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교차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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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무선 환경에서 XPD를 고려한 최적편파 다이버시티의 브랜치 구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Branch Composition of an Optimum Polarization Diversity by Considering XPD in Indoor Radio Environments)

  • 하덕호;이주현;윤영석
    • 한국전자파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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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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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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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논문에서는 실내 무선환경에서 최적 편파 다이버시티를 구성하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먼저 이론적 해석을 통하여 교차편파식별도(XPD : Cross Polarization Discrimination)를 해석하고 이를 실제 측정 데이터와 비교하였다. 그 결과 아직까지 본 연구실에서 가장 좋은 편파 다이버시티로 확인된 바 있는 원형편파안테나 로 송신하고 수직, 수평편파안테나로 수신하는 경우(CV-CH)의 교차편파식별도(XPD)는 수직편파안테나로 송신하고 수직, 수평편파안테나로 수신하는 경우(VV-VH)와 수평면파안테나로 송신하고 수평편파, 수직편파 안테나로 수신하는 경우(HH-HV)보다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본고에서는 더 좋은 CV -CH 편파다이버시티 구 성을 위해 수신단에서 교차편파식별도(XPD) 값만큼 보상하여 누적확률분포도를 통한 다이버시티 효과를 평 가하였다. 그 결과 보상을 하여 교차편파식별도(XPD) 값을 낮게 한 경우가 보상하지 않은 경우보다 상당한 다이버시티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한편, 송신측의 원형편파 안테나의 축 비를 교정하여 타원편파 안테나 로 구성하고, 수신측에서 수평 및 수직 안테나로 수신하면 신호간의 교차편파식별도(XPD)가 최소화되어 편파다이버시티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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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_{dw}{^{Co-60}}$이 정의되지 않은 원통형 이온전리함을 이용한 고에너지 광자선의 임상적 출력선량 결정 (Practical Output Dosimetry with Undefined $N_{dw}{^{Co-60}}$ of Cylindrical Ionization Chamber for High Energy Photon Beams of Linear Accelerator)

  • 오영기;최태진;송주영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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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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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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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선형가속기의 출력선량의 평가는 표준선원에 의한 조사선량교정인수 $N_x$나 공기커마교정인수 $N_k$또는 더 나아가 물흡수 선량교정인수를 가진 공동전리함을 이용하여 이루어지며, 선량프로토콜에 따라 교정인수가 다르다. $N_x$를 사용하는 TG-21 프로토콜은 Bragg-Gray 공동이론에 근거하여 기체흡수교정인수를 구하고 공동전리함의 내경과 벽재질과 두께, 공동길이 등에 따라 보정인수가 정해지므로 다소 복잡한 계산절차를 가지므로 누적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 TG-51은 물 흡수선량교정인수를 이용하므로써 복잡한 절차를 크게 줄여 계산오차를 피할 수 있게 되었다. 대개 1차표준국에서는 $N_x$$N_k$$N_{dw}{^{Co-60}}$을 제공하여 왔으므로, $N_{dw}$가 정해지지 않은 TM31010 계열의 공동전리함에 대해 $N_x$ 또는 $N_k$로 TG-21을 이용하여 $N_{dw}$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기존 $N_x$$N_{dw}$가 제공된 IC-15 전리함의 것과 비교하여 좋은 일치결과를 얻었다. 반면에 TM31010은 이차표준국(SSDL, Secondary Standard Dosimetry Laboratory)에서 제공된 $N_k$$N_{dw}$를 구한 결과 우송형 열형광소자(TLD, Thermo Luminescence Device)에 의한 출력선량모니터 결과 불안정한 결과를 계기로 한국 표준과학연구원의 1차 표준선량시험(PSDL)의 교정인수와 비교한 결과 0.4%와 -2.8%로 각각 나타나 SSDL의 교정인수와 차이를 보여, $N_{dw}$가 정해져 있지 않거나 평가선량이 의심스러울 때는 선량프로토콜의 절차에 과한 세밀한 검토와 전리함의 교정계수에 대한 교차점검이 필요함을 알았다.

