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교정적 치아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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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정출술을 이용한 고정성 보철 수복 (Fixed Prosthodontic Restorations after Forced Eruption of Traumatised Anterior Teeth)

  • 김대곤;조리라;박찬진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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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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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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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외상으로 치아가 파절되었거나 우식으로 인해 치질이 치조정 수준이나 그 하방까지 소실된 경우 특별한 치료가 동반되지 않는다면 만족스럽게 수복할 수 없다. 이럴 경우 발치 후 임플란트 식립이나 레진 접착 가공 의치, 고정성 가공 의치 등을 이용할 수 있는데 각각의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제한이 따른다. 이를 극복하는 방법의 하나로 치아 정출술을 이용할 수 있는데, 치아 정출술이란 연조직 및 골 변화를 일으키는 약한 힘을 지속적으로 적용하여 치아를 치관 방향으로 이동시키는 교정 술식으로 치주 건강을 유지하면서 보철 수복을 가능하게 하는 술식이다. 본 증례는 상악 전치부 파절이 발생한 치아를 치아 정출 술식을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수복할 수 있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백서의 실험적 치아이동시 connexin 43의 발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xpression of Connexin 43 in the Experimental Tooth Movement of Rat)

  • 임정현;강경화;이종진;김은철;김상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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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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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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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치아이동시 골세포간 활성 조차에서 세포간 교통의 중요성이 차츰 인식되고 있으며 세포간 교통을 위한 교통반의 존재가 확인되고 있다. 동물실험 모델에서 실험적 치아이동을 통해 조성된 압박 및 견인측 치주인대에서 교통반 단백의 일종인 connexin 43의 발현을 관찰함으로써 인접 연조직 및 골 조직 내에서 세포 신호 전달 양상의 한 부분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Sprague-Dawley계 백서 27마리를 대조군(3마리)과 실험군(24마리)으로 나누었으며, 실험군은 견인력(75g)을 가한 후 12시간, 1일, 4일, 7일, 14일, 28일이 경과한 후 각각 4마리씩 희생시켜, connexin 43의 발현을 면역조직화학적으로 관찰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대조군에서의 connexin 43 발현은 치은, 상아질, 치주인대, 치수, 골세포에서 경미하였다. 2. 교정적 치아이동에 반응하는 치수, 치주인대, 골모세포, 파골세포, 골세포부위에서 connexin 43의 발현이 많았으나 치은, 상아질, 상아모세포에서의 발현은 견인력 적용기간에 관계없이 대조군과 큰 차이가 없었다. 3. 치수에서 connexin 43의 발현은 교정력을 가한 4일에서부터 증가하여 7일째까지 크게 증가한 후 14일째부터 감소되었으며 28일째에는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4. 치주인대에서 connexin 43의 발현은 주로 혈관을 중심으로 치조골 면을 따라 압박측에서 주로 나타났는데 교정력을 가한 12시간에서부터 증가하여 4일에서 가장 많은 발현을 보인 후 7일부터 감소하기 시작하였다. 5. 골모세포 및 골세포에서 발현은 실험 1일째부터 출현해 4일째에 가장 많은 발현을 보였고 7일 이후에는 크게 감소하였으며 파골세포에서의 발현은 골모세포와 골세포보다 실험 4일째에 더 많이 관찰할 수 있었다.기계화와 자동화(26.2%), 정성부족으로 인한 맛의 감소(21.6%) 순으로 나타났고, 성별(p<0.01), 연령별(p<0.05)로 유의적 인 차이를 보였다. 7. 전통음식 패스트푸드점이 생기면 이용도에 관한 견해는 '가끔 이용할 것이다'가 56.5%, '많이 이용할 것이다'가 19.8%로 나타났고, 연령별(p<0.05), 주거상태별(p<0.05)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는데 연령이 많을수록 '이용치 않겠다'는 비율이 높았고, 특히 주거상태별로는 '전혀 이용치 않을 것이다'의 비율이 하숙생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유행에 민감하고 문화의 변화를 주도하며 패스트푸드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세대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의 전통음식을 패스트푸드화 하였을 때의 견해를 알아보고 그 전망을 살피기 위한 연구였다. 연구결과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유행의 첨단을 달리는 신세대라 하더라도 많은 비율의 대학생들이 전통음식의 패스트푸드화에 전망을 밝게 보고 있었으며 이를 위해서는 많은 문제점도 지적하였다. 이에 전통음식의 패스트푸드화와 상품화에 대한 인식이 고무적인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어 앞으로 계속 그 추이를 연구할 가치가 있다고 사료된다.ematured infants during the early weeks of life. 모든 치근단 수준에서 비표준화 medium 크기 master cone 사용군이 ISO 표준화 규격의 master cone 사용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gutta-percha 면적비를 나타내었다 (p < 0.01). 비표준화 medium크기 master cone 사용군에서는 표준화 규격의 master cone 사용군에 비해 유의하게 적은 수의 accessory cone이 사용되었다 (p < 0.01). 대학생간에는 유의한 차이(p<0.05)가 인정되었다. 응답자의 체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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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이동에 의한 백서 삼차신경감각핵군내 c-Fos의 발현 (C-FOS EXPRESS10N IN THE RAT TRIGEMINAL SENSORY NUCLEUS COMPLEX FOLLOWING TOOTH MOVEMENT)

