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교잡 육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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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골계, 오골계교잡종 및 육용계육의 이 $\cdot$ 화학적 특성 비교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Korean Ogol Chicken, the Cross-Bred Ogol Chicken and Broiler Meat)

  • 채현석;안종남;박범영;유영모;조수현;이종문;최양일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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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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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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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오골계, 오골계교잡종(3원교잡) 및 육용계육의 이화학적 특성을 조사하기 위해 각 품종별 3점(점당 3수)을 공시하여 화학적인 특성으로써 일반성분, 무기물, 아미노산, 지방산조성을 조사하였으며 물리적인 특성으로써 전단력, 보수력, 가열감량, 육색 등을 조사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3원교잡으로 생산된 오골계교잡종과 순종오골계 및 육용계육의 육질특성에서 오골계교잡종육의 조단백질 함량은 수컷과 암컷에서 각각 23.67%와 23.575으로 순종 오골계육의 22.84%와22.205%보다 오히려 약간 높았고 특히 육용계육의 21.735에 비해 유의적으로(P<0.05)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조지방 함량에 있어서도 순종오골계육에 비해 약간 많았지만 육용계육보다는 유의적으로 낮아 좋은 성분조성을 나타내었다(P<0.05). 특히 오골계교잡종육이 무기물 중에서 Ca이 순종 오골계육과는 비슷하였으나 육용계육보다는 유의적으로 높아(P<0.05), Ca 공급의 좋은 소재로 여겨진다. 아미노산 함량은 serine, leucine, phenylalanine에서 오골계교잡종육이 육용계육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많았으며(P<0.05), 맛과 관련이 많은 glutamic acid의 함량은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P<0.05), 오골계교잡종육이 오골계 및 육용계육보다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오골계교잡종육의 지방산 조성에 있어서는 arachidonic acid(C2O:4, n6)의 함량에서 육용계육과 비교하여 현저히 높은 함량을 나타냈으며 순종오골계육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었다. DHA 함량에서 오골계교잡종육은 수컷과 암컷이 각각 5.475%와 2.895%로, 순종 오골계육의 2.92%, 1.00% 보다도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육용계육에서는 DHA의 함량이 전혀 나타나지 않아 오골계교잡종육의 지방산 조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골계교잡종육의 CIE L* 값은 순종 오골계육보다는 약간 낮은 경향을 나타냈으나 오골계의 특징인 검은색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유황을 급여한 육용 교잡계의 성장능력과 계육의 물리.화학적인 성상의 비교 (A Comparison of Fattening Performance,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Breast Meat, Vaccine Titers in Cross Bred Meat Type Hybrid Chicks Fed Sulfur)

  • 박재홍;류명선;이영은;송근섭;류경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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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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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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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실험은 유황을 육용 교잡계에 급여하여 성장능력, 계육의 물리$.$화학적인 성상, 항체가, 관능검사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행하였다. 8주령 교잡 육용계를 케이지에 암수 1:1의 비율로 처리구당 4반복으로 반복당 18수씩 총 288수를 배치하여 3주간 사양실험을 실행하였다. 유황은 황 함유량이 45%제재로서 0, 1.0, 2.0, 4.0%를 시판용 사료에 첨가하여 급여하였다. 증체량, 사료섭취량, 사료요구율은 주간별로 측정하여 계산하였으며, 실험 종료시에 계육의 일반성분, 물리$.$화학적인 성상, 백신항체가, 관능검사를 실행하였다. 유황 급여구에서 증체량, 사료섭취량, 사료요구율은 대조구와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지만 복강지방은 대조구에 비하여 증대되는 경향을 보였다. 가슴육의 지방함량은 유황급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매우 낮았으며(P<0.05), 적색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조리감량은 유황 급여구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현저하게 낮았으며(P<0.05), 조직감 특성중 응집성, 탄력성 및 검성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관능평가 결과 유황을 첨가함에 따라 다즙성은 증가하고, 기름이 있는 입촉감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P<0.05) 유황 첨가가 닭고기의 수용도에 좋은 영향을 주는데 기여하였으며, 씹힘성은 유황 첨가수준 2%에서 가장 연한 것으로 나타났으며(P<0.01) 닭고기에 대한 전체적인 수용도는 유황 2% 첨가구에서 통계적인 차이를 보였으므로 가장 좋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유황의 급여로 혈액의 AST, ALT, BUN은 대조구와 차이가 없었다.

유색육용계에 에너지 및 단백질 수준이 다른 유기 사료 급여가 생산성, 혈액성상, 계육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Various Organic Dietary ME and CP on Performance, Blood Composition and Meat Quality in Meat Type Cross-Bred Chicks)

