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교정적 치아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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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적 치아 이동 중 치은열구액의 Interleukin-$1\beta$의 발현 (Interleukin-$1\beta$ levels in human gingiva1 crevicular fluid during orthodontic tooth movement)

  • 김인숙;박영국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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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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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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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교정적 치아이동 중 골개조는 수종의 매개물질에 의하여 조절된다. 특히 IL-$1\beta$는 실험동물의 교정적 치아이동 중 압박측과 긴장측 모두의 치근막과 치조골에서 골흡수를 촉진하고 골형성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 연구는 인체에서의 교정적 치아이동 중 압박측과 긴장측 치은열구액에서 IL-$1\beta$의 발현을 찾고 발현양의 시간적 변화를 관찰하였다. 전신질환인 없고 임상적으로 건강한 치주조직을 가진 평균 19.2$\pm$4.2세, 12명의 남녀환자에서 편측 견치를 원심으로 견인하였다. 실험군(원심 견인측)의 근심과 원심, 대조군(동일환자의 반대편 견치)의 근심 치은열구액을 견치 후방 이동 직전, 1시간 후, 24시간 후, 168시간 후의 4개의 시간대 별로 수집하여 총단백질 농도(BCA법)와 IL-$1\beta$(ELISA법) 의 농도를 비교,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실험군에서의 IL-$1\beta$ 농도는 교정력을 가한 후 증가하여 24시간 전후에 최대값에 도달하였다. 2. 대조군에서의 IL-$1\beta$ 농도는 시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교정력을 가한 24시간 후에서 IL-$1\beta$의 농도는 압박측에서 가장 높고, 이어 긴장측과 대조군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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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전기 장치에 의한 전기 자극이 치아 이동과 주위 조직 개조에 미치는 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s of Electrical stimulation by the miniature Electric device on the tooth movement and tissue remodeling)

  • 박순정;이영준;박영국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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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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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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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낮은 강도의 전류는 골세포의 활성화 대사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 연구는 초소형 전기 장치에 의한 전기 자극이 교정적 치아 이동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체중 3kg내외의 고양이 6마리를 대상으로 가철성 교정장치와 NiTi coil spring(75gm)을 사용하여 상악 견치를 이동시켰다. 실험군측 견치에는 교정력과 간헐적인 $20{\mu}A$의 전기 자극을 가하였고, 대조군측에는 같은 크기의 교정력만을 가한 후 4주 동안의 치아 이동량을 측정하여 비교하였으며, 치아를 중심으로 조직을 절취하여 탈회하고 조직 처리 후 광학 현미경으로 치주조직의 변화를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28일간의 실험 기간 동안 실험측의 치아 이동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현저히 증가하여, 4주후에 실험측의 치아는 대조군에 비하여 37% 증가된 이동량을 기록하였다. 2. 전기 자극을 받은 치아의 치근 견인측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조직학적으로 증가된 골형성 양상이 관찰되었다. 3. 28일간의 전기 자극과 교정력으로 실험측 치아의 압박측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증가된 골 흡수 양상이 관찰되었다. 4. 실험군 견치 치근 주위 조직에서는 전반적으로 더 많은 수의 조골 및 파골 세포들과 모세 혈관, 골양 조직들이 관찰됨으로써 증가된 조직 세포 활성을 반영하였다. 5. 1일 5시간 동안의 간헐적 전류 자극은 치아 이동량을 증가시키고 조직 개조를 활성화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이상의 결과는 외부에서 가한 낮은 강도의 간헐적 전기 자극으로 교정적 치아 이동량이 많아지고 치주 조직의 개조 활성이 증가됨을 보이므로 초소형 전기 장치에 의한 자극은 치아 이동과 주위 조직 개조를 촉진시킬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평가되었다.

피질골 절제술을 응용한 견치 및 대구치의 후방 견인 (Use of corticotomy for canine and molar retraction)

  • 김상철;김선영;김현숙;정혜승;김현태;조진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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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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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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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빠르며 정확하고 안전한 치아이동을 목표로 삼고 있는 교정치료에서 최근 새로이 도입된 피질골 절제술과 견인 골형성술을 응용한 치아이동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특히 견치나 대구치의 후방이동은 기존의 치아이동 양식으로는 조절이 어렵고. 장기적인 기간이 불가피한 치아이동이다. 피질골 절제술과 견인 골형성술을 동반하여 상당히 효과적인 원심이동을 기할 수 있었던 증례를 통하여 적용 술식, 견인 장치 등을 논하고 그 효과를 파악하였다. 이런 술식을 통해 빠른 치아 이동과 이에 따른 전반적인 치료기간의 감소가 가능하였으며, 무리한 치아이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정원 소실이나 치근흡수, 치주조직의 파괴 같은 부작용도 줄일 수 있었다.

