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광고 관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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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광고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접광고 (Product Placement for Broadcasting Advertising Industry Revitalization)

  • 이희복;차영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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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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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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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방송법시행령 개정 이후 2010년 5월 도입된 간접광고는 방송콘텐츠산업과 방송광고산업의 안정적 수입 확대로 방송콘텐츠와 방송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있었다. 그러나 도입 후 3개월간의 간접광고 시행결과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노출되고 있을 뿐 아니라, 법적 취지에 합치하지 않는 결과들이 지적되고 있다. 간접광고가 제대로 정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래의 도입취지였던 방송콘텐츠산업과 방송광고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부 시행방안의 개선이 필요하다. 예컨대 드라마와 교양 등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하는 외주제작사와 방송사 사이의 배분 비율에 대한 협상이 이뤄지지 않아 관련 연구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 연구는 선행연구로서 간접광고의 도입 현황과 과제를 다룬 연구로 정책적 함의와 실무적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탐색적인 수준에 머물고 정책적인 논의에 그쳤다는 한계를 갖는다. 간접광고의 도입에 대한 논의를 토대로 향후 효과측정과 전략, 크리에이티브 등 다양한 관련 연구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를 통한 모바일광고의 이용자 선호에 대한 비교 분석 (A Comparative Analysis of User Preference for Mobile Advertising between Smart Phone and Smart Pad)

  • 김기연;박수경;신재우;이종기;이봉규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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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1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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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8-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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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이용자의 차별적인 특성을 규명하고, 모바일광고의 선호 유형에서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검증하고자 한다. 아직까지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 모바일광고의 이론적 범위가 정형화되지 않은 시점이기 때문에, 광고수용자 관점의 광고인식이나 선호에 관한 연구는 미비하다. 모바일기기 이용자의 특성을 비교하기 위해, Jacques Attali(1992)의 노마드 이론을 토대로 개인정황관련성, 변화지향성, 속전속결성 변인과 성별, 연령, 학력, 직업, 생활방식의 인구통계학적 변인을 분석 기준으로 선정하였다. 또한, 선행연구에서 Q이론을 통해 발견한 바 있는 이용자 인식에 기인한 모바일광고 유형 분류체계를 양적 연구에 적용하여, 스마트폰 이용자 317명과 스마트패드 이용자 107명을 대상으로 서베이 조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이동통신이나 광고 산업에서 이용자 세분화 및 모바일광고의 마케팅 전략 프레임워크나 이론적인 틀로서 활용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표현으로서의 광고의 보호 정도에 대한 탐구: 인격권 관련 판례에 대한 분석을 중심으로 (A Graphical Understanding on the Protection of Advertising as Expression)

  • 이재진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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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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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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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한국 광고에 있어서의 표현의 자유는 어느 정도 허용되는지를 살펴보고자 반 알스타인의 도식적 묘사를 통하여 광고관련 판례를 분석하였다. 즉, 광고를 표현의 일종으로 고려하는 경우 헌법적 보호를 받는 여타 다른 표현들에 비해서 어느 정도 보호를 받는가를 도식적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분석을 통해서 기존 연구들이 발견한 사항에 대한 결과와 유사한 결과 이외에 몇 가지 사안이 추가적으로 발견되었다. 첫째, 2002년 이후의 일반적인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판례는 문제가 된 내용의 대상이나 또는 소송을 제기한 사람이 누구인가에 대해 고려하여 만일 제소자가 공직자 또는 명백한 공적 인물의 경우에는 언론이 좀 더 자유롭게 보도하도록 판단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반해 광고에서의 명예훼손의 경우에는 이러한 점에 대한 이해가 아직 나타나고 있지 않다. 둘째, 기업과 관련된 판례의 경우 일반적 판결의 경우에는 기업의 성격을 고려하여 공익성의 정도를 판단하는 반면 광고와 관련된 판례의 경우에는 아무런 고려가 없다. 셋째, 비록 광고를 언론의 자유의 영역에서 헌법적 보호를 받는다는 측면에서는 이견이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헌법적 보호 대상으로서의 표현과 개인적 인격권과의 적절한 비교형량이 이루어지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불확실하다. 결과적으로 알스타인의 도식적 측면에서 한국의 광고를 살펴보면 광고에 대한 표현으로서의 헌법적 보호는 명예훼손적 표현에 대한 보호의 정도보다 낮은 정도로 나타나 미국에서의 경우와 다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즉, 광고에 대한 보호의 정도는 위법적 표현(예를 들어 타인에게 협박을 하는 행위)이나 음란한 표현보다는 더 높게 인식하고 있으나 일반적인 명예훼손적 표현보다는 광고에 대한 보호의 정도가 낮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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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 광고의 요소와 브랜드선호도와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Element of Television Advertisement and Brand Preference)

