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부터 2012년 9월까지 부산대학교치과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하여 측두하악장애로 진단받은 후 행동치료, 약물치료, 물리치료, 교합안정장치 등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 환자 137명을 대상으로 초진 시와 치료 3개월 후의 증상 및 임상소견을 비교,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측두하악장애는 행동치료, 물리치료, 약물치료, 교합안정장치 등의 보존적 치료에 의해 통증, 관절잡음, 개구제한 및 최대편이개구량이 현저히 개선되었다. 2. 보존적 치료에 따른 결과는 성별 및 급, 만성별로 유의한 차이 없이 개선되었다. 3. 측두하악장애의 치료에서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만 시행한 경우보다 교합안정장치를 병행한 경우에서 임상 증상들의 개선이 현저하였다. 4. 치료 3개월 후 근육장애군은 통증과 개구제한이 유의하게 개선되었고, 관절원판변위군은 통증, 개구제한 및 관절잡음이 유의하게 개선되었다. 골관절염군에서는 통증, 관절잡음, 개구제한 및 최대편이개구량이 모두 개선되었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부산대학교병원 구강내과에 측두하악관절장애를 주소로 내원한 환자 중 임상검사와 방사선 검사 및 전산화 단층(Cone beam Computed tomographic view)촬영으로 측두하악관절의 골관절염으로 진단된 7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초진 시와 교합안정장치 장착 전까지 물리치료 및 약물치료를 시행하고 교합안정장치 장착 시부터 최종 내원 시까지 월 1회 장치조정을 시행하여 시기별 치료결과를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초진 시와 교합안정장치 장착 시와 최종 내원 사이에 모든 증상의 변화가 유의한 차이가 있게 개선되었다. 2. 교합안정장치 치료 전까지 치료에서는 급성군에서 통증과 관절잡음이 유의하게 개선되었고, 만성군에서 통증, 관절잡음, 개구제한 및 최대편이개구량이 모두 개선되었다. 3. 교합안정장치 장착 후에는 급성군에서 통증, 개구제한과 최대편이개구량이 유의하게 개선되었고, 만성군에서 통증, 관절잡음과 개구제한이 유의하게 개선되었다.
본 연구는 2003년 10월부터 2006년 3월까지 부산대학교 병원 구강내과 구강안면통증클리닉에 내원하여 RDC/TMD에 의해 측두하악관절의 골관절염으로 진단된 환자 중 본 실험에 동의한 폐경기가 오지 않은 여성 환자를 무작위로 나누어, 주기적 내원 하에 실제로 ASU 300 mg을 연속 복용한 ASU군(총 36명)과 ASU와 동일한 제재이지만 약효가 없는 약물을 복용한 위약군(총 32명)으로 분류하여 ASU를 장기간 투여시 통증, 관절음, 개구제한(LOM), 무통성 편이 개구량(MCO)의 변화뿐만 아니라 골스캔의 단순섭취율(SUR), coronal SPECT상에서의 온점개수(HS), 그리고 CT상에서의 과두 관절면의 비교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ASU군과 위약군의 치료 전, 치료 3개월 후, 치료 6개월 후, 치료 9개월 후의 무통성 편이개구량(MCO)과 통증, 관절음, 개구제한(LOM)의 NAS를 비교시 두 군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 ASU군과 위약군의 치료 전, 치료 3개월 후, 치료 6개월 후, 치료 9개월 후의 MCO를 비교시 장치치료를 시행하지 않은 두 군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장치치료를 시행한 ASU군에서 위약군에 비해 치료 6개월 후, 치료 9개월 후에 MCO가 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3. ASU군과 위약군을 초진시 통증에 대한 NAS가 6미만인 경우와 6이상인 경우로 분류하여 치료 전, 치료 3개월 후, 치료 6개월 후, 치료 9개월 후를 비교시 두 군 모두 치료 3개월 후, 치료 9개월 이후에 통증이 더 감소하며, 통증의 NAS가 6이상인 경우에서 ASU군이 위약군에 비해 통증이 더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주었다. 4. 주기적 내원하에 6개월간 약물치료를 시행한 ASU군(총19명)과 위약군(총 21명)의 MCO와 통증, 관절음, 개구제한의 NAS를 비교시 각 군내에서는 임상증상의 개선이 현저하였으나, 두 군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5. ASU군과 위약군을 이환측과 비이환측으로 분류하여 측두하악관절의 골스캔의 단순섭취율(SUR)과 coronal SPECT상에서의 온점개수(HS)를 비교시 두 군 모두에서 이환측이 비이환측에 비해 단순섭취율과 온점개수 모두 높게 나타났으며, 단순섭취율과 온점개수는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6. 