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대학생들이 인지하는 구강 내 증후증상과 공포감의 관련성을 연구하여 적절한 시기에 치료와 예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2015년 9월부터 3개월간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최종 288명을 최종 분석하였다. 공포수준은 모든 항목에서 여자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세부적으로는 약속 미룸(p=0.014), 진료 시 긴장(p=0.001), 진료 시 호흡 가쁨(p=0.009), 진료 시 심장 박동 수 증가(p=0.010), 약속 시 두려움(p=0.003), 치과도착 시 두려움(p=0.001), 대기실 대기 시 두려움(p=0.001), 치과냄새 두려움(p=0.006), 마취 시 두려움(p<0.001), 주사바늘 주입 시 두려움(p<0.001), 치아삭제용 기구를 볼 때 두려움(p<0.001), 치아삭제용 기구 소리 두려움(p<0.001), 치아삭제 시 느낌에 대한 두려움(p<0.001), 치석제거 시 두려움(p<0.001), 치과치료 전체에 대한 느낌 나쁨(p<0.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증후증상 인지에 따른 공포수준은 충치가 있는 경우 진료회피(p=0.001), 생리적 반응(p=0.001), Dental Fear Survey(DFS) 전체(p=0.003), 깨진 치아가 있는 경우 진료회피(p=0.010), 자극요인(p=0.031), DFS전체(p=0.019)에서 공포수준이 높았다. 상실치아가 있는 경우 생리적 반응(p=0.019), DFS전체(p=0.033), 아픈 치아가 있는 경우 자극요인(p=0.031), 잇몸의 통증이 있는 경우 자극요인(p=0.013), DFS전체(p=0.034)에서 공포수준이 높았다. 따라서 통증을 느끼기 전 정기적 검진과 더불어서 예방적 처치를 할 수 있는 전반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치과를 내원하는 환자들로 하여금 공포감을 줄여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성인의 양호한 구강위생상태 유지에 있어 주요 저해인자로 작용하며, 국소적으로 세균요인 측면에서 통상의 합성 항생제 또는 항균성을 가지는 화학물질에 낮은 감수성을 보이는 수종의 그람음성의 혐기성 세균들에 의해 유발되는 구취와 치주질환에 대한 세균요인 관리 측면에서의 효율적 치료를 위한 천연 항균성 구강함수제의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구취와 치주질환의 유발과 관련된 대표적 구강내 그람음성의 혐기성 세균들인 P. intermedia속, P. gingivalis속 및 F. nucleatum 속 가운데 수종의 균주들에, 천연물의 일종인 은으로부터 제조된 콜로이드상 은 용액을 농도(10 ppm, 30 ppm, 50 ppm, 80 ppm)를 달리 적용한 후, 혐기적 상태에서의 경과시간(24 시간, 48 시간, 72 시간)에 따른 증식억제율과 치사율을 측정하여, 최소증식억제농도(minimal inhibitory concentration), 최소세균치사농도(minimal bactericidal concentration) 및 항균효과의 양상을 분석,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콜로이드상 은의 실험대상 세균에 대한 최소증식억제농도는 P. intermedia속의 경우 30 ppm, P. gingivalis속의 경우에는 실험 균주에 따라 10 ppm 또는 30 ppm, 그리고 F. nucleatum속의 경우에는 실험 균주에 따라 30 ppm, 50 ppm 또는 80 ppm이었다. 2. 콜로이드상 은의 실험대상 세균에 대한 최소세균치사농도는 P. intermedia속의 경우 30 ppm, P. gingivalis속의 경우에는 실험 균주에 따라 30 ppm 또는 50 ppm, 그리고 F. nucleatum속의 경우에는 실험 균주에 따라 30 ppm 또는 80 ppm이었다. 3. 콜로이드상 은의 실험대상 균주에 대한 항균효과는 동일한 농도에서도 실험대상 균주에 따라 정균효과나 살균효과, 또는 양자 모두에 기인하였다. 4. 콜로이드상 은이 농도별로 적용된 후 경과시간에 따른 실험대상 세균의 증식에 미치는 효과에 있어서 P. intermedia속 균주의 경우 콜로이드상 은이 30 ppm$\sim$50 ppm의 농도로 48 시간$\sim$72 시간, P. gingivalis속 균주의 경우 10 ppm$\sim$30 ppm의 농도로 24 시간$\sim$48 시간, 그리고 F. nucleatum속 균주의 경우에는 30 ppm의 농도로 24 시간 동안 적용된 경우 대조군에 비해 균주에 따라 현저하게 또는 보통수준으로 증식이 억제되었다.
