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강건강 행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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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소년의 음료 섭취와 구강건강에 관한 융합적 연구 (Convergence Study on Beverage Intake and Oral Health in Korean Adolescents)

  • 윤정원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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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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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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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제15차(2019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청소년의 구강건강행태 및 음료섭취와 구강증상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연구를 시행하였다. 수집된 데이터는 통계분석용 소프트웨어인 SPSS/WIN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구강증상의 경험을 종속변수로 한 로지스틱 회귀분석결과 성별, 학교구분, 학업성적, 치과진료경험, 탄산음료, 에너지음료, 단맛나는 음료 섭취가 구강증상경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탄산음료, 에너지음료, 단맛나는 음료의 섭취는 구강증상경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추후 음료섭취와 관련된 구강보건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고등학생의 구강보건행태와 자기효능감의 관련성 (Relationship of Oral Health Behavior to Self-Efficacy in High School Students)

  • 주온주;우승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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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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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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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청소년의 구강보건행태와 자기효능감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익산시 소재 W 여자고등학교 여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2014년 11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구강보건행태와 자기효능감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IBM SPSS Statistics ver. 21.0 프로그램으로 통계처리하였다. 정기구강검진을 받고 있는 집단(3.26점)이 그렇지 않은 집단(3.15점)보다 자기효능감이 높았고(p<0.05), 구강관리용품을 사용하고 있는 집단, 칫솔질 횟수가 4회 이상인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자기효능감이 높았다. 또한 주관적 구강건강상태가 건강하다고 생각할수록, 발음장애(3.66점), 저작장애(3.32점)가 불편하지 않은 집단이 자기효능감 점수가 높았다(p<0.01, <0.001).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주는 저작장애(r=-0.184), 발음장애(r=-0.200) 등은 음의 상관관계를 주관적 구강건강상태(r=0.243)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자기효능감은 주관적 구강건강상태(p<0.001)가 좋다고 생각할수록, 발음장애(p<0.01)가 없을 때 높았다. 이상으로 구강보건행태와 자기효능감은 밀접한 관련성이 있었다. 그러므로 자기효능감을 높여 구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구강건강증진사업에서 구강보건의식행태를 변화시킬 수 있는 행동변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임산부의 임신 전과 임신 중의 구강건강관리 행태 비교 (Comparison of Oral Care Patterns Before and During the Pregnancy)

  • 박지현;이경수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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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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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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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임산부의 임신 전과 임신기간 중의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실태와 지식, 실천행위, 구강건강신념 및 치과의료이용 양상을 비교분석하여 임산부의 구강질환 예방과 건강한 구강건강관리 행태를 개선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그 목적을 두고 시행되었으며, 2010년 4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 대구광역시와 경상남도 창원시에 소재한 9개 산후조리원에서 출산 후 산후조리를 하고 있는 산모 291명을 최종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잇몸출혈 경험여부에서 임신 전 잇몸출혈이 있는 경우가 45.0%이었고, 임신 중의 잇몸출혈 경험률이 55.7%였다. 2. 대상자의 평균 잇솔질 횟수는 임신 전은 3.05회이고, 임신 중에는 2.99회 였다. 3. 연구대상자 중에서 임신기간 중 치과치료 경험이 있는 사람이 17.5%였다. 4. 구강건강지식 점수는 10점 만점에 7.82점 이었고, 구강건강 실천행위점수는 10점 만점에 임신 전은 5.38점, 임신 중에는 5.14점 이었다. 5. 치과의료이용과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임신 전 사전구강관리(p<0.01), 구강질환에 의한 활동제약 경험(p<0.01), 구강건강관심도(p<0.05), 단골치과 유무(p<0.01)등이 치과의료이용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볼 때 임신기간 중의 구강건강관리 행태는 임신 전보다 구강건강관리 실천율이 낮았음을 알 수 있다. 임산부의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잘못된 지식을 교정하고, 임신 중 구강보건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어머니의 구강건강상태가 미취학 자녀의 구강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 (Association of Oral Health Condition between Mothers and Their Preschool Children in Korea)

