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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tric oxide, Isosorbide dinitrate 및 Sodium nitroprusside가 쥐의 허혈성 심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Nitric Oxide, Isosorbide Dinitrate and Sodium Nitroprusside on Ischemic Myocardium of Rat)

  • 정종화;김수현;김송명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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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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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5-1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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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혈관확장의 기전으로 혈류를 증가시킨다고 보고된 nitric oxide(이하 NO), Isosorbide dinitrate(이하 ISDW), 그리고 sodium nitroprusside(이하 SWP)에 대해 어떤 물질이 허혈성 심근에서 더 효과적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이 실험을 시행하였다. 그리고 실험군은 정상대조군(1군), WO군(2군), ISDW군(3군), SWP군(4군)으로 나누었다. 실험 대상은 쥐의 심근을 채택하였으며, 실험 모델은 isolated constant pressure Langendorfr system을 채택하였다. 그리고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서 냉동 심근과 관혈류내의 lactate와 CK-MB수치, 관혈류량, LVDP, dp/dt등을 측정하였다. 결과는 12군과 4군에서 허혈전 상태에서의 lactate치가 낮았다(p<0.0025). 2. 반면에 관혈류량은 2군과 4군에서 높았다. 3. 허혈전과 허 혈후에 생산된 lactate수치의 비는 2군과 4군에서 낮았다(p< 0.005). 4.관혈류내의 CK-MB치는 2군과 3군에서 낮았으며,냉동 심장내의 CK-MB치는 2군과4군에서 낮았 다. 5. 관혈류량은 전 실험 과정 에서 2군과 4군에서 높았다(p<0.005) 6. 허혈전 상태 에서의 LWP는 2군에서 가장 높았다. 7. +maximal dp/dt는 2군에서 가장 높았다. 8. 허혈전과 재\ulcorner류후의 회복률은 1군이 가장 높았다. 9. (-dp/dt)1(+dp/dt)의 비는 각군에서 각각 116%, 100%, 100%, 55%였다. 0. total dp/dt의 회복률은 각각 34%, 67%, 51%, 76%였다 결론적으로 nitric oxide는 관상혈관의 확장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것으로 생각되며, lactate와 CK-MB 의 생산은 NO 군과 ISDW군에서 효과적으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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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의 상태에 따른 요부안정화운동 적용 시 산업체 근로자의 심혈관기능 변화 (Change of Cardiovascular Function of Industrial Workers Apply to Lumbar Stabilization Exercise according to the Floor Type)

  • 김찬규;채윤원;김명훈;이정훈;고대식;정대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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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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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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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는 심박수,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 말초혈관 산소포화도 알아보고자 바닥과 스위스 볼상에서 요부안정화운동(LSE)에 따른 심혈관기능에 미치는 연구를 하였다. 대상자는 K 산업체 재활센타를 이용한 근골격계 근로자 중 선정기준에 적합한 남성 18명을 실험1군 바닥 적용군에 9명, 실험군 2군 스위스볼 적용군에 9명으로 분류하여 심박수,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 말초혈관 산소포화도를 비교하였다. 심박수는 휴대용 심박 측정계(RS400sd, Finland)로, 혈압은 혈압계((FC-110, Japan)로, 말초혈관 산소포화도는 누리텍 체력 측정장치((TF-300-5, Korea)로 측정하고 분석하였다. 두군 모두 운동실시 후에 말초혈관 산소농도가 점차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수축기혈압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요부안정화운동에 따른 자세변동이 심혈관기능에 영향을 미치지만 지변의 상태에 따른 차이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결론을 얻었다.

미세갑상선유두상암종에서 림프관 생성인자 확인을 통한 림프절 전이의 예측 (Prediction of Regional Metastasis by the Expression of Lymphangiogenic Factors in Micropapillary Thyroid Carcinoma)

