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강건강증진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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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청소년의 치아우식경험도 및 구강위생 관련요인 (The Factors Associated with Dental Caries Experience and Oral Hygiens Status in Smoking Adolescents)

  • 신선행;김명석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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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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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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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흡연 청소년의 흡연형태 요인과 구강질환과의 관련성을 조사하여 10대 청소년들의 구강건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2009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울지역 소재하고 있는 S병원 건강교육원 5일 금연학교 프로그램에 참석한 일부 중 고등학교 학생 흡연자 156명(남자: 103명, 여자: 50명)과 흡연군과 성별, 연령을 고려하여 짝짓기 방식으로 선정한 비흡연군 176명(남자: 64, 여자: 112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지를 이용하여 인구 사회학적 특성, 기초구강건강관리, 흡연형태요인, 자기효능감, 구강건강통제위, 구강건강지식, 구강건강증진행위에 관한 지료를 수집하였다. 구강검사를 실시하여 DMFT index, DT index, MT index, FT index, Plaque index, Calculus index를 사용하여 치아 및 구강위생상태를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치과방문(p < 0.05), 구강건강 자각적도(p < 0.001), 구강건강관심도(p < 0.01)는 모두 흡연군보다 비흡연군에서 높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2. 자기 효능감(p < 0.05), 구강건강통제위, 구강건강증진행위(p < 0.001), 구강건강지식 모두 비흡연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3. 우식치수(p < 0.001), 치태지수(p < 0.001), 치석지수(p < 0.001)는 비흡연군보다 흡연군에서 높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흡연량이 적을수록 우식치수 (p < 0.05), 치태지수(p < 0.01), 치석지수(p < 0.001)가 낮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5. 우식치수와 자기효능감, 구강건강통제위, 구강건강증진행위와는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다.(p < 0.01). 6. 흡연량과 치태지수(p < 0.05), 치석지수(p < 0.05)와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다. 7. 다변량 분석결과 흡연 청소년의 우식치수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요인은 구강건강증진행위(p < 0.05), 치태지수(p < 0.01)이었다. 즉 구강건강증진행위가 높을수록, 치태지수가 낮을수록 우식치수가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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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상 성인의 구강건강실천 결정요인에 관한 구조방정식 모형연구 (A Study on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for Determinants of Oral Health Practice in Adults Aged 20 Years or Older)

  • 허성은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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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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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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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성인의 구강건강실천 결정요인에 관한 인과관계를 융합적으로 분석하여 성인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자 함이다. 연구방법은 부산 경남지역에 거주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자료 204부를 Smart PLS v2.0 M2 소프트웨어를 통해 연구모형을 검증하였다. 그 결과 구강건강신념 요인 중 구강병의 심각성 및 감수성과 구강관리행위의 유익성이 구강 건강 관련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일상적 구강건강관리행위 자기효능감은 구강건강실천 전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건강신념 요인 중 구강병의 심각성 및 감수성과 구강병 예방행위의 유익성은 칫솔질 관련 자기효능감을 경유하여 칫솔질 습관과 구강검진 및 교육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성인의 계속 구강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구강건강신념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다양한 교육 매체를 개발하는 등의 전략적 노력이 이루어진다면 구강건강관련 자기효능감이 높아져 지속가능한 구강건강실천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일부 대학생의 건강 실천행위 및 구강건강행위가 비만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ealth Practices and Oral Health Behaviors on Obesity in University Students)