  • 김지영;강효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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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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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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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기업은 자사의 브랜드 이미지를 적절하게 구축하고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어필하기 위해 광고를 비롯한 각종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홍보 수단을 동원한다. 방송 매체별 이용자 비율을 살펴보면, 여전히 텔레비전이 라디오, 신문, 잡지, 인터넷, DMB 등의 다른 주요 매체들에 비해 접촉률과 관심도면에서 월등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이 소비자들은 여러 매체들 중에 텔레비전을 통하여 많은 광고를 접하게 됨으로써 궁극적으로 기업의 텔레비전 광고 활동들은 브랜드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내 텔레비전 광고 표현 요소 중 영상 표현 타입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이미지가 무엇인가에 관하여 조사하고, 국내 텔레비전 광고 속 제품의 어떤 점이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 연구이다.

기능성 정보 전달 방법 및 소비자 태도에 따른 건강기능식품 광고 효과 분석 (Analysis of Health Functional Foods Advertisements Effects according to the Delivery Tool for Efficacy Information and Consumers' Attitudes)

  • 이연경;김지연;권오란;황인경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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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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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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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소비자 중심적인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전달방법을 도출하기 위하여 이미지, 원료 및 기능성에 대한 설명, 기능성을 설명하는 도표, 특허 정보, 권위자의 설명 등 다양한 전달 방법들이 소비자의 광고 평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또한 소비자들이 이미 가지고 있었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인식들이 광고 평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살펴 보았다. 이미 수행된 정성조사(Focus group interview)에서는 실제 사용되던 건강기능식품 광고 50여건을 소비자에게 제시하고, 기능성과 관련하여 소비자의 광고 인식에 미치는 방법들을 찾아내었다. 이렇게 찾은 방법들에 대하여 보다 넓은 범위에서 검증하기 위하여, 이를 바탕으로 6가지의 광고안들을 개발하여 정량 조사를 수행하였다. 6가지 광고안은 각각 정인지 이미지+원료에 대한 설명+기능성을 설명하는 도표, 정인지 이미지+원료에 대한 설명, 정인지 이미지, 오인지 이미지, 오인지 이미지+특허 정보, 오인지 이미지+권위자의 설명을 반영하여 제작되었다. 정량 조사의 대상은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 30~60대 총 300명이었으며, 대인면접법으로 한 사람당 4가지 광고안을 평가하도록 하여 광고안 당 200개의 평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하였다. 광고에 대한 평가는 광고 위계 효과 모형에서 제시되는 인지-감정-행동 세 가지 요소가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광고가 시선을 끄는가', '광고가 얼마나 이해하기 쉽다고 생각하는가', '제품 기능에 대한 정보가 충분한가', '광고의 메시지에 공감이 가는가', '광고를 통해 제품의 효능/효과를 얼마나 신뢰하는가', '광고를 본 후 구입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가'의 6가지 항목을 질문하였다. 또한 광고에 대한 평가와 함께 소비자들이 건강기능식품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태도를 '건강하기 위해서는 건강기능식품을 꼭 섭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건강기능식품의 효능/효과에 대해 신뢰한다',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하기 전에 많은 정보를 수집한 후 구입한다', '평소 건강기능식품 광고들을 관심있게 본다', '건강기능식품 광고에서 전달하는 효능/효과에 대해 신뢰한다' 이렇게 5가지 문항을 통하여 조사하였다.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태도를 t-검정 및 일원분산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성별에 따른 차이로서 '광고관심도'에 대해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섭취필수도', '효과신뢰도', '구입 전 정보수집도' 및 '광고내용신뢰도'에 대해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유의하게 긍정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에 따른 분석 결과로서는 모든 항목에 대하여 40대와 50대 연령층이 30대와 비교하여 보다 긍정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제시된 6가지 광고에 대하여 광고 효과를 분산분석한 결과, 단순히 이미지만을 제시한 광고안들에 비하여 원료와 기능성에 대한 정보가 함께 제시된 광고안들의 효과가 유의적으로 높게 평가되어 즉, 원료 및 기능성에 대한 설명, 그래프 형태의 시험 결과 제시, 특허, 권위자의 설명은 인지, 정서, 행동 모든 측면에서 광고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오인지 이미지에 대하여 인지하지 못하여 이에 따른 광고 평가의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변수들과의 상호작용을 살펴보기 위하여 이원분산분석을 수행한 결과, 이러한 경향은 성별, 연령과 서로 상호작용을 가지지 않았으며, 성별과 연령에 상관없이 동일하게 나타났다. 하지만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태도와 상호작용을 관찰한 결과에서는 '섭취필수도', '효과신뢰도', '구입 전 정보수집도', '광고내용신뢰도'가 '이해용이도', '주목도', '공감도', '구매욕구도' 등에 대하여 상호작용 효과를 가지고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예를 들어, '섭취필수도'가 높은 그룹에서는 기능성에 대한 그래프, 특허 정보, 전문가에 대하여 언급하는 것이 광고에 대한 '주목도'를 높이는데 유의하게 효과적이었으나, '섭취필수도'가 낮은 그룹에서는 광고안에 따른 '주목도'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기능성 관련 정보를 자세하게 제공하는 것은 이미지만 제시하는 것과 같이 적은 양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보다 소비자가 광고와 그 내용에 대하여 주목하고, 이해하기 쉽다고 느끼고, 정보가 충분하다고 느끼고, 공감하고, 신뢰하며, 구매하고 싶다고 느끼도록 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으나, 이러한 효과는 소비자가 건강기능식품에 대하여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태도에 따라서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기능성 전달 방법에 따른 광고 효과의 차이는 분명히 있으나, 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광고를 접하는 소비자들을 세분화하여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브랜드아파트 광고이미지의 기호학적 해석을 통한 광고커뮤니케이션의 효율성에 대한 연구 (A Study of the Efficiency of Advertisement Communication through the Semiological Translation for Advertisement Image of Brand Apartment)