치아과민증은 치아의 병적인 증세는 아니지만 치아뿌리가 잇몸밖으로 노출되어 외부의 자극에 대한 민감한 반응으로 환자가 통증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 칫솔질이나 잇몸질환 등의 다양한 원인이 있으며 치료를 위해서는 자극을 줄여 주는 방법으로 치아과민치료활성이 있는 물질을 이용하거나 레진으로 들어난 치주를 도포하는 방법이 있다. 본 연구에서 수산화인회석과 인산삼칼슘을 혼합하여 만든 치약과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불소함유치약을 4주간 사용하면서 치주과민성 치료효과를 비교 조사하였다. 첨가한 수산화인회석과 인산삼칼슘의 순도는 XRD분석결과 99%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제조한 치약(Hap-TCP)에는 각각 10%와 19%(W/W) 되게 첨가하였다. 치아과민성 치료효과를 VRS값으로 조사한 결과 사용직후에는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으나, 1주후에는 대조군에 비해 8% 통증감소효과가 나타났고, 2주와 4주 후에는 각각 30%와 60%정도 통증감소효과가 나타났다. 그리고 냉자극에 대한 지각과민증을 VAS값으로 조사한 결과도 초기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1주, 2주, 4주 후에 측정한 결과 기간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4주후에는 VAS값이 3배이상 차이를 보였다. 이 결과는 현미경관찰에서도 확인이 되어진 것과 같이 수산화인회석이 확장된 상아세관들을 메우고, 구강내의 칼슘, 인 등 이온평형을 인산삼칼슘이 조절하여 메워진 상아세관을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도록 도와주는 재석회화현상으로 치아과민증상을 완화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측두하악장애에 대한 치과 내원환자의 인지도와 이해도를 조사, 분석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치과 혹은 울산광역시 소재 한빛치과병원을 방문한 총 243명의 환자에게 설문조사를 시행하였고, 설문지의 모든 문항에 대해 성실히 답한 195명을 대상으로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측두하악장애"란 용어를 인지하고 있는 환자는 전체 대상자의17.4%였고, 총 12년 이상의 학력을 가진 군(82.4%, p<0.01)은 다른 군에서 보다 "측두하악장애"에 대한 인지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턱관절질환"이란 용어를 인지하고 있는 환자는 전체 대상자의 81.0%였고, 30-49세 연령군(45.6%, p<0.05)과 총 12년 이상의 학력을 가진 군(60.1%, p<0.01)에서 다른 군보다 "턱관절질환"이란 용어에 대한 인지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2. 전체의 과반수 이상인 50.6%가 턱관절질환의 개념으로 "턱을 무리하게 사용해서 생기는 병이다"를 선택했다. 3. 턱관절질환에 대해 들은 경로로TV, 라디오(41.4%)가 가장 많았고, 가족과 친구(20.2%), 병원 및 병원관계자(18.2%), 인터넷(15.7%) 및 신문과 잡지(4.5%)순이었다. TV, 라디오를 통해서 턱관절질환에 대해 들어본 응답자 중 30-49세 연령군이 다른 군보다 유의하게 높은 비율(52.4%, p<0.05)을 보였다. 인터넷을 통해서 턱관절질환에 대해 들어본 응답자 중 18-29세 연령군이 다른 군보다 유의하게 높은 비율(61.3%, p<0.01)을 보였다. 병원과 병원관계자를 통해서 턱관절질환에 대해 들어본 응답자 중 총 12년 이상의 학력을 가진 군(75%, p<0.05)이 다른 군보다 유의하게 높은 비율을 보였다. 4. 환자들은 입을 벌리고 다물 때 턱에서 나는 소리(26.9%), 입을 크게 벌리지 못한다(25.1%), 귀 앞쪽 부위의 통증(13.7%)을 턱관절질환의 증상과 징후로 골랐다. 턱관절질환의 원인으로는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을 즐겨먹기(19.5%), 아래, 윗니가 잘 안 맞물림(19.0%), 한쪽 어금니로 음식씹기(18.5%)를 많이 선택했다. 턱관절질환의 치료법으로 턱관절수술(28%)을 가장 많이 꼽았고, 구강내 장치치료(23.9%), 물리치료(14.6%)가 그 뒤를 따랐다. 턱관절질환의 예방법으로 딱딱한 음식의 섭취를 줄인다(21.1%), 입을 너무 크게 벌리지 않는다(17.0%), 양쪽 어금니로 음식을 씹는다(15.4%)를 많이 선택했다.