이소맹출하는 상악전치의 자가치아이식 치험례 (AUTOTRANSPLANTATION OF ECTOPICALLY ERUPTING MAXILLARY ANTERIOR TEETH)

  • 손정민;김선미;양규호;최남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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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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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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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소맹출은 발육과정 중 그 발생지에서의 정상적 맹출 경로에서 벗어난 치아의 맹출을 의미한다. 이소맹출의 극단적인 형태로 전위가 있는데 이것은 두 치아의 위치가 서로 바뀐 것이다. 이러한 이소맹출 및 전위된 치아의 치료는 치아가 맹출되는 방향, 치근단의 완성정도, 맹출공간의 존재여부 등에 따라 단순한 관찰에서 외과적 노출 후 교정적 견인까지 매우 다양하며, 위치 이상이 심한 경우에는 외과적 자가이식이나 발치를 고려할 수 있다. 이중 자가치아이식은 치아를 구강내의 한 위치에서 다른 발치와나 외과적으로 형성된 치조와로 이동시키는 술식으로, 치아가 교정력을 가할 수 없는 위치에 존재하거나 치아 이동에 제한이 있어 통상적인 치료가 불가능할 경우 발거에 앞서 고려할 수 있는 술식이다. 본 증례들은 교정적 견인 및 배열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이소맹출하는 상악 측절치와 상악 견치를 자가이식함으로써 심미적, 기능적으로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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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착된 상악 견치의 자가치아이식술 (The autotransplantation of an anklyosed maxillary canine)

  • 송창규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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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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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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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유착은 2차원적인 방사선 사진에서 명확히 진단되는 경우가 드물며, 임상적으로 정상적인 치조골의 수직성장을 동반한 치아 이동이 되지 않을 때, 교정력을 가하였지만 치아의 이동이 없을 때 유착이라 진단을 할 수 있다. 교정력에 반응하지 않는 유착된 상악 견치의 자가치아이식술의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교정력이 흰쥐의 치아이동량과 치근흡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rthodontic force on the amount of tooth movement and root resolution in rat)

  • 김일곤;김광원;윤영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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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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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1-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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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치아를 실험적으로 이동시킬 때, 교정력의 크기와 적용방법에 따른 치아이동 양상의 차이가 존재하는 지의 여부와 치근흡수와의 관련 여부에 대하여 평가하고자 하였다. 300g전후의 건강한 수컷 흰쥐 24마리를 세 군으로 나누고 상악 제 1대구치와 상악중절치 사이에 NiTi closed coil spring을 장착하여, 각 군당 50g(A군), 100g(B군), 25g(C군)을 적용하였고 C군의 경우에는 교정력을 적용한지 4일째 50g으로 힘을 증가하였다. 15일간 교정력을 적용하는 동안 매일 ehter로 흡입 마취를 시행하고 치아이동거리를 digital caliper로 측정하고 15일간의 실험기간 종료 후 상악 제1대구치 치근부의 조직표본을 제작하여 광학 현미경으로 관찰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각 군별 15일간 총 치아이동거리는 B군에서 가장 컸고, 그 다음 C군, A군의 순이었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있는 차이는 없었다. 2. A, B, C군 모두 전형적인 치아의 이동양상을 보여주었으며 치아이동 지체기가 끝난 날은 C, B, A군의 순서로 각각 7, 8, 9일째 끝났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있는 차이는 없었다. 3. A, B, C군 모두에서 치근의 흡수양상을 관찰할 수 있었고, 특히 B군에서 가장 심한 치근흡수양상을 보여주었고, C군에서 치근흡수의 양상이 가장 적었다. 이상을 종합해볼 때, 교정력이 크다고 하여 더 빠른 치아이동이 일어난다고 볼 수 없으며 교정력이 클수록 초자양변성대가 광범위하게 형성되어 오히려 치근의 흡수도 증가하므로 교정력을 적용할 때 초기 교정력을 보다 적게 적용하여 초자양변성대 형성범위를 줄인 뒤 교정력을 증가시키는 방법이 치근흡수를 최소화하면서 효과적인 치아이동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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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측 브라켓 부착을 위한 기준평면 설정에 관한 3차원 유한요소법적 연구 (Three-dimensional finite element analysis of the bracket positioning plane in lingual orthodontics)

  • 김선화;박수병;양훈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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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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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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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교정치료 영역에서 성인들의 심미적인 요구도가 증가되면서 설측 교정치료는 여러 가지 단점에도 불구하고, 가장 심미적이라는 이유로 많은 주목을 받아왔지만 실제 치아이동을 결정지을 수 있는 브라켓을 부착하는 기준평면의 위치에 대해서는 거의 보고된 바가 없다. 이에 본 연구는 실제 브라켓이 부착되는 평면의 상하 평행이동이나 기울기 변화에 따라 치아이동 양상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알아보고, 바람직한 전치부 치체이동을 얻기 위해서 힘의 적용점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 그리고 전치부에 어느 정도의 모멘트를 부여해야 하는지 알아보고자 3차원 유한요소법을 이용하여 치아 변위 및 응력분포를 비교 분석하였다. 실험 결과 설측 브라켓 부착평면을 치은연쪽으로 평행이동 혹은 회전이동 시키고 견인하였을 경우, 절단연쪽으로 이동시켰을 때와 비교했을 때 비조절성 설측 경사이동이 감소하기는 하였으나 상하악 전치부 치아들의 설측경사 양상은 지속되었으며, 이러한 양상은 견치 브라켓의 hook 길이를 증가시켜도 계속 나타났다. 이와는 달리 설측 중심평면에 브라켓을 부착하고 각 치아별로 모멘트를 부여하였을 경우 설측 방향으로 개개 치아들의 치체이동이 발생하여 설측 교정치료 시 효과적인 전치부 치아의 후방견인이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