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교정적 치아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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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I 급 부정교합 환자의 발치와 비발치 교정치료 전.후의 두부방사선 계측학적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PRE- AND POST-TREATMENT CEPHALOMETRIC MEASUREMENTS: EXTRACTION VS. NON-EXTRACTION GROUPS OF CLASS I MALOCCLUSION)

  • 유형석;백형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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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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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1-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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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부속병원 교정과와 영동세브란스 병원 치과 교정과에 내원하여 최근에 교정치료가 끝난 제 I 급 부정교합 환자중 소구치를 발치하고 치료한 발치군과 비발치로 치료한 비발치 치료군 71명을 선정하고 다시 연령에 따라 청소년기와 성인으로 분류하여 교정치료 전후의 두부방사선 계측분석 사진을 통하여 치아와 연조직의 수평$\cdot$수직적 변화를 비교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발치군과 비발치군간의 비교에서는 SN-MP angle, E-line에 대한 상순의 이동, 상악 제1대구치의 수직이동량, 하악 제1대구치의 수평이동량 등의 항목을 제외한 모든 치아계측항목과 연조직 계측항목에서 유의차를 나타내었다. 2. 청소년기의 발치군과 비발치군간의 비교에서는 상하악 전치의 경사도와 수직기준선으로부터의 전치부 수평 변화 항목, 상악 제1대구치의 근심이동, E-line에 대한 상,하순의 위치변화에서 유의차를 나타내었다. 3. 성인에서의 발치와 비발치군간의 비교에서는 상하악 전치의 경사도와 수직기준선으로부터의 수평적 위치 변화와, 상악 제1대구치의 수직 고경 및 하악 제1대구치의 근심이동, E-line과 수직기준선으로부터의 상,하순의 위치 변화에서 유의차를 나타내었다. 4. 청소년기와 성인 모두에서 SN-MP angle의 변화는 발치군과 비발치군간에 유의차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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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적 치아이동에 의한 백서 치주인대내 CGRP 면역 양성 신경섬유의 변화 (The changed expression of CGRP immune-positive nerve in the periodontal ligament of rat molar during tooth movement)

  • 성정옥;박효상;배용철;성재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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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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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1-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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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교정력에 의하여 치주인대내에 생긴 압박측에서는 국소적 염증반응과 골 흡수가 활발히 일어나며 신장측은 골생성이 활발하므로 위 두 부위는 서로 다른 조직반응이 일어난다. 치아이동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CGRP 면역 양성 신경섬유도 압박 및 신장 부위에 따라 다를 것으로 생각된다. 저자등은 CGRP면역 양성 신경섬유의 교정력 적용시간에 따른 변화를 관찰하고 압박 및 신장력을 받는 부위에 따른 변화를 관찰하기 위하여 200gm내외의 생후 9주령 백서 상악 제1 대구치에 Ni-Ti coil spring으로 80gm내외의 교정력을 12시간, 1일, 3일, 7일, 12일동안 가한 후 희생하여 면역 조직화학법으로 염색하여 관찰하였다. $\cdot$ 교정력 적용 12시간 및 1일군에서 압박 및 신장측 모두에서 CGRP 면역 양성 신경섬유가 감소되었다. $\cdot$ 교정력 적용 3일군에서 CGRP면역 양성 신경섬유는 많은 가는 분지가 관찰되며 증가되었고 특히 신장측에서 현저하였다. $\cdot$ 교정력 적용 7일군에서는 비교적 굵은 CGRP 면역 양성 신경섬유도 증가 되었으며 신장측에서 현저하였다. $\cdot$ 교정력 적용 12일군에서 압박측 치주인대에서는 거의 정상과 유사하였으나 신장측치주인대에서는 증가된 채 유지되었다. $\cdot$ CGRP면역 양성 신경섬유는 압박측보다 신장측에서 더 많이 증가하여 치아이동시 CGRP가 말초조직에서 염증반응에 관여함과 동시에 골 개조에도 상당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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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법을 달리한 상악골절후 부정유합 2예 (THE CARE OF DELAYED MALUNION AFTER MAXILLARY FRACTURE BY DIFFERENT METHODS:REPORT OF THREE CASES)

