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광택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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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용 지르코니아의 광학적 성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대한 문헌고찰 (Review on factors affecting the optical properties of dental zirconia)

  • 박찬호;고경호;박찬진;조리라;허윤혁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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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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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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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기존의 3 mol%의 이트라아(Y2O3)로 안정화된 정방정 지르코니아(3 mol% yttria stabilized tetragonal zirconia polycrystal, 3Y-TZP) 뿐만 아니라 이트리아 함량이 증가된 반투명 지르코니아(translucent zirconia)를 이용한 단일구조 지르코니아 보철물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치과용 지르코니아의 광학적 성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트리아 함량, 보철물 두께, 소결과정, 연마 및 광택소성 그리고 치과용 시멘트 등과 같은 치과기공실 및 진료실 과정의 처리 방법에 따라 치과용 지르코니아의 광학적 효과가 다르게 나타난다. 이트리아 농도의 증가는 반투명도의 개선과 동시에 차폐효과의 감소를 유발할 수 있으며 수복물 두께가 증가할수록 반투명도는 감소하지만 지르코니아 블록의 물성에 따라 요구되는 두께가 다르므로 주의해야 한다. 고속소결 방식은 제작시간을 단축시키나 경우에 따라 보철물의 반투명도가 감소할 수 있다. 지르코니아의 표면거칠기 및 광택소성 처리에 따라 광학적 결과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적절한 유색 시멘트의 사용은 지르코니아의 차폐효과에 도움이 되어 보다 자연스러운 보철치료가 가능하다.

치과용 레이저 선택가공 금속체의 도재 소성단계에 따른 색조변화 관찰 (Evaluation of Color Change according to Process Step of Fused Porcelain to SLM Method)

  • 김치영;정인성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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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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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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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심미보철의 금속-도재관은 금속소재의 하부구조에 도재를 단계별로 소성하여 제작된다. 최근 새로운 기술인 SLM법을 이용하여 하부구조를 제작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금속-도재관의 하부구조를 주조법과 SLM법으로 제작하고 도재를 단계별로 소성하여 도재소성단계와 제작방법에 따른 색조변화를 측색기를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도재의 소성단계에 따른 색조변화는 불투명도재 소성한 시편군(CN1, CC1, CT1, SC1, ST1)이 몸체도재소성 시편군(CN2, CC2, CT2, SC2, ST2)과 광택소성 시편군(CN3, CC3, CT3, SC3, ST3)과 색차(${\Delta}E$=30이상)를 나타냈다(p<0.05). 그리고 제작방법에 따른 색조관찰은 주조법으로 제작된 하부구조(CN, CC, CT)와 SLM법을 제작된 하부구조(SC, ST)간의 색차(${\Delta}E$=1.5이하)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도재의 소성단계에서는 몸체도재소성에서 색조가 표현되며, SLM법으로 제작된 금속-도재관의 색조는 임상적용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도석 광물의 물리화학적 물성 및 도자기 원료로서 소결 특성 평가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sintering behavior of pottery stone as a raw material in porcelain products)

  • 김종영;김응수;황광택
    • 한국결정성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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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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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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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국내에서 생산되는 태백도석, 해남도석, 압해도석, 행남도석을 수집한 후, 정제되지 않은 원료는 산처리 공정을 수행하고 도자기용 소지로 제조한 후, 산화 및 환원 소성하여 소성체의 물성을 평가하였다. 정제되지 않은 태백, 압해도석의 경우, 산처리 공정을 통하여 철분 함량을 1.0 % 이하로 감소시켰다. 또한, 산처리 전 도석의 입도는 mean size $8{\sim}18{\mu}m$으로 정제된 도석의 $5.7{\sim}10{\mu}m$에 비교하여 입도가 크고 굵은 입자가 많아 넓은 입도분포를 가졌다. X선 회절법을 이용한 결정상 분석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도석은 소성 전에는 석영(Quartz)을 주상(main phase)로 하고 납석(Pyrophyllite)를 포함하는 결정구조를 보이고 있으며, 해남도석의 경우에는 할로이사이트(halloysite) 결정상을 포함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소성체의 흡수율은 태백A/B/C~압해A/B < 태백특A < 행남 < 해남 순으로 나타났으며 환원 소성한 경우가 더 낮은 흡수율을 보였다. 이러한 흡수율 경향은 도석 광물에 포함된 장석(융제)의 함량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소성체들의 색상을 비교하면 산처리 공정후, 정제원료(태백특A, 해남, 행남)가 산처리한 비정제 원료(태백A/B/C, 압해 A/B)에 비하여 백색도가 높음을 알 수 있다. 소성체의 비교에서 정제원료의 백색도의 인자인 L* 값이 95~97 %로 비정제 원료(산처리 공정후)의 82~96 % 보다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은 비정제 원료를 산처리하여 철분을 제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철분 함량(0.41~1.91 %)이 정제원료의 철분함량(0.11~0.58 %) 보다 높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베어링에 적용되는 장수명 표면 처리(Burnishing) 연구 (The Study on Long-Life Surface Treatment(Burnishing) in Bearing)