  • 이성부;최승호;남순열;조경자;김상윤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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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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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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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서 론 : 미세갑상선유두상암종 환자에서 불필요한 예방적 중앙 림프절절제술을 피하기 위해서 림프절 전이를 수술 전에 예측하는 수단이 필요하다. 림프관 생성 및 성장의 조절에 VEGF-C/D, VEGFR-3 pathway, podoplain이 관여된다는 사실이 밝혀져 있다. 림프관 생성 및 성장과 관련된 인자인 VEGF-C/D, podoplanin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염색과 반정량적 분석을 통해 미세갑상선유두상암종에서 림프절전이와의 관련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06년 9월부터 2008년 6월까지 본원에서 미세갑상선유두상암종으로 진단받고 1인 술자에 의해 갑상선 전 절제술 및 예방적 중앙 림프절절제술을 받은 104명의 환자 중 중앙 림프절 전이가 있었던 환자와 없었던 환자를 각각 25명씩 무작위로 선별하여 종양부위에 면역화학염색을 실시하여 림프관생성인자의 발현 정도를 비교하였다. 결 과 : 대상군 50예 중 VEGF-C/D는 50예(100%) 모두 발현이 되었고 podoplanin은 33예(66%)에서 발현이 되었다. 그 중 VEGF-C는 10예(20%)에서 약한 양성, 37예(74%)에서 중등도 양성, 3예(6%)에서 강한 양성소견을 보였고 VEGF-D는 9예(18%)에서 약한 양성, 37예(74%)에서 중등도 양성, 4예(8%)에서 강한 양성소견을 보였다. 중앙 림프절 전이 음성 환자 군과 양성 환자 군으로 분류하였을 때 VEGF-C/D의 발현율의 차이는 p-value가 각각 0.48, 1.00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50예 전체를 대상으로 하여 종양의 개수, 최대크기, 검출된 전체 림프절의 수, 양성 림프절의 수, 주변조직 침범여부에 따른 VEGF-C/D의 발현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odoplanin의 경우 염색 여부에 따라 양성군과 음성군으로 나누어 분석하였을 때 종양의 개수, 최대크기, 검출된 림프절의 수, 양성 림프절의 수, 주변조직 침범여부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 VEGF-C/D는 대상군 전체(100%)에서 발현이 되었고 podoplanin은 66%에서 발현이 되었다. 림프관 생성인자로 알려진 VEGF-C/D및 podoplanin이 미세갑상선유두상암종에서 많이 발현이 되는 것으로 보아 위 인자들이 림프절 전이를 일으키는 인자 중 하나로 생각된다. 하지만 미세갑상선유두상암종에서 중앙 림프절 전이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로 부적합 한 것으로 생각되며 향후 더 많은 증례를 통해 관련성 여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고 또 다른 인자의 관련성에 대해서 연구가 필요하겠다.

배기음(排氣飮)이 Mepirizole에 의해 유발된 토끼의 위장관 손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aegi-eum (BGU) on mepirizole-induced gastrointestinal tissue injury in rabbit)

  • 김우환;김원일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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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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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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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본 연구는 배기음(排氣飮)이 토끼의 위장관내에서 화학물질에 의해 유발된 장관의 궤양에 유효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한 실험이다. 방법 : 토끼 5마리를 한 군으로 하여 정상군과 체중 1kg당 200mg 분량의 mepirizole을 경구 투여한 군과 100mg/kg의 배기음(排氣飮)(경구투여)과 800Units/kg 분량의 catalase(정맥주사)를 mepirizole을 경구투여하기 2시간 전에 각각 전처치한 군으로 나누었다. Mepirizole을 경구 투여한 후 각각 24hr와 48hr에 토끼를 희생시켜 위장, 십이지장부의 궤양성 병변을 관찰하였다. 결과 : Mepirizole을 경구투여하여 위장 및 십이지장 기부의 궤양성 병변이 유발되었다. 배기음(排氣飮)(경구투여)과 catalase(정맥주사)를 전처치하였을 경우 궤양의 크기가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Mepirizole은 십이지장 점막에서 지질의 과산화를 증가시키는데 이는 수산화기와 관련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배기음(排氣飮)과 catalase를 전처치함으로써 mepirizole에 의해 유발된 지질의 과산화가 현저하게 억제되었다. 형태학상의 연구에서도 mepirizole의 처치에 의한 십이지장의 손상과 배기음(排氣飮)에 의한 방지효과가 나타났다. 결론 : 이러한 결과들로 볼 때 반응성산소기는 mepirizole에 의해 유발된 위장관 궤양의 병리변화 형성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며 배기음(排氣飮)이 항산화작용을 통해 궤양의 형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따라서 본 연구는 배기음(排氣飮)이 반응성산소기에 의해 매개된 인체 위장관질환에 치료적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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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charomyces Cerevisiae Hansen CBS 5926의 경구 투여요법이 위절제 환자의 위장관 증상 및 영양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ral Saccharomyces Cerevisiae Hansen CBS 5926 Therapy on Gastrointestinal Symptoms and Nutrition in Gastrectomized Patients)

