소 효과에 있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결론적으로 EMLA cream은 Benzocaine보다 전정부와 구개부 모두에서 빠른 작용시간과 더 좋은 유지력을 나타냈다. 또한 EMLA cream은 Benzocaine보다 주사침 자입시 전치부 구개부를 제외한 모든 부위에서, 마취제 주입시 전치부와 구치부 구개부에서 Benzocain 에 비해 더 좋은 동통 감소 효과를 보였다.

2급 부정교합에서 교정 전 Trainer를 이용한 조기치료 효과와 예후관찰 (The effects and follow-up of early preorthdontic trainer treatment on class II malocclusions)

  • 심연수;김아현;안소연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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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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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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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RAINER for Kids ($T4K^{TM}$, Myofunctional. Research Co, Australia)는 주로 구강악습관으로 혀내밀기, 구호흡, 혀의 하방위치, 혀, 손가락 빨기에 의한 변형 등에 의한 부정교합이 야기되었거나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쓰이고 있는 기성 근기능 교정장치이다. Trainer 장치는 기성품으로서 작은 부피와 부드러운 질감으로 어린 환자들의 장착 동의율을 높이는 데 장점을 가진다. 장치에 포함된 lip bumper는 과도한 하순의 힘을 차단하여 주고, 하순 내측 전정을 자극하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부적절한 혀의 위치를 교정할 수 있는 요소는 환자들이 장치를 장착하는 동안 부가적인 혀 운동을 할 필요성을 감소시킨다. 본 연구의 목적은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산본치과병원에 2010년 1월과 6월에 내원한 혼합치열기의 II급 부정교합 환자에게 약 6~10개월간 Trainer를 착용한 후 동일한 환자를 3년간 정기적으로 예후관찰(follow up)한 결과 값을 가지고 이 장치의 임상적 효용 가치에 대해 분석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연구 결과, 첫째, 구강 내 장치의 일종인 Trainer를 혼합치열기 2급 부정교합 환자에게 사용한 결과 치료 전 존재하였던 상악 전치부 전돌 증상이 개선되어 안모의 심미적인 개선효과가 있었다. 둘째, 정상 교합에 비교하여 과도한 수직, 수평 피개 교합이 개선되었다. 셋째, 치료기간 및 예후 관찰기간동안 SNB 값은 증가하고, ANB 값은 감소하여 하악이 전방으로 성장한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Trainer system은 혼합치열기 2급 부정교합 어린이에서 조기 교정 전치료로 임상에 활용 가능한 방법이다.

9세 소아에서 나타난 비구개낭의 치험례 (CASE REPORT : A NASOPALATINE DUCT CYST IN 9-YEAR-OLD CHILD)

  • 이상호;모경희;박종휘;이난영;이창섭;윤정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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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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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3-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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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비구개낭은 절치관낭이라고도 불리우며 가장 흔한 비치성낭이다. 발육성으로 비구개관내에서 태생 상피잔사가 증식하여 낭변성을 일으킴으로써 발생한다. 비구개낭은 악골낭의 약 1.7-11.9%를 차지하며 남자에게서 악 3배 정도 호발한다. 연령 분포는 매우 광범위하나 대개 40대에서 60대 사이에서 발견되며 10세 이전에 발견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비구개낭을 위한 적절한 치료는 적출이며 비구개신경에 손상을 가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낭이 커서 치아의 생활력에 영향을 주거나 비구강누공이나 구강 상악동 누공을 형성 할 우려가 있을 경우에는 조대술로 치료할 수 있다. 본 증례의 환아는 구개부의 무통성 종창을 주소로 내원하여 임상 및 방사선 검사를 실시한 결과 소아에서 매우 드물게 나타나는 비구개낭으로 방사선사진에 $32{\times}25.5mm$크기를 나타내었으며, 매우 팽창되어 순측 피질골판을 관통하고 상순소대 하방과 전정부위까지 종창되어 있었다. 병소와 인접한 상악 4전치 치근은 심하게 이개되어 있었다. 낭의 크기가 매우 커서 조대술을 시행하였으며 obturator를 장착하고 있으며 향후 계속 관찰이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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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we syndrome 환아의 전신마취 하 치아우식 치료: 증례보고 (DENTAL TREATMENT OF A PATIENT WITH LOWE SYNDROME UNDER GENERAL ANESTHESIA: A CASE REPORT)

  • 김민진;송지수;신터전;김영재;김정욱;장기택;이상훈;현홍근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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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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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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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Lowe Syndrome 환아는 안 질환, 근신경계 질환, 신장기능이상을 특징으로 하나 임상양상은 다양하게 나타난다. 본 증례는 이전에 악성 고열증 병력이 있었으며, 치과검진에 비협조적이고 다수의 치아 우식을 보이는 4세 6개월의 Lowe syndrome 환자를 전정맥 전신마취 하에 효과적으로 치료하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연하장애로 인한 잦은 유동식섭취와 구토는 치아의 우식 활성과 부식을 가속화시킬 수 있어 보다 적극적인 구강위생교육과 적극적인 치료가 요구된다. Lowe syndrome 환아의 치과치료를 계획할 때에는 전신상태에 대한 충분한 이해 및 이전 전신마취에 대한 평가가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하며, 이전에 악성 고열증 병력이 있었던 경우 프로포폴을 이용한 목표농도 조절 주입법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구치부 지지 상실을 보이는 환자에서 수직고경 거상을 동반한 구강 회복 증례 (A case of oral rehabilitation with increasing vertical dimension for a patient with loss of posterior teeth support)

  • 김현휘;이종혁;하승룡;최유성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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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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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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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증례의 환자는 80세 여성으로 #16, 13, 26, 37, 36, 35, 44, 45, 46, 47 치아가 상실되었으며, 하악 구치부의 결손으로 상실된 구치부 지지와 감소한 수직교합고경 및 전치부의 심한 수직피개를 보였다. 심미 및 기능상의 불편을 호소하였고, 보철치료를 통한 정상적인 안모 및 저작기능 회복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임상 소견, 방사선 검사, 안모 및 구내 분석 등을 시행하였다. 교합안정공극은 평균보다 과도하였고 상하악 전치 치은연 사이 거리 및 상하악 순측 전정 사이 거리, 하안면의 비율은 부족하여 수직고경 증가가 필요한 경우로 판단하였다. 소구치부 기준 약 4 mm의 수직고경 거상을 통한 교합 회복을 결정하였다. 본 증례에서는 구치부를 상실하여 전치부의 deep bite 및 수복공간의 부족을 보이는 환자에서 수직고경 거상 및 고정성, 가철성 보철물을 이용한 수복으로 안정된 교합관계 및 전방, 측방유도를 형성하여 환자의 심미적, 기능적인 수복 결과를 이끌어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