  • 박희정;이문재;김석환;정미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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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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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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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비만과 건강실천행위 및 구강건강행위와의 관련성을 규명하고 비만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해 전국대학건강조사 및 대학생 건강증진 서비스 개발구축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09년 12월 1일부터 31일 동안 서울 및 경기도에 소재하는 대학에 재학 중인 177명의 자료를 조사하였고, 조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1. 조사대상자 전체의 비만 유병률은 27.7%이었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비만의 차이는 여학생에 비해 남학생이, 24세 미만군에 비해 24세 이상군의 비만율이 높게 나타났다. 2. 건강실천행위 및 구강건강행위에 따른 비만의 차이는 식사 시 짠맛을 선호하는 경우와 하루 평균 수면시간이 7시간 미만인 경우,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쁘다고 인지하는 경우 그리고 최근 1년간 치과 방문을 했던 경우에 비해 치과방문을 하지 않는 경우가 비만율이 높았다. 3. 성별과 연령의 영향력을 통제하였을 때 대학생들의 비만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짜게 먹는 경우, 하루 평균 수면시간이 7시간 미만인 경우 그리고 최근 1년간 치과방문이 없는 경우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대학생들의 비만은 식사 시 선호맛, 하루 평균수면시간 및 치과방문에 유의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생 눈높이에 맞추는 정규적인 보건교육실시 뿐만 아니라 비만을 예방하고 관리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경우에 식생활 습관과 정신건강 및 구강건강습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적절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면 그 효과를 상승시킬 수 있을 것이다.

한국 노인의 구강보건행위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서 스트레스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Stress on Relationship between Oral Health Behaviors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the Korean Elderly)

  • 신수일;홍민희;심선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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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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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6-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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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노인의 구강보건행위가 건강관련 삶의 질(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RQOL)에 미치는 영향에서 스트레스의 매개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5)를 활용한 이차 자료분석 연구이다. 65세 이상 노인 8,148명을 대상으로 사회 경제상태, 건강 상태, 흡연 및 음주 습관, 스트레스 여부, 그리고 구강보건행위(칫솔질 횟수, 정기적인 치과 검진여부, 치간 세정도구 사용)를 조사하였으며 건강관련 삶의 질 측정을 위해 EuroQol-5 Dimension(EQ-5D) index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사회경제학적 수준이 낮거나 고혈압, 당뇨병을 가진 노인들에서 HRQOL이 낮았으며, 칫솔질 횟수가 적거나 정기적인 치과방문을 하지 않거나 치간 세정도구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노인들에서 HRQOL이 낮았다. 그리고 스트레스는 노인의 삶의 질에 부적 상관을 보였으며 구강보건행위와 삶의 질의 관계에서 부분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노인의 구강보건행위와 삶의 질의 관계에서 스트레스 매개효과가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 증진을 위해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수행할 때 스트레스 해소 및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포함한 융합적인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그러한 정책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중학생들의 구강보건인식이 구강건강상태와 구강건강행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Middle Schoolers' Oral Health Awareness on Oral Health Condition and Oral Health Behavior)

  • 조은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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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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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20-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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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제 2대구치가 맹출 하고, 영구치 치열이 완성을 이루어 평생 치열을 완성하는 중요한 시기인 중학생들 대상으로 구강보건인식이 구강건강상태와 구강건강행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여 청소년들의 구강건강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로 사용하고자 전주시 일부지역 소재의 중학교에 방문해 구강상태를 검진하고, 구강보건인식 및 행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구강검진 결과 치아우식증은 여학생이 치주질환은 남학생이 높게 나타났으며, 부정교합은 여학생이 높게 나타났다(p<0.038).구강보건인식은 남,녀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5점 척도중 M=4.08로 높게 나타났다. 구강건강행위는 '잇몸에서 피가 날 때 치과를 방문한다.의 문항에서는 여학생(M=4.508)이 남학생(M=4.257)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p<0.05). '잇솔질 후 치과용 실을 사용한다'의 문항에서도 여학생(M=4.547)이 남학생(M=4.333)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p<0.05).구강보건인식은 구강건강행위에 95% 신뢰수준에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구강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구강건강행위에 대한 교육이 요구되며,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구강보건인식 및 지식에 대한 프로그램 개발을 제시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일부 성인의 구강건강 지식이 구강건강 증진 행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ral health knowledge on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 in adult)