Pseudo-stereoscopic 영상 자동 판별 및 보정 방법 (A method of Pseudo-stereoscopic image detection and correction)

  • 박영수;허남호
    •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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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방송공학회 2010년도 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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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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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입체 영상의 왼쪽과 오른쪽이 서로 바뀐 'pseudo-stereoscopic' 영상에서는 올바른 입체감을 느끼기 어려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직접 눈으로 보고 'pseudo-stereoscopic' 영상 여부를 판단하여 두 영상을 바꿔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입체 영상 사이에 갖고 있는 특성을 이용하여, pseudo-stereoscopic 영상을 자동으로 확인하고, 이를 바꿔주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입체 영상으로부터 카메라의 종류를 확인하여, 교차축 카메라의 경우는 교정화 과정을 수행한다. 그리고 한 쪽 영상에서 선택한 비교 영역과 다른 쪽 영상의 대응 영역 사이의 변이 값을 비교함으로써 pseudo-stereoscopic 영상을 판단하고, 올바르게 바꿔줌으로써 시청자가 올바른 입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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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eV 전자 빔의 교정에 원통형 이온함의 사용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Use of a Cylindrical Ionization Chamber for the Calibration of a 6 MeV Electron Beam)

  • 김성훈;허현도;최상현;최진호;김혁주;임천일;신동오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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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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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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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6 MeV 전자빔과 같은 저메가전압 전자빔 교정 시에 물흡수선량에 기반한 선량측정 체계에선 평행평판형 이온함을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전자 에너지 범위에선 원통형 이온함을 정기적 기준 선량측정으로서 사용되어서는 안되지만, 사용자 편의상 임시적 사용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선 빔 선질 $R_{50}=2.25\;g/cm^2$인 명목 에너지 6 MeV 전자빔의 경우에 원통형 이온함인 PTW30013 이온함의 사용가능성에 대해 조사하였다. 2차 표준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으로부터 10개 이온함에 대해 물흡수선량 교정인자 $N_{D,W,Q_0}$를 받았다. 교차교정된 평행평판형 ROOS 이온함으로 6 MeV 전자빔에 대해 측정한 선량값을 사용하여 "임시적" $k_{Q,Q_0}$값을 구하였다. 10개의 이온함에 대해 평균한 값인 "0.9352"를 해당 선질에 대한 이온함의 $k_{Q,Q_0}$로 간주하여 흡수선량을 계산하였다. ROOS 이온함으로 측정한 선량값과 최대 2% 범위 안에서 일치하였다. 사용자 편의상 원통형 이온함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 이 "0.9352" 값을 본 연구의 빔선질과 이온함에 대한 빔선질보정인자로서 임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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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교합자의 치열궁과 기저골 형태에 대한 3차원적 연구 (Three dimensional structural analysis between dental arch and basal bone in normal occlusion)

  • 김지태;이진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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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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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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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정상교합자의 치열궁과 기저골 형태를 파악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정상교합자 27명(남-15명: 25Y $10M{\pm}4Y$ 4M/여-12명: 26Y $1M{\pm}7Y$ 4M)을 대상으로 두개골의 전산화 단층촬영을 시행하고 입체영상을 제작한 뒤, 상악 중절치의 FA point의 중점을 원점으로 하는 3차원 좌표계를 형성하였다. 또한 상악 교합평면과 평행한 면으로 절단하여 상하악의 치열궁과 기저골의 형태에 대해 분석하였다. 상하악기저골은 A point, B point 부위와 양측 제1대구치 부위의 좌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상하악의 치열궁은 기저골악궁에 비해 전치부에서 순측으로 위치하였다. 또한 치열궁과 기저골악궁의 협설측 교차는 상악은 대구치 부위에서, 하악은 소구치 부위에서 이루어졌다.

치과위생사의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과 인간공학적 평가 (Evaluation of the Ergonomic Method and Musculoskeletal Symptoms in Dental Hygienist)

  • 오나래;김해경;정미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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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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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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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치과위생사의 근골격계 증상과 작업관련 요인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자기기입식 설문지는 서울, 경기, 대구, 포항의 210명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2011년 8월1일부터 12일까지 조사를 실시한 후 회수하여 응답이 불분명하거나 크게 사고를 당한 5명을 제외한 205명을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SPSS 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교차분석 및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하였고 인간공학적 분석은 RULA 와 REBA를 사용하여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자의 205명중 신체 한 부위라도 근골격계 증상을 경험한 사람은 196명으로 95.6%의 총경험률을 나타내었고, 근골격계 증상 경험은 오른쪽 목과 어깨사이가 82.4%로 가장 높았다. 목부위가 78%, 오른쪽 어깨가 69.8%, 오른쪽 손목이 66.3% 순으로 나타났다. 치과에서의 작업환경 개선은 치과위생사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필요하다. 스켈링 position별 점수는 술자 7시 방향에서 점수가 높았고, 교정장치 결찰작업 중 설측 교정결찰 작업의 REBA Total score가 12점으로 Action Level 5 에 해당 되었다.

