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교정적 치아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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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적 치아초기배열단계시 발생하는 치근 변화에 관한 주사전자현미경적 연구 (ROOT SURFACE CHANCES DURING THE INITIAL LEVELING AND ALIGNMENT PHASE IN ORTHODONTICS: A SCANNING ELECTRON MICROSCOPIC STUDY)

  • 최정윤;정규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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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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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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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교정치료를 목적으로 발치가 예정된 치아를 대상으로 임상적으로 매우 중요한 치료과정 중의 한 부분인 초기치아배열단계에서 다양한 기간과 크기의 교정력을 가하여 치아배열기간, 교정력의 크기,치아이동방향에 따라 치근표면에 일어나는 흡수와 회복 양상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치료받지 않은 13개의 치아를 대조군으로 하고 교정치료계획상 제1소구치를 발거하기로 예정된 37개의 치아를 실험군으로 하여 20-450gm의 초기교정력을 가한 후 주사전자현미경적 관찰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실험군 37개 중 22개의 치아($59.5\%$)에서 치근흡수가 발견되었다. 치근흡수는 최소실험기간인 3주군부터 나타났으며 흡수부위의 회복은 3개월군부터 나타났다. 2. 교정력의 기간 증가에 따라 치근흡수의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3. 교정력이 클수록 상아질을 포함하는 홉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4. 치근 흡수의 부위는 하중 받는 부위와 일치하는 경향을 보였다. 5. 치근 흡수 부위의 면적과 가장 상관성이 높은 변수는 교정력의 크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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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견의 실험적 치아이동시 골재형성에 관한 연X선학적 연구 (A SOFT X-RAY STUDY ON THE BONE REMODELLING IN TOOTH MOVEMENT OF DOG)

  • 김상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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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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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7-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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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교정력에 의한 치아이동시 발생하는 골침착과 흡수의 골재형성 과정을 교정력의 크기와 적용기간에 따라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성견 6마리를 대조군 1마리와 실험군 5마리로 나누어 실험군에서는 하악 제 1,2소구치 사이에 open coil spring을 장착해서 좌측에는 강한 힘(250-300g), 우측에는 약한 힘(50-75g)이 가해지도록 하여 12시간, 24시간, 3일, 1주, 2주에 각각 희생시켰다. 분리된 조직편에 대해 연X선 촬영을 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견인측에서의 신생골 형성은 7일째부터 관찰되기 시작하여 14일째에는 광범위한 부위에서 방사선 불투과상을 관찰할 수 있었으나 힘의 크기에 따른 비교는 불가능하였다. 2. 압박측에서의 치조골 흡수는 3일째에 치조백선의 파괴로 나타나기 시작하여 7일째, 14일째에 걸쳐 증가되는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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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복된 상악 중절치의 교정적 처치를 통한 치험례 (TREATMENT OF IMPACTED MAXILLARY CENTRAL INCISORS USING ORTHODONTIC TRACTIONS)

  • 김남혁;김성오;송제선;손흥규;최병재;이제호;최형준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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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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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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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매복은 임상 검사나 방사선 사진 검사 상에서 인식 가능한 맹출 경로 상에 장애물이나 이소 위치에 의한 치아 맹출의 정지를 의미한다. 상악 중절치의 치아 매복의 원인으로는 과잉치, 치아종, 치배의 이소위치, 외상 후 연조직 치유에 의한 폐쇄, 만곡치, 정지된 치근 발육 등이 있다. 매복된 치아는 인접치의 근심이동으로 인한 공간 상실, 부정교합, 인접치의 치근 흡수, 낭종의 형성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맹출장애에 대한 주의 깊은 관찰과 조기 진단이 중요하며 적절한 치료가 시행되어야 한다. 매복된 치아의 치료방법으로는 유치의 발거나 외과적 노출을 통한 맹출 유도, 경과관찰, 외과적 방법이나 교정력을 이용한 매복치의 재위치, 매복치의 외과적 발거 등이 있다. 이 중 교정적 견인은 매복된 치아가 원인을 제거한 후 또는 외과적으로 치관을 노출시킨 후에 일정기간의 관찰에도 맹출하지 않거나, 맹출경로가 정상에서 많이 벗어나 맹출이 기대되지 않을 경우 적용될 수 있다. 본 증례는 매복된 상악중절치를 교정적 견인을 통해 정상적인 맹출 방향으로 유도한 치험례들로 양호한 치료 결과를 보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하는 바이다.