악관절 기능장애의 증상들 및 징후들 중의 하나인 하악운동의 부조화를 Pantongraphic Reproducibility Index(PRI)에 의하여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Pantography 가 개발된 이래 많은 연구가 보고 되었으나 국내에서는 PRI에 대한 연구가 미비한 편이며, 특히 Pantronic PRI에 관한 연구는 전무하였다. 이에 저자는 선정기준에 적합한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에 재학중인 4학년 남학생 20명을 대상으로 Pantronic(Denar Corp., Anacheim, Calif.)을 사용하여 하악 한계운동의 재현도를 나타내는 Pantronic PRI를 측정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20명의 피검자들의 Kelkimo의 임상적 기능장애 지수에 의해 Di0 군과 DiI군으로 분류되었으며, 이들 중 45%가 악관절 기능장애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진단되었다. 2. 20명의 피검자들은 Pantronic PRI에 의해 None, Slight 및 Moderate Category로 분류되었으며, 이들 중 82%가 악관절 기능장애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진단되었다. 3. Pantronic PRI의 악관절 기능장애에 대한 감지력은 Helkimo의 임상적 기능장애 지수에 비래 더 예민하였다.(p<0.01) 4. Pantronic PRI 점수들은 시간경과에 따라 반복 기록되었을 때 각 실험 시기 내에서 및 실험 시기 사이에서 일관성이 있었다. 5. 하악 한계 운동의 재현도를 나타내는 Pantronic PRI는 악관절 기능장애를 진단하고 그 정도를 평가하는데 사용될수 있겠다.
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some factors that can cause incidence of the muscle and skeletal system trouble, by which Dental Hygiene Students examine the pain and the inconvenient feeling according to kinds in manual implements and the usability in the level of manipulating and maintaining the manual implement, in the actual training of the intra oral cavity along with mannequin given the scaling practice. Methods : Targeting 18 female juniors for the department of dental hygiene, who had directly practiced oral prophylaxis for 2 years, the questionnaire research was carried out right after the mutual practice in the intra oral cavity along with mannequin. Results : It was indicated that there is no big difficulty both in intra oral cavity and mannequin in terms of manipulating implement with a method of maintaining the rightly hand fixing or of grasping the trans formative pencil and of controlling force given manipulating the implement. How to grasp a trans formative pencil was indicated to be more difficult in the intra-oral manipulation(p<.05). Pain and inconvenient-feeling level, which occur in muscle and skeletal system during practicing the scaling in mannequin, were indicated to be in order of shoulder, wrist, neck, waist, elbow, and headache. Conclusion : There was no big difference in the pain and the inconvenient feeling in muscle and skeletal system according to mannequin and intra-oral environment given manipulating tile manual implement. However, there was difference in manipulating the implement with a method of grasping transformative pencil. The pain and inconvenient feeling in muscle and skeletal system were the highest both in shoulder and wrist.
본 연구는 임상검사 및 방사선 사진상 악관절장애로 진단된 환자중 물리치료,악관절 안정장치 등의 보존적 치료방법을 시행하였으나 증상의 개선이 별로 없는 퇴행성 관절질환이나 중등도의 개구제한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하여 aspirin을 이용한 활액성분 분석 및 악관절 도약술과 sodium hyaluronate의 주입을 시행한후 이에 따른 치료결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평균연령이 31.2세(21-42세)인 11명의 악관절 장애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악관절 도약술과 sodium hyaluronate의 주입은 악관절의 동통과 개구제한의 해소를 위해 시행되었으며 그 결과를 시술전, 시술 즉시, 시술 1주후 및 4주후로 나누어 분석하였으며 활액 채취시 생리식염수의 희석에 의한 활액성분의 농도 변화에 따른 오차를 막고자 활액과 혈액내의 aspirin의 농도차를 이용하여 정확한 활액 성분농도를 측정하였다. 이상의 연구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전체 환자의 생리식염수에 의한 악관절 활액의 희석계수는 1.4-12.9(5.5$\pm$4.2)로 상당히 넓은 범위를 나타내었다. 2. 만성 폐구성 과두걸림 환자군(n=7)의 생리식염수에 의한 활액의 희석계수 (6.2$\pm$3.5)는 퇴행성 관절질환을 갖는 환자군(4.4$\pm$5.7, n=4)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만성폐구성 과두걸림군과 퇴행성 관절 질환군간의 활액성분의 농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희석계수를 이용한 수정된 Hyaluronic acid와 총단백질의 농도는 만성 폐구성 과두걸림군의 경우에서 유의하게 더 높게 나타났다. 4. 악관절 도약술과 sodium hyaluronate의 주입 직후 만성 폐구성 과두걸림 환자군의 경우 평균 8.3mm의 추가적인 개구 증가로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었고 퇴행성 관절질환의 경우 평균 1.3mm의 추가적인 개구증가가 있었으나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못했다. 5. 시술전, 시술 1주후 및 4주후의 여러 검사항목을 비교한 결과 두 군에서 모두 시간의 경과에 따라 기능이상 및 동통 감소의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유의하지는 않았으며 만성 폐구성 과두걸림의 경우 기능장애지수(dysfunction index) 와 최대개구시 동통의 정도는 시술전과 시술 4주후간에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었다.