  • 유재하;이원유;류수장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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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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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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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현대 사회에서 외상의 특성은 다발성 손상이 빈발하는 것이며 상악골절시 생명을 위협하는 다발성 전신손상이 동반되면 수술이 지연되어 골절부의 지연된 부정유합을 보일 수 있다. 또한 골절된 양상에 따라서는 관혈적 정복술의 적용여부가 고려되는데 특히 골절편의 분쇄가 심하면 수술시 골절부위의 이개 후 정상위치로의 이동이 어렵고 설사 골절편의 이동이 이루어졌다고 하여도 정상위치로의 고정이 용이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분쇄골절편의 상실량이 많아지면 골이식까지 시행해야 하는 등 외과적이술식의 적용에 많은 난관이 예상된다. 따라서 상악골절 후 통상 6주일 간의 시간경과가 없다면 오히려 상악골절편의 이동방향을 예측하여, 전방견인용 headgear 또는 headcap 을 사용한 교정적인 치료를 시도함이 바람직할 수도 있다. 더우기 reverse headgear를 이용한 치료법은 골절된 경우가 아니더라도 상악골의 전방이동에 유용함이 실험적으로나 임상적으로 입증된 만큼 이를 상악골절후 후퇴된 상악골의 전방견인에 적용할 경우 교정치료의 최대장애인 cortical bone의 연속성이 골절로 인해 끊어지고 섬유성 유착상태로 남게되어 교정력의 효과가 치아이동 뿐만 아니라 골편의 이동에 매우 유익하리라 사료된다. 이에 저자는 상악골적이 분쇄양상인 한 환자에서 headgear와 headcap을 이용한 교정치료법을 5개월간 적용해 양호한 결과를 얻었고, 골절양상이 분쇄형이 아닌 증례에서는 외상후 5주간 경과 되었지만 관혈적 정복술을 시행하여 정상교합을 회복했으며, 심한 두부 손상으로 6개월만에 의식 회복을 한 LeFort I, II, III, 환자에서는 두부방사선 계측학적 분석, 교합기 상에서의 모형분석, 전산화 단층촬영 검사 등을 시행한 후 새로운 골면에다 LeFort I -osteotomy with iliac bone graft를 시행해 정상교합 및 안모추형을 개선시켰기에 이를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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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아동에서 miniscrew를 고정원으로 이용한 치아이동 (THE USE OF MINISCREWS FOR TOOTH MOVEMENT IN CHILDREN)

  • 김상민;박호원;이주현;서현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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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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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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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교정치료에 있어서 고정원은 진단 및 치료계획에서부터 치료 종료 단계까지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전통적으로 고정원의 조절을 위하여 차등력, 차등모멘트, 구내 고정원, 구외 고정원 등의 다양한 방법들이 사용되어져 왔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들은 원치 않는 치아의 이동이 발생할 수 있고 환자의 협조도가 필요하다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환자의 협조도나 주변 치아에 의존하지 않는 골격성 고정원(skeletal anchorage)이 전통적인 방법들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제시되었다. 골격성 고정원의 종류로는 implant, onplant, miniplate, miniscrew 등이 있다. 이 중에서 miniscrew는 환자의 협조도 감소, 술식의 간편성, 저렴한 비용, 식립부위의 다양성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 교정치료 시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다. 본 증례는 이소성 맹출 경로를 보이는 상악 견치와 매복된 하악 견치의 견인, 정출된 상악 전치의 압하에 miniscrew를 이용하여 양호한 결과를 보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중안면부 함몰과 하악전돌을 동반한 III 급 부정교합자의 교정-악교정수술 복합치료 (COMBINED ORTHODONTIC-SURGICAL TREATMENT FOR CLASS III PATIENT WITH MIDFACIAL DEFICIENCY AND MANDIBULAR PROGNATHISM)