이환 및 비이환 관절 모두에서 골재형성 반응이 가장 많이 관찰되었고, 골증식체는 가장 적게 관찰되었다. 치료전후의 ASU군(총 34부위)과 위약군(총 20부위)의 과두 관절면을 비교시 ASU군에서 보다 많은 침식소견의 감소경향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근육성 동통 및 관절성 동통을 가진 측두하악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측두하악장애 연구진단기준(RDC/TMD) axis II 지수 및 관련 요소들을 비교하여 동통과 관련된 장애와 사회심리학적 상태 그리고 치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있다.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를 내원한 측두하악장애로 진단되어진 252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측두하악장애 연구진단 기준을 이용하여 근육성 동통군, 관절성 동통군, 근육성 동통과 관절성 동통을 모두 보이는 혼합형 동통군으로 분류한 뒤, 측두하악장애 연구진단기준 설문지를 이용하여 통증의 강도, 동통과 관련된 장애 일수, 만성통증척도, 우울 지수, 신체화 지수, 하악기능과 관련된 기능제한 등을 조사하였으며, 동통의 기간, 치료 기간 및 치료 효과 등 임상적 요소들과의 관계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연구대상자의 17.5%가 근육성 동통군, 31.0%에서 관절성 동통군, 51.6%가 혼합형 동통군으로 분류되었다. 성별 분포는 여성이 남성보다 높았으나 세 그룹간의 연령 및 성별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 측두하악장애 각 통증군의 사회심리학적 상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었다(p<0.01). 관절성 동통군에 비해 혼합형 동통군에서 통증의 강도, 동통과 관련된 장애 일수, 만성통증척도가 높게 나타났으며(p<0.01), 우울 지수 및 신체화 지수는 관절성 동통군에 비해 근육성 동통군과 혼합형 동통군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1). 3. 하악기능과 관련된 기능제한은 각 군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최대 개구량은 근육성 동통군 환자보다 관절성 동통군 환자에서 작게 나타났다(p<0.05). 4. 관절성 동통군 환자들은 다른 동통군의 환자들에 비하여 적은 수에서 만성 동통의 경향을 보였으며 (p<0.01), 혼합형 동통군의 환자들은 다른 동통군의 환자들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치료 효과를 나타내었다(p<0.01). 5. 측두하악장애 환자의 치료 효과는 신체화 지수와 높은 관련성을 나타내었다. (${\beta}$=-0.251, p<0.05)
측두하악관절 장애를 가진 환자를 저작근 동통을 가진 환자와 관절강 내 동통을 가진 환자 그룹으로 구분하여, 두 그룹사이의 동통의 정도나 기간의 차이, 그리고 수면질의 차이에 따른 삶의 질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총 61명의 환자는 관절강 내 통증을 가진 환자 24명과 저작근 동통을 가진 환자 37명으로 구성되었다. 상기 환자들은 첫 내원 시 맥길 통증설문지(McGill Pain Questionnaire), 피츠버그 수면 질 평가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SF-36 (Medical Outcome Study 36 Item Short Form Health Survey)을 작성하고 치과적 병력과 의과적 병력을 기록한 후, 전반적인 측두하악관절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였다. 두 그룹 사이에는 동통의 강도나 기간에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6개월 이상 측두하악관절장애를 가지는 환자 중에서는 저작근 동통을 가진 환자가 관절강 내 동통을 가지는 환자보다 SF-36의 평균과 정신적인 부분에서의 점수에서 낮은 수치를 보인다(p<0.05). 피츠버그 수면 질 평가에서는 평사시의 수면 효율면에서 저작근 동통을 가진 환자 ($1.9459{\pm}0.8481$)가 관절강내 동통을 가지는 환자 ($1.375{\pm}0.9237$)에 비해 낮은 효율을 보인다. 또한 저작근 동통을 가진 환자군에서 피츠버그 수면 질 평가의 총점이 5이상인 나쁜 수면질을 가지는 군은 맥길 통증 설문지, SF-36에서 높은 동통 정도와 낮은 삶의 질을 가지는 것으로 결과가 도출되었다. 또한 저작근 동통을 가진 환자는 전체적인 삶의 질을 나타내는 SF-36에서는 감정적인 문제로 인한 역할의 제한, 생활력, 신체적 동통에서 관절강 내 동통을 가진 환자에 비해 낮은 수치를 나타내어, 삶의 질이 특히 정신적인 면에서 손상되었다는 것을 나타낸다.