  • 장미경;최정윤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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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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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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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오늘날 브랜드아파트 광고는 유비쿼터스 도입으로 소비자 편리를 추구하는 하이테크 아파트의 이미지와 소비자의 웰빙 라이프를 강조하는 자연친화적 아파트의 이미지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일부 브랜드를 제외하고는 광고이미지 표현에 있어서 차별성이 결여되어 있다고 보여진다. 이것은 광고의 궁극적 목적인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제공에 대한 문제와도 관련이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브랜드아파트 광고의 효율적 커뮤니케이션 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먼저 최근 브랜드 아파트 광고가 제시하고 있는 이미지들을 기호학적으로 해석하고, 이러한 이미지가 소비자에게 적절하게 전달되고 있는지를 검토하기 위하여 디자인 전문가 집단123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아파트 광고에 대한 이미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광고 표현의 기호학적 해석에 있어서는 광고 컨셉과 광고 이미지가 기호학적으로 일치하고 있을 때 의미공유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의미공유로부터 광고주와 소비자 간의 성공적인 광고 커뮤니케이션 실현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광고 기획에 있어서 기호학의 도입은 효율적인 광고 커뮤니케이션의 제공을 위한 논리적인 판단 기준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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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광고 효과에 관한 모형의 개발 (An Conceptual Model on Comparative Advertising Effectiveness)

  • 기화서;이승엽
    • 마케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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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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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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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국내에서 비교광고가 광고업계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광고학계의 주요 연구주제로 등장 한 것은 최근의 일이다. 즉 비교광고가 실제로 비비교광고보다 더 효과적인지, 만약 효과적이라면 어떤 상황에서 더 효과적인지를 규명하고자 하는 노력들이 시도되었다. 이런 배경하에서 연구자들은, 국내외 선행 연구결과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기초로 하여, 비교광고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기본적이며, 실질적인 요인들을 파악하고 아울러 비교광고에 대한 청중들의 반응체계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요약하면 비교광고의 효과체계 및 영향요인들을 설명하는 개념적 모형과 이에 따른 연구과제를 설정하는 것이다. 연구자들이 관심을 가진 주요 영향요인들은 광고메시지 특성인 메시지의 비교강도와 제시유형, 제품특성인 제품관여도, 그리고 청중특성인 성별과 가치관이었다. 비교광고의 효과체계로는 인지적 차원의 메시지 회상도, 신뢰성, 정보성, 반론의 정도, 감정적 차원의 광고 태도, 브랜드 태도, 그리고 행동적 차원의 구매의사와 같은 변수로 구성되었다. 이런 모형의 개발은 비교광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비교광고 제작에 관련된 실무적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장래 보다 정교한 이론 및 모형의 개발과 실증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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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즈 기법을 활용한 인터넷 웹 페이지의 프린터 인쇄에 따른 광고 Filtering 방법에 관한 연구