  • 심희찬;김태경
    • 한국표면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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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표면공학회 2015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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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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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현재 LAC 베어링에 적용되는 표면 처리는 일반적으로 하드터닝+슈퍼피니싱 가공이 적용되고 있고, 장수명을 위한 표면 처리 기술이 보다 더 요구되는 추세이다. Burnishing 기술은 매끄럽고 단단한 공구를 베어링 궤도면에 충분한 압력을 가하여 서로 문질러(rubbing) 마찰면을 소성 변형시켜 표면 거칠기 및 압축 잔류 응력 등을 향상 시키는 기술이며, 베어링과 같은 금속의 경우 버니싱 가공 적용 시 광택을 띠는 특성을 가지므로 외관 품질 향상에 기여하므로 슈퍼 피니싱 공정을 대신할 수 있다. 또한 표면 finishing, 표면 경도, 내마모성 및 피로/부식 저항성을 향상시킨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슈퍼 피니싱 가공을 대신하기 위한 버니싱 가공의 물성을 검토하였고, 다른 공정과의 비교를 통한 버니싱 기술의 효과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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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구조 지르코니아 크라운의 소결 후 추가 소성 과정이 변연 및 내면 적합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dditional firing process after sintering of monolithic zirconia crown on marginal and internal fitness)

  • 신미선;이현종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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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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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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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본 연구는 단일구조 지르코니아 크라운의 소결 후 소성 과정이 변연 및 내면 적합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3차원으로 평가해 보고자 하였다. 재료 및 방법: 타이타늄 지대치 모형을 제작하여 10개의 단일구조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제작하였다. 제작된 단일구조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소결 한 상태를 대조군으로, 소결 후 광택을 위해 추가적인 소성단계를 거친 후를 실험군으로 설정하였다. 각 군에서 triple-scan protocol을 이용하여 협설과 근원심으로 단면을 형성하고 변연 및 내면 적합도를 계측하여 통계 분석하였으며, 삼차원 표면 비교를 시행하였다 (${\alpha}=.05$). 결과: 변연과 내면 적합도를 분석한 결과 근심 축벽에서 대조군($32.0{\pm}24.3{\mu}m$)과 실험군 간($17.0{\pm}10.8{\mu}m$)의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P < .020), 원심 축벽에서 대조군($60.2{\pm}24.3{\mu}m$)과 실험군($71.8{\pm}21.5{\mu}m$)간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 < .01). 나머지 측점지점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단일구조 지르코니아 크라운에서의 소결 후 추가적인 소성은 내면의 변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임상적으로 허용 가능한 범위에 있었다.

저온용 도자기 유약을 이용한 세라믹 분리막의 기계적 강도 증가 (Achieve the mechanical strength of ceramic membrane using low temperature ceramic glaze)

  • 이종찬;김진호;한규성;황광택
    • 한국결정성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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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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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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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수처리에 사용되는 세라믹 분리막은 친환경적이고 낮은 에너지 소비 등의 장점으로 인해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40 % 이상의 높은 기공률로 인해 수처리 모듈에 적용되는 과정에서 강도에 대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자기에 사용되는 유약을 이용하여 분리막 끝단의 강도를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분리막의 미세구조 변형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낮은 소성온도에서 사용되는 저온용 유약 조성 4가지를 선정하였다. 저온용 유약을 이용하여 코팅 후 열팽창 계수 차이로 크랙 발생이 관찰되었다. 따라서 유약의 열팽창 계수를 cordierite와 petalite를 첨가하여 제어하였다. 코팅 후 세라믹 분리막의 압축강도는 $27N/m^2$에서 $117N/m^2$ 증가하였으며, 이는 깨지기 쉬운 세라믹 분리막의 단점을 충분히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식품저장용 옹기유의 납 용출에 관한 연구 (Lead Content Leached out from Glazed Potteries)