  • 조은정;김종태;양원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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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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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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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성장이 완료된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의 치료는 골격 부조화의 심도, 절치 치축, overbite와 연조직 측모의 심미성 등을 고려하여 필요한 경우 교정치료와 악교정수술을 병행하여 골격과 치아관계 개선에 따른 기능의 증진외에도 안모의 심미성을 증진시킬 수 있다. 특히 전후방적, 수직적, 횡적인 골격 부조화가 크거나 안면비대칭이 있는 경우, 또한 악교정수술후의 안정성이나 보다 이상적인 안모를 위하여 양악수술을 시행한다. 중안면부 함몰환자에서 안와하연과 관골부는 보존하며 비상악체를 전방이동하는 pyramidal Le Fort II osteotomy 를 시행할 수 있으며, 안와하연과 관골부치 전방이동을 필요로 할 때는 quadrangular Le Fort II osteotomy 를 시행할 수 있다. 이 수술법은 안와하연의 위치를 변화시켜 안와체적에 영향을 미치므로 상악골의 횡적, 수직적 이동량이 5 mm 이상일 때는 시행할 수 없다. 서울대학교병원 치과진료부 교정과에 내원하여 중안면부 함몰과 하악전돌을 동반한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으로 진단되어 교정-악교정수술 (Le Fort II osteotomy 와 BSSRO) 복합치료를 받은 2명의 환자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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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에서 실험적 치아이동시 치조골 흡수에 미치는 Bisphosphonate의 영향 - 생화학적 및 조직학적 관찰 - (Effects of Bisphosphonate on Alveolar Bone Resolution during Experimental Tooth Movement in Rats - Biochemical & Histological Observations -)

  • 최진휴;김종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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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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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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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백서에서 실험적 치아 이동시 bisphosphonate가 파골세포의 형성에 미치는 영향과 골 흡수 억제기전을 규명하고 독성유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체중 260-350g의 웅성 백서 87마리를 정상군(장치비장착 + $0.9\%$ NaCl), 대조군(장치장착 + $0.9\%$ NaCl) 및 장치장착후 bisphosphonate 투여군(0.8 mg, 4 mg, 20 mg, 및 100 mg/kg) 으로 분류하였다. 상악 좌측 제1대구치를 근심으로 치아이동이 일어나도록 50-70g의 교정력을 가하고, 교정장치 장착후 1일, 3일 및 7일째에 혈청 acid phosphatase와 lactate dehydrogenase (LDH)의 활성도를 측정하고, 또한 제1 대구치를 포함한 상악골 일부에서 파골세포수 및 골흡수 정도를 조직학적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성적을 얻었다. 1. Acid phosphatase 활성도는 장치후 1일째와 3일째에 대조군과 bisphosphonate 투여군에서 모두 정상군에 비해 2-3배 높았으나, 7일째에는 정상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 LDH활성도는 bisphosphonate 4 mg과 20 mg/kg 투여군에서 전 실험기간에 걸쳐 증가된 양상을 보였으나 0.8 mg과 100 mg/kg 투여군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3. 골흡수는 장치후 1일째에 대조군과 bisphosphonate투여군에서 모두 관찰되지 않았으나, 3일 이후에 나타나 7일째까지 지속되었다. Bisphosphonate 4, 20 및 100 mg/kg군에서의 골흡수정도는 3일째에는 대조군에 비해 미약하였으나 7일째에는 대조군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4. 파골세포는 1일째에 대조군이나 bisphosphonate투여군 모두에서 거의 관찰할 수 없었다. 3일째에 대조군에서는 파골세포가 다량 출현하였으나 bisphosphonate 투여군에서는 약물의 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여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실험적 치아이동시 파골세포의 형성억제가 bisphosphonate에 의한 골흡수 억제기전이 아님을 알 수 있었고, bisphosphonate는 투여량이 증가에 따른 뚜렷한 세포독성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골흡수 억제효과를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약물이 반복적으로 투여되어야 할 필요가 있음이 시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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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F $0.05\%$ 양치액 사용시 고정성 교정장치 장착 환자에서의 Streptococcus mutans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nge of Streptococcus Mutans in Dental Plaque after Use of $0.05\%$ NaF in Orthodontic Patients)

