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교합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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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up function군에 대한 교합장치치료 전후에서 저작근의 근전도학적 연구 (Electromyographic Conmparative Study on Elevator Muscles before and after Occlusal Splint Therapy in Group Function Patients)

  • Soo-Guen Lee;Keum-Back Shin;Bok Choi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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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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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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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저자는 두개하악장애 환자에 대한 교합장치 치료시 group function 교합이 있는 환자에서도 canine guidance교합으로 변화시켜 치료함이 정당한지를 근전도학적 측면과 임상적 측면에서 알아보고자 Group function 교합을 가진 20명의 두개하악장애환자와 10명의 정상인을 대상으로 교합장치치료 전, 도중, 후의 좌우측 교근 및 전측두근의 근전도를 측정하고 두개하악장애지수를 조사한 수 이들 자료를 분석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정상인군에서 최대이악물기상태의 좌우측 교근 및 전측두근의 근전도는 교합장치치료 도중의 cannine guidance교합시가 교합장치치료전후의 group function 교합시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P<0.01). 2. 두개하악장애군에서 최대이악물기 상태의 좌우측 교근 및 전측두근의 근전도는 교합장치치료 도중의 canine guidance교합시 교합장치치료전후의 group functin교합시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P<0.01). 3. 두개하악장애지수는 교합장치치료 전에 비해 치료 후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냈었다(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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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두하악장애환자에 있어서 교합안정장치가 교합안정성 및 저작근활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Occlusal Stabilization Splint Therapy on the Occlusal Contact Stability and Masticatory muscle Activities in the Patients with Temporomandibular Disorders)

  • Jye-Jynn Ann;Jae-Kap Choi;Jae-Hyun Sung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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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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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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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저자는 28명의 측두하악장애 환자와 31명의 정상인을 대상으로 최적기능교합의 개념에 입각하여 교합시의 치아접촉점을 동적이며 정량적인 방법으로 평가하여 교합안정장치의 사용으로 인한 교합안정성의 개선여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와 동시에 교근과 전측두근의 활성도를 측정하여 치료의 경과에 따른 근활성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측정항목은 개구범위, 두개하악장애지수, 치아접촉점 좌우균형치, 치아접촉점 전후균형치, 치아접촉점 평균시간간격, 치아접촉점의 개수, 접촉시간, 좌우측 교근과 좌우측 전측두근의 근활성, 근활성 비대칭 지수 등이었다. 이의 측정을 위해 T-Scan System, K-6 Diagnostic System 그리고 EM 2등을 사용하였으며 얻어진 자료에 대해 검정한 후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교합안정장치를 이용하여 측두하악장애 환자들을 4주간 치료한 결과 전반적인 임상증상이 호전되어 개구범위와 두개하악장애지수에 있어서 뚜렷한 개선이 있었다. 2.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 최대 악물기시의 치아접촉점 좌우균형치및 평균시간 간격이 큰 것으로 나타나 치아접촉이 일어나는 순간의 교합안정성이 좋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3. 치료 4주후 교하안정장치를 장착한 상태에서 측정한 치아접촉점 좌우균형치및 치아접촉점 평균시간간격은 치료전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4. 치료 4주후 치아접촉점의 전후방 분포가 구치부위로 이동되는 양상을 보였다. 5.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 최대 악물기시의 좌우측 교근 및 전측두슨의 근활성은 정상인에 비해 낮에 나타났으며, 이는 치료기간 동안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6.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 전측두근의 근활성 비대칭지수는 정상인에 비해 상당히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치료기간 동안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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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심미지수(DAI)와 악안면 형태와의 관계 (THE RELATIONS BETWEEN CRANIOFACIAL MORPHOLOGY AND DENIAL AESTHETIC INDEX(DAI))

  • 최용성;김은경;최현규;김정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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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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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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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에서는 치열심미지수(DAI)의 10가지 교합적 요소와 악안면 형태와의 상호관계를 단변수와 다변수 통계처리 기법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자료는 교정치료를 위해 내원한 영구치열을 가진 182명(남자 79명, 여자 103명)의 치료전 연구모형과 측모 두부규격방사선 사진으로부터 얻었다. 악안면 형태를 분석하기 위해서 DiPaolo의 사변형 분석 방법을 이용하였으며 치열심미지수의 10가지 교합적 요소는 Jenny, Cons 등에 의해 발표된 진단기준에 따라 각 항목을 측정하여 기록하였다. 또한 안모의 심미관계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치열심미지수의 구성요소중 결손치수, 절치부 총생도, 절치부 공극도, 정중이개량, 상악전치부 최대 변이량등 대부분의 구성요소가 악안면 형태와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2. 치열심지지수의 구성요소중 상악전치부 수평피개량, 하악전치부 수평피개량, 전 후방 구치관계 등은 시상면적 악골관계를 나타내는 골격요소인 MdBL/MxDL, MdLL/MxLL, MdSL/MxSL들과 상관관계를 보였다. 3. 치열심미지수의 구성요소중 전치부 수직 개방교합량은 수직적 악골관계를 나타내는 ALFM/AUFH, MPA, SA등과 미약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4. 교합의 여러 측면을 기초로 한 치열심미지수는 악안면 형태와 무관하였다. 5. 교정치료 필요 유무의 선별 및 부정교합의 심도에 관한 포괄적인 평가에는 어느 특정 지수에 의존하기보다는 교합적 요소와 악안면 골격적 요소 모두에 기초를 두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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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 형태가 교합 접촉및 저작 능률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S OF CHEWING PATTERNS TO OCCLUSAL CONTACT POINTS AND CHEWING EFFICIENCY)

  • 조리라;김광남;장익태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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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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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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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저작은 교합과 악운동 뿐만 아리라 근신경계, 고위 중추까지 복합적으로 관여하는 기능적 행위이다. 교합 양상은 다양하게 저작 형태에 영향을 끼치며 저작 효율에도 관여한다. 저작 형태는 다양한 모양을 가지나 두가지 전형적인 군 즉, 전방에서 관찰시 그 양상이 수직적이며 chopping운동을 닮은 군과 저작 형태가 주로 측방으로 이루어지며 grinding을 하는 군으로 나눌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저작 형태의 치아가 교합접촉 및 저작 효율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해 보고자 하는 것이다. 하악운동궤적기록기를 이용하여 정상교합을 가진 치과대학생중 전형적인 2가지 저작형태를 보이는 각 10명씩을 피검자로 선택하였다. 3가지 하악위 즉, 중심위, 작업측 비작업측에서의 교합접촉을 고무형 교합인기재로 기록하여 천공부의 직경이 1mm이하면 1점, 1-2mm또는 직선상이면 2점, 2mm이상이면 3점으로 평가하여 각 점수의 합으로 좌우 소구치 및 대구치의 접촉 지수를 측정하였다. 저작 효율을 평가하기 위해 땅콩 3g(${\pm}0.01g$)을 20회 저작하게 한 후 3회 입을 헹구어 뱉게 하였다. 체눈 크기가 각 0.425, 0.60, 0.85, 2.0, 4.0인 체에 거른 후 $65^{\circ}C$로 오븐에서 세시간 말려 무게를 측정하고 중심 크기$(M_{50})$과 저작효율치(R)를 계산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Chopping형은 grinding형에 비해 중심위에서 더 넓은 교합접촉을 보였다(P<0.01). 2. Grinding형은 chopping형에 비해 측방위에서 더 넓은 교합접촉을 보였다(P<0.01). 3. Chopping형은 중심크기($(M_{50})$)과 저작효율치(R)로 비교하였을 때 더 좋은 저작 효율을 보였다(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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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교합의 객관적 정량분석: Part 2. 부정교합 요소들의 치료난이도에 미치는 영향 (The objective and quantitative analysis of malocclusion - Part 2. Influence of malocclusion components to treatment difficulty)

  • 주보훈;이기수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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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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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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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부정교합의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 및 치료방법에서 술자 간의 차이, 교정치료에서 환자간의 수용차이를 보이는 것은 부정교합의 인식 정도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정부 및 민간 기관에서 보건정책의 계획과 집행은 체계적으로 진행된 과학적인 연구자료를 기초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 연구는 부정교합의 객관적 정량분석을 위한 마지막 단계로써 객관적인 부정교합의 경중도 (objective malocclusion severity) 와 주관적인 치료의 난이도 (subjective treatment difficulty)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주관적인 치료의 난이도에 미치는 부정교합 구성요소의 영향을 평가한 후 치료의 난이도를 반영하는 부정교합 구성요소들의 가중치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 치아모형 100쌍을 이용하여 경험 있는 치과교정의 8명이 주관적으로 측정한 치료의 난이도와 동료 평가등급 지수를 사용하여 측정한 객관적인 부정교합의 경중도 간의 상관관계를 연구하고, 각 부정교합의 구성요소별 치료난이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1) 이들간의 상관관계의 조사에서 객관적으로 계측한 부정교합의 경중도와 평가단의 치료 예상난이도 사이에는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으며 2) 부정교합의 구성요소 별 치료 난이도의 관계를 구명하기 위하여, 주관적으로 느끼는 치료난이도의 인식에 있어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부정교합요소를 산정하였고, 3) 치료난이도를 반영하는 부정교합요소별 가중치를 산출하였다. 산출된 부정교합요소와 그 가중치는 전치돌출도가 5. 정중선일치가 4. 협측교합상태가 3, 전치피개도가 2 그리고 상악전치배열이 1 이었다. 4) 5개의 부정교합 요소와 가중치로 통계적인 검증을 거쳐 치료 난이도를 포함하는 부정교합 경중도의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한 한국형 동료판정등급 가중지수를 개발하였다. 부정교합 요소에 대한 국내 치과교정의사들의 인식정도에 의하여 산출된 가중치를 이용한 동료판정등급 지수는 부정교합의 객관적 경중도 평가에 있어 치료의 주관적 난이도를 내포한 유용한 도구로서 국내 공공분야 및 전문분야에서 부정교합 난이도와 경중도의 객관적 그리고 정량적 평가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익산시 청소년의 부정교합과 치아우식 유병률 사이의 연관성 (Relationship between the Malocclusion and Caries Prevalence of Adolescents in Iksan)

  • 신가영;라지영;안소연;송지현;이광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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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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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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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제2대구치까지 구강 내에 맹출하여 비교적 안정된 교합을 이루기 시작한 영구치열기 청소년의 부정교합과 치아우식 유병률 사이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전라북도 익산시 소재의 2개 중학교 학생 385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구강검진을 통해 치아심미지수와 우식경험영구치지수를 조사하였다. 조사 대상 청소년의 치아심미지수는 평균 12.42점, 우식경험영구치지수는 평균 2.89개로 나타났다. 교정치료가 매우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치아심미지수 36점 이상은 4명(1.03%)이었으며,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상악 중절치의 정중이개와 하악 전치부 수평피개를 나타내는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p < 0.05). 치아심미지수를 구성하는 10개 항목 중 7개 항목(결손치아 수, 전치부 악궁 총생도, 상악 전치부 최대 변위량, 하악 전치부 최대 변위량, 하악 전치부 수평피개량, 전치부 개방교합, 제1대구치의 전후방 관계)에서 각 항목의 정상 범주에 속하는 집단에 비해 정상 범주에서 벗어난 집단의 우식경험영구치 지수가 유의하게 높았다(p < 0.05). 명백한 부정교합의 존재가 인정되는 치아심미지수 26점을 기준으로, 26점 미만에 비해 26점 이상인 집단의 우식경험영구치지수가 높았으며(p < 0.01), 치아심미지수와 우식경험영구치지수 사이에 유의한 선형 상관관계가 나타났다(r = 0.584, p < 0.01). 이상의 결과로부터 청소년의 부정교합과 치아우식증 유병률 사이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존재함을 알 수 있었으며, 치아우식증과 높은 상관성을 보이는 특정 형태의 부정교합을 확인할 수 있었다.

PAR 지수를 이용한 교정치료 결과의 평가에 관한 연구 (Evaluation of orthodontic treatment outcomes and post-treatment changes by the PAR index)

  • 정수봉;박영국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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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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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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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교정치료의 결과를 평가하는 방법에는 두부방사선계측이나 석고모형을 이용하는 방법등이 있다. 교합지수는 석고 모형을 이용한 평가방법 중 하나로, 교합 상태를 하나의 수치로 표현하기 때문에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고 계측이 객관적이며 교정치료의 결과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표준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연구는 PAR지수를 이용하여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교정과에서 시행되는 교정치료의 결과를 평가하고, 교정치료 증례들의 교정치료 전과 추적 관찰기의 교합 변화를 평가하며, 교정치료 전후의 결과가 치료 전 증례의 Angle 분류와 상관성이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영구치열기에 교정치료를 시작하여 고정식 교정장치로 치료하였고, 교정장치를 제거한 후 최소 24개월이 경과한 I급 부정교합 9 증례, II급 1류 부정교합 8 증례, III급 부정교합 8 증례 등 총 25 증례의 교정치료 전, 교정치료 종료 시, 추적 관찰기의 석고모형을 대상으로 PAR (Peer Assessment Rating) 지수를 이용한 교정치료의 결과 및 재발에 관한 연구를 시행하여 다음의 결론을 얻었다. 1. 교정치료 종료 시 평균 85.05%의 가중된 PAR 점수의 개선을 보였으며, 이는 'high standard of treatment'에 해당된다. 2. 추적 관찰기에는 교정치료 전과 비교하여 평균 75.40%의 가중된 PAR점수 개선을 보였으며 교정치료 종료 시와 비교하여 추적 관찰 기간동안 9.65%의 가중된 PAR 점수의 증가가 있었다. 3. 교정치료 전 Angle 분류와 치료 전후의 PAR 지수 변화량 간에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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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합안전장치가 측두하악장애 환자의 교근의 휴지기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Occlusal Splint on the Masseteric Silent Period in Patients with TM disorders)

  • 도영환;김진수;최재갑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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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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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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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저자는 측두하악장애를 가진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교합안정장치 장착 전후의 Helkimo 장애지수 및 교근의 휴지기 지속시간을 측정한 결과 마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측두하악장애를 가진 환자 15명의 실험전 평균 교근휴지기 지속시간은 좌측에서는 50.7msec 우측에서는 50.5msec였다. 교합안정장치를 이용한 4주간의 치료후 평균 교근 휴지기지속시간은 좌측에서는 25.4msec 우측에서는 26.5msec였다. 치료전 Helkimo 기능장애지수와 교근의 휴지기 지속시간과는 상관관계가 높았다.(r : 0.675, p<0.01). Helkimo 기능장애지수는 교합안정장치장착 4주후 현저히 감소하였다. (p<0.01). 교근의 휴지기 지속시간도 교합안정장치장착 4주후 현저히 감소하였다. (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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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측저작이 저작근의 근활성도와 교합력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Preferred Chewing Habit on Electromyographic Activity of Masticatory Muscles and Bite Force)

  • 양호연;신준한;최종훈;안형준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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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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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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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가 있듯이 저작도 주로 사용하는 쪽이 있는 편측저작습관자와 양쪽을 다 사용하는 비편측저작자가 있다. 본 연구는 1년 이상 지속된 편측저작습관이 저작근과 턱관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재학생 및 치과병원 교직원 중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편측저작습관자 46명, 비편측저작습관자 36명, 총 82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저작근의 근활성도와 교합력을 검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연구에 앞서 설문 및 임상검사를 통하여 연구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특기할 전신병력이나 불규칙한 치열 및 비정상적인 교합을 가진 자는 배제하였다. 1. 편측저작습관자군에서 안정위와 최대 이악물기(maximal voluntry contraction; MVC)상태에서의 저작측과 비저작측간 근활성도는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p>0.05). 2. 안정위 시 전측두근과 교근에서의 근활성도 비대칭 지수는 편측저작습관자군과 비편측저작습관자군 사이에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3. 최대 이악물기 시 교근의 근활성도 비대칭 지수는 편측저작습관자군에서 비편측저작습관자군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p<0.05), 전측두근의 근활성도 비대칭 지수는 편측저작습관자군과 비편측저작습관자군간에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4. 편측저작습관자군에서 저작측과 비저작측간의 평균교합력과 교합접촉면적은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5. 편측저작습관자군과 비편측저작습관자군간의 평균교합력의 비대칭 지수와 교합접촉면적의 비대칭 지수는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이상의 연구결과 편측저작습관은 저작근의 근활성도와 평균교합력 및 교합접촉면적에 영향을 미쳐 변화를 일으키기 보다는, 정상적인 기능을 하는 생리적 비대칭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향후 연구 시 편측저작자와 비편측저작자를 구분하기위한 객관적인 기준의 제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악위 변화에 따른 저작근의 근전도학적 연구 (An Electromyographic Study on Changes of Mandibular Position)

  • 이은희;서봉직;오희명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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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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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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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저자는 하악의 위치변화가 저작근에 미치는 영향을 근전도학적으로 평가하고자, 측두하악장애의 징후와 증상이 없는 정상성인 28명을 대상으로 중심위 교합장치(centric relation splint), 중심교합위 교합장치(centric occlusion splint), 전방 재위치 교합장치(anterior repositioning splint)를 장착시킨 상태에서 하악의 중심의, 중심교합위, 전방위률 유도한 후 최대 이악물기 상태의 좌우측 교근 및 전측두근의 근전도를 채득, 분석, 평가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전측두근에서 하악의 위치변화에 따른 최대 근활성도의 차이가 나타났으나(p<0.05), 교근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2. 전측두근의 경우 중심교합위에서 최대 이악물기 상태의 최대 근활성도는 교합 장치물을 장착하지 않은 경우 및 중심위에서와 비교하여 감소하였다(p<0.05). 3. 전측두근의 경우 전방위에서 최대 이악물기 상태의 최대 근활성도는 교합 장치물을 장착하지 않은 경우 및 중심위에서와 비교하여 감소하였다(p<0.001). 4. 교근과 전측두근의 좌우 비대칭지수(asymmetry index)는 하악의 위치변화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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