  • 천세희;정성화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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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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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6-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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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 자료를 이용하여 미취학 아동의 치아우식상태와 어머니 구강건강상태와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원시자료에서 가족 아이디 변수를 이용해 아동과 어머니를 짝짓기하여 최종 823명의 자료를 추출하였다. 통계분석은 복합표본설계를 반영하기 위하여 가중치를 고려한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어머니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구강건강행태 및 구강건강상태에 따른 자녀의 우식경험유치지수의 차이를 분석하고, 이들 간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분석결과, 미취학 아동의 우식경험유치지수는 어머니의 사회인구학적 특성 중 나이에 따른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p=0.005), 어머니의 구강건강행태 중 지난 1년 동안 치과검진 유무에 따른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34). 또한 어머니의 우식경험영구치지수에 따른 자녀의 우식경험유치지수의 차이도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16). 한편 어머니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구강건강행태를 보정한 후, 어머니와 자녀의 구강건강상태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어머니의 우식경험영구치지수는 자녀의 우식경험유치지수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어머니의 구강건강상태가 양호할수록 자녀의 구강건강상태 또한 양호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어머니의 구강건강상태가 자녀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므로 어머니들의 구강건강상태를 향상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다문화가정 자녀의 구강보건행태와 식습관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oral health behavior and eating habits of children of multicultural families)

  • 박영남;윤성욱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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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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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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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대구, 경북 4개 국가 180명 다문화가정 자녀의 구강보건행태와 식습관과의 관련성을 규명하기 위해 2016년 6월부터 12월까지 설문조사하였다. 식습관은 5점 척도에서 평균 3.14점으로 보통이상을 나타냈으며'우유나 유제품을 자주 먹는다'3.44점으로 나타났다. 구강보건행태는 구강위생용품 사용 25.0%, 칫솔질 빈도 2번 61.7%, 칫솔질 회전법 48.3%, 자녀 스스로 닦는다 56.1%, 구강보건교육을 받았다 27.2%, 6개월 구강검진기간 인식 58.9%로 나타났다(p<.05). 구강보건행태에 미치는 일반적 특성은 구강위생용품을 사용 시, 구강건강상태인식 '보통이상', 칫솔질 3번은 남성, 30-39세, 직업 있는 경우, 유치원이 높았다(p<.05). 구강보건행태에 따른 식습관은 구강위생용품 사용 시, 칫솔질 회전법, 구강보건교육 받을 경우 식습관이 좋았다(p<.05). 즉 구강보건행태가 올바른 경우 식습관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괄적으로 다문화 가정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서는 올바른 식습관과 구강보건행태의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청소년들의 식생활에 따른 구강건강증진행위와 구강증상과의 관련성 융합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 and Oral Symptoms According to Dietary Life of Adolescents)

  • 박신영;임선아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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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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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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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제15차(2019년)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 자료를 통해 청소년들의 식생활에 따른 구강건강 증진행위와 구강증상과의 관련성을 연구하고자 한다. 연구결과 하루 칫솔질 횟수는 식생활 모두 유의하였고, 에너지음료, 식습관교육경험은 구강건강증진행위와 모두 유의하였으며, 구강보조위생용품은 과일, 채소의 섭취, 실런트 경험은 과일, 패스트푸드, 채소의 섭취, 스켈링 경험에서는 과일섭취, 구강보건교육 경험에서는 과일, 탄산음료, 패스트푸드, 채소의 섭취가 유의하였다. 구강증상에서는 외상은 과일, 탄산음료, 패스트푸드, 통증과 출혈은 에너지음료, 패스트푸드, 채소섭취와 식습관교육경험, 구취는 과일, 에너지음료, 채소섭취와 유의하였다. 따라서 청소년들의 구강건강증진행위와 구강증상의 관리를 위해 식생활이 고려되어야 한다.