  • 민경호;박효상;배용철;성재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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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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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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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이 연구의 목적은 말초조직에 유해 자극을 가하였을 때 중추 신경계내 이차 신경 세포체내에 발현되어 neuronal marker로 사용되고 있는 c-fos를 사용한 면역 조직화학법으로 치아이동시 동반되는 동통의 투사경로의 이해에 도움을 주고자하는 것이다. 생후 9주령의 210gm내외의 Sprague-Dawley계 웅성 백서 21마리를 교정력을 가하지않고 마취만을 시행한 정상 대조군과 교정력 적용 시간 경과에 따라 1시간, 3시간, 6시간, 12시간, 1일, 3일군으로 나누어 각 해당 시간동안 상악 우측 제1 대구치와 상악 우측 측절치사이에 Ni-Ti coil spring를 결찰하여 30gm내외의 지속적인 교정력을 가한 후 희생시켰다. 희생시킨 백서의 뇌간을 적출하여 토끼의 항체를 이용하여 면역화학 염색을 시행하였다. 삼차신경 감각핵군내 부위에 따른 c-fos 면역 반응 세포를 측정하여 교정력 적용 시간 경과에 따른 변화를 관찰하였다. $\cdot$c-fos면역 반응 세포의 배측에서의 분포는 자극측 중위핵과 미측핵의 이행부위에서 시작하여 제1경추 척수 후각에 까지 이어졌는데 가장 많은 분포를 보인 곳은 미측핵의 문측 부위였다. 그리고 주로 I층 과 II층에서 관찰되었다. $\cdot$복측에서의 c-fos면역 반응 세포의 분포는 자극측 중위핵의 미측 부위에서 시작하여 미측핵의 중간부위에 까지 이어졌다. $\cdot$교정력 적용3, 6시간군에서 c-fos면역 반응 세포가 가장 많이 관찰 되었으며 12시간군에서 감소되기 시작하여 1일, 3일군에서는 현저히 감소 하였다. 위로 미루어 볼때 지속적인 교정력에 의한 동통은 중위핵과 미측핵의 이행부위, 미측핵, 제 1경추 척수후각에서 매개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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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측으로 수평 맹출한 하악 측절치의 교정적 견인 (ORTHODONTIC TRACTION OF HORIZONTALLY ERUPTED LOWER LATERAL INCISOR ON THE LINGUAL SIDE)

