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강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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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구강 검사를 위한 International Caries Detection and Assessment System II의 적용 (LITERATURE REVIEW OF INTERNATIONAL CARIES DETECTION AND ASSESSMENT SYSTEM II TO ORAL EXAMINATION FOR CHILDREN)

  • 김현정;노홍석;김신;정태성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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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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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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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 치아우식증이 예방가능한 질환이라는 사실이 부각되면서 치료에 대한 개념이 다소 변화하게 되었다. 즉, 단순한 수복 치료가 아닌 '예방적 우식 조절(preventive caries control)'을 통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치아우식증에 대한 철학의 변화는 구강 검사의 방법이나 기준의 변화를 수반하였는데, 이미 형성된 우식 와동을 관찰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와동형성이 이루어지기 전의 초기 단계에 해당하는 우식 병소를 정확하게 탐지하는 것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최근 개발된 International Caries Detection and Assessment System II (ICDAS II)은 시진을 기반으로 한 치아우식증의 분류 기준이다. 이 분류 기준은 치아우식증의 예방 및 조기 진단과 환자 중심의 우식 관리를 지향하는 최근 경향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 이는 어린이의 양호한 구강 건강을 조기에 확립하여 이를 평생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는 소아치과학의 관점과 잘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 이에 저자는 어린이의 구강 검사에 ICDAS II를 적용하기 위한 기초를 제공하기 위해 이 분류 기준을 소개하고자 한다.

구강 편평 세포암 이환견에서 Carboplatin과 Meloxicam의 병용투여 증례 (Combined Therapy with Carboplatin and Meloxicam for Oral Squamous Cell Carcinoma in a Dog)

  • 장환수;김준일;김재훈;장광호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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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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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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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체중이 4.3 kg인 중성화된 16세의 암컷 말티즈견이 약 2주 동안 누런색의 비강과 구강 분비물, 식욕부진과 기면 증상으로 내원하였다. 신체검사에서 구강내 왼쪽 혀 밑 부위에 약 $3{\times}3$ cm 크기의 궤양성 종괴, 심한 치은치주염, 구취, 중등도의 치석, 발열과 아래턱의 연조직 부종을 관찰하였다. 방사선 사진상에서 위턱과 아래턱의 앞 부위에서 골융해 소견을 볼 수 있었다. 총혈액검사와 혈액화학검사에서 혈소판수치, $NH_3$, AST와 ALP의 증가를 관찰할 수 있었으며, 요검사에서 혈뇨와 단백뇨가 나타났다. 조직검사결과 구강 편평 세포암으로 진단되었다. 축주의 거부로 외과적 처치는 실시하지 않았으며, 약물요법으로 carboplatin 주사와 piroxicam 구강내 투여를 병용하였다. 처음 약물투여 후 5일에 지속적인 구토 증상이 나타났으며, 이에 piroxicam을 meloxicam으로 대체하였으며 구토증상은 소실되었다. Meloxicam의 종양에 대한 치료효과에 대한 보고는 흔하지 않지만, 위장관계에 대한 부작용 발생은 piroxicam에 비해 낮음을 알 수 있었다. 이환견은 총 3회의 carboplatin 주사를 실시하였으나, 세 번째 주사 투여 후 5일에 심한 기면증상, 구토와 혈변 증상으로 내원하였고, 검사결과 심한 신기능부전 소견을 보였으며, 축주의 요구에 의해 안락사하였다.

구취 환자의 주관적 치료 만족도와 인성적 특성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Related to Subjective Satisfaction Level of Oral Malodor Treatment Outcome)

  • 장민욱;한송;김영구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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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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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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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구취를 주소로 내원한 환자 중 구취의 치료 후 객관적인 구취의 감소가 인정되는 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구취를 호소하며 만족해 하지 못하는 환자들의 심리적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구취를 주소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구강진단과 구취클리닉에 내원하여 검사 및 치료를 시행한 환자 중, 치료 전 객관적 구취의 소견을 보였으나, 치료 후 할리미터 수치의 객관적인 감소를 보이는 40명의 구취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치료 전, 모든 환자들은 자신의 주관적 구취 심도 및 그로 인한 불편감 정도를 표시하였고, 간이정신진단검사 (SCL-90-R)를 시행하였으며 할리미터를 이용하여 구강내 휘발성황화합물의 농도를 측정하였다. 치료 후, 구강내 휘발성황화합물의 농도, 주관적 구취 심도 및 불편감 정도를 재측정하였다. 주관적 구취 심도의 감소 정도에 따라 환자들을 두 군으로 분류하여 할리미터 수치와 불편감 정도 및 간이정신진단검사항목을 비교, 분석하였다; A군-주관적 구취 심도가 평균값 이상으로 감소한 환자군; B군-주관적 구취 심도가 평균값 이하로 감소한 환자군. 1. 치료 전후 모두에서 주관적 구취 심도와 휘발성황화합물 농도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으며 주관적 구취 심도의 감소 정도 또한 휘발성황화합물의 감소 정도와 상관관계가 없었다. 2. 치료 전 휘발성황화합물의 농도는 치료 후 휘발성황화합물의 감소치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p < 0.01). 3.구취로 인한 불편감 정도는 주관적 구취 심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p < 0.01), 치료 후 A군에서는 유의하게 감소 (p < 0.01) 하였으나, B군에서는 유의한 감소를 보이지 않았다. 4. B군은 A군에 비하여 간이정신진단검사 항목 중 대인예민성과 우울증의 항목에서 유의하게 높은 수치를 보였다 (p < 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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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내원 환자들의 구강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The influence on the oral health of dental clinic patients)

