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교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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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도 만성 치주염에 이환된 치아의 의도적 수동 정출을 동반한 비외과적 치료 (Intentional Passive Eruption Combined with Scaling and Root Planing of Teeth with Moderate Periodontitis)

  • 이주연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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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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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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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교합과 치주조직 건강과의 상관관계는 오랫동안 연구되어 오고 있고, 오늘날 까지도 여전히 논쟁의 여지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적절한 교합적 처치가 비외과적 치주치료의 기본 단계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으나 교합을 조절하는 다양한 방법 중에 교합삭제를 동반한 의도적 수동 정출 (Intentional passive eruption)에 대한 보고는 매우 드물다. 이에 중등도 만성 치주염에 이환된 치아를 대상으로 교합면 삭제를 이용한 의도적 수동 정출을 시행하여 양호한 장기적 결과를 보이는 증례들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 치주평가 후 골내결손을 동반한 중등도의 치주염으로 진단되어 치아동요도와 불편감을 호소하는 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주기적인 교합면 삭제를 동반한 의도적 수동 정출과 스케일링과 치근활택술을 함께 시행하여 치주조직의 염증과 교합력을 적절히 조절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양호한 임상결과를 유지할 수 있었다.

韓國産 납자루아과어류(亞科魚類)의 인두치(咽頭齒)와 저작돌기(咀嚼突起) (Pharyngeal Teeth and Masticatory Process of the Basioccipital Bone in Korean Bitterlings (Teleostomi : Cyprinidae))

  • 영목신양;전상린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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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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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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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한국산(韓國産)납자루아과어류(科魚類) 10종(種)의 인두치(咽頭齒)에 있어서의 교합구(咬合溝)와 제1치(第1齒) 저작면(咀嚼面) 및 기저후두골(基底後頭骨)의 저작돌기(咀嚼突起)의 형태(形態)를 비교(比較)하였다. 종전(從前)에 인두치(咽頭齒)와 교합면(咬合面)에 홈(溝)이 없다고 알려져 있는 종류(種類)(납자루, 칼납자루, 묵납자루, 납줄갱이, 줄납자루 등(等))에서도 축소(縮小)된 교합구(咬合溝)가 존재(存在)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기저후두골(基底後頭骨)에 있는 저작돌기(咀嚼突起)의 형태(形態)는 그 전연부(前緣部)가 미발달(未發達)된 마제형(馬蹄形)을 이루는 경우와 전연부(前緣部)가 약간(若干) 들어간 계란형(鷄卵形)을 이루는 경우로 대별(大別)되었다. 또한 인두치(咽頭齒)의 교합구(咬合溝)는 축소(縮小)된 경우와 비교적(比較的) 발달(發達)되는 경우로 구분(區分)되었으며 제제1치(第1齒)의 저작면(咀嚼面)은 비교적(比較的) 미발달(未發達)된 경우와 비교적(比較的) 발달(發達)된 경우 및 잘 발달(發達)된 경우의 세가지로 구분(區分)되었다. 그리고 이들 형태변화(形態變化)는 납자루류(類)의 식성(食性)과 관련(關連)이 있는 것으로 추정(推定)되었다. 그리고 각시붕어의 교합면(咬合面)에도 발달(發達)된 홈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 교합구(咬合溝)는 축소(縮小)된 교합구(咬合溝)를 지니는 종(種)과 유사(類似)했다. 그러나 각시붕어의 기저후두골(基底後頭骨)의 저작돌기(咀嚼突起)의 형태(形態)는 마제형(馬蹄形)으로 납줄개속(屬) Rhodeus에서는 특이(特異)하였다. 이로 미루어 보면 각시붕어는 납자루아과어류중(亞科魚類中)에서는 원시적(原始的)인 종(種)과 이러한 형질(形質)을 공유(共有)하는 점(點)에서 납줄개속(屬) 중(中)에서는 비교적(比較的) 조상적(祖上的)인 종(種)이라고 생각되었다. 이러한 사실(事實)을 고려(考慮)하여 인두치계(咽頭齒系)를 이상(以上)의 세가지 형태적특징(形態的特徵)을 조합(組合)하여 한국산(韓國産)납자루아과어류(亞科魚類)를 구분(區分)한다면 두가지의 group 및 두가지의 type나 또는 다섯가지의 subtype으로 유형(類型)이 구분(區分)되었으며 이 결과(結果)는 일본산(日本産)납자루아과어류(亞科魚類)의 인두치계(咽頭齒系)에 바탕을 둔 Suzuki and Hibiya(1985)의 유형구분(類型區分)과 잘 일치(一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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