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생 빈도가 높진 않지만, 슬관절 탈구 시 슬와 동맥 손상이 종종 동반된다. 발견된 모든 동맥 손상에 대한 치료의 필요성이 보고되어 왔으며 관혈적 수술이 보편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왔다. 슬관절 탈구에 동반된 슬와 동맥 손상에 대하여 혈관내 중재술로 혈류를 회복하고 이후 손상된 인대에 대한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1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족부 주상골의 골절 및 거주상 관절의 탈구는 그 빈도가 매우 드물다. 이에 대하여는 관혈적 혹은 비관혈적의 정복술이 요구된다. 저자들의 단독 주상골 골절 및 거주상 관절 탈구에 관하여 관혈적 정복술 및 K-강선을 이용한 내고정을 이용한 치료를 하여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으며,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회전근 개 파열이 왜 통증을 일으키며 어떤 경우 통증을 일으키는가에 대해 아직도 모르는 부분이 많다. 그러나 생 역학적으로 회전근 개 질환을 이해하고 접근하면 순리적으로 풀어져 나가는 부분도 많다. 회전근 개가 파열되었어도 통증이 미약하다면 수술보다는 적극적인 보존적 치료가 원칙이다. 만약 수술을 하는 경우 고식적인 방법으로 충분한 경험을 쌓은 후 관절경술을 시도하여야 한다. 물론 최근 관절경술로 파열된 회전근 개를 봉합하여 주는 것이 선호되고 있으며 치료 결과 역시 관절경술이 더 좋을 수는 있으나 불안정성과 마찬가지로 전례에서 가능한 것도 아니고 만족한 결과를 모든 정형외과 의사가 공히 얻는 것은 아니다. 특히 회전근 개 봉합술은 고도의 관절경술 수기가 요구되는 것이므로 충분한 연마가 요구된다.
1984년 부터 1991년까지 영남대학 병원에서 치료한 거골 골절 및 탈구 환자에서 최장 8년에서 최단 1년간 원격 추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평균 30세 나이로 활동기 연령군이였으며, 전부 남자이었다. 2. 손상원인은 추락사고가 대부분이었으며, 교통사고, 스포츠손상 순이었다. 3. 거골 골절 및 탈구는 Marti-Weber 방법으로 분류하였으며, Type I 1례, Type II 1례, Type III 4례, Type IV 5례이였다. 4. 치료는 관혈적 정복술 및 내고정술을 6례에서 시행하였고, 나머지 5례는 도수정북솔로 치료하였다. 5. 치료 결과에 대한 평가는 Hawkins 등급 점수표를 이용하여 약 64%의 만족도를 얻을 수 있었으나, Type IV에서 결과가 좋지 않았다. 6. 합병증으로는 무혈성 괴사가 3례, 퇴행성 관절염이 8례, 불유합이 1례로 퇴행성 관절염의 빈도가 약 70%를 차지하였고, 거골하 관절에서 대부분 발생하였다. 7. 관절의 운동범위에서 건측에 비교하여, 족관절은 약 74%에서 유지되었으며, 거골하 관절은 건측에 비해 약 43%로 감소되었다. 이상에서 거골 골절 및 탈구시에는 빠른 관혈적 정복 및 내고정을 실시하고, 술후 적극적인 재활 치료를 하여 무혈성 괴사증이나, 퇴행성 관절염의 합병증을 줄이면 이차적인 수술을 하지 않을 수 있으며, 족관절의 기능도 가능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전위성 쇄골 간부 골절에서 관혈적 정복술 후 윤곽 성형된 잠김 압박 금속판(precontoured locking compression plate)을 이용하여 내고정을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방사선학적 결과 및 임상적 결과를 분석하여 윤곽 성형된 잠김 압박 금속판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9년 3월부터 2010년 2월까지 본원에서 쇄골 간부 골절에 대해 윤곽 성형된 잠김 압박 금속판을 이용하여 관혈적 정복 및 금속 고정술을 시행하고 1년 이상의 추시가 가능했던 34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 후 방사선학적 결과는 골유합 여부와 성별 및 나이에 따른 골유합 시기의 차이를 평가 하였으며 임상적 결과는 최종 추시 시 quick DASH Score 및 반대측과 관절 운동 범위의 차이를 평가 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방사선학적 평가에서 모든 예에서 골유합을 얻을 수 있었으며 평균 골유합 기간은 12.3주였으며 성별 및 나이에 따른 골유합 기간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87). 임상적 평가에서 최종 quick DASH Score는 평균 23.5점 (12~42)이었으며, 최종 추시시 견관절의 운동은 건측과 비교 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0.69). 결론: 전위성 쇄골 간부 골절에 대해 윤곽 성형된 잠김 압박 금속판을 이용한 내고정술은 정확한 해부학적 정복과 견고한 내고정을 유지 할 수 있어 조기 운동이 가능하여 견관절 운동의 회복과 함께 전례에서 골유합을 얻을 수 있어 쇄골 간부 골절 치료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사료된다.