  • 정미애;홍민희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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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0년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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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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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치과에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을 제외한 실제 구강건강도에 미치는 요인과 그 비중을 알아봄으로써 개인의 예방줌심 계속구강건강관리제를 운영하는데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한다. 2010년 7월 1일 부터 2010년 7월 30일까지 한 달간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를 구분하여 각 연령별 40명씩 조사하여 6단계 연령층으로 총 24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사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치과 내원 환자들은 연령이 적을수록 구강건강도가 높음을 알 수 있다. 전신질환이 없을수록, PHP가 높을수록, 설태가 없을수록, 구강보조용품을 적게 사용할수록, 음주/흡연을 하지 않을수록 TMJ가 높을수록, 구강감염/점막질환이 없을수록, 저작능력이 높을수록 구강건강도가 높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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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uctural Equation Modeling을 통한 노인(老人)의 구강건강(口腔健康) 관련요인(關聯要因) 분석(分析) (Oral Health and Related Factors for the Elderly)

  • 성정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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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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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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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구강보건실태와 관련요인을 분석하고 관련요인의 인자구조모델을 구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 대상자는 2002년 1월부터 12월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지역가입자 건강검진(1차)을 받은 65세 이상 노인 9,340명이다. 대상자는 구강검진을 포함한 모든 검진을 받고 문진표를 작성한 노인들이다. 분석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구성개념타당성에 대한 검토체위검사, 요 검사, 혈액검사, 식 습관, 음주 흡연, 치료 예방, 구강증상, 구강건강상태 등 인자구조모델의 구성개념타당성은 적합도 지수 GFI, CFI, TLI, RMSEA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모두 적합한 범위에 있었으므로 구성개념타당성은 인정되었다. 2. 각 요인과 구강건강상태와의 관련성을 보기 위한 구조방정식 모델을 분석한 결과 요 검사를 제외한 모든 요인이 구강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확인되었으며 이를 설명할 종합적인 구조모델을 구축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 치과 방문과 치면세마 경험이 적은 농촌지역이 도시지역에 비해 치아우식증, 치아 결손을, 의치필요자율이 높았으며, 음주 흡연이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치아결손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치주질환은 전체의 3.2%에서 관찰되었으며 낮은 연령에서 많이 확인되었다. 대부분의 구강질환은 올바른 구강건강행동의 실천으로 예방 가능하므로 전국 각 지역 보건소를 중심으로 구강보건전문가에 의해 바른 식 습관과 구강건강관리에 관한 노인구강보건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경제적, 지리적인 장애로 인해 치과기관을 방문하지 못하거나 치면세마, 의치장착 등의 구강 건강행위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치과 의료서비스 접근도를 높히는 정책전환이 요구된다. 또한, 구강건강상태와 전신건강과의 관련성을 설명하기 위해 구조모델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보다 정확한 검사방법과 효과적인 지표 개발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 연구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개발한 항목을 그대로 적용하였기 때문에 모델 구성에 한계점이 있었다. 향후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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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제조업 근로자들의 구강건강실천과 치아우식 위험도의 관련성에대한 융합적 평가 -CRT® bacteria를 이용하여 (Convergence Assessment of the Relationship between Oral Health Practice and Dental Caries Risk among Manufacturing Workers -With the CRT® bacteria)