  • 백종근;김호종
    • 한국반도체및디스플레이장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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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반도체및디스플레이장비학회 2007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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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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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네이버, 야후 등의 각종 포털 사이트 및 신문, 잡지 등의 매체 사이트의 거의 모든 웹 페이지에 광고가 삽입되어 있다. 물론 구글과 같이 광고를 게재하지 않는 검색 사이트도 있기는 하지만 국내외에서 사용되는 거의 모든 포털 및 매체 사이트는 광고를 게재하여 웹 사이트의 각 페이지마다 표시하고 있다. 그러나, 유저가 어떤 정보를 검색한 후 해당 웹 페이지의 내용을 프린터로 출력할 경우 상기 웹 페이지에 삽입되어 표시되는 광고들도 같이 인쇄되는 문제가 있다. 다시 말해 실제로 유저는 검색 결과인 텍스트 정보와 그것에 관련된 이미지 정보만 인쇄되기를 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실용트리즈의 6단계창의성을 적용하여 인터넷 웹 페이지 프린터 인쇄에 따른 광고 Filtering 방법을 설명하고 문제해결에 대한 기술적인 평가를 실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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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쇼핑에서 광고 유형과 앱 특성이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 : SNS활용도의 조절효과 중심으로

  • 박지수;허철무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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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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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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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스마트 기기의 발전 및 보급 확대에 따라 사용자의 범위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모바일 쇼핑 이용자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광고 또한 인터넷 기반에서 모바일 플랫폼 기반으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모바일 기기의 중요성이 커지고 편의성이 증대되면서 소비자들의 구매방법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 정보를 탐색하고, 구매를 결정하고, 결제하는 행위 등 모바일에서 이루어지는 비중이 늘어나면서 앱을 구성하는 것 또한 중요한 마케팅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 역시 사용량이 급증하게 된 모바일 쇼핑에서 SNS활용도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하여 광고 유형과 애플리케이션 특성이 소비자들의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살펴보고 결과를 제시하여 관련 업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모바일 쇼핑 이용자들의 모바일 쇼핑을 통한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선행연구와 이론적 배경을 통해 모바일 광고유형, 앱 특성에 관한 고찰과 구매의도와의 인과관계를 살펴보았다. 연구의 목적은 모바일 쇼핑 이용자들의 모바일 쇼핑을 통한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파악하고, 변수들 간의 관계를 규명하는데 있다. 구매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광고 유형, 앱 특성으로 구분하고 이들 변수들이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조절하는 변수로 SNS활용도를 도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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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표시·광고규제의 몇 가지 쟁점: 의료광고를 중심으로 (Regulation of Professional Advertising: Focusing on Physician Advertising)

  • 이동진
    • 의료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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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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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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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상업광고는 경쟁의 수단이자 그 자체 표현양식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는 영업의 자유(헌법 제15조)와 언론 출판의 자유(헌법 제21조 제1항)의 보호를 받는다. 영업의 자유 내지 경쟁과 관련하여서는 부정경쟁행위로서 제재되어야 하는 부당광고와 그 제한이 부당한 경쟁제한으로 오히려 금지될 수 있는 정당한 광고의 구분이 중요하다. 언론 출판의 자유 내지 표현과 관련하여서는 검열금지의 원칙(헌법 제21조 제2항)이 문제된다. 이 글에서는 이들 두 쟁점을 중심으로 (자유)전문직 광고규제, 특히 의료광고를 검토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유)전문직 광고, 특히 의료광고라 하더라도 사전심의를 받게 할 것은 아니다. 이는 검열금지가 상업광고에 대하여 적용되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검열금지를 상업광고에까지 적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그러나 헌법재판소는 검열금지를 상업광고에 적용하고 있고, 실제로 의료광고에서 사전검열이 필요하다고 보이지도 아니한다. 사전심의를 지지하는 이는 주로 의료에 정보비대칭성이 있고, 잘못된 의료로 인한 해가 중대할 뿐 아니라 회복불가능하다는 점에서 그 근거를 찾는데, 의료법은 의료과오책임과 설명의무로 이에 대응하고 있고 의료광고가 여기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전심의는 전면 폐지하거나 굳이 틀을 유지하려면 심의 받은 광고에 대한 인증제도 또는 완전한 자율규제로 전환하여야 한다. 둘째, (자유)전문직 광고, 특히 의료광고에 대하여 광고 일반보다 더 높은 규제를 가할 근거도 없다. 더 높은 수준의 규제를 가하여야 한다는 주장은 그 근거로 (자유)전문직은 윤리성, 비영리성을 갖고 있고, 특히 의료업은 국민건강보험체제에 편입되어 있는바, 경쟁이 이 체제의 안정성을 해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그러나 (자유)전문직이라 하더라도 직업윤리 등의 제약 하에 영리를 추구하고 경쟁할 수 있고, 또 실제로 하고 있으며, 의료업이 국민건강보험체제에 편입되어 있다는 사정 또한 경쟁의 수단 등에 일정한 제약을 부과할 뿐 경쟁 자체를 배제하지는 아니한다. 의료업에 대하여 일반 광고규제보다 더 엄격한 광고규제를 가하는 것은 초보의사에 대한 진입장벽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고, 그러한 점에서 경쟁제한적 행위로서 그 정당성이 의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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