  • 마현주;손흥규;최병재;이제호;김성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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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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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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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치아 맹출이란 치아가 치조골 내의 발생 장소에서부터 교합면쪽으로 이동하여 구강 내로 출현한 후 치아의 기능적 위치까지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유치의 치근부에서 발육하는 영구치배는 천천히 유치의 치근과 지지하는 치조골 부위를 흡수하면서 맹출하고, 이와 동시에 영구 치배의 치근과 치조골 및 기저골을 성장시킴으로써 영구치의 지지부위가 확립된다. 대개 영구전치의 치배는 유전치의 치근단 설측에 위치하는데 잘 발달된 도대삭(gubernacular cord)을 따라서 교합면상으로 맹출하게 된다. 이소 맹출이란 일반적으로 치배가 본래 발생 위치에서부터 예상되는 정상 맹출경로에 이상이 있는 것을 말한다. 즉, 치아가 치조골 내 발생 위치에서 예측되는 정상맹출 경로를 벗어나 맹출하는 것이다. 그 중 하악 측절치의 이소 맹출의 경우 치아의 위치를 바로잡는데 있어서, 그 치료 시기가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는데 일반적으로 혼합치열기 초기가 바람직한 치료시기이다. 하악전치가 이소 맹출한 경우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시행함으로써 공간 소실의 문제나 하악 전치부의 설측경사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본 증례는 만 8세 여아에서 혀 아래쪽의 구강저 부근에 수평방향으로 이소 맹출하는 하악 우측 측절치를 주소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하였다. 컴퓨터 단층촬영(CT)을 이용하여 문제 치아의 치근 만곡 정도를 확인한 후, 혼합 치열기 초기에 lip bumper와 buccal arch를 이용하여 26주간 적극적인 견인적 처치를 시행하였다. 결과적으로 이소 맹출한 측절치를 본래 위치로 이동시켰으며 나머지 영구치의 맹출에 대한 관찰 및 평가 후 전반적인 교정치료를 진행하기로 계획하였다.

Double keyhole loop에 의한 상악 6전치의 후방견인시 치아이동양상에 관한 측모두부방사선계측학적 연구 (A Cephalometric study on tooth movement pattern of maxillary 6 anteriors with double keyhole loops)

  • 김현경;박영국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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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통권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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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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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일반적으로 치조성 양악전돌증의 치료는 환자의 나이나 골격 부조화의 원인, 심도 등에 따라 다른데, 환자의 성장이 이미 완료되고 골격적 부조화의 점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치아의 이동만으로 문제를 해소하는 교정적인 절충치료를 행하게 되며 심미성의 증진을 위해서는 소구치, 특히 제1소구치 발치가 적절한 선택일 수 있다. 제1소구치의 발치 후 전치부의 En Masse 견인시 이용되고 있는 double keyhole loop(이하 DKHL로 약함)에는 4개의 루프가 있어 발치 공간 폐쇄시 견치 치관의 원심경사를 조절하고 구치 치관이 근심측으로 경사되는 것을 막아 교합평면의 굴곡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는 한편 견치의 회전을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 연구는 I급 치조성 양악전돌증 및 II급 1류 부정교합이 있는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상, 하악 6전치를 후방이동시킴으로써 연조직의 변화를 가져와 심미적으로 좋은 치료의 결과를 얻기 위해 상악 제1소구치를 발거하여 DKHL에 의해 치료가 완료된 환자의 측모두부방사선사진에서 치료 전, 후의 골격적인 변화와 치아치조영역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고, 다음의 결론을 얻었다. 1. DKHL에 의한 치료 전, 후의 골격적인 변화는 SNB의 감소경향(0.49 ${\pm}$ 0.87$^{\circ}$ , p<0.05)과 PTFH의 증가경향(0.50 ${\pm}$ 0.8 mn, p<0.05)을 제외하고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고 주된 변화는 치아치조영역에서 일어났다. 2. 치료 후 치아치조영역에서는 절치간각을 제외한 모든 계측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할 만한 감소를 보였다. 3. 상하순의 돌출도 모두 유의성 있는 감소를 나타내었다. 4. 상악 전치의 치관은 통계적으로 유의할 만한 후방이동(7.08 ${\pm}$ 2.14 mm, p<0.01)을 보였고, 상악 전치의 치근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할 만한 수직고경의 감소(2.38 ${\pm}$ 1.15 mm, p<0.01)를 보였다. 5. 상악 구치의 치관, 치근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할 만한 전방이동(2.48 ${\pm}$ 0.99 mm, 2.05 ${\pm}$ 0.91 mm,p<0.01)을 보였다.