  • 김광희;정윤숙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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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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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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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oral health-related knowledge in adults and to determine the effect of oral health knowledge on correct brushing and use of dental care products. Method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552 adults who visited dental clinic, and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was administered. Statistical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the t-test, ANOVA, and multiple regression using the SPSS statistics program (ver. 23.0, IBM Co., Chicago, IL, USA). Results: The oral health knowledge level, correct brushing, and dental care product usage scores were found to be positively correlated (r=0.015, 0.016), and both correlation coefficient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p<0.05). Oral health knowledge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correct brushing among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s (β=0.116, p=0.006), but it was not found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the use of dental care products (β=0.053, p=0.214). Conclusions: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 is closely related to oral health knowledge, and it is thought that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 can be improved by raising oral health knowledge levels.

대전 시민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일반건강행위, 칫솔질행위의 관련성 (Relationship among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General Health Behaviors, and Toothbrushing in Daejeon, South Korea)

  • 오상환;황수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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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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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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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번 연구는 2008년도 대전시 건강증진사업단이 의뢰하여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서 각 구별 인구분포에 맞게 표본을 추출한 대전 시민 20세 이상 성인 1,013명의 건강실천행위 전화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대전 시민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일반건강행위 실천, 칫솔질 횟수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흡연은 성별, 연령대, 직업, 비만도에 따른 차이가 있고, 음주는 성별, 연령대, 수입, 직업, 비만도에 따른 차이가 있었다. 또한 신체활동은 성별, 직업에 따른 차이가 있었으며, 칫솔질 빈도는 성별, 연령대, 수입, 직업, 비만도에 따른 차이가 있었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1일 2회 이상 칫솔질할 교차비는 남자에 비해 여자가 1.88, 20대에 비해 65세 이상이 0.51, 월수입 200만 원 미만에 비해 200만 원대가 1.58,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군을 기준으로 운동을 하는 군이 1.60이었다. 점심 후 칫솔질할 교차비는 남자에 비해 여자가 1.76, 20대에 비해 65세 이상이 0.38, 자영업자에 비해 화이트칼라가 3.12, 학생이 2.19, 무직이 1.88, 고강도 신체활동을 안하는 군을 기준으로 하는 군이 1.37, 규칙적인 운동을 안하는 군을 기준으로 하는 군이 1.45이었다. 그러므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구강보건행위와 관계가 있으며 흡연, 음주, 규칙적 운동을 제외한 신체활동 등의 일반건강행위는 구강보건행위는 관계가 없다고 생각되었다. 따라서, 보건소 구강보건사업을 다른 보건사업과는 독립적으로 실행할 수 있으며, 다른 사업과의 통합사업보다는 대상자 특성에 맞는 적절한 구강보건사업이 대전 시민의 구강건강증진에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고 제안한다.

일부 소아·청소년의 영구치우식경험도 및 구강건강증진행위, 지식에 관한 연구 (Correlation between dental caries experience,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s, and knowledge of oral health in children and adolescents)

  • 신선행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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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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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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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Objectives : The aim of the study is to estimate the dental caries experience and the factors influencing the dental caries in children and adolescents and to provide the data for effective management of oral health in children and adolescents. Methods : Subjects were 446 students randomly recruited in primary, middle, high school students located in Seoul from April 1 to May 31 2011. The data were collected by a questionnaire survey and direct oral examination.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with the SPSS WIN 14.0 program. Results : DMF in male accounted for 88.8% and that in female accounted for 89.1%. The oral promotion behaviors in female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in male (p<0.001). Aged (p<0.05) and well-educated parents(p<0.001) tended to have better oral promotion behaviors. The higher oral health knowledge, the better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s. Better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s tended to have lower DMFT and DT index (p<0.01). In regression analysis, age,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 in children and adolescents were related to the dental caries experience (p<0.001). Poor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s increased the dental caries experience. Conclusions : The active oral health care can prevent dental caries in children and adolescents. The concern for oral health care is important to maintain healthy dental hygiene.