  • 정용대;전병수;류경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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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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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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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교잡육용계에서 최적 수준의 유기 사료 영양소 함량을 구명하고자 에너지 및 단백질 수준이 다른 사료 급여가 육색육용계의 생산성, 혈액 성상 및 계육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공시동물은 0, 6, 11 주령 유색육용계를 사용하였다. 시험 사료의 에너지 및 단백질 수준은 0~5주에 ME 3,000, 3,050, 3,100 kcal/kg, CP 21, 22%, 6~10주는 ME 3,050, 3,100, 3,150 kcal/kg, CP 19, 20%, 11~15주는 3,100, 3,150 kcal/kg, CP 17, 18%로 하였다. 처리구는 0~5, 6~10주에 $2{\times}3$ factorial design으로 총 6개 처리구 이고 처리구당 4반복, 반복당 20수씩, 11~15주는 $2{\times}2$ factorial design이며, 총 4개 처리구, 3반복, 반복당 28수씩 배치하였다. 0~5주의 증체량은 에너지 수준이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사료 섭취량은 에너지 수준이 높을수록 현저하게 감소하였다(P<0.05). 사료 요구율은 ME 3,100 처리구가 ME 3,000, 3,050 처리구보다 통계적으로 감소하였고 단백질은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P<0.05). 6~10주간 증체량, 사료 섭취량은 에너지 수준이 높을수록 각각 증가 및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사료 요구율은 ME 3,100, 3,150 처리구가 ME 3,050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감소되었고, 단백질 처리구들은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P<0.05). 11~15주간 증체량, 사료 섭취량은 에너지가 높고 단백질이 낮은 처리구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사료 요구율은 ME 3,150 처리구가 ME 3,000 처리구보다 두드러지게 감소하였고, CP 처리구는 차이가 없었다(P<0.05). 각 기간별 생산성에 대한 에너지 및 단백질 간 교호 작용은 나타내지 않았다. 혈액 성상 및 계육 품질은 에너지와 단백질 수준에 따른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으며 교호 작용도 없었다. 따라서 0~5주 사료의 에너지 수준은 3,100 kcal/kg, 단백질은 21%, 6~10주는 ME 3,100 혹은 3,150 kcal/kg, CP 19%이고 후기 사료의 에너지 및 단백질 수준은 혹서기에 영향을 받아 적정 수준을 정할 수 없다. 본 연구 결과는 사양 기간별 수행한 결과이므로 0~15주간 수행하는 추가 시험이 필요하다.

유색육용계의 성장과 혈액성상에 사료단백질 및 에너지가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Energy, Protein on Growth and Blood Composition of Cross Bred Chicks)

  • 정용대;류경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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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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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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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국내에서 사육되는 유색육용계 성장에 적합한 에너지와 단백질 수준을 구명하여 사료 급여 체계 확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두 차례의 사양 실험을 수행하였다. 공시동물은 유색육용계 1일령 암, 수컷 1,404수를 사용하였고, 펜당 26수씩 배치하였다. 사료내 에너지 수준은 사육전기 5주간 3,000, 3,100 kg/kcal이며, 단백질 함량은 $0{\sim}2$주에 20, 21, 22%를 급여하였으며, $3{\sim}5$주에 18, 19, 20, 21, 22%로 처리하였다. 조사 항목은 체중, 사료 섭취량을 측정하여 생산성을 계산하였으며, 실험 종료시 혈액을 채취하여 분석하였다. 실험 1 : $0{\sim}2$주간 사료 ME 함량 차이에 따른 생산 능력은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으며 CP 함량 차이에 기인한 증체량과 사료 섭취량도 차이가 없었지만 사료 요구율은 CP 21, 22% 처리구에서 CP 20% 처리구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개선되었다(P<0.05). 실험 개시후 $3{\sim}5$주간에 사료 ME 3,100 kcal/kg 처리구에서 ME 3,000 kcal/kg 처리구에 비하여 사료 요구율은 개선되었다(P<0.05). 이 기간에 사료내 CP 22% 처리구는 낮은 수준의 처리구보다 증체량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05) 사료 요구율은 CP가 높은 수준의 사료를 급여시에 낮은 수준의 CP 처리구에 비하여 개선되었지만 사료 섭취량은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었다(P<0.05). 이 기간에 증체량과 사료 요구율은 ME와 CP간 상호 작용하였다(P<0.05). 전 실험기간 5주간에 사료 요구율은 ME 3,100 kcal/kg 처리구에서 ME 3,000 kcal/kg 처리구보다 개선되었으며, CP (20)18% 처리구는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P<0.05). 증폐량은 CP (22)22% 처리구에서 CP (21)21%, (20)18% 처리구보다 증가하였으며, ME와 CP간에 상호 작용은 증체량과 사료 요구율에서 나타났다(P<0.05). 혈중 알부민, 총콜레스레롤 함량은 ME 3,100 kcal/kg 처리구에서 ME 3,000 kcal/kg 처리구보다 증가하였지만 중성지방은 감소되었다(P<0.05). 한편 총콜레스테롤은 CP (22)21 처리구에서 CP (22)20, (20)18% 처리구에 비하여 증가하였다(P<0.05). 시험 2 : $0{\sim}2$주간 증체량은 ME 3,000 kcal/kg 처리구에 비하여 ME 3,100 kcal/kg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CP 22% 처리구에서 CP 20%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개선되었으며, CP과 ME는 상호 작용을 보였다(P<0.05). 사료 요구율은 CP 21, 22% 처리구에서 CP 20% 처리구보다 개선되었으나(P<0.05), $3{\sim}5$주 및 전체 사육 기간에 처리구간에 생산성은 차이가 없었다. 혈액 성상도 처리구간에 차이를 나타내지 않지만 ME와 CP 처리구간 총콜레스테롤 함량에 대한 상호 작용은 <.0001 수준에서 인정되었다. 따라서 교잡육용계 생리에 적합한 사료내 단백질 수준은 $0{\sim}2$주령에 22% 또는 그 이상의 수준으로 급여하고, $3{\sim}5$주의 단백질 수준은 21, 20% 수준으로 급여가 생산성의 극대화에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되며, 사료내 에너지는 부분적으로 처리구간에 생산에 차이를 보였지만 일관성이 없었으므로 에너지 수준을 세분화하여 급여하는 추후의 시험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