  • 황충주;임선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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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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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9-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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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부정교합의 치료를 위한 고정식 교정장치는 치아 이동에는 매우 효율적이지만 치면 세균막 관리는 어렵게 된다. 이에 따라 치태 및 세균이 증가하고 결과적으론, 치아우식 및 치아표면의 탈회등 부작용이 발생하게 된다. 본 연구에선 고정식 교정장치로 치료받는 환자에게서 탈회 및 치아우식을 낮추기 위한 방법으로, 0.05%의 NaF와 10% Xylito띠 함유된 양치액의 효과를 평가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고정식 교정장치로 치료받는 환자 11세부터 14세까지(평균 연령 12.7세) 20명을 대상으로 하여 각 10명씩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구분하였다. 실험군에선 0.05%의 NaF와 10% Xylitol이 함유된 양치액을 사용하게 하였으며, 대조군에선 증류수를 주로한 placebo 양치액을 사용하게 하였다. 양치액 사용전과 사용 후 3주, 6주, 9주시 치태를 채취하여 MSB배지 및 BHI배지에 배양하여 S. mutans의 수와 비율의 변화를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0.05%의 NaF와 10%의 Xylitol이 함유된 양치액을 사용한 군에서 S. mutans C.F.U.의 수는 양치액 사용전과 3주(p<0.01), 9주 (p<0.05)에서 통계적 유의차가 있었다. 2. Total C.F.U.에 대한 S. mutans C.F.U.의 비율은 실험군에서 사용전과 3주, 6주, 9주(p<0.01)에서 통계적 유의차가 있었다. 3. 양치액 사용후 일단 감소한 S. mutans 수는 그 후에 3주, 6주, 9주에서 계속적인 유의성 있는 감소는 없었다. 4. 실험군과 대조군에서의 S. mutans C.F.U.의 가장 현저한 감소의 차이는 양치액 사용 3주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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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용 열가소성 재료의 두께와 변형량이 재료의 물리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ickness and deflection of orthodontic thermoplastic materials on its mechanical properties)

  • 민샘;황충주;유형석;이상배;차정열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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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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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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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다양한 열가소성 교정 재료를 이용한 성공적인 임상 결과가 보고되었지만, 재료의 물리적 성질에 관한 연구는 많지 않다. 본 연구는 열가소성 재료의 종류, 두께, 변형량과 반복변형에 따른 변형 시 필요한 하중과, 변형되었던 재료가 원래의 상태(resting position)로 돌아갈 때 재료의 복원력을 평가하였다. 실험적인 모델의 조건에서 투명교정장치의 재료로 쓰이는 4가지 종류의 열가소성 재료(0.5 mm, 0.75 mm, 1.0 mm 두께)를 최종 변형량이 2.0 mm가 될 때까지의 하중(gf)을 측정하였다. 변형 후 탄성력에 의해 원점으로 회복될 때, 재료의 복원력(gf/$mm^2$)을 측정하였다. 동일한 방법으로 5회 반복변형 동안의 하중과 복원력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열가소성 재료의 두께와 변형량에 대해 상호 교호작용이 관찰되었으며 (p < 0.05), 열가소성 재료의 두께 및 변형량이 하중과 복원력에 가장 큰 영향력을 나타내었고 재료 간 혹은 제품 간의 하중과 복원력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두께가 1.0 mm이거나 또는 1.0 mm 이상 변형인 경우 최소 159 gf의 하중이 필요하였고, 최소 16 gf/$mm^2$의 복원력이 발생하였다. 각 실험군에 대한 반복하중 시 하중과 복원력에서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었고 (p < 0.01), 평균 10 - 17%의 하중 감소와 4 - 7%의 복원력 감소가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 하중과 복원력에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 요소는 재료의 두께와 치아의 이동량 이었다. 제품에 상관없이 두께가 1.0 mm 이상인 재료를 사용하거나 치아를 1.0 mm 이상 이동 시에는 과도한 힘이 발생하였다. 따라서 투명교정장치를 이용하여 생리적으로 치아를 이동시키기 위해서는 초기 치아배열을 위해 사용하는 열가소성 재료의 두께와 셋업 시 치아 이동량을 고려하여 과도한 힘이 가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반복하중 후에 열가소성 재료의 피로도에 의한 힘의 상쇄를 고려하여 임상에 적용해야 한다.