결합조직형성 섬유종(desmoplastic fibroma)은 국소적으로 공격성을 보이는 골내 양정종양으로, 연조직에 발생하는 섬유종증(fibromatosis)이나 유건종(desmoid tumor)의 골내 대조병변이다. 이 종양은 대개 30세 이하의 비교적 어린 나이에 발생하며, 가장 흔한 주소와 증상은 구강 내와 구강 외의 무통성 종창으로 안모변형을 일으킨다. 환아는 약 한달 전부터 시작된 좌측 안면부 종창을 주소로 본원에 내원한 9세 남아로 종창부위를 만져보면 통증은 있지만, 악하 림프절 증대는 없었다. 파노라마 사진에서 #33과 #34 치아 사이에 비교적 경계가 분명한 방사선 투과상 병소가 관찰되었다. 임상적으로 좌측 하악체 부위에는 양성 치성종양이, #46 치관 부위는 함치성 낭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구강악안면외과에 의뢰하여 종양 및 낭 제거술을 시행하였다. 병리조직학적으로, 종양은 방추형의 섬유모세포의 증식과 교원섬유의 침착이 특징이었다. 이 증례에서 치아 및 악골이 발육중인 어린이의 경우 안모 손상을 초래할수 있어 광범위한 외과술식은 피하였다. 그러나 이 종양의 재발율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세심하고도 철저한 추적관찰이 필요하며, 추후 재발 시에는 악골 절제도 고려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The present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binding between salivary proteins(low-molecular-weight mucin;MG2, amylase, proline-rich proteins;PRPs) and oral pathogens(Streptococcus gordonii, Actinomyces viscosus, Staphylococcus aureus) by using solid-phase assay. In the case of transferring proteins to Immobilon-P, S. gordonii binds to MG2. A. viscosus binds to MG2, amylase, and PRPs, and S. aureus binds to MG2 and amylase. On nitrocellulose membrane, S, gordonii and A. viscosus bind to MG2, amylase, and PRPs. S. aureus binds to MG2 and PRPs. However, rabbit anti-A. viscosus antisera and rabbit anti-S. aureus antisera showed cross reactivity to PRPs adsorbed to only nitrocellulose membrane in negative control experiments, which were done without bacterial overlay. The results were different according to the membrane used as solid-phase, which reflected the assay-sensitive nature of binding experiment. PRPs and amylase are known to be components of tooth enamel pellicle. In addition, there was experimental evidence that PRPs and MG2 may covalently bind to oral mucosal epithelium. Considering above facts, the results of the present study can provide information on the interactions between salivary proteins and oral bacteria on tooth and oral mucosal surfaces.
1. 서론 : 미각 장애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의 유지에 매우 중요한 문제라 할 수 있으며 국소적 병소나 전신적 질환의 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질병의 진단에 좋은 참고 자료를 제공하기도 한다. 미각역치검사는 검사방법에 따라 화학용액법과 전기미각측정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중 전기미각측정법이 자주 사용된다. 전기미각측정법을 이용하여 전신적, 환경적 요인을 고려한 연구가 다양하게 진행되었으나 구강내 병소와 관련된 미각의 연구는 불충분 하였다. 이에 구강내 질환중 가장 자주 발생하는 RAU와 미각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한다. 2. 연구대상 및 방법 : 부산대학교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한 환자 중에 구강검사를 통해 재발성 구내궤양으로 진단된 환자 27명을 실험군으로 선택하고, 인천 소재 00치과의원에 내원한 치과환자 중에 미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신질환, 약물복용, 구강내 연조직 질환을 가지고 있지 않는 환자 70명을 대조군으로 선택하였다. 전기미각측정기(Electrogustometer, Model EG-2B, Nagashima Medical Instrument Co., Nagashima, Japan)를 사용하여 오른쪽 혀끝, 측방 중앙부위, 유곽유두 근처부위, 연구개 부위에서 미각역치 측정을 시행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왼손에 전기 미각측정기의 부저를, 오른손에 음극을 잡도록 하였다. 검사자는 양전극을 피검자의 측정하고자 하는 부위에 위치시킨 후 전류강도를 낮은 수치에서부터 점점 증가시켰다. 각 부위에서 5분 간격으로 2회 측정한 다음, 평균치를 구하여 그 부위에 대한 전기미각역치로 정하였고, 측정단위는 dB로 하였다.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들은 진단이 되었을 때 미각역치를 측정하고, 1회 치료 후 한 번 더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34dB에서 느끼지 못하는 연구대상자들의 전기미각역치는 34dB로 기록하였고,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인 실험군에서는 구강증상의 변화를 Numerical Analougue Scale(NAS)로 평가하였다. 3. 결론 : 1.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전기미각역치는 매우 낮았다. 2. 여성에서는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군에서 전기미각역치가 매우 낮았으며, 남성에서는 연구개를 제외한 전 부위에서 낮았다. 3.