목적: 상완골 소두 골절은 매우 희귀한 골절의 형태인데 관절면의 침범으로 인해 적극적인 수술적 치료가 요한다. 이러한 상완골 소두 골절의 관혈적 정복 후 내고정 후의 결과를 보고하는 바이다. 대상 및 방법: 1998년부터 2004년 까지 상완골 소두 골절로 수술 시행받은 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Morrey의 분류법 상 제 1형이 3례, 제 3형이 1례였다. 전 례에서 주관절의 외측 도달법을 사용하였으며, 관혈적 정복후 유관 나사못 고정을 실시하였다. 수술후 주관절의 부목등의 고정은 4일에서 28일 까지 소요되었다. 최종 추시 판정 시 Mayor의 주관절 기능 평가 방법을 이용하여 주관절 운동 범위, 주관절의 안정성, 동통 유무 등을 평가하였다. 결과: 평균 추시기간은 12개월에서 36개월이었으며 평균 15개월(12개월-36개월) 이었다. 3례의 경우 견고한 골고정을 얻었으며 우수한 관절 운동범위를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만성 소두골 골절 및 부정유합으로 내원하였던 1 례의 경우 추시 관찰동안 재활에 순응하지 않아서 40도-100도의 운동범위만을 보여주었다. 전 례에서 무혈성 괴사나 주관절 관절염의 소견은 보이지 않았다. 결론: 상완골 소두 골절은 희귀하지만 적극적으로 관혈적 정복 및 내고정시 우수한 결과를 보여 줄 수 있었다.
목적: 주관절은 굴곡 구축 40도 이상 굴곡 제한 105도 이하일 경우 일상 생활에 상당한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관절로 그 치료의 정도 및 시기를 결정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이 종설에서는 현재까지 인정된 주관절 구축의 수술적 접근법에 대하여 고찰하여 보도록 하겠다. 대상 및 방법: 환자의 병력을 포함하여 충분한 임상적 조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방사선학적 방법을 이용하여 환자의 주관절 구축에 대한 원인 및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적합한 수술법을 선택한다. 수술법으로는 관절경적 유리술 (arthroscopic release) 및 관혈적 유리술 (Open release), 견인 관절 성형술 (Distraction Arthroplasty), 인공관절 치환술 (Total elbow replacement)이 있으며 관혈적 유리술은 4가지 기본 도달법 -전방 도달법 (anterior approach), 내측 도달법 (medial "over the top" approach), 제한된 외측 도달법 (limited lateral approach: column procedure) 광범위 후방 도달법 (posterior extensile approach)-으로 분류될 수 있다. 결과 및 결론: 현재 주관절 구축의 수술은 관절경의 발달로 인한 최소 침습적인 방법이 대두되고 있으나 그 경과의 판정은 아직 미미하며 그에 대한 문헌 보고가 많지 않은 상태로 고식적인 개방성 접근법을 이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접근법에 따른 분류를 사용하고 있다.