중학생들의 주관적 구강건강 상태에 따른 구강건강증진행위 영향요인 분석 (A Study on Factors Affecting the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 of middle school students based on subjective oral health)

  • 이은경;조미숙;임현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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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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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11-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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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주관적인 구강건강상태에 따라 구강건강증진행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하여 향후 청소년의 구강건강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로 사용하고자 2011년 3월 7일부터 2주간 중학생 1,100을 대상으로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먼저 학생들의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에 대해 살펴보면 학년에 따라서는 2학년이 36.2%로 자신의 치아가 건강하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으며, 학교에서 점심식사 후 이를 닦는 정도가 높을 수록 자신의 치아가 건강하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으며(p<0.05), 자신의 치아가 건강하다고 응답한 집단은 치과에 가는 시기는 정기적으로 1년에 1~2번 간다가 타 집단보다 더 높게 나타났고, 치과 방문 목적 또한 구강검사를 위해 방문이 타 집단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p<0.001). 따라서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구강건강에 관심을 가질 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해 주고, 또한 구강건강에 대한 긍정적 태도가 가지게 함으로써 구강건강에 대한 구강건강에 대한 지식과 인식도를 높이고자 한다.

노인의 구강보건행위와 구강건강상태와의 관련성 조사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Oral Health Activities and Oral Health Conditions of the Elderly)

  • 권미영;양진영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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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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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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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수도권 치과병 의원에 내원한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구강보건행위와 구강건강상태를 파악한 후 보다 나은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서 노인의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를 얻고자 시행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본 연구의 대상은 남자 40.8%, 여자 59.2%로 여자가 남자보다 많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연령별로는 65세에서 69세가 58.5%로 가장 많았다. 2. 우식경험미처치치아와 우식경험처치치아는 3개 이하가 각각 82.4%, 50.7%로 가장 많았으며, 현존치아는 3개 이하가 28.2%로 가장 많이 나타났다. 3. 여자가 남자보다 구강보건행위의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 = 0.00), 생활비 조달방법에서 정부보조금으로 생활을 하는 대상자보다 본인이 급여를 받거나 수입이 있는 대상자가 구강보건행위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 = 0.02). 4.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는 우식경험 미처치치아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우식경험미처치치아와 우식경험상실치아, 우식경험처치치아와 현존치아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5. 본인이 직접 생활비를 조달하는 노인들이 우식경험처치치아를 5.4개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었으며(p = 0.02)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6. 잇솔질 방법에서 본인 마음대로 닦고 의 경우 상실치아가 11.8개(p = 0.05)로 다른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잇솔질을 하고 있는 노인들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윗니와 아랫니를 따로 닦고 있다는 응답자에서 현존치아가 17.3개(p = 0.00)로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또한 보건소를 자주 이용하는 노인들의 처치치아는 4.3개로 유의하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p = 0.00).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65세 이상의 노인들은 대체적으로 구강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잇솔질방법 등 올바른 구강건강행위를 하는 노인의 구강건강상태가 훨씬 양호하게 조사되었으며, 경제수준도 구강건강상태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우리 치과위생사들은 노인들에게 구강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노인구강보건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며, 지역자치단체에서는 노령인구를 위한 보건의료를 확장하여 보건소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예방업무와 치료업무가 이루어지도록 치과의료서비스 접근도를 높이는 정책전환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수도권 일부지역 치과병 의원에 내원한 환자들을 조사 대상자로 선정하였기에 조사기간 동안에 내원하지 않았거나 다른 진료기관을 이용한 노인들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되어 우리나라 전체 노인의 구강건강실태를 대변하였다고 할수 없고, 구강검사시 치과병의원의 치과의사의 협조를 얻어 시행하였기에 평가자간의 오차가 다소 발생하여, 향후 검사의 오차를 줄일 수 있는 보다 체계적인 연구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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