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군의 구내병소가 단일병소일 경우보다 복수 병소일 경우에 미각역치가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4.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군의 만성도에 따른 비교에서는 만성환자군에서 혀끝, 유곽유두부위, 연구개 부위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급성환자군에서는 혀 측방중앙부위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5.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군의 치료에 따른 전기미각역치는 혀끝, 혀 측방중앙부위, 유곽유두부위에서 유의하게 상승하였고 연구개에서는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NAS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하악전방이동장치요법으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치료를 시작한 후 1년이 경과한 한국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악전방이동장치의 지속적 사용 여부, 사용 빈도, 사용 중단 시까지의 사용 기간, 부작용 발생 여부, 그리고 장치사용의 중단 원인 등을 조사하여 하악전방이동장치의 장기적 사용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는 것이다. 경북대학교병원 구강내과에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들 중에 수면다원검사를 받고 하악전방이동장치요법을 시술받은 후 1년 이상 경과한 환자 103명 중에 전화를 통한 설문조사가 가능했던 4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 조사 및 설문조사를 실하였다. 이들 중 현재까지 장치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25명이었으며 사용을 중단한 환자는 24명이었다. 이들을 각각 계속사용군과 사용중단군으로 분류하여 두 군 사이에 초진 시의 연령, 성별분포, 체질량지수, 호흡장애지수, 구강장치요법을 시행하기 전의 코골이 빈도와 강도, 구강장치요법 시행 후의 코골이 감소 정도, 본인과 동침자의 구강장치요법에 대한 만족정도 등을 비교하였으며, 사용중단군에 대해서는 중단 사유를 물어봄으로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계속사용군과 사용중단군 사이에 치료 시작 시점의 연령, 성별분포, 체질량지수, 호흡장애지수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2. 계속사용군과 사용중단군 사이에 치료 시작 전 코골이 빈도와 강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계속사용군이 사용중단군에 비해 코골이의 개선정도가 높았다. 4. 계속사용군이 사용중단군에 비해 구강장치요법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5. 계속사용군이 사용중단군에 비해 동침자의 구강장치요법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6. 구강장치 사용을 중단하게 된 사유 중에는 턱의 통증(25%), 치아 통증(20%), 장치 파손(20%) 등이 많았으나, 효과가 없어서 사용을 중단한 경우는 4.2%에 불과하였다. 7. 전체 조사대상자의 1년 사용자비율(1년 순응도)은 79.59%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약물은 경구투여를 우선으로 한다. 그것은 환자에게 투여하기가 가장 쉬운 방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구투여를 하는 경우 인체에서 약물이 분해 및 흡수되면서 거치는 과정 중에 상당수가 없어지고 약효를 발휘하는 부분은 그다지 많지 않다. 그러다 보니 적절한 혈중 농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실제 필요한 약물의 양보다 많은 양을 투여하게 되므로, 부수적으로 따라다니는 약의 부작용 또한 증가하게 된다. 피부질환의 경우에는 약물의 흡수를 돕도록 하는 많은 첨가물과 함께 개발된 외용제가 있다. 대부분 크림형태로 시판되고 있으며 약효를 내는 용량을 피부에 도포하였을 때 전신으로 흡수되는 양은 많지 않아 부작용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구강점막은 자연적인 barrier가 많은 피부와 달리 혈관까지 도달하는 길이가 짧고, 도포가 어려운 장점막과 달리 접근성이 용이하다. 따라서 도포용 약물의 개발이 많이 시도되고 있으나 타액에 의해 많은 부분이 세척되어 없어지거나 타액속의 물질들로 인하여 변질이 일어나고 있어 피부와 같은 크림형 제제의 개발이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현재 판매되고 있는 구강내 외용제는 그 수가 매우 제한되어 있다. 도포용 약물을 개발하여 오래 구강점막에 부착하게 하는 것이 용이하지 않으므로 임상가들이 약물을 용액 형태로 사용하여 환자에게 도포하고 있다. 이러한 용액을 머금고 있다가 뱉어내게 하는 가글형태의 약물도포 또한 그 약효가 인정되고 있다. 따라서 현재 임상에서 도포형태로 사용하고 있는 약물의 종류와 효과, 그리고 일반적인 경구투여 약물을 적절한 용해제를 선택하여 용액으로 사용하였을 때 임상적으로 기대할 만한 약효를 발휘할 수 있을지에 대하여 연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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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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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 조 (손해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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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 조 (관할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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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