백서의 실험적 치아이동시 Nitric Oxide Synthetase의 발현 양상 (THE EXPRESSION OF NITRIC OXIDE SYNTHETASE IN THE EXPERIMENTAL TOOTH MOVEMENT IN RATS)

  • 박동권;김상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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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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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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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반응 질소 중간 대사물 중의 하나인 nitric oride(NO)는 작고 불안정하며 전하가 없는 free radical이며 신체의 여러 종류 세포에서 분비되어 대부분의 조직 세포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NO는 lipopolysacchatide나 cytokines 등의 자극으로 골모세로로부터 생산되어 파골세포의 활성을 강력하제 억제한다는 보고도 있다. 이러한 NO는 L-arguinine으로부터 nitric oxide synthetase(NOS)에 의해 합성된다. 골개조에 의해 이루어지는 생체 내 치아이동 및 그에 따른 치주조직 변화에서 NO 및 NOS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되나 교정적 치아이동에서 치주인대의 재생 과정과 관련되어 이들의 역할이 밝혀진 것이 드물었다. 본 연구에서는 견인력에 의한 치아이동시 시간 경과에 따른 NOS의 발현 정도 및 분포 변화를 알아보고자, Sprague-Dawley계 백서 27마리를 대조군(3마리)과 실험군(24마리)으로 나누었으며, 실험군은 견인력(75g)을 가한 후 12시간, 1일, 4일, 7일, 14일, 28일이 경과한 후 각각 4마리씩 희생시켜, $NOS_3$$NOS_2$의 발현 정도 및 분포를 면역조직화학적으로 관찰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대조군의 $NOS_3$ 발현은 치은과 상아질, 치주인대, 치조골에서 경미 하였지만 치수, 악간 봉합에서는 약양성의 발현을 보였으며, $NOS_2$의 경우와 유사하였다. 2. 실험군의 상아질, 치은, 백악질, 백악모세포, 상아모세포에서의 $NOS_3$$NOS_2$의 발현은 견인력 적용 기간에 관계없이 대조군과 큰 차이가 없이 경미하거나 약양성이었다. 3. 치주인대에서의 $NOS_3$의 발현은 실험 4일째부터 치근단에서 증가되어 7일째에 압박측을 중심으로 증가한 이후 감소되었다. 4. 치조골에서의 $NOS_3$는 실험 7일째까지 경미한 발현을 보이다가 14일째부터 28일째까지 약양성으로 발현 증가를 보였으며 압박 및 견인측 간의 차이는 없었다. 5. 치주인대에서의 $NOS_2$는 압박측과 견인측 간의 차이 없이 실험 7일째 이후에 대조군보다 증가된 약양성의 발현을 보였으며 $NOS_3$의 발현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았다. 6. 치조골에서의 $NOS_2$의 발현은 14일째에 가장 크게 증가하여 골모세포, 파골세포, 골세포 모두에서 발현되었으며 압박측보다 견인측 치조골의 골세포에서 약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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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ee-piece basal archwire를 이용한 치열 정중선 불일치의 교정치료 (Treatment of patients with midline discrepancies using three-piece basal archwire)

  • 김석준;손우성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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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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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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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경미하거나 중등도의 골격성 비대칭을 동반한 치열 정중선 불일치를 치료할 때 진단시 간과한 경우 교정치료의 마무리시기에 발견하여 치료기간이 더 길어지거나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이때 비대칭 악간 고무줄을 사용한 통상적인 방법으로 장기간 치료하면 교합평면이 변화되거나 치아가 경사 이동되는 등 여러 가지 부작용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초진시부터 세심한 진단과 정확한 역학의 적용이 필요하다. Dr. Burstone이 제안한 three-piece basal archwire는 posterior anchorage unit, anterior segment와 intrusion arch 로 구성된다. Three-piece basal archwire는 전치부 함입과 후방견인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으며, 기울어진 전치부 교합평면의 개선도 가능하다. 편측으로만 견인력을 적용하여 치열 정중선을 개선할 때 절치가 경사이동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Three-piece basal archwire를 응용하여 견인하는 방향의 반대측에 모멘트를 부가하면 절치의 편측 치체 이동을 도모할 수 있다. 이러한 방법으로 치열 정중선 불일치를 개선한 치료 증례를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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