구치 결손 환자에서 제3대구치의 교정적 활용 (Orthodontic protraction of the third molars to the posterior teeth missing area)

  • 이강규;박제혁;전진;강재연;김정기;전영미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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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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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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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구치 결손 부위가 장기간 방치될 경우 후방 구치의 근심이동과 대합치 정출 등의 원치 않는 치아이동, 치조골의 소실, 치아치조 교합의 붕괴를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치아상실 후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결손 부위에 대한 보철 수복 치료를 권장하고 있지만, 제3대구치 등 잔존 치아를 결손 부위의 적절한 위치로 이동시키는 교정치료를 병행할 경우 최적의 크기와 형태로 보철 수복이 가능하고, 기능교합 시 힘의 분산을 고르게 할 수 있으며, 수복의 범위를 최소화하여 생역학적으로 보다 유리한 치주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본 증례는 다수의 구치부 치아를 상실한 두 환자를 비교하여 구치부 치아 결손 환자에서 제3대구치의 교정적 활용시 고려할 사항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Miniplate anchorage를 이용한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 아동의 상악 전방견인 치료 (MnBillnry protraction treatment of skeletal Class III children using miniplnte anchorage)

  • 차봉근;이남기;최동순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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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통권1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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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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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상악 전방견인 장치는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 특히 상악골 열성장 치료를 위해 널리 사용되고있다. 이 경우 증례에 따라 치아 치조성 이동을 허용하는 다양한 치료목표가 설정될 수 있으나, 상악골의 순수한 전방이동이 필요한 경우 다양한 구내장치를 이용하여 고정원 보강을 시도함에도 불구하고 고정원의 치아 치조성 이동을 피하기 어려운 경우가 발생된다. 이는 치아를 고정 원으로 이용하는 경우 골개조(remodeling)가 상악복합체 뿐만 아니라 치주인대에서도 발생되기 때문이다. 특히 이러한 부작용은 역동적인 치열 교환이 일어나서 치성고정원이 부족한 혼합치열기 또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악정형 치료가 시행되는 경우에 많이 발생되게 된다. 이와 같은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임플란트의 사용이나 피질골절단술, 신연골형성술 등의 외과적 방법을 응용하여 전방견인을 시도할 수 있으나 본고에서는 악정형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골 고정원 (skeletal anchorage)을 이용한 상악 전방견인 치료의 외과적 교정적 치료 술식을 증례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

상악 전치부 치간 이개와 구치부 교합지지 상실을 가진 환자에서 교정치료를 동반한 완전 구강회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on the patient with maxillary anterior diastema and posterior bite collapse with orthodontic treatment)

  • 이선기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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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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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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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심한 치주염을 가진 환자는 잔존 치조골의 흡수가 증가함에 따라, 병적인 치아 이동이 증가하고 구치부 교합지지 상실의 가능성이 높다. 특히, 상악 전치부에서 병적인 치아 이동이 발생하는 경우, 환자는 심미적인 위축감과 삶의 질 저하를 경험할 수 있다. 중증 치주염 환자에게 교정치료는 새로운 뼈 형성을 촉진하고 치주낭을 감소시키며, 임상적 부착을 얻어 보철 수복에 유리한 결과를 가져옴으로써 이상적인 교합과 기능 회복을 가능하게 한다. 구치부의 교합지지 상실로 인해 전치부 병적 치아 이동이 있는 환자에게 치주치료, 교정치료, 임플란트 치료를 계획함으로써 이상적인 수복공간 확보와 안정적인 교합접촉을 형성하였고, 구치부 교합회복을 통한 기능적인 전악수복을 통해 심미적인 결과를 얻었다.

변위된 미맹출 상악 견치의 교정 치험례 (ORTHODONTIC TREATMENT OF THE DISPLACED UNERUPTED MAXILLARY CANINE : CASE REPORT)

  • 임혜정;최남기;김선미;양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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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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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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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상악 견치는 가장 긴 치근을 가지며 저작기능과 함께 하악의 측방운동을 유도하고 심미적으로도 치열궁의 구각부위에 위치하여 교합관계의 조화와 대칭을 유지하는 등의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상악 견치는 발육기간이 가장 길며 형성되어 맹출하기까지 복잡한 경로를 갖기 때문에 다른 치아보다 매복의 빈도가 높다. 이러한 매복치를 치료하기 위해 임상의는 관찰을 하거나 외과적 노출과 교정적 견인, 자가치아이식, 발치 등 다양한 치료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외과적 노출과 교정치료는 견치를 교합선상에 배치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이상적인 접근으로 생각할 수 있다. 본 증례 보고는 구개측으로 매복된 상악 견치를 외과적 노출과 교정적 치아이동을 통해 기능적, 심미적으로 양호한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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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렙토조토신 유발 당뇨병 백서에서 실험적 치아이동중의 치조골 교체 (Alveolar bone turnover during experimental tooth movement in Streptozotocin-induced diabetic rat)