근위 상완골 골절은 골절의 형태에 따라 크게 관절편 또는 해부학적 경부, 대 결절, 소 결절, 상완골 간부 또는 외과적 경부의 4개의 골절편으로 나눌 수 있다.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Neer의 근위 상완골 골절의 분류는 골절선에 의해 골절편을 나누는 분류가 아니며, 1 cm이상전이나 45$^{\circ}$ 이상의 각형성 이 있는 경 우를 전 이 골절편으로 생각하였다. 골절에 대한 관혈적 정 복 및 내고정술의 일차적 적응증은 골다공증이 없는 젊은 환자에서 발생된 튼튼한 내고정물을 시행할 수 있는 삼분 골절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위해 술후 오랜 기간동안 시행할 재활치료에 잘견딜수 있는 활동력 이 좋은 환자여야 한다. 수술적 치료의 절대적 적응증은 개방성 골절 ,혈관이 나 신경 손상이 동반될 때 , 정복이 불가능한 골절 탈구등이다. 반대로 환자가 골다공증이 심하거나, 근위 상완 골절편의 분쇄정도가 심하며 , 튼튼한 내고정을 시행할 가능성 이 희박한 나이가 많은 경 우에는 관혈적 정복 및 내고정술보다 일차적 인공삽입물을 이 용한 관절성형 술을 시행한 후 조기 재활 치료를 시행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상완골 근위부 골절의 수술적 요법에는 다양한 수술 기법과 이에 따른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지속적 이고 체계적 인 재활 치 료가 꼭 필요하다. 여러 수술 기 법 중 관혈적 정복 및 장력 대 강선 기법을 시행할 때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 을 수 있다. 이 방법 은 수술적 기법이 어렵지 않고, 골에 대한 고정과 함께 회전근 개의 건부착 부위에 대한 봉합을 추가할 수 있으나 역시 여러 가지 합병증이 있으므로 골절의 양상이 나 환자의 상태 ,환자의 활동력 등을 고려하여 치료 방법을 결정하여야 할것으로 사료된다.EX>46N으로, 슬개건-티타늄 간섭나사군이평균 1067.4$\pm$145N에서평균 601.8$\pm$134N으로, 슬개건-생체흡수성간섭나사군이평균 987.1$\pm$168N에서588.7$\pm$124N으로각각40$\%$, 39$\%$, 50$\%$, 24$\%$, 44$\%$, 40$\%$가감소하였다. 결론: 수술후초기고정력은슬괵건을LA나사(R) 또는Semifix(R)로고정하는방법과슬개건을티타늄및생체흡수성간섭나사로고정하는방법등이우수하였으며, 슬괵건을생체흡수성간섭나사나Endobutton(R)으로 고정하는 방법 등은고정력이 상대적으로매우약함을 알수있었다. 최대인장력은단순인장검사로는이상의대퇴골측고정방법의고정력이초기부하를견뎌내는데충분하다고생각되었으나주기성부하실험후현저히감소되어충분한초기안정성을제공하지못함을알수있었다.를 나타내었다. 또한 3m깊이에서의 측방 선량분포에서 Spoiler의 거리변화(6, 10cm)는 심부선량의 변화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위의 실험측정치를 치료계획 시스템에 입력하여 선량분포를 확인한 결과 Spoiler를 사용하는 경우 OPEN에 비해 선량분포 영역을 표면으로 끌어 올릴 수 있으며 Bolus 보다 피부 보호효과는 어느 정도 유지가 되는 것을 보여주었다. 4.결론 이와 같이 Spoiler는 Bolus와 비교하여 6MV 광자선의 build up 영역을 표면으로 증가시키는 동시에 Skin Sparing(피부보호)효과를 유지할 수 있으며 두경부암의 치료에서 Spoiler의 사용이 가능한 조건으로는 조사면이
상완골 간부 골절에 대한 수술적 치료 후 발생하는 요골신경 마비는 흔치 않다. 하지만 수술 후 요골신경 손상 정도를 정확히 진단하고 예후를 예측하기가 어려워 수술적 치료를 요할 수 있다. 저자들은 상완골 간부 골절에 관혈적 정복 및 금속판 내고정 수술 후 발생한 요골신경 마비에서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여 신경의 연속성을 확인하였다. 이 후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여 마비가 회복된 1예를 경험하여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외상성 슬관절 탈구 중 도수 정복되지 않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대개는 관혈적 정복술을 요한다. 본 증례는 도수 정복되지않는 슬관절 탈구에 대한 관절경적 치료 경험으로 자기공명 영상에서 정복을 방해하는 내측 인대 및 관절낭 구조물을 관찰하고 관절경 검사로 확인한 후 대퇴골 내측와가 완전히 관찰되고 관절이 정복 될 때까지 끼어있는 조직을 제거하였으며 인대 봉합이나 재건술은 시행하지 않았다. 술 후 약 4주간의 신전상태에서 고정 후 점진적인 관절운동 및 체중부하 보행을 허용하였다. 3년 추시 관찰에서 경도의 슬관절 불안정성은 있었으나 일상생활에 지장 없었으며 정상범위의 관절운동범위를 회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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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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