일부지역 보건 및 비보건계열 대학생의 구강보건지식과 구강보건행태의 융합적 관계 (Convergent relationship between oral health knowledge and oral health behavior of health-related and health-unrelated majors university students in some areas)

  • 윤성욱;장선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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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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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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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보건계열 198명과 비보건계열 203명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지식과 구강보건행태와의 관련성을 조사하였다.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구강보건행태는 학년에서 3,4학년, 학과는 보건계열, 치과정기검진과 치과교육경험은 받은 경우 높았다. 구강보건교육의 경로는 친구가 가장 높았다. 구강보건지식의 '칫솔질 시 혀를 닦는 것이 구취예방에 효과가 있다'가 94.5%로 가장 높았다. '불소는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된다'에서 보건계열이 높았다. 구강보건행태의 '혀닦기를 한다'가 평균 4.20으로 가장 높았다. '자신에게 맞는 칫솔질 방법을 알고, 시행하고 있다'와 '치주병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스켈링을 한다'가 보건계열이 높았다. 일반적인 특성 및 구강보건지식, 구강보건행태의회귀분석 결과 Y(구강보건행태)=2.692+0.377(치과정기검진)+0.145(치과교육경험)+0.215(구강보건교육경로)+0.045(구강보건지식) 분석되었다. 따라서 구강건강에 대한 지식 및 정보를 쉽게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여 대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한국 청소년의 스트레스 인지와 구강증상경험의 관련성: 제14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2018) (Association between stress recognition and oral symptom experience in Korean adolescents: The 14th Korean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2018))

  • 김영숙;이민영;김정희;오정현;유자혜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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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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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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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스트레스 인지와 구강증상경험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제 14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교차분석과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전체 대상자의 81.7%는 평상 시 스트레스를 인지하고 있었고, 최근 12개월 동안 구강증상을 경험한 비율은 48.9%였다. 스트레스를 인지하는 그룹에서의 구강증상 경험률은 52.2%로, 인지하지 않는 그룹(34.0%) 보다 유의하게 높았고(p<0.001), 스트레스를 인지하지 않는 그룹에 비해 인지하는 그룹의 구강증상경험은 1.86배(95%CI: 1.78-1.95) 유의하게 높았다. 이는 청소년에서 스트레스와 구강증상경험이 유의한 관련이 있음을 시사한다. 향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구강보건교육 및 청소년들이 건강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

한국 성인의 경제적 불평등에 따른 구강건강행태 (Economic Inequality in Perceived Oral Health Behavior among Adults in Korea)

  • 김미정;임차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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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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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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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소득 불평등의 심화가 건강 불평등을 가속화시키는 중요한 경로가 되고 있기에 한국 성인의 경제적 수준에 따른 구강건강상태 및 행태의 현황을 확인하여 구강건강 불평등 완화를 위한 대책과 함께 구강건강증진의 효율적 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3차년도(2015)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전체 대상자 중에서 만 19세 이상의 성인 총 5855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연구결과 가구소득이 적을수록, 기초생활수급 경험이 있는 사람일수록 DMFT는 높게 나타났고, DMFT와 경제적 불평등 변수와의 상관성은 DMFT가 높을수록 가구소득이 적고, 교육수준이 낮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제적 불평등은 객관적 구강건강과 구강건강행태 불평등으로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보다 읍, 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객관적 구강건강상태가 좋았는데 그것은 정부의 구강보건사업이 도시 지역보다 농어촌 지역으로 편중되어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이에 취약계층의 구강보건사업을 지역별 구강보건사업 보다 더 나은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여야 할 것이며, 단순히 의료적 접근 등의 해소가 아닌 건강의 사회적 결정요인에 대한 포괄적인 중재정책과 공중보건사업을 통해 예방활동 강화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보육교사의 구강건강, 구강건강영향지수 및 전신건강지수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the Oral Health, Oral Health Impact Profile and Total Health of Childcare Teacher)

  • 성미경;손은주;장경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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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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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20-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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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2011년 7월 23일부터 2011년 7월 26일까지 부산에 근무하고 있는 보육교사 205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구강건강영향지수와 전신건강지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설문지를 자기기입식으로 작성하도록 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구강보건지식은 구강보건실천에 대하여 ${\gamma}$=.155, t=2.539로 유의한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식생활행태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구강보건실천정도는 구강건강영향지수에 ${\beta}$=-.001, t=-.008로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식생활행태는 구강건강영향지수에 ${\beta}$=.172, t=2.560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구강건강영향지수는 전신건강지수에 ${\beta}$=.582, t=10.275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이상의 결과 보육교사들의 구강건강, 구강건강영향지수와 전신건강지수의 관련성을 분석하여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을 써 구강병을 예방하고, 보육교사들뿐만 아니라 영유아의 건강과 구강건강을 증진시키고, 나아가 구강건강영향지수를 향상 시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