  • 이기수;이택우;김성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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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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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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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당뇨병 흰쥐를 대상으로 치조골의 교체(turnover)와 치아 이동 중 치조골의 흡수와 형성의 활성을 비교 관찰하기 위하여 8주령의 웅성 Sprague-Dawley계 흰쥐를 정상대조군(N), 당뇨군(D), 정상-치아이동군(N-tm), 당뇨-치아이동군(D-tm)으로 나누고, 각 실험군은 치아이동 실험 1일, 3일, 7일, 14일의 소군으로 나누었다. 당뇨병은 치아이동 실험 18일전에 스트렙토조토신(50mg/체중 kg)을 꼬리정맥에 단 회 주사하여 유발하였다. 치아이동은 상악 제1대구치를 초기 교정력 40그램으로 근심 이동시켰다. 상악 제1대구치 주위 치조골을 대상으로 골형성 징후표지로서 치조골 alkaline phosphatase(ALP)와 osteocalcin(OC)을, 골흡수 징후표지로서 acid phosphatase (ACP)와 tartrate-resistant acid phophatase(TRAP)을 정량 분석하였으며, D군과 N군에서는 이들의 혈중 농도를 정량 분석하였다. 1. D군의 혈청 TRAP농도와 혈청 OC농도는 모든 실험 경과군에서 N군보다 감소하였고(p<0.05), 당뇨기간이 길어질수록 더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조골 흡수 징후표지는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골형성 징후표지도 실험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더 많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N-tm군의 치조골 ACP농토와 TRAP농도는 N군과 비교하여 1일과 3일군에서 가장 높았으며(p<0.01), 그 이후 감소경향을 나타냈고, 치조골 OC함량은 3일, 7일 14일군에서 N 군보다 높았다(p<0.001). 그러나 D-tm군에서 치조골 ACP와 TRAP농도는 정상 N군에 비하여 1일에는 낮으나 7일, 14일 경과군에서 가장 높았고(p<0.001), 실험 경과에 따라 계속 증가 하였으며(p<0.001), 치조골 ALP와 OC 함량은 3일 경과 후부터 증가하지만 정상 N군과 유의차가 없었다. 3. 당뇨-치아이동군의 치아이동량은 정상-치아이동군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실험 결과는 당뇨병의 전신 골격과 치조골은 골 흡수 활성이 억제되어 있으며 골형성 활성은 당뇨 지속시간이 길어질수록 더 많이 억제되는 느린 골교체를 하며, 교정력에 의한 치조골 흡수활성이 처음 높아지는 시기는 정상치아이동시보다 늦고 더 오랬 동안 지속되며 치조골 형성활성은 낮고, 치아 이동량은 증가하며 이동중 치아동요도가 증가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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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염환자에서 Indirect Bonding Technique를 이용한 교정치료 (Orthodontic treatment using indirect bonding technique in periodontitis)

  • 이영석;고은영;김진덕;김송욱;염창엽;김병옥;한경윤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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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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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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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치주염환자에서는 치아의 회전이나 순측경사등으로 인한 상악 정중부 이개 등의 심미적, 기능적 문제들이 자주 수반되어 후속 적인 교정치료를 요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 보조적인 교정치료로도 치료가 가능한데, 안정된 후방구치에서는 교정력을 가하지 않고 고정 원으로써 작용하게 하고 해당 치아만을 이동시켜야만 한다. 그러나 성인교정에서는 제한점들이 많기 때문에 비교정전문의에게는 섣불리 교정치료를 하기가 어렵다. 더구나 정확히 브라켓을 장착하는 것이 중요한데 간단한 문제는 아니다. Silverman등이 indirect bonding technique을 소개하면서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게 되었다. 그후 여러 사람 들에서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었지만 기본적인 원리는 구강 외에서 이상적인 위치에 브라켓을 위치시키고 tray를 이용해서 구강내 치아면에 재현하는 방법이다. 이런 방법을 이용함으로써 molar uprighting, forced eruption, 악교정술시 surgical arch wire 장착, 설측교정술 등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비교정전문의들도 보다 쉽고, 정확하게 브라켓을 위치시킬 수 있는 indirect bonding technique를 이용한다면 보조적인 교정치료 뿐만 아니라 포괄적인 교정치료도 가능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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