흰쥐의 실험적 치아이동시 치수의 반응에 관한 조직학적 연구 (A HISTOLOGIC STUDY ON THE RESPONSES OF PULP IN EXPERIMENTAL TOOTH MOVEMENT OF WHITE RATS)

  • 남동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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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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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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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저자는 흰쥐 27수의 하악제일대구치를 교정용 고무선으로 이동시킨후, 이동의 초기에 나타나는 치수의 반응을 조직학적 방법으로 관찰하는 것을 연구목적으로 하였다. 30 Gm부터 120 Gm까지의 힘을, 12수는 3일간, 15수는 7일간, 각 실험치아에 부여하였다. 관찰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치수조직의 주변화는 치수혈관의 순환장애와 조상아세포의 공포형상으로 나타났다. 2. 적용시킨 힘의 증가에 따라서 상기 조직변화의 범위가 확대되었다. 3. 기외에 치근의 상아질과 백악질의 부분적 흡수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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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순구개열 환아에서의 치조골이식 (TOOTH MOVEMENTS TO THE SITE OF ALVEOLAR BONE GRAFT)

  • 조해성;박재홍;김광철;최성철;이긍호;최영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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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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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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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치조파열 및 구개열과 같은 선천성 기형은 이환된 환자에게 기능적, 심미적으로 많은 문제점을 야기하므로 정상으로 회복시켜 주는 것은 중요한 문제이다. 장기간 방치될 경우 영양장애, 구강위생 불량, 호흡기 감염, 언어 장애, 악안면 변형, 그리고 정신적인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구순구개열 환자의 치료는 여러 전문 치료 분야의 복합적 인 접근이 필요하다. 골이식은 구순구개열 환자에 있어 중요한 치과치료 단계이다. 치아의 맹출과 치열의 안정화를 위해 치열궁은 골결손이 없이 완전해져야 한다. 또한 치열궁의 파열이 있는 부위로는 정상적인 교정적 치아이동이 곤란하다. 따라서 구순구개열 환자에 있어 골이식은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는 외과적 술식이다. 치조골을 이식함으로써 치조열은 안정화되고, 견치 또는 절치가 이식부위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골 이식 후, 교정을 통해 치조열 부위의 공간을 폐쇄함으로써 보철치료 없이 치열을 재형성 할 수 있다. 골이식술에는 다양한 이식재료가 사용되었다. 자가골을 이식할 경우 장골이 가장 선호되며, 그밖에 경골, 늑골, 두개골, 하악골을 이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골이식은 골이식 시기에 따라 일차골이식, 조기 이차골이식, 이차골이식, 만기 이차골이식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차골이식은 혼합치열기 말경에 시행되는 것을 말하며 가장 좋은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영구 견치가 맹출되기 전에 이차골이식을 시행하면 인접치아의 맹출과 보존에 도움이 된다. 본 증례에서는 치조구개파열 환자의 장골에서 골을 채취하여 골 이식을 시행한 후, 골이 채워진 이식 부위에 인접 치아가 성공적으로 이동하거나 치축이 개선되고 교정치료를 통해 치열궁 배열의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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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성 교정장치 장착 환자에서의 NaF 양치액 사용시 Cariescreen을 이용한 Streptococcus mutans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NCE OF STREPTOCOCCUS MUTANS IN SALIVA BY CARIESCREEN AFTER USE OF $0.05\%$ NAF IN ORTHODONTIC PATIENTS)

  • 황충주;임선아;김경엽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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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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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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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부정교합의 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고정식 교정장치는 치아 이동에는 매우 효율적이지만 치면 세균막 관리는 어렵게 된다. 이에 따라 치태 및 세균이 증가하고 결과적으론, 치아우식 및 치아표면의 탈회와 같은 부작용이 발생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 고정식 교정장치로 치료하는 환자에게서, 탈회 및 치아우식을 낮추기 위해 0.05%의 NaF와 10% Xylitol 이 함유된 양치액을 사용하여 시기별로 효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고정성 교정장치로 치료하는 12~14세의 아동(평균연령 12.6세)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하여, 각 15명씩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구분하였다. 실험군에선 0.05%의 NaF와 10% Xylitol이 함유된 양치액을 사용하게 하였으며, 대조군에선 증류수를 주로한 placebo 양치액을 사용하게 하였다. 양치액 사용전과 사용후 2주, 4주, 5주, 8주시 $Cariescreen^R$ SM kit를이용하여 타액내 S. mutans의 수의 변화를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실험군에서 타액내 S. mutans의 수는 양치액 사용전과 2주(p<0.01), 4주(p<0.05), 6주(p<0.001), 8주(p<0.001)에서 또한 2주와 6주(p<0.05), 8주(p<0.05)에선 통계적 유의차가 나타났고, 반면에 대조군에선 각 측정 시기간에 통계적 유의차는 보이지 않았다. 2. 각 측정시기간의 상관관계는 대조군에선 양치액 사용전과 2주, 4주, 6주, 8주 즉 매번 검사시마다 그 이전과 이후에 S. mutans의 수에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는 순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3. 실험군에선 양치액 사용전과 2주 사이에서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며 그후 2주 4주, 6주, 8주에서 순상관관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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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악 측절치 발거를 통한 전치부 총생의 치료 (ORTHODONTIC TREATMENT THROUGH EXTRACT10N OF UPPER AND LOWER LATERAL TEETH)