한국인 6-17세 아동의 성장과 발육에 관한 준종단적 연구 -제 3 세부 과제 : 두개 및 안면 경조직의 성장변화 (SEMI-LONGITUDINAL STUDY ON GROWTH AND DEVELOPMENT OF CHILDREN AGED 6 TO 17 -Part III : GROWTH CHANGE OF CRANIOFACIAL HARD TISSUE)

  • 황충주;길재경;임선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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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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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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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교정 환자들은 성장과 발육을 하는 개체이므로 교정치료의 시기 선택은 가장 어렵고 중요한 요소이며, 측모두부방사선 사진의 개발에 따라 안면 성장의 양상과 연령 증가에 따른 성장 변화량은 성장 예측 등의 교정적 분야에 유용하게 이용되어 왔다. 이에 6세에서 17세까지의 한국인 남여 아동 각 연령군에서의 두개 안면부의 경조직 계측치 평균과 신장 체중과의 연관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교정치료를 받은적이 없고, 성장과 발육에 장애가 없는 6세에서 17세까지의 소년 409명, 소녀 437명을 연구대상으로 만 1년간 두두방사선 사진을 채득하여 경조직 분석을 Burstone의 COGS논문에 기초하여 두개저, 상악골과 하악골, 수직 계측, 수평 계측, 상하악 기저골 관계 및 치성 계측의 6개 부분으로 나누어 성장과의 관계 및 키와 몸무게와의 관계를 연추한 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결론 1. 두개저 계측에서 N-Ar(FH), N-Ba(FH)의 최대 성장 증가량은 남녀 모두 체중과 신장의 최대 증가량을 나타내는 연령과 일치한다. 그 외의 항목은 일정 증가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큰 증가를 보이지 않고 있어 두개저의 성장은 초기에 거의 완성됨을 알 수 있었다. 2. Gonial angle은 남녀 모두에서 성장과 함께 점차 감소하였다. 3. ANS-Me(LL)보다 N-ANS(L)가 더 많은 성장량을 보이며 안면 형태에 많은 영향을 줌을 알 수 있었다. 4. N-A-$Pog^{\circ}$ 은 연령증가와 더불어 감소하며 이는 하악골의 성장이 상악골의 성장량보다 빠르고 많았다. 5. 상하악 기저골 관계에서 Y-axis의 길이는 증가하지만 각도는 일정하게 유지되어 하악골은 두개저에 대해 일정방향으로 성장하였다. 6. 영구치 맹출과 더불어 Interincisal angle은 감소하였다.다.없이 남자가 여자보다 교합력이 컸으며 남자는 여자의 교차력의 약2배정도이었다. 남녀를 합한 경우 편측저작군의 저작측은 양측저작군의 교합력과 비슷하였으나 비저작측은 그것보다 작았다. 3. 정모두부방사선규격사진을 이용하여 안면골격형태를 비교한 결과 양측저작군의 좌우측, 편측저작군의 저작측과 비저작측간에 차이가 없었다./TEX>로 처리구간에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음수량은 염분 농도에 따라 수당 일일 215, 261, 364, 459및 497mL로 증가하였고(P<0.05), 연변 발생 역시 음수량의 증가에 따라 크게 증가하여 육안으로도 쉽게 관찰할 수 있었다. 이러한 실험결과에서 사료내 염분 함량은 산란계의 생산성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시사하였다.가구가 $25.6{\times}10^3$cps와 $60.90\%$, 3:7 첨가구가 각각 $21.9{\times}10^3$cps와 $55.19\%$로 첨가량이 증가하면서 두 항목 모두 크게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색도를 분석한 결과 L값, a값, b값 모두 표고버섯 분말 함량이 증가하면서 감소하였고, 모든 처리구에서 기존 무첨가구와 극히 현저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료별 관능검사 결과에서 색 (color), 먹을때의 느낌 (chewiness)과 단맛(sweetness)의 경우 무첨가구와 모든 처리구가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향미 (flavor)와 전반적인 기호도(overall acceptability)에서 당화액과 추출액의 혼합비가 7:3인 시료구만이 무첨가구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표고버섯 추출액을 당화액에 첨가하여 조청을 제조할 경우 적정 첨가 수준으로 당화액과 추출액의 비가 3:7의 범위를 넘지 않아야 버섯의 장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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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선 치료 분야의 선량 측정을 위한 반도체 화합물의 적용가능성 연구 (Study on the Applicability of Semiconductor Compounds for Dose Measurement in Electron Beam Treatment)