  • 이군자;박청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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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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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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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식품 저장용 옹기유의 납 용출양의 변화에 대하여 여러 가지 조건에서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옹기유의 납 용출양은 pH가 낮을수록 용출양이 많았으며, pH4이하에서는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기간당용출양도 증가하였으나, pH6 이상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2) 외관상의 색채로 볼 때 붉고 광택이 있는 것이 검은 것 보다 납이 많이 용출되었으며 이것은 산화납을 사용하여 저온소성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3) 용출온도에 따라 용출양을 비교해 보면 $100^{\circ}C$에서 6시간 정도의 가열로써는 납은 검출되지 않았다. 4) 김치를 포함한 각종 산성 식품을 저장하는 경우 모두 3주 이상 경과하면 납의 용출양이 증가하였다. 5) 시판되고 있는 식기류를 $4\%$(v/v)아세트산용액으로 24시간 실온에서 용출시키면 납은$ND\sim171.1ppb$, 구리 $ND\sim4.71ppb$ 및 카드뮴 $ND\sim5.92ppb$의 범위로 검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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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프린팅용 세라믹 잉크의 유약표면 인쇄적성 및 특성평가 (Printability of digital color ceramic ink on glazed surface of ink-jet printed ceramic tile)

  • 김진호;황광택;조우석;한규성
    • 한국결정성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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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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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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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1000^{\circ}C$ 이상의 고온에서도 안정적인 발색 특성을 보이는 세라믹 잉크를 활용한 디지털 프린팅 기술은 우수한 내구성을 가지는 제품을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하여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 공정이라는 장점으로 인해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건축용 세라믹 타일 산업에서 잉크젯 프린팅 기술 도입을 통한 디지털 공정으로의 전환은 점점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프린팅 시스템 및 고온발색 세라믹 잉크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세라믹 타일의 표면 유약층에서 고온발색 세라믹 잉크의 인쇄적성을 분석하였다. 디지털 4원색인 Cyan, Magenta, Yellow, Black 색상의 고온발색 세라믹 잉크가 프린팅된 세라믹 타일의 표면 및 단면의 미세구조를 분석함으로써 세라믹 잉크의 종류에 따른 인쇄특성에 대해 비교하였다. 또한 고온 열처리 공정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세라믹 소재의 특성상 잉크젯 프린팅 후 세라믹 잉크 패턴의 열처리 공정에 따른 거동변화에 관하여 고찰하였으며, 세라믹 타일 유약층에서 세라믹 잉크의 인쇄적성은 미세구조 및 고온 소성 과정에 큰 영향을 받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플라이애시가 첨가된 도자타일 성능에 석회석 함량이 미치는 효과 (Effect of limestone addition on mechanical properties of ceramic tiles with fly ash)

  • 이진욱;한규성;황광택;김진호
    • 한국결정성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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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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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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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인 플라이애시(fly ash)는 현재까지도 상당량이 재활용되지 못하고 매립되어 환경오염 및 막대한 경제적 비용을 발생시키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플라이애시를 건축 도자타일의 점토 원료를 대신함과 동시에 양산 공정을 그대로 적용하여 최종 제품을 제조하였다. 광물형 원료를 사용하여 소지와 1차(엔고베)와 2차(표면) 유약을 제조하고, 신속 소성(fast firing) 과정을 적용하여 도자타일을 제조한 후 도자타일의 성능을 측정하였다. 특히 소지에 첨가되는 석회석 함량을 증가시켜 플라이애시 첨가에 따른 도자타일 성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플라이애시가 첨가된 다공성 도자타일은 굽힘 강도와 흡수율, 뒤틀림 및 내마모성은 우수하지만 오토클레이브 실험을 통한 내구성은 크게 저하된 것을 확인하였다. 반면에 석회석을 첨가할 경우 도자타일의 흡수율과 뒤틀림 및 수화팽창은 증가하는 결과를 보이지만, 플라이애시가 첨가된 도자타일의 내구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플라이애시와 석회석 첨가를 통하여 국내 건축기준을 만족하면서 기존 도자타일 성능과 유사한 플라이애시 재활용 건축 도자타일을 제조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