  • 박도중;이혁준;이건욱;양한광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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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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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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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본 연구는 Saccharomyces boulardii가 위암으로 위절제술을 받은 환자에서 위장관 증상과 영양상태를 호전시키는지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12월부터 2004년 7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외과에서 조기위암으로 위절제술을 받은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하여 시험군과 위약군(대조군)을 무작위 배정하여 12주 복용하게 하였다. 투약 전, 투약 12주 후, 투약종료 4주 후에 담당의사와 환자에 눈가림법을 적용하여 두 군의 위장관 증상과 영양 지표(혈액검사 및 체위)를 비교하였다. 결과: 남녀 비는 2.3 : 1이었고 평균 연령은 $56.3{\pm}10.2$세였다. 수술은 위아전절제술이 69예, 위전절제술이 21예였다. 연구가 시작된 후 중도 탈락한 환자가 14명(15.6%)이었고 이 중 시험군은 5명이었다. 위장관 증상에 있어서 시험군과 대조군 간의 의미 있는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05). 전체적으로(n=76)투약 종료 4주 후의 혈중 알부민이 시험군에서 더 높게 나왔다(P=0.046). 위아전절제술과 위전절제술을 나누어 비교하였을 때, 위아전절제술을 받은 환자들(n=57)에서 역시 투약 종료 4주 후의 알부민이 시험군에서 더 높게 나왔다(P=0.049). 결론: 위암으로 위절제술을 받은 환자에서 Saccharomyces boulardii를 투여한 시험군에서 혈중 알부민이 높게 나와 Saccharomyces boulardii가 위절제술 후 영양을 호전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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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경과에 따른 안정화 이산화염소(Stabilized $ClO_2$)의 콩팥조직 부패억제에 대한 현미경적 연구 (Microscopic Study of Decomposition-Inhibition in Stabilized $ClO_2$ Gas in Kidney of Rat with Passage of Time)

  • 황규성;최기주;백두진;임도선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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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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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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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소취 및 소독제로서 사용되어온 안정화 이산화염소($S-ClO_2$)의 조직에 대한 부패억제 효과를 확인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실험을 위해 8주령 SD계 흰쥐 콩팥(kidney)을 사용하였고, 안정화 이산화염소를 처리하지 않은 대조군과, 안정화 이산화염소의 분말과 수용액을 처리한 실험군으로 구분하여 광학 및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광학현미경 관찰 결과, 부패양상은 시간경과에 따라 토리, 보우만주머니 및 세뇨관을 구성하는 세포의 핵과 세포사이 경계가 불분명해지며, 세뇨관의 경우 신장되었다가 결국에 수축되었다. 대조군의 1일군부터 괴사(necrosis)가 시작되어 3일군 이후는 전체적인 조직 괴사로 형태를 구별하기 어려웠다. 실험군에서 3일군의 경우, 조직의 전반적 형태와 괴사정도가 대조군의 1일군과 유사하였다. 전자현미경 관찰 결과, 시간경과에 따라 세포소기관 및 미토콘드리아의 부분적 붕괴로 시작되어 결과적으로 모든 세포내소기관이 붕괴되었다. 대조군의 1일군에서 세포소기관의 부분적 붕괴가 관찰되었으며, 실험군의 3일군에서 세포소기관 및 미토콘드리아의 부분적 붕괴 현상이 관찰되었다. 대조군의 3일군 이후에서는 세포소기관을 구별할 수 없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에서 $37^{\circ}C$, 습도 $80{\pm}5%$에서 안정화 이산화염소($S-ClO_2$)가 부패와 변성을 억제하는 부패억제제로서 효과가 있고, 억제 정도는 실험군의 3일군이 대조군의 1일군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아 최소 2일 정도의 부패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수면 무호흡 증후군 환자에서 자율 신경 장애의 평가 (Evaluation of Autonomic Neuropathy in Patients with Sleep Apnea Syndrome)