  • 박상현;이광희;김대업;이종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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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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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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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교정치료를 목적으로 한 하악 전치의 발거는 교합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여겨져 왔으나 적절히 사용한 경우에 부정교합 치료의 한 방향으로써 선택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대개 총생에 대한 치료는 비발치와 4개의 소구치 발거 사이에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총생이 있는 하악 전치의 치료를 위한 다양한 접근 방법은 구치의 원심이동, 견치의 외측이동, 전치의 순측이동, 인접면 법랑질 삭제, 소구치 발거, 한 개 또는 두 개의 전치 발거 및 이상의 복합적인 방법들이 있다. 전치의 발거는 총생이 있거나 전치부 치아크기의 불일치 및 상악 전치의 선천적인 소실이나 이소성 맹출 등에 의해 발거한 경우에 조화를 위해서이다. 하지만 수직피개가 크고 공간이 있는 경우는 피해야 하며 전치부 수직피개의 증가는 흔한 부작용이다. 본 증례에서는 상악 전치부에 심한 총생이 있고 상악 좌측 측절치의 매복과 우측 측절치의 구개측 이소성 맹출로 인해 발거한 경우로써 하악 전치부에도 심한 총생이 있었다. 따라서 요구되는 공간, 안모의 심미성, 전방교합관계, 견치간 폭경, 적은 치아이동, I급 교합관계, 발치시기 및 수직 수평피개 등을 고려하여 하악 양측절치를 발거하였다. 이에 본 증례는 상악 측절치의 매복 및 이소성 맹출을 동반한 상하악 전치부의 심한 총생이 있는 초기 영구치열기의 남아에서 상하악 양측절치를 발거하고 고정식 장치를 사용하여 공간 폐쇄 및 견치 shaping을 통한 교정치료를 하여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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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인대의 응력 분포 양상에 관한 실험 연구 (AN EXPERIMENTAL STUDY ON THE STRESS DISTRIBUTION IN THE PERIODONTAL LIGAMENT)

  • 최광철;김경호;박영철;한정윤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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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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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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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원하는 형태의 치아이동을 얻기 위해서는 M/F(Moment/Force) ratio의 조절이 필요하며, 이출 위해서는 치아의 저항중심의 위치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본 연구에서는 실제 치아주위 환경을 비교적 유사하게 재현할 수 있는 치조골상과 치아의 이동을 시뮬레이션하는 장치를 제작하고, LVDT출 이용한 3차원 운동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사용하여, 힘에 대한 3차원 공간상에서의 치주인대 응력 분포 양상 및 치아 저항중심과 회전축의 위치변화를 계측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상악 견치에 원심방향으로 힘을 가했을 때, 치아의 저항중심의 위치는 힘의 크기와는 무관하였으며, 치근의 치경부측 약 $29\%$ 부위에 위치하였다. 이는 2차원 모형($42\%$) 보다 치관 쪽에 위치한다. 2. 모멘트만 가하는 경우 치아의 저항중심과 회전축은 일치하였다. 3. 치아에 가해지는 모멘트가 증가하는 경우 방향에 관계없이 치아는 정출되는 경향을 보였다. 4. 힘이 가해진 위치, 저항중심, 회전축간에는 일정한 관계가 성립했다 (a x b = $49.6\;mm^2$). 이 관계식을 통해서 수평력이 가해질 때 예상되는 치아운동 양상을 알 수 있다. 5. 수평력이 가해질 때 회전축의 위치는 일직선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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