타액은 분비율과 그 구성성분으로 인해 구내환경을 조절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여겨진다. 타액 분비율과 성분에 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 졌지만, 증령이 타액과 그 성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상반된 결과를 보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논란의 여지가 많다. 또한 증령에 따른 lactoferrin과 전해질의 변화는 거의 보고되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저자는 증령이 타액분비량과 타액성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하여 59명의 투약력이 없고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다. 연구대상을 그들의 나이에 따라 A군, 10~15세 (남자7명, 여자7명); B군,20~30세 (남자8명, 여자7명 ); C군,40~50세 (남자7명, 여자7명 ); D군,60세 이상 (남자7명, 여자9명 ) 등의 4군으로 구분하여 각각의 비자극성 전타액을 표준화된 방법으로 채취한후 타액분비량과 immunoglobulin, lactoferin 및 전해질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이와 같은 실험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비자극성 타액분비량은 각 연령군간의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으며, 20-30세 군(B군)에서만 남성에 비해 여성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2. 인체 전타액내 IgA와 lactoferin 농도는 연령이나 성별에 따른 뚜렷한 변화는 없었지만, 10-l5세 군(A군) 남성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3. 인체 전타액내 IgG의 농도는 연령이나 성별에 따른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4. 인체 전타액내 IgM의 농도는 60세이상 군(D군) 남성에서 유의하게 낮은 농도를 보였다. 5. 인체 전타액내 전해질(sodium, chloride, potassium, magnesium)의 농도는 증령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magnesium과 chloride는 60세이상 군(D군)에서, sodium과 potassium은 40-50세 군(C관)에서 최대치를 보였다 성별간의 유의성 있는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치과에 대한 거부감은 치과 치료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되었다. 역사와 함께한 치과 치료 기술은 절개와 절삭을 포함하는 효과적인 치료와 함께 통증을 최소화하도록 지속적으로 발전하였으나 치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기술의 발전만큼 감소하지는 못하였다. 특히 소아치과 환자들은 외부 자극에 대한 저항성, 정신적 발육, 인내심 등의 부족과 함께 부모의 영향을 포함하는 양육 방식의 변화로 인하여 DFA(dental fear and anxiety) 및 DBMP(dental behavior management problem)을 경험할 수 있다. 치과에 내원하는 환아가 경험하는 다양한 자극들 가운데 심리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로는 치과의사, 치과 진료 기구들이 있으며 치과의사와 관계를 형성하는데 영향을 주는 사회적인 요인이 존재한다. 특히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관련한 중독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스마트폰의 사용이 구강에 미치는 영향과 치과에서 보이는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
수술 후 인후 합병증은 통증이나 구토에 비하면 사소한 합병증이지만 흔히 환자들이 불편을 호소한다. 양 측 내시경적 부비동 수술 후에 양 코를 막아 입으로 숨 쉬게 되어 구강 건조가 더 심할 것으로 보고 환자들을 glycopyrrolate를 전투약 하고 반전시에 쓴 경우, 전투약 하지 않고 반전에만 쓴 경우, 전투약에만 쓰고 반전은 atropine을 쓴 경우, 전투약 하지 않고 반전은 atropine으로 한 경우의 네 군으로 나누었다. 마취 종료 1시간, 6시간, 12시간, 24시간, 48시간 후의 인후통과 쉰 소리 여부를 묻고, 없는 경우 0, 있는 경우에는 감기 시 목 아픈 것 보다 약하면 1, 비슷하면 2, 더 심하면 3으로 하여 심각도를 나누어 물었다. 각 군 간의 인후통 발생률은 1군에서 조금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심각도는 모두 1이하로 낮았다. 쉰 소리는 모든 환자에서 발생하지 않았다. 양측 내시경적 부비동 수술 후 인후 합병증은 심각도가 낮고 24시간 내에 사라지는 것으로 항콜린성 제제 사용을 피해야 할 필요성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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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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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