  • 강현경;허성은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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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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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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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제조업근로자의 근무특성 및 구강건강실천정도를 조사하여 치아 우식증 위험도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근로자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은 2014년 7월1일부터~8월1일까지 부산 경남지역 일부 제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 및 타액 내 미생물에 의한 치아우식발생요인검사(S.mutans검사, Lactobacillus검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을 얻었다. 하루 평균 근무시간 10시간 이상이 10시간미만일 경우보다 치아우식위험도가 높았고,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보다 치아우식위험도가 높았으며, 잇솔질 습관이 1점 증가함에 따라 치아 우식증 발생 고위험군일 확률이 S.mutans검사에서 0.044배 낮고, Lactobacillus검사에서 0.004배 낮았다. 따라서 제조업근로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인 노력과 지속적인 구강보건교육 및 실천이 이루어질 수 있는 사업장 구강보건교육을 위한 조직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SRRS를 이용한 BMS 환자의 생활변화에 관한연구 (A Study on Life Changes of Burning Mouth Syndrome Patients Through SRRS)

  • 고명연;옥수민;권경민;태일호;안용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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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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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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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부산대학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한 환자 중에 구강검사 및 방사선검사를 통해 구강 작열감 증후군으로 진단된 환자를 실험군으로 선택하고, 같은 기간 구강 작열감 증후군의 증상 및 병력이 전혀 없고 구강내 병소가 없는 환자를 대조군으로 선택하여 사회적 재적응 평정척도 설문지를 이용하여 생활변화를 조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BMS환자군은 최근 1년간 생활상의 변화를 대조군에 비해 다소 많이 경험하였고, 이는 내원 전 7개월에서 12개월 이내에서 차이를 보였다. 2. 고점자(생활변화량 150점이상)의 환자군과 대조군 간의 유의한 차이는 인정할 수 없었다. 3. 설문내용을 6개 범주로 나누었을 때, 6개의 범주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사회생활 범주에서 환자군이 다소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뇌성마비 아동의 대동작 기능과 먹고 마시기 기능, 구강운동기능의 상관관계 연구 (Relation between Gross Motor Function and Eating and Drinking Ability, Oral Motor Function in Cerebral palsy)

  • 민경철;문용선;서상민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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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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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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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뇌성마비 아동의 대동작 기능과 먹기, 마시기 기능, 구강 운동 기능과의 상관관계를 확인해보고, 뇌성마비 아동의 대동작 기능의 심한 정도에 따른 연하 재활의 필요성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뇌성마비 진단을 받은 아동 61명을 대상으로 대동작 기능 분류 체계(GMFCS), 먹기와 마시기 기능분류 체계(EDACS), 구강 운동 기능 검사(OMAS)를 사용하여 대동작 기능, 먹고 마시기 기능, 구강 운동 기능 수준을 평가하고 각 기능 간 상관관계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대동작, 먹고 마시기 기능, 구강 운동 기능 사이에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대동작 기능 저하가 심할수록 먹고 마시기 기능과 구강 운동 기능 저하 역시 낮은 기능 수준을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뇌성마비 아동의 섭식활동을 평가하고 치료함에 있어, 아동의 대동작 기능에 따른 먹고 마시기 기능, 구강 운동 기능에 대한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포괄적 구강안면기능척도(Comprehensive Oro-Facial Function Scale; COFFS)의 개발 (Development of Comprehensive Oro-Facial Function Scale)

  • 손영수;민경철;우희순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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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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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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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 본 연구는 연하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구강안면기능을 평가할 수 있는 포괄적 구강안면기능척도(Comprehensive Oro-Facial Function Scale; COFFS)를 개발하고자 실시되었다. 연구방법 : COFFS의 문항 구성과 신뢰도를 검증하는 연구로 4개의 선행 연구를 선택 분석하여 예비문항을 수집하였고, 전문가를 대상으로 2차의 설문조사를 통해 내용타당도(Content Validity Ratio; CVR)를 도출하였다. 평가 항목의 내적 타당도를 위해 Cronbach's 𝛼값을 산출하였으며, 급간 내 상관계수(Internal Classification Coefficients; ICC)를 이용하여 검사-재검사 신뢰도 및 검사자간 신뢰도를 구하였다. 결과 : 전체 문항의 내용타당도는 0.67로 나타났으며, 영역별 Cronbach's 𝛼값의 경우 의사소통 영역 0.849, 구강안면 구조 및 형태 -0.224, 구강안면 움직임 수행능력 0.831, 저작 및 삼킴 기능은 0.946으로 도출되었으며,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0.974, 검사자간 신뢰도는 0.937로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결론 : 본 연구에서 COFFS의 평가도구는 4개의 영역에서 34개의 문항을 최종적으로 선정하였고, 평가항목에 따라 3~5점 척도로 개발되었다. 추후 연구에서는 구강안면기능을 측정하는 다른 평가도구와의 상관관계를 통해 타당도를 입증할 추가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