  • 이학준;박혜정;신창진;김기범;정진흥;이관호;이현우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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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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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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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수면 무호흡 증후군에서 고혈압, 허혈성 심질환, 심부정맥등과 같은 심혈관 합병증과 주간 과다 졸음증은 주간 사고와 사망율의 증가와 관계가 있다. 수면 무호흡 증후군 환자에서의 심혈관 합병증의 원인으로는 수면중의 저산소혈증과 자율 신경 장애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현재까지 수면 무호흡 증후군 환자에서 자율 신경 장애 유무에 대해서는 상반된 결과가 발표되고 있으며 발생기전도 잘 밝혀져 있지 않다. 저자들은 수면 무호흡 증후군 환자에서 자율 신경 장애 검사로 심혈관 자율 신경 장애 검사법이 유용한 검사가 될 수 있을지를 알아보았고 자율 신경 장애의 유무를 확인하였으며 이들 장애가 의미있는 상관 관계가 있는 인자를 알아보았다. 방 법: 수면 다원 검사에서 수면 무호흡 증후군으로 진단된 환자와 건강한 대조군에서 심혈관 자율 신경 장애 검사를 실시하여 환자군에서 자율 신경 장애 유무를 관찰하였으며 또한 수면 무호흡 증후군에서 심혈관 자율 신경 장애 검사가 유효한 검사법이 될 수 있을지를 알아 보았다. 또한 심혈관 자율 신경 장애 검사 결과와 수면 다원 검사 결과를 비교 분석하여 자율 신경 장애와 관계있는 인자를 알아보았다. 결 과: 수면 무호흡 증후군 환자에서 심혈관 자율 신경 장애 검사법의 결과 환자군에서 대조군보다 Valsalva maneuver 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면서 낮게 측정되었으며 나머지 항목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자율 신경 장애의 정도를 나타내는 자율 신경 장애 접수는 환자군이 $1.10{\pm}0.55$점으로 대조군의 $0.30{\pm}0.36$ 점보다 의의있게 높았으며, 교정한 QTc 간격도 환자군이 $423.93{\pm}18.44msec$, 대조군이 $396.93{\pm}19.85msec$로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01). 그러나 자율 신경 장애 접수와 교정한 QTc 간격사이에는 상관 관계가 없었다 (r=0.410, p=0.073). 자율 신경 장애 점수와 수면 다원 검사에서 측정된 항목사이에는 유의한 상관 관계를 가지는 항목을 관찰할 수 없었다. 자율 신경 장애 정도를 유형에 따라 5가지로 분류하고 환자의 분포를 당뇨병 환자와 비교해 본 결과 두 질환은 서로 다른 분포를 보였다. 결 론: 수면 무호흡 증후군 환자에서 심혈관 자율 신경 장애 검사법을 적용하여 자율 신경계의 장애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심혈관자율 신경 장애 검사법이 수면무호흡 환자의 자율 신경 장애를 평가할 수 있는 유용한 검사법이었다. 앞으로 자율 신경 장애의 발생에 관여하는 인자를 밝히기 위한 더 많은 연구가 시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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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곤란 증후군 미숙아에서 동맥관 개존증의 약물 치료 : 경구용 ibuprofen과 indomethacin의 비교 (The pharmacological treatment of patent ductus arteriosus in premature infants with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oral ibuprofen vs. indomethacin)

  • 이수진;김지영;박은애;손세정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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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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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6-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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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Indomethacin은 동맥관 개존증의 예방 및 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indomethacin은 신부전, 괴사성 장염, 뇌실내 출혈, 위장관 출혈 등의 합병증을 유발한다. Ibuprofen은 동맥관 개존증을 치료하는데 indomethacin 만큼 효과적이며 신장, 장간막, 뇌혈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동맥관 치료에 있어서 경구용 ibuprofen의 효과가 indomethacin과 동일하다면 경구용 ibuprofen은 투여가 간단하고 비용이 저렴한 장점이 있다. 이 연구에서는 미숙아 동맥관 개존증의 치료에서 indomethacin과 경구용 ibuprofen의 효과와 부작용을 비교하였다. 방 법 : 무작위 이중 맹검법으로 미숙아 중 호흡곤란 증후군을 진단받고 심초음파에서 혈역학적으로 의미 있는 동맥관 개존증이 확인된 환아 34명을 대상으로 18명에게는 indomethacin 정맥 투여나 ibuprofen 경구 투여를 시행하였다. 심초음파를 실시하는 소아심장 전문의는 환아의 투약 종류를 모르는 상태에서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동맥관 폐쇄율, 추가적인 약물 치료나 수술의 필요성, 약물의 부작용 및 환아의 임상 경과를 비교하였다. 결 과 : 동맥관 폐쇄율은 indomethacin군은 18명 중 16명(88.9%), ibuprofen군은 16명 중 14명(87.5%)이었다(P>0.05). 2차로 약물 치료가 필요한 환아는 indomethacin군은 3명, ibuprofen군에서는 4명이었다(P>0.05). 3명(indomethacin군에서 1명, ibuprofen군에서 2명)은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였다(P>0.05). 약물 치료 후의 임상경과와 부작용은 두 군 간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경구용 ibuprofen은 indomethacin에 비해 효능과 부작용 및 임상 경과에 차이가 없고 투여가 간단하고 비용 면에서는 월등한 이득이 있으므로 호흡곤란 증후군을 가진 미숙아의 동맥관 개존증 치료에 있어서 경구용 ibuprofen의 보편적 사용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군 사법제도 개혁에 관한 고찰 : 국방개혁 2.0을 중심으로 (A Study on Military Justice System Reform : Focusing on Defense Reform 2.0)

  • 정정균;박철;박상재
    • 융합보안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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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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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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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우리 군(軍)은 장병의 헌법상 권리와 인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군 사법개혁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2018년 국방개혁 2.0의 개혁안을 발표하였다. 이와 같은 개혁안을 통해 공정하며 독립적인 군 사법 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고등군사법원을 폐지함으로써 군내 온정주의 논란을 근절하고, 평시에 한해 심판관 제도 및 관할관 확인조치권 제도 폐지를 추진함으로써 군 판사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제도적으로 보장하여 오로지 법과 양심에 따라 재판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군 사법개혁안은 획기적인 만큼 반대의 목소리도 높지만 더 이상 군대가 민주화의 예외가 될 수 없으며 인권의 사각지대라는 오명에 휩싸이지 않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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