  • 양승우;한무재;신요한;정재훈;최윤선;조흥래;박성광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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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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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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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전자선 치료에서 전자선 선량 측정 시 교차교정이 필요한 기존 평행평판형이온함을 대체하고자 하였다. 광도전성 반도체 화합물 HgI2를 사용하여 선량계로 제작하였으며, 선형가속기에서 6, 9, 12 MeV 전자선에 대한 HgI2 선량계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기존 선량계와의 대체가능성과 전자선 선량계로서의 적용 가능성을 평가하고 전자선 선량계 개발의 기초연구로써 활용하고자 하였다. 재현성 평가결과, RSD는 6, 9, 12 MeV 에너지에서 각각 0.4246%, 0.5054%, 0.8640%로 나타나 출력 신호가 안정적인 것을 나타내었다. 선형성 평가결과, 직선형 추세선의 신뢰도 지표 R2값은 6 MeV에서 0.9999, 9 MeV에서 0.9996, 12 MeV에서 0.9997로 나타나 선량이 증가함에 따라 HgI2에 출력 신호가 비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HgI2 선량계는 전자선 측정 적용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되며, 전자선 검출에 대한 기초연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자가면역용혈환자에서 항-Fya 동종항체에 의한 급성용혈성수혈반응 1예 (Case of Acute Hemolytic Transfusion Reaction due to Anti-Fya Alloantibody in a Patient with Autoimmune Hemolytic Anemia)

  • 최승준;나현진;김윤덕;김신영;김현옥
    • 대한수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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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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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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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72세 남자 환자가 전신 무력감을 호소하면서 본원 혈액내과 외래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내원 2년 전 온난자가항체에 의한 자가면역용혈빈혈로 진단받고 치료 중이었다. 내원 당시 환자의 혈색소 수치는 6.3 g/dL로, 빈혈을 교정하기 위해 수혈이 의뢰되었다. 환자의 혈액형은 A형, RhD 양성이었고, 비예기항체 검사에서 범응집 소견 및 자가대조검사에서 양성 소견을 보이고 과거 교차시험에서 최소반응강도를 보이는 적혈구 3단위를 수혈받은 기왕력이 있어, ABO 동형의 적혈구와 교차시험을 하여 최소반응강도를 보이는 적혈구 1단위를 출고하였다. 환자는 수혈을 받은 후 별다른 증상 없이 귀가하였으나, 귀가 후 약 5시간 후부터 발생한 발열, 오한, 호흡곤란, 복통, 혈뇨를 주소로 수혈 다음 날 본원 응급실로 내원하였다. Polyethylene glycol을 이용한 자가흡착검사 후 획득한 상층액을 이용하여 시행한 비예기항체검사에서 항-$Fy^a$가 동정되어, 자가 항체에 의해 가려져 수혈 전에 검출하지 못한 항-$Fy^a$에 의한 급성용혈성수혈반응으로 진단하였다. 본 증례를 통해 자가항체가 동정되는 환자에 대해서 반드시 공존하는 동종항체 확인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고, 이런 자가항체를 제거하여 검사하기 위해 자가흡착검사 방법에 대해 좀 더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는 경험을 하였다.

치조열 환자의 골이식에 대한 임상적 연구 (A Clinical Study on Bone Grafting of Alveolar Clefts)

  • 유선열;소광섭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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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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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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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치조열 환자의 골이식과 관련된 치료계획 수립과 골이식재, 골이식 시기, 교정치료 시기 등 치료방법의 선택에 도움을 주는 자료로 삼고자, 1992년 1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전남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에서 골이식술을 시행한 치조열 환자중 추적검사가 가능한 31명을 대상으로 골이식술과 관련된 여러 가지 항목들과 술후 치조열부의 변연골 높이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성별 분포는 남성(64.5%)이 여성(35.5%)보다 많았고, 남녀성비는 1.8 : 1이었다. 골이식시 연령은 이차 골이식기에 해당하는 6세에서 16세 사이(58.1%)가 많았고, 연령의 범위는 2세부터 33세까지였으며 평균연령은 11세였다. 치조열의 분류에 따른 분포는 편측성(93.5%)이 대부분이었고 그중 좌측(74.2%)이 많았다. 결손치로는 측절치가 많았고 과잉치는 측절치와 견치 사이에서 많이 관찰되었다. 술전 교합상태는 III급 부정교합 및 전치부 교차교합(65.1%)이 가장 많았고, 교정치료는 술전과 술후에 비슷하게 시행되었다. 골이식시 동시 시행한 수술로는 이차 구순수 정술이 가장 많았고, 술후 합병증으로는 골결손이 6례, 구비루가 1례, 열개가 3례 발생되었다. 골이식재로는 PMCB와 DFDB가 사용되었고 술후 변연골의 높이는 PMCB를 이식한 경우에 DFDB를 이식한 경우보다 높았으며, PMCB를 이식한 경우에는 변연골의 높이가 증가되었으나 DFDB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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