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교합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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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측저작이 저작근의 근활성도와 교합력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Preferred Chewing Habit on Electromyographic Activity of Masticatory Muscles and Bite Force)

  • 양호연;신준한;최종훈;안형준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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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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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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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가 있듯이 저작도 주로 사용하는 쪽이 있는 편측저작습관자와 양쪽을 다 사용하는 비편측저작자가 있다. 본 연구는 1년 이상 지속된 편측저작습관이 저작근과 턱관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재학생 및 치과병원 교직원 중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편측저작습관자 46명, 비편측저작습관자 36명, 총 82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저작근의 근활성도와 교합력을 검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연구에 앞서 설문 및 임상검사를 통하여 연구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특기할 전신병력이나 불규칙한 치열 및 비정상적인 교합을 가진 자는 배제하였다. 1. 편측저작습관자군에서 안정위와 최대 이악물기(maximal voluntry contraction; MVC)상태에서의 저작측과 비저작측간 근활성도는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p>0.05). 2. 안정위 시 전측두근과 교근에서의 근활성도 비대칭 지수는 편측저작습관자군과 비편측저작습관자군 사이에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3. 최대 이악물기 시 교근의 근활성도 비대칭 지수는 편측저작습관자군에서 비편측저작습관자군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p<0.05), 전측두근의 근활성도 비대칭 지수는 편측저작습관자군과 비편측저작습관자군간에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4. 편측저작습관자군에서 저작측과 비저작측간의 평균교합력과 교합접촉면적은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5. 편측저작습관자군과 비편측저작습관자군간의 평균교합력의 비대칭 지수와 교합접촉면적의 비대칭 지수는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이상의 연구결과 편측저작습관은 저작근의 근활성도와 평균교합력 및 교합접촉면적에 영향을 미쳐 변화를 일으키기 보다는, 정상적인 기능을 하는 생리적 비대칭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향후 연구 시 편측저작자와 비편측저작자를 구분하기위한 객관적인 기준의 제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과개교합자의 저작근 활성도 및 교합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BITE FORCE AND THE ELECTROMYOGRAPHIC ACTIVITY OF MASTICATORY MUSCLE IN DEEPBITE)

  • 정동기;김광원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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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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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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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의 목적은 T-Scan system과 근전도를 이용하여 정상교합자와 과개교합자의 최대교합력과 근활성도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하기 위함이다. 연구대상은 두 집단으로 구성 되었다. 한 집단은 20명의 정상교합자이고 다른 집단은 30명의 과개교합자이다. 과개교합자는 Class I deepbite(9명의 남자와 7명의 여자)와 Class II div. 1 deepbite(8명의 남자와 6명의 여자)로 구성되었다. 이 연구로부터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최대교합력은 정상교합군에서 155.93 N, I급 과개교합군에서 165.11 N, II 1류 과개교합군에선 111.55 N이었으며, II급 1류 과개교합군의 최대교합력은 정상교합군에 비해 유의성 있게 낮았다(P<0.01). 2. 정상교합군과 과개교합군 모두에서 치야접촉점이 증가할수록 교합력은 증가하였다(표 3). 3. 최대교합시 II급 1류 과개교합군의 교근 및 전측두근의 근활성도는 전상교합군에 비해 현저히 낮았고(P<0.01),모든 군에서 교근의 활성도가 전측두근보다 높았다(P<0.05). 4. 모든 군에서 교합력과 근활성도, 치아접촉점의 수와 근활성도는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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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교합 부조화를 보이는 환자에서 악교정수술 및 교정치료를 동반한 구강회복: 증례 보고 (Rehabilitation with orthognathic surgery and orthodontic treatment in patient with severe occlusal disharmony: A case report)

  • 이정진;송광엽;안승근;박주미;서재민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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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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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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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교합의 부조화가 있고 중심위와 최대 교두간 접촉위의 불일치가 과도하며 이와 관련된 병적인 징후가 관찰되는 경우, 반복 재현이 가능한 안정된 교합을 얻고 상실된 저작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교합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면밀한 진단을 통하여 중심위를 기준으로 한 악간 및 교합관계를 분석하여 그 부조화의 정도에 따라 교합조정이나 보철수복, 교정치료, 악교정 수술 등을 시행할 수 있다. 본 증례의 환자는 수 년 전부터 발생한 교합 불안정 및 저작기능 상실을 주소로 본원에 내원하였으며 내원 당시 최대 교두간 접촉위에서 상악 우측 제2대구치만 접촉이 이루어지는 심한 교합부조화를 보였다. 중심위를 기준으로 한 교합분석 결과, 교합조정이나 보철수복을 통한 치료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하기 힘든 상,하악간 골격성 2급의 심도가 매우 깊었다. 따라서 임시의치수복을 통한 중심위를 확보하고 심한 골격성 2급을 해결하기 위한 술 전,후 교정치료를 동반한 양측 하악골 상행지 시상분할 골절단술(bilateral sagittal split ramus osteotomy, BSSRO)을 시행하였다. 이후, 전악에 걸친 세밀한 교합조정을 시행하여 교합을 더욱 안정화시켰으며, 무치악 부위는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임시수복 하였다. 경과관찰 동안, 주기적인 교합평가 및 추가적인 교합조정을 통하여 안정적인 중심위와 조화로운 전방 및 측방유도를 얻었다. 이에 최종 보철수복을 완료하여 환자의 저작기능을 회복하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구치부 복합레진 수복시 고려사항

  • 이광원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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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2호통권3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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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1-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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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복합레진의 성질과 삽입기술에 대한 많은 개선들이 1970년대부터 이루어져 왔으며 많은 실험적 연구와 임상적 연구를 통해 제 1급 및 제 2급 와동에 적용가능한 다양한 복합레진이 개발되었다. 1980년대 초반부터 많은 제품들이 아말감이나 금수복물의 대용물로써 소개되고 있으며, 장기적인 임상연구에서 색깔의 안정성, 적은 미세파절, 감소된 마모도와 재발성 우식증의 감소등 좋은 개선점들이 알려졌으며, 교합접촉을 하지 않거나 거의 하지 않는 구치부 복합레진 수복에서 표면 상실이 거의 나타나지 않음이 관찰되었다. 그러나 많은 힘이 가해질 때 외형을 상실한다는 점이 아직도 가장 큰 문제점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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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구된 치아의 부적절한 재식으로 인한 조기접촉의 치험례 (CASE REPORT OF PREMATURE CONTACT BY UNPROPER REDUCTION OF AVULSED TOOTH)

  • 라지영;김대업;양영숙;이광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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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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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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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외상에 의한 영구치의 손상은 유치열에서 영구치열로 이환되는 $8{\sim}10$세 경에 가장 빈발하며, 치아의 파절, 전위 함입, 정출, 탈구 등일 나타난다. 이중 치아가 치조와에서 이탈되는 손상을 받았을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원래의 치조와내에 이탈된 치아를 재위치 시키고 고정하여 치유를 도모한다. 본 증례는 원광대학교 치과병원에 내원한 2명의 환아로 외상을 받은 후 각각 다른 기관에서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적절히 정복되지 못하여 본원에 내원 시 조기접촉을 보이고 있었다. 이에 고정된 치아를 다시 탈구시켜 원래의 치조와내에 재식하고 고정하였다. 적절하지 못한 재식은 지속적인 교합접촉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치유의 지연 및 저작곤란, 부정교합 등을 야기할 수 있다. 외상 환자를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응급실이나 의원에서는 외상치의 처치에